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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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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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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20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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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16화

DUMMY

*16화*


한조가 먼저 성진이 준 늑대 고기 육포를 먹어 보고 말했다.


“흠~ 이게, 진짜 개고기 육포가 맞기는 하나? 나도 오래 살면서, 여러 작전을 하고 먹을 거 못 먹을 거 없이, 다 먹어 가면서 작전을 펼쳐서, 개고기도 많이 먹어 봤는데 여기 차원의 개고기는, 무슨 소고기 육포 맛이 나는가?”


한조 조차도 감탄을 할 정도로 성진이 확보한 거대 늑대 고기 육포의 맛은 기가 막혔다. 한조가 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하고는 성진에게 말했다.


“그래, 우리에게 이 개고기 육포를 판다면, 한 근에 1000만 원까지 쳐주겠네.”


한조의 말에 선화나 다른 대원들이 웃고 말했다.


“에? 1000만 원이면, 소 한 마리 값인데요?”


그런 값을 치룬다는 한조의 말에 성진이 다른 팀원들을 보고 말했다.


“자 들으셨지요? 제가 이번 G7 수장의 구출 작전에 소요되는 시간은 최소 7일 잡고 있습니다. 그러니, 다들 알아서 자신의 몫을 빼고 팔려면 파십시요.”


그러나 다들 개고기 육포를 함부로 팔지는 않았다. 이 차원에서 아직 어떠한 확신도 없으니 3주 정도의 시간을 여유롭게 남겨두고 팔았다.


그걸 보고 있다가 제임스도 급히 자신들에게도 팔라고 했다. 제임스와 종말의 부대는 제임스 포함 31명이니 더 많은 식량이 필요했다. 그러나 한조팀과 나누다 보니 양이 그리 많이 않았다.


넉넉한 개고기 육포를 확보하고 싶던 제임스가 성진에게 물었다.


“야 매드 독, 더 팔아 줄 수는 없냐?”


그런 제임스의 말에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야, 우리 아직도 [차원의 문]에서 5km정도밖에 못 왔고, 내 느낌 상 두 번은 더 몬스터 무리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 그러니, 고블린이나 오크 같은 못 먹는 놈이 아니면, 우리 식량 문제는 없다.”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안심을 하고 자신들이 사냥했던 붉은 갈기 오크의 거도를 들고 말했다.


“야 매드 독, 네가 잡은 저 돼지 대가리들의 거도를, 우리가 좀 빌려 써도 되냐?”


그런 제임스의 말에 성진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라. 뭐 저거 들고 가는 것도 일이다.”


실제로 붉은 갈기 오크 전사의 거도는 거의 수백 개였고 일부 막내들은 짐꾼이 되어서 수십 자루씩 거도를 등에 지고 있으니 그걸 덜어 준다고 하는데 고맙지 아니하겠는가?


그러자 한조도 성진에게 11자루 정도만 거도를 빌리자고 했다. 그러자 성진은 순순히 승낙을 했다.


“예, 어차피 남는 게 거도 입니다. 쓰시고 지구에 가서 반납만 해주십시요.”


그렇게 다시 거도를 다들 한 자루씩 들고 성진이 먼저 선두로 출발했다. 성진이 아직도 맨손으로 있자니 선화가 옆에서 와서는 물었다.


“야 매드 독, 너는 왜 맨손이냐?”


그러자 성진이 선화의 물음에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제 양손의 뼈는, [현자의 돌]이라는 고대 유물로 강화가 되어있습니다. 그러니, 어지간한 보검보다도, 제 맨손이 더 강하다고 봐야 합니다.”


성진의 말에 선화가 성진에게 물었다.


“그 양손을 강화를 한 게, 그 [종말의 용]과 내기를 하고 이겼을 때인가?”


선화의 말에 성진이 순순히 인정을 했다.


“예, 그렇지요. 그 당시에 저는 오직 [용조권]만, 극한을 이룬 상태였고 거기에 [종말의 용]과 내기에서 이기는 수가, 제 양손의 공격력을 극한으로 올리는 것 뿐이었습니다.”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걷다가 성진을 보고 말했다.


“야 매드 독, 그때는 우리도 미안했다. 너희 [에그리고리]를 믿었어야 했는데. 우리도 그 당시, 그 [현자의 돌]을 가지고 명검을 만들어서, [종말의 용]과 결전을 펼치자고 했던 거였다.”


제임스가 그렇게 성진에게 말하는 이유는 제임스와 성진도 작전 중에 서로 등을 대고 동료로 싸운 적이 많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종말의 용]이 나타나자 미국 CIA에서도 일단 [에그리고리]의 속내를 모르니 먼저 [현자의 돌]을 확보한다고 [에그리고리]의 성진과 넘버스 코어 사용자들과 충돌을 각오했던 것이다.


그런 제임스의 말에 성진이 그를 보고 한숨을 쉬었다.


“야, 너희도 참 답이 없기는 하다. 그러면, 최소한 우리 [에그리고리]의 어머니에게, 의향이라도 물어 봤었어야지.”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한숨을 쉬면서 말했다.


“나도 ,상부에 그렇게 말했다. 그런데, 상부에서는 너희 [에그리고리]의 어머니들이 그 사실을 알면, 우리를 제거하려고 들지 않을까 걱정을 해서, 무작정 작전을 지시한 거다.”


그런 제임스의 말에 성진이 쓰게 웃으면서 말했다.


“그때, 내가 넘버스 코어들을 말리지 않았으면, 진짜 너희들 다 죽었을 거야.”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문득 궁금 한지 성진에게 물었다.


“야, 매드 독 그런데 너희 넘버스 코어들의 성격이랑, 너 매드 독의 성격은 왜 그리 차이가 나냐? 내가, 넘버스 코어들을 만나면 느끼는 감정은, 어떻게 보면 좀 기계적이라는 느낌이 드는데, 너 매드 독은 그나마 인간적으로 느껴진다.”


제임스의 물음에 성진이 답을 했다.


“일단, 나는 오리지널 코어이고, 그들은 나에게서 나온 넘버스 코어다. 그 정도까지 밖에 말을 못 해준다.”


성진의 말에 더 묻고 싶었으나 제임스는 참을 수밖에 없었다.


[에그리고리]라는 단체가 세계를 힘으로 [조율]하는 단체이다 보니 깊게 파고 들어서 좋을 게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걸어가고 있는데 고블린이나 종종 나오다가 그대로 다른 팀원들에게 반으로 갈려 버리고 마석만 뽑히고 버려지고 있었다. 그걸 보고 제임스가 가서 고블린의 고기를 살짝 뜯어서 맛을 보더니 바로 뱉어 버렸다.


“와~ 혀가 다 아리다. 이거 무슨 독이 있냐?”


제임스의 그런 어이없는 행동에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왜? 아예? 한 주먹 뜯어서 씹어 먹어 보지 그랬냐?”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기겁을 했다.


“야, 이건 사람이 먹는 음식이 아니다.”


그런 제임스의 반응에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야 그래도, 못 먹을 것 같아도 먹을 수는 있는 놈이다. 아마, 여기 차원의 하층민들은, 저런 고블린이라는 몬스터를 사냥하면서, 먹고 살 거다.”


그렇게 말하는 사이 성진이 가다가 걸음을 멈추었다.


“흠~ 이번에도, 머리를 쓰는 몬스터들이 나왔네? 이놈들도, 넓게 포진해 있다가 우리에게 좁혀 들어오네?”


성진의 말과 동시에 다들 등을 마주하고 방어진을 형성했다. 이미 붉은 갈기 오크 전사들에게 뜨겁게 당해 봤기에 알아서 방어진을 짜고 있었다.


그리고는 사방에서 북소리가 울리고 있었다. 그런데 북소리의 느낌이 성진의 기분을 묘하게 긁고 있었다.


성진이 쓴맛을 다시면서 일행에게 말했다.


“저~ 미안하지만, 저 북소리는 [주술사]들이 쓰는 북소리다. 아마도, 몬스터 중에 [주술사]가 있는 것 같다. 그러니 다들 협동하면서 싸워라. 나는, 저 [주술사]를 먼저 처리하러 간다.”


성진이 그렇게 말하고는 갈대 숲 사이로 사라졌다. 그러자 남은 인원들이 팀별로 조를 짜서 막내들을 방어진 안으로 넣고 전투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갈대 숲이 갈리면서 사방에서 산양의 머리를 하고 상체는 인간에 또 하체는 소나 말의 하체 같은 근육질의 몬스터들이 튀어나와서 일행들을 공격하고 있었다.


-카카카카카캉!


다행히도 다들 붉은 갈기 오크 전사들이 쓰던 거도를 다들 한 자루씩 가지고 있기에 산양 머리 몬스터인 사타로스의 거검을 받아낼 수 있었다.


-쩌저저저저저정!


근육질의 사타로스는 놀랍게도 거검에 검기를 뿜으면서 일행들을 내리치고 있었다.


선화가 거도로 사타로스의 거검을 받으면서 느껴지는 묵직함에 욕을 했다.


“와~ 이게, 그냥 받을 의뢰가 아니었다. 500억 먹자고, 욕심 부렸다가 다른 차원에서 뒤지게 생겼네.”


선화가 이리 사타로스에게 밀리는 이유는 따로 있었다. 그 북을 치는 사타로스 [주술사]의 북소리에 사타로스들이 광폭화 되면서 싸우기에 가뜩이나 날뛰는 놈이 더 미쳐서 날뛰고 있는 것이었다.


한편,


성진은 사타로스 [주술사]가 북을 치는 곳으로 예상이 되는 곳으로 갈대 숲을 가르면서 다가가자 사방에서 눈깔이 벌게져서 달라는 산양 머리 몬스터의 기습을 당하기 시작을 했다.


거검을 든 사타로스들의 공격에 성진이 자신의 양손에 다시 [용조권]을 시전하고 바로 불타는 용의 발톱으로 자신에게 쏟아져 내리는 사타로스의 거검을 받아 치고는 바로 사토로스의 숨통을 뜯어 버리거나 심장에 구멍을 내고 사타로스 [주술사]에게 달려가기 시작을 했다.


-콰득!


-콰득!


-콰득!


성진의 진격에는 무언가 뜯겨져 나가는 소리만 울리고 있었다. 그러자 사타로스 [주술사]가 자신을 지켜주고 있는 거대 양날 도끼를 든 사타로스 족장에게 눈빛을 보냈다.


그러자 사타로스 족장이 남아 있는 모든 사타로스를 이끌고 성진을 막으려고 갈대 숲으로 뛰어 들었다.


그와 동시에 사타로스 [주술사]의 북소리는 더 빠르고 강렬하게 갈대 숲에 울리기 시작을 했다.


그러자 죽어 나가는 건 후방에 있던 선화의 검은 백조팀과 특무 13팀 거기에 종말 부대였다.


제임스나 한조가 아무리 날뛰면서 미친 사타로스를 베고 있었으나 본래 미치면 뵈는 게 없다. 배가 갈려서 창자가 보이는 상황에서도 날뛰기 시작했다.


-촤악!


-촤악!


-촤악!


제임스가 내장이 보이는 되도 달려들고 있는 사타로스를 보고 기겁을 했다.


“와~ 이게, 언데드라는 거냐? 무슨 내장이 보이는 상황에도 안 죽어?”


그러자 한조가 자신의 거도로 사타로스의 머리통을 반으로 쪼개면서 말했다.


“머리통을, 반으로 갈라 버리시게. 그러면, 최소한 다시는 못 일어나네.”


그러나 한조 정도의 실력자가 되야 일격에 사타로스의 거검을 막고 머리통을 쪼개 버릴 수 있다. 그러니 다른 이들은 죽자고 베고 또 베면서 싸울 수밖에 없었다.


선화가 자신이 방금 벤 사타로스가 내장을 흘러나온 상태로 자신에게 덤벼 들자 기가 막힌 듯이 말했다.


“진짜, 곱창이 나와도 싸우는 놈은, 내가 처음 본다. 진짜, 엿 같은 의뢰다.”


그러던 중 갑자기 북소리가 바뀌자 선화나 제임스 한조 일행을 압박하던 사타로스들이 썰물이 나가듯이 급히 갈대 숲으로 사라졌다.


그러자 겨우 다들 한숨을 돌리고 있었다.


제임스가 자신의 무기를 이제는 거도에서 사타로스의 거검으로 바꾸면서 한조에게 물었다.


“역시나, 매드 독이 또 우두머리나 [주술사]를 치고 있으니, 매드 독을 치러 빠진 거겠지요?”


그런 제임스의 물음에 한조가 쓰게 웃었다.


“진짜, 우리가, [에그리고리]의 매드 독에게, 큰 빚을 지고 있구만? 나중,에 지구에 가거든, 크게 한잔 사야겠구만.”


그 시간,


성진은 거대 양날 도끼를 휘두르고 있는 사타로스 족장과 싸우면서 틈틈히 파고 들어오는 다른 사타로스들의 머리통을 박살을 내고 있었다.


“햐~ 이놈들 치고 빠지기도 알고? 또 [주술사]가 죽을 것 같자, 다 나한테 달려 들고? 역시나 일반적인 몬스터가 아니네.”


성진이 그렇게 말하고 자신에게 거검을 휘두루는 사타로스의 거검을 받아 내면서 그의 목뼈를 뜯어 버리고 그를 방패로 사타로스 족장의 거대 양날 도끼를 받아 내고 있었다.


-촤악!


순간 자신의 동족을 도끼로 찍어버린 사타로스 족장에 움찔했다.


그런 순간을 놓치지 않고 성진이 다른 사타로스를 잡아서 목뼈를 박살내고 사타로스 족장에 죽은 사타로스를 고기 방패로 들고 파고 들었다.


자신의 동족을 고기 방패로 쓰고 있는 성진을 보고 눈이 돌아간 사타로스 족장이 자신의 동족의 시체와 같이 성진을 거대 양날 도끼로 찍어 내렸다.


강기로 불타는 거대 양날 도끼가 성진과 죽은 사타로스를 찍어서 반으로 가른다고 생각을 했지만 그곳에는 이미 성진이 없었다.


그리고 사타로스 족장이 위기감을 느끼고 급히 몸을 빼려고 했지만 순간 자신의 정신이 아득해 감을 느꼈다.


-콰드득!


성진이 죽은 사타로스를 고기 방패로 던져 버리고 자신을 빠르게 돌아 가서 사타로스 족장의 5번 목뼈를 뜯어 버린 것이다.


그러자 전신의 신경이 마비됨을 느끼고 숨조차 못 쉬고 피를 뱉으면서 죽어갔다.


성진은 빠르게 강기를 쓰던 사타로스 족장의 심장에서 마석만 뽑고 이제 홀로 남아서 미친듯이 북을 치고 있는 사타로스 [주술사]에게 걸어 갔다.


-덩!


-덩!


-덩!


혼자 미친듯이 북을 치고 있는 사타로스 [주술사]에게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혼자 신나게 북을 쳐 봐라, 누가 하나 오나?”


성진의 말에도 사타로스 [주술사]는 혼자서 혼신을 다하면서 북을 치고 있다가 그대로 성진에게 머리통이 박살이 나고 죽었다.


잠시 후,


성진이 일행들이 있는 갈대 숲으로 돌아갔다.


성진이 쉬고 있는 일행들에게 말했다.


“이놈은 사타로스라는 몬스터로, 식용이 가능합니다. 대신, 살고기만 뜯어 오세요. 무슨 양 곱창이 맛있다는 개소리를 시전 하면서, 내장을 먹겠다고 모험을 하신다면 아마 지구에는 못 돌아 갈 겁니다. 제가, 시신은 잘 묻어 드리겠습니다.”


그런 성진의 말에도 선화가 성진에게 물었다.


“야, 매드 독 진짜 이 산양 몬스터의 내장은, 양 곱창이 아니냐? 못 먹냐?”


선화의 말에 성진이 웃으면서 말했다.


“뭐? 그 양곱창을 맛있게 드시고, 여기 차원에서 묻히고 싶다면, 말리지 않습니다.”


성진의 말에 선화도 하는 수 없이 사타로스의 살코기와 마석과 거검만 챙기라고 하고 팀원과 같이 돕고 있었다.


제임스는 사타로스의 다리 살을 잘라와서 성진에게 말했다.


“야 매드 독, 이거 육포로 한번 만들어 줘봐라.”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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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21화 +4 24.08.25 233 15 16쪽
20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20화 +3 24.08.24 229 15 15쪽
19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19화 +3 24.08.23 235 17 18쪽
18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18화 +3 24.08.22 251 17 14쪽
17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17화 +2 24.08.21 249 15 16쪽
»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16화 +3 24.08.20 254 16 14쪽
15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15화 +3 24.08.19 256 14 15쪽
14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14화 +3 24.08.18 275 18 14쪽
13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13화 +3 24.08.17 269 15 17쪽
12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12화 +4 24.08.16 292 14 15쪽
11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11화 +4 24.08.15 324 15 18쪽
10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10화 +2 24.08.14 376 14 16쪽
9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9화 +1 24.08.14 383 13 15쪽
8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8화 +1 24.08.14 399 16 15쪽
7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7화 +1 24.08.14 397 20 16쪽
6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6화 +1 24.08.14 414 15 13쪽
5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5화 +1 24.08.14 433 18 16쪽
4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4화 +2 24.08.14 463 20 16쪽
3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3화 +2 24.08.14 529 25 14쪽
2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2화 +4 24.08.14 664 24 16쪽
1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1화 +6 24.08.14 1,252 23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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