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무료웹소설 > 작가연재 > 판타지, 퓨전

새글

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14 15:17
최근연재일 :
2024.09.19 19:00
연재수 :
46 회
조회수 :
12,940
추천수 :
735
글자수 :
315,730

작성
24.08.18 19:00
조회
275
추천
18
글자
14쪽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14화

DUMMY

*14화*


거대한 늑대들을 불타는 용의 발톱으로 갈아버리고 있는 성진을 보고 다들 감탄을 했다. 특히나 검은 백조팀 선화는 성진을 보고는 웃으면서 말했다.


“야~ 진짜 매드 독이 완전히 달라졌네? 벌써 20여년 전에 나하고 같이 작전을 하던, 그 시절의 어린 10대의 [에그리고리]의 요원의 수준이 아니네?”


그런 선화의 말에 국정원 특무 13팀 리더 백법이 선화를 보고 말했다.


“선화 선배? 그때는 저희 국정원 특무 13팀의 소속 아니셨었나요?”


백법의 물음에 선화가 답을 했다.


“뭐? 나야 반 프리랜서 청소부로, 저 매드 독하고 같이 우리 검은 백조 팀 몇 명하고 비밀 암살 작전을 많이 다녔지.”


선화의 말에 백법이 다시 선화에게 물었다.


“그때도, 매드 독이 저렇게 강했나요?”


백법의 물음에 선화가 웃으면서 말했다.


“뭐? 나도 매드 독에 대해선 [에그리고리]가 개입하고 있어서, 정확하게 말을 못 해주지만, 매드 독이 [에그리고리]의 요원 중에 최강이라는 건 다 알잖아? 그리고 [종말의 용]의 심장에, 저 불타는 용의 발톱을 박아서 그 [종말의 용]과 내기에 이겼잖아? 그러면, 뭐 설명이 다 된 거 아니야?”


그러는 사이 거대 늑대들은 집요하게 성진 만을 물고 늘어지고 있었다. 일부는 성진의 발목만 물어 뜯으려고 하고 일부는 성진의 양팔을 잡고 성진의 팔을 묶으려고 하고 있었다.


성진이 그런 거대 늑대들의 머리통이나 숨통을 뜯어 버리면서 말했다.


“이야~ 이놈들? 누가 강한지 알고, 딱 나만 물고 늘어지네? 마치, 누가 지휘를 하고 있는 것 같다?”


그렇게 성진이 거의 수백 마리의 거대 늑대의 머리통을 박살내거나 숨통을 뜯어 버리고 나자 잠시 갈대 숲의 평원이 조용해졌다.


그러자 선화가 콧노래를 부르고 자신의 팀원에게 말했다.


“시간이 없으니, 살 부분만 뜯어서 가자.”


그러면서 선화가 성진의 주변으로 나오자 성진이 손을 들어서 자신의 주변으로 오려던 선화를 말렸다.


“선화 선배, 뒤로 바로 빠지십시요.”


성진의 말에 선화가 갑자기 전신에 소름이 돋는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자신이 있던 자리에서 뒤로 빠르게 튕겨 나왔다.


잠시 후,


드넓은 평원에서 몬스터들을 숨겨 주고 있던 갈대 숲에서 머리에 하나의 뿔이 난 거대 일각 늑대가 한 마리가 갈대 숲을 가르면서 걸어 나왔다.


그런 거대 일각 늑대를 보고 성진이 감탄을 했다.


“와~ 이건, 거의 시베리아 호랑이 수준의 덩치인데?”


거기에 성진이 더 놀란 건 거대 일각 늑대의 유니콘 같은 뿔에서 뇌력이 튀기고 있다는 것이다.


“역시, 그냥 거대 늑대로 끝이 나면, 다른 차원의 몬스터라고 할 수 없겠지?”


거대 일각 늑대도 성진의 [용조권]이 시전이 되고 있는 불타는 용의 발톱의 모양인 양손을 보고 함부로 성진에게 달려들지 못했다. 그리고 성진과의 거리를 두고 있는데 성진이 거대 일각 늑대의 몸에서 사람의 피비린내가 나는 걸 느끼고 말했다.


“햐~ 저 놈, 여기 먼저 진입한 팀의 일부를, 잡아 먹었구나?”


성진의 말을 알아들었는지 그 거대 일각 늑대가 성진의 뒤에 있는 여성 팀원들을 보고 침을 흘리고 있었다.


그런 거대 일각 늑대를 보고 성진이 미간을 찌푸리면서 말했다.


“저놈, 역시나 사람 고기의 맛을, 알고 있는 눈빛이구나? 역시, 여기는 만만한 동네가 아니네.”


그와 동시에 거대 일각 늑대가 성진을 향해서 자신의 네발에 뇌전을 튕기면서 쏘아져 들어갔다.


성진도 그런 거대 일각 늑대의 속도에 감탄을 했다.


“이건, 거의 지구의 신수 수준이구만?”


그러나 성진도 그런 거대 일각 늑대의 행동을 봐줄 수가 없었다.


성진의 불타는 용의 발톱에 [자하 신공]과 [흑뢰 신공]을 운용하면서 쏘아져 들어오는 거대 일각 늑대를 향해 자신의 용의 발톱을 대각선으로 교차하며 그어 버렸다.


-촤악!


성진의 흑뢰를 뿌리는 불타는 용의 발톱을 대각선으로 그어버리자 성진에게 달라 들던 거대 일각 늑대의 전신이 성진의 용의 발톱으로 갈기갈기 찢겨 나갔다.


-촤자자자작!


-푸화!


거대 일각 늑대는 성진에게 다가오기도 전에 성진의 불타는 용의 발톱의 허공을 찢어 버리는 뇌전 강기에 맞아서 육편이 되어서 바닥에 쳐 박혀 버렸다.


그걸 보고 선화가 감탄하면서 말했다.


“야~ 매드 독, 진짜 적수 공권으로 싸워야 하는 이런 전장에서는, 너한테 이길 사람이 없겠다? 아니, 검을 들고도 너한테 이길 사람이 있기는 하냐?”


그런 선화의 말에 성진은 일단 제일 강자인 거대 일각 늑대의 심장에서 마석을 뽑아서 살펴 보았다.


“흠~ 이거, 상당한 내공을 품고 있네? 이러니 그 영국의 여자 교황이, 탐을 내고 있는 건가?”


그리고는 성진이 그 거대 일각 늑대의 마석은 따로 챙기고는 거대 늑대들의 고기를 [스캔]해 보았다.


잠시 후,


성진의 시야에 거대 늑대의 고기에 대한 정보가 나왔다.



-맛도 좋고 영양도 좋은 개고기-

-독도 없다. 바로 섭취도 가능하다.-



일단 [스캔 마법]으로 독이 없다는 걸 확인한 성진이 선화에게 말했다.


“이 늑대 고기에는, 독이 없는 걸로 확인했습니다. 그러니, 고기 부분만 뜯어서 가지고 오시면, 제가 [건조 마법]으로 개고기 육포를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그러자 검은 백조 팀원들이나 특무 13팀원들이 빠르게 손으로 고기 만을 뜯어 냈다. 멍청하게 내장을 건드리는 짓은 안 했다.


내장에는 기생충이 있을 가능성이 많기에 여기 차원의 기생충을 몸에 달고 지구에 가면 무슨 꼴을 당할지 모르니 다들 고기만 뜯어내고 있었다.


그리고 성진은 아까 거대 일각 늑대 나온 갈대 숲의 안을 살피러 들어 갔다. 성진이 채 20보도 가기 전에 안 봤으면 했던 장면을 보고 말았다.


“햐~ 진짜, 여기에 가죽 갑옷을, 입고 들어온 거까지는 좋은데? 맨손으로, 권기조차 못 내는 양반들이, 여기에 왜 단독으로 들어온 거야?”


성진의 말에 선화가 따라 들어오더니 가죽 갑옷을 입고 죽어 있는 영국의 왕립 기사단을 보았다. 아예 숨통이 있는 부분만 뜯겨져 나간 걸 보니 거대 늑대들에게 일방적으로 학살을 당한 거 같았다.


선화가 그런 그들을 보고 말했다.


“진짜, 영국 요원들을 보면, 은근히 자존심이 강하고 자만심도 강한데, 자신의 능력을 파악할 줄 모르더라. 분명히, 어떤 무기도 가지고 들어 갈 수 없다고 말했는데도, 적수 공권에 능한 자들을 골라 보낸 게 아니라, 영국 왕립 기사단을 들여 보내다니 참 답답하다.”


성진은 더 이상 죽은 이들에게 무언가를 해줄 수 없기에 갈대 숲에서 선화와 나왔다. 그리고 성진이 나오자 다들 피칠을 하고 뜯어낸 개고기를 성진에게 들고 왔다.


성진이 빠르게 [건조 마법]으로 간단히 개고기 육포를 만들어서 인당 넉넉하게 나누어 주었다. 거대 늑대만 수백 마리를 잡았으니 음식 걱정은 당연히 없었다.


선화가 성진이 만든 개고기 육포를 뜯어 먹으면서 말했다.


“와~ 이거, 생각보다 맛있는데? 우리나라에서 그저 나이든 어른신들이 보양식으로 먹던 개고기 수준이 아닌데?”


그런 선화의 말에 성진이 웃으면서 자신도 개고기 육포로 대충 식사를 때우면서 말했다.


“아니? 솔직히 개고기 문화가 먹을 게 없던, 그 시절의 문화 아닙니까? 그리고, 여기 그런 우리에 갇혀서 사료로 먹고, 스트레스 받고 키운 대형 식용견와 이런 벌판을 날뛰고 있는 몬스터하고 맛이 똑같겠습니까?”


성진의 말에 선화가 수긍을 하면서 자신의 주머니에 개고기 육포를 가득 채웠다. 그건 다른 이들도 마찬 가지였다. 식량 보급이 없는 이곳에서는 이게 자신의 목숨줄이다.


성진이 다시 일어나면서 전진을 하려고 하자 선화가 성진에게 물었다.


“야 매드 독, 너 그런데 방금 [마법] 같은 걸 쓴 거지? [무공]이 아니지?”


그녀의 물음에 성진이 순순히 인정을 했다.


“예, 저 이제 [마법]도 쓸 수 있습니다. 5써클 정도이기는 하지만, 이런 [서바이벌] 상황에서는 상당히 유용합니다. 그러니, 식수는 제가 [수 속성 마법]으로 물을 만들어 드릴 수 있으니, 너무 걱정 마십시요.”


그러자 성진이 [마법]을 쓸 수 있다는 말에 성진이 [마법]을 쓰는 거에 놀란 게 아니다. 깨끗한 물을 공급 받을 수 있다는 거에 다들 안심을 했다.


물은 진짜 3일만 못 먹으면 바로 탈진으로 골로 가는 수가 있다. 그렇게 안되려면 몬스터의 피라도 마셔야 하는데 보통의 야생 동물의 피 속에는 수많은 병균과 기생충이 있어서 이는 진짜 극한에 달했을 때의 선택 사항이기 때문이다.


이 아틸란티스 차원의 병균이나 기생충에 대한 내성이 당연히 지구인에게는 없다. 그러니 다들 성진이 깨끗한 물을 만들어 준다고 하자 안도를 했다. 다들 마석을 챙기고 출발을 준비했다.


그리고 잠시 후,


성진이 다시 선두로 출발을 하자 중간 중간에 성인의 반만 한 고블린이라는 몬스터들이 녹슨 단검을 가지고 튀어 나왔으나 성진이 손을 쓸 필요도 없이 다른 팀원들의 손에 목이 돌아가면서 죽어갔다.


-콰드드득!


-콰드드득!


마석과 녹슨 단검을 챙기고 성진이 고블린 고기는 안 건들자 선화가 성진에게 말했다.


“야 매드 독, 이 몬스터 고기는 안 챙기냐?”


이미 성진은 자신의 몸속 오리지널 코어 [광기의 공주]의 [대도서관]안 [몬스터 도감]에서 고블린에 대한 정보를 읽고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성진이 고블린 고기를 얇게 뜯어서 [건조 마법]을 건조를 해서 선화에게 주었다.


“드셔 보세요.”


성진이 주는 고블린 육포를 선화가 받아서 씹어 먹더니 금방 썩은 얼굴로 변했다. 그리고 뱉어 버리면서 말했다.


“와~ 이거, 누린내 죽인다? 이건 진짜 음식이 없을 때는 먹겠지만, 지금 같이 개고기가 넘치면, 도저히 못 먹겠다.”


그러자 성진이 선화를 보고 말했다.


“이게, [몬스터 도감]에서 보면, 제일 사냥하기 쉬운 몬스터 중에, 하나라고 합니다. 그냥, 최하층민들이 잡아먹는 몬스터 일 겁니다. 그래도, 이 고블린도 못 잡아먹고, 98%의 서울 시민이 아사를 했다니, 참 씁쓸합니다.”


성진의 말에 선화가 마석을 꺼내고 챙기면서 성진에게 말했다.


“어차피, 우리가 알고 있다고 상황이 달라졌겠냐? 우리 30명도, 고르고 골라서 온 거잖아? 우리 30명이서, 어떻게 서울 시민을 다 구하냐? 그런 건, 매드 독 너도 불가능하잖아?”


“알지요. 그래도 기분이 더러운 건, 어쩔 수 없습니다.”


그렇게 성진이 말하고 다시 출발하자 이번에는 투명한 젤리 같은 놈들이 뒤뚱~ 뒤뚱~ 뛰어다니면서 돌아다니고 있었다. 문제는 이놈들의 몸속에는 마석도 없었다.


그런데도 성진과 일행을 보더니 달려 들고 있었다.


성진이 그런 액체 괴물을 발로 차면서 터트리고 말했다.


“이건, 슬라임이라고 하는 최하급 몬스터입니다. 그리고 주는 건 1%도 없습니다.”


성진이 발로 축구공을 차듯이 슬라임을 차면서 길을 뚫고 있었다. 다른 팀원들도 축구를 하듯이 슬라임을 차면서 길을 뚫었다.


그러길 한참을 가니 다시 정적이 흐르고 있었다.


성진이 저 멀리서 누군가의 전투가 벌어지는 소리가 나자 귀를 기울였다.


“흠~ 누군가 저 앞에서, 몬스터들과 싸우고 있군요?”


그러면서 선화가 성진에게 물었다.


“야, 매드 독 돌아서 가자. 우리가 남의 싸움판에 끼어들 필요가 없잖아?”


선화의 말에 성진이 쓰게 웃으면서 말했다.


“저도, 그럴 수 있었으면 벌써 빙 돌아갔지요? 이 일대가 지금 저 인원들하고 싸우고 있는 몬스터의 구역 같습니다. 넓게 포진이 되어 있어서, 어디로 가더라도 그들에게 걸립니다.”


성진의 말에 선화가 쓴맛을 다셨다.


“우리가 30명이 아니고 너와 나 두 명이었다면, 암살을 하면서 기어서 나갔을 텐데?”


선화의 그런 말에 성진이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에이~ 저도 혼자 왔으면 당연히 조용히 뚫고 나갔지요.”


그러던 중 성진의 기감에 멀리 포진하고 있던 몬스터들이 성진의 팀으로 움직이고 있는 게 느껴졌다. 성진이 그걸 느끼고 쓴맛을 다시고 말했다.


“햐~ 그 자식들, 코가 좋은 놈인가 보네요? 우리 몸에서 늑대 피 냄새가 남아있나 봅니다? 지금 저희를, 포위하고 있습니다.”


성진의 말에 선화가 대원들에게 서로 등을 마주하고 방어진을 구축하라고 눈치를 주었다. 성진이 점점 조여 오는 포위망에 미간을 찌푸리면서 말했다.


“이거? 돼지 누린내인데? 설마, 돼지 대가리를 하고 있다는 이족 보행 몬스터인 오크인가?”


성진의 말에 선화가 성진을 보고 물었다.


“이, 몬스터의 특징은 알아?”


그녀의 물음에 성진이 쓴맛을 다셨다.


“예, 드럽게 걸렸습니다. 오크는 무기를 잘 씁니다.”


성진의 말에 선화가 왜 다른 국가의 구출팀이 전진을 못하고 싸우고 있는지 알게 되었다.


“햐~ 진짜 적수공권으로, 무기를 든 몬스터하고 싸우게 생겼네?”


성진이 점점 조여오는 포위망에 몸을 일으켜 세우고 말했다.


“제가, 어그로를 끌어 볼 테니, 다들 잘 버티어 보십시요.”


성진의 말에 선화가 자신의 손톱을 성진과 비슷한 모양의 [조공]을 쓰는 모습을 만들면서 말했다.


“야~ 이 [응조권]은, 진짜 간만에 쓰는데? 잘 되려나 모르겠다?”


그런 선화의 말과 달리 그녀의 매의 발톱은 불타고 있었다. 그녀 또한 한가락 하는 실력자였던 것이다.


성진이 그런 선화를 보고 다른 이들을 보았다. 그러자 어떤 이는 강권을 쓰는지 주먹이 불타고 있었고 어떤 이는 장법을 쓰는지 손바닥이 불타고 있었다.


본래 성진이 기본이 적수공권으로 권기 정도는 내는 자를 골라서 뽑아 온 거니 믿고 뒤를 맡기고 성진은 갈대 숲의 중앙으로 걸어 들어 갔다.


그러자 일부는 성진의 팀으로 가고 8할 이상은 성진의 포위망을 구축하고 있었다.


성진이 사방에서 나는 누린내를 맡으면서 말했다.


“역시나 만만치 않는 놈들을 깔아 놨구만?”


그와 동시에 성진의 양손이 불타는 용의 발톱으로 바뀌고 있었다.


작가의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3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1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21화 +4 24.08.25 234 15 16쪽
20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20화 +3 24.08.24 229 15 15쪽
19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19화 +3 24.08.23 235 17 18쪽
18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18화 +3 24.08.22 251 17 14쪽
17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17화 +2 24.08.21 250 15 16쪽
16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16화 +3 24.08.20 254 16 14쪽
15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15화 +3 24.08.19 256 14 15쪽
»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14화 +3 24.08.18 276 18 14쪽
13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13화 +3 24.08.17 269 15 17쪽
12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12화 +4 24.08.16 292 14 15쪽
11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11화 +4 24.08.15 324 15 18쪽
10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10화 +2 24.08.14 376 14 16쪽
9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9화 +1 24.08.14 383 13 15쪽
8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8화 +1 24.08.14 399 16 15쪽
7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7화 +1 24.08.14 397 20 16쪽
6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6화 +1 24.08.14 414 15 13쪽
5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5화 +1 24.08.14 433 18 16쪽
4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4화 +2 24.08.14 463 20 16쪽
3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3화 +2 24.08.14 530 25 14쪽
2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2화 +4 24.08.14 664 24 16쪽
1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1화 +6 24.08.14 1,252 23 15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