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마루연결편] 인연 4권!!!

『인연』 4권

《인연의 답파》

‘설마… 이거 혹시 함정은 아니야?’

이유가 없는 듯하자 거의 반사적으로 떠오른 생각이었다.

딱히 어떤 목표를 가진 것인지 그것에 대한 설명은 할 수 없어도, 누구라도 떠올릴 수 있는 일감이 바로 함정이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은 진명뿐만이 아니라 앞에서 설명하고 있는 청송도 마찬가지였던 듯했다.

진명의 생각을 읽기라도 한 듯이 그에 대해서 거론하고 있음이다.

“저도 정확한 이유는 알 수가 없지만, 그리고 어쩌면 ‘함정은 아닐까?’라는 생각까지 하고 있기는 하지만 흐름을 보면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다만 소사숙 때문이 아닌가 짐작하고 있을 뿐입니다.”

“나, 나요? 나 때문이라고요?”

난데없이 이유로 진명 자신이 등장하니, 이 또한 알 수가 없었다.

‘왜 또 나야? 내가 관여될 것이 뭐가 있지? 나야 제선장이나 이곳 곡가장에는 개입할 생각도 하지 않고 있다가 지난밤에야 뒤늦게 알고서 부랴부랴 달려온 것인데 내가 이유라니. 이게 설득력이 있는 말이야?’

황하수채와 마교의 느닷없는 경고장에 당황한 진명.

그리고 그 원인이 바로 자신이라니.

진명은 황당할 수밖에 없는데…….

-목차-

제1장. 소리 없이 다가오는 깨달음

제2장. 뛰는 자 위에 나는 자, 그리고 나는 자 위에 무식한 자

제3장. 배려가 만들어놓은 난관

제4장. 마교의 힘을 경험하다 (1)

제5장. 마교의 힘을 경험하다 (2)

제6장. 동에 번쩍 서에 번쩍

제7장. 교차되는 희비

제8장. 무당의 힘을 보여 주다

10월 19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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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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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던데 발전없는 작가

재미없긴 . 난 이거 조낸 좋아함~~ 1권 2권보고 미치는줄 알았음.. 그담권보고싶어서. 작가분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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