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집사 만만세』 10권(완결)
오순덕과의 교제 사실을 가족들에게 알린 만세.
하루하루 평온한 날을 보내던 그에게
MDS에서 비상 호출이 온다.
“무슨 일이죠? 등급이 높은 괴물의 출현인가요?”
“일단 3등급으로 분류했지만,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보다 더 높을 수도 있다는 말인가요?”
“지금으로선 그렇지 않기만을 바라야겠죠.”
바로 그때, 뿌연 안개 사이로 뭔가가 나타났다.
그것이 명확하게 만세의 눈에 확인되는 순간,
그의 눈이 바짝 굳었다.
‘설마…….’
판타지아 대륙에서 마지막으로 보았던 존재처럼
시커먼 로브 자락을 뒤집어쓰고 있는 그것!
게다가 자신을 죽음으로 이끈 자와 분위기까지 흡사했다.
하지만 눈에 띌 정도로 괴이한 놈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다른 요원들의 반응은 전혀 없었다.
‘혹시 나의 눈에만 보이는 것인가…….
저자의 정체는 도대체 뭐지?’
[목차]
제1장. 오순덕의 각성 (1)
제2장. 오순덕의 각성 (2)
제3장. 호숫가의 별장에서 파티를…
제4장. MDS의 비상 호출
제5장. 수련 (1)
제6장. 수련 (2)
제7장. 만희의 대학 생활
제8장. 한밤의 숨바꼭질
제9장. MBS 방송국 오디션
제10장. 바로 그놈?
제11장. 뒷정리를 하다
제12장. 뜻밖의 반전
<그동안 ‘천하집사 만만세’를 읽어 주신 독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6월 11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3.06.11 14:20
완결 축하합니다.
002. Lv.15 환룡
13.06.11 23:11
완결 축하드립니다!
003. Lv.10 남자친구
13.06.12 19:54
재미있게 보던 작품이 끝났네요. 축하드립니다.
004. Lv.95 Nhiflhei..
13.06.13 18:03
과연 집사는 어디있는지 끝까지 궁금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