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의 대가』 3권
‘알면 알수록 실망하는 게 세상이라고?’
하지만 남들에게는 불가능한 일이 민혁 자신에게는
가능할 수도 있었다.
공부와 일이 우선일 수도 있다. 고3이 아닌가.
그러나 모르는 척 외면하자니 양심에 두고두고 걸릴 것 같았다.
고영준이 자신의 일을 덮어쓴 것만은 확실했고,
한가연 선생님은 자신을 옹호하는 과정에서
재단 사람들과 마찰을 빚었지 않은가.
“역시 나서야겠어. 나로 인해 벌어진 일들이니까.”
결단을 내린 민혁의 머리가 빠르게 회전하기 시작했다.
-본문 중-
[목차]
제1장. 대가 없는 협조
제2장. 은화연의 경호원
제3장. 흑노와의 조우
제4장. 양의문으로
제5장. 오붓한 데이트
제6장. 금강부동심법
제7장. 꼬일 놈은 꼬이고
제8장. 톱스타의 방문
제9장. 약점 잡기
제10장. 해커
제11장. 탐정 영호량
제12장. 노영 재단의 말로
제13장. 백룡
11월 30일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감사합니다.
001.
용세곤
11.11.30 18:56
빠르다!
002. Lv.57 박치기
11.11.30 20:37
잘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