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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비 문파인 보타암과의 교역 성사를 위해

그곳으로 향한 주윤건.

보타암의 명약 수정화를 얻으려는 주윤건에게

그들은 어려운 교역 조건을 내미는데…….

“사실… 사부님께서 주화입마에 빠지셨어요.”

이내 검후에게 향하는 주윤건.

‘무엇일까? 주화입마 중에서 이런 증상은 드물 텐데.

광인이 된 것도, 거동을 못하게 된 것도 아니고…….’

 

한참 검후를 살피던 주윤건이 입을 열었다.

“검후를 회복시키려면 특별한 것이 필요합니다.”

“그게 무엇이죠?”

“…무당의 태극혜단을 가져와야 합니다.”

“하지만 태극혜단이라면…….”

“내가 가져오겠습니다!”

 

 

[목차]

제1장. 흐르는 물

제2장. 검후를 찾아서

제3장. 남해의 보석

제4장. 무엇을 위한 길인가

제5장. 무당파

제6장. 사부의 유산

제7장. 맹주전

제8장. 섬광

제9장. 심장을 긁다

제10장. 폭풍 전야

제11장. 수정의 힘

제12장. 난세재래(亂世再來)

 

 

5월 22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