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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님의 서재입니다.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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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화
작품등록일 :
2024.08.1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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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8.14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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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쪽

평행차원의 SSS급 해결사 4화

DUMMY

*4화*


성진이 대충 고기와 야채 밥을 푸고는 앉아서 먹자 넘버스 코어 사용자 스토커가 성진을 보고 말했다.


“야~ 매드 독, 요즘에 며칠 동안 안 보이던데? 뭐하고 있었냐?”


그녀의 물음에 성진이 순순히 답을 해주었다.


“일단, 다음 작전은 나 혼자의 단독 작전이라, 작전 준비를 하고 있었다.”


성진의 말에 넘버스 코어 사용자 스토커가 성진에게 물었다.


“또, 매드 독 너의 단독 작전이라고? 역시나, 그 성지를 차지하고 있는 [종말의 용]의 제거 작전이냐?”


스토커의 물음에 성진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다.”


그런 성진의 말에 다른 넘버스 코어 사용자 월화가 말했다.


“그렇다는 건? 저번에, 우리가 한조와 제임스와 싸우면서 가지고 온 [현자의 돌]로 뭔가 한방을 먹일 비장의 무기를 만들었다는 건가?”


월화의 말에 성진이 고개를 끄덕였다.


“그렇지.”


성진의 말에 월하가 의문을 품고 성진에게 물었다.


“야~ 매드 독, 너는 적수공권으로 싸우잖아?”


그런 월화의 말에 성진이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아니? 다들 왜 내가 검을 못 쓸 거라고 생각을 하지? 나는 너희 넘버스 코어를 만들 때, 이미 다 너희들의 넘버스 코어 안에 있는 [검법]과 [내공 심법]을 배우고, 너희 넘버스 코어를 만든 거다. 내가 아무것도 모르고, 너희 넘버스 코어를 만들 수 있었다고 생각을 하냐?”


성진의 말에도 월화가 미심쩍은 듯 성진을 보고 말했다.


“하여간~ 능구렁이 같으니, 내가 지금 매드 독 네가 검을 쓰냐 못 쓰냐를 묻는 거냐? 너는 지금 [종말의 용]을 처리할 무언가를 [현자의 돌]로 만들었다고 하면서, 막상 지금 몸에 착용하고 있는 무기가 없다. 그러니까 그게 의심스러워서 묻는 거 아니냐?”


그런 월화의 말에 성진이 피식 웃으면서 답을 했다.


“더 이상은 기밀이다.”


그러자 월화가 삐져서 먹고 있던 식판을 식당의 주방 안으로 밀어 넣고 가버렸다. 그리고 스토커도 식사가 끝이 나서 사라지자 크로우즈가 성진을 쓰윽 보더니 물었다.


“그래, [종말의 용]과 가상으로 전투를 벌여보니,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인가?”


그런 크로우즈의 물음에 성진이 크로우즈를 보고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거짓말로도 이길 수 있다고 말하기 힘들다.”


성진의 말에 크로우즈가 성진을 보고 말했다.


“역시나, [종말의 용]이 아무리 사람의 모습을 한다고 해도, 매드 독 너도 힘들군.”


그런 크로우즈의 말에 성진이 쓰게 웃었다.


“야 지금까지, [종말의 용]에게 도전하다가 죽은 무인이 3만 5천명이 넘는 단다. 그러니, 나도 좀 머리를 굴려야겠지?”


성진의 말에 크로우즈가 담담하게 말했다.


“고기 방패라도 필요하면, 내가 죽어서라도 시간을 벌어주마.”


성진이 그런 크로우즈의 말에 의외라는 듯이 크로우즈를 보고 말했다.


“너, 넘버스 코어 크로우즈는 좀 더 냉정한 성격이 아니었나?”


성진의 말에 크로우즈가 웃으면서 말했다.


“물론, 나의 넘버스 코어 크로우즈는, 나에게 이 작전은 불가능하다고 말하고 있다. 나도 그건 안다. 그렇지만, [종말의 용]이 정한 666일이 다 지난다면, 우리는 어떻게 되겠냐? 바이블에서 말한 진짜 종말이 시작이 되겠지? 그러면, 99% 인류는 죽는다. 그리고, 나도 그 안에 들어가겠지? 그러면, 그냥 죽을 것인가 아니면 발버둥 칠 것인가 선택지가 나온다. 그래서 나는 발버둥 칠 거라는 선택지를 골랐다.”


그런 크로우즈의 말에 성진이 피식 웃었다.


“글쎄? 아무리 내가 매드 독이지만, 너희 넘버스 코어를 고기 방패로 쓰는 일은 없다. 너희는, 나 매드 독을 어떻게 생각할지 모르지만, 너희는 나의 형제와 같은 이들이다.”


성진의 말에 크로우즈가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야, 매드 독 너는 진짜 거짓말을 잘해. 그러니까, 월화가 너한테 능구렁이라고 말하지?”


크로우즈가 그렇게 말하고 식당을 나갔고 성진은 다시 식사를 하면서 말했다.


“저, 크로우즈라는 놈은, 은근히 날카로워?”


성진의 말에 성진의 안에 오리지널 코어 [광기의 공주]가 웃으면서 말했다.


-글쎄? 그 언데드 제국의 귀족인, 크로우즈 대공의 인격을 베이스로 인공 영혼을 만들어서 넣어 놨으니, 귀족 사이에서 벌어지는 암투나 그런 거에 예민한 게 아닐까?-


그런 오리지널 코어 [광기의 공주]의 말에 성진이 피식 웃었다.


“글쎄? 그렇게 따지면, [스토커]는 전갈 제국의 데스 스토커 대공의, 인격을 베이스로 넣고, [월화]는 지네 제국의 화천 대공의 인격을, 베이스로 넣었는데. 다들, 성격이 중구난방인 거 같은데?”


성진의 말에 오리지널 코어인 [광기의 공주]가 말을 했다.


- 그들의 넘버스 코어의 인공 영혼들의 성격이 보면, 그들의 정치적인 입지가 달라서이지 않을까? [스토커]의 인공 영혼인, 데스 스토커 대공이나, [월화]의 인공 영혼인 화천 대공의 경우는, 워낙 압도적으로 그들의 제국을 다스리던 자들이었고? [크로우즈]의 인공 영혼의 경우인, 크로우즈 대공의 경우에는 글쎄? 그 당시 언데드 제국에서도, 리치킹이나 리치퀀 같은 절대 권력의 언데드 마법사들 사이에서 있는, 검을 쓰는 대공이라는 위치라, 아마도 파벌 싸움이 심했을 거야.-


성진은 그렇게 오리지널 코어 [광기의 공주]의 넘버스 코어의 안에 있는 인공 영혼들의 그 당시 정치적인 입지나 그에 따른 성격들을 들으면서 밥을 먹고 다시 자신의 숙소로 올라갔다.


그리고 숙소에 온 성진은 아까 [에그리고리]의 정보부에서 받은 USB를 꺼내서 자신의 먼지만 쌓여 있는 PC를 켜고 거기에 꼽아서 정보부가 성진에게 준 [종말의 용]의 전투 동영상과 전투력에 관한 문서를 읽기 시작을 했다.


그렇게 며칠을 성진이 PC를 통해서 [종말의 용]의 전투 동영상과 정보 문서를 보고 다시 오리지널 코어 [광기의 공주]가 정신 세계에 만든 가상의 공간에서 다시 [종말의 용]과 1대 1의 전투를 벌였다.


그러면서 수천번의 패배에 성진은 좌절하고 말았다.


성진이 수천번을 [종말의 용]의 검에 죽고 나서야 가상의 공간에서 빠져 나와서 자신의 오리지널 코어인 [광기의 공주]에게 말했다.


“아무래도, 나 혼자 1대 1은 무리다. 그러니, 가상의 전투에서 일본의 한조와 미국의 CIA 제임스를 껴 놓고, 3대 1의 전투를 상정해서, 전투를 다시 시작해 보자.”


그런 성진의 말에 오리지널 코어 [광기의 공주]가 말했다.


-흠~ 그러지 말고, 차라리 CIA 제임스와 그의 종말의 부대, 그리고 일본의 한조와 암부 10인을 다 몰아 넣어서 그들을 고기 방패로 쓰고, 전투를 하는 걸 상정해 보자.-


오리지널 코어 [광기의 공주]의 말에 성진이 다시 [에그리고리]의 정보부로 가서 일본의 한조와 암부팀 그리고 CIA 제임스와 종말 부대의 전투 능력치의 자료를 요구했다.


그러자 정보부 수장이 성진에게 조용히 USB를 넘겨주면서 물었다.


“설마 2510호 님, 일본의 한조의 암부팀과 CIA 제임스와 종말 부대를,처리하시려는 겁니까? 그러면, 저희가 사전에 작업을 치겠습니다.”


보통 매드 독 2510호 성진이 작전에 들어가기 전에 사전 준비 작업을 정보부에서 해야 하니 정보부 수장이 묻는 것이다.


그런 그의 물음에 성진이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아~ 그런 거 아닙니다. 이번에는, 그 양반들과 좀 협업을 해야 할 작전이라서요.”


성진의 말에 정보부 수장은 그 작전이 무엇인가 물어보고 싶었지만 때로는 조용히 모르고 넘어 가는 게 낫기에 입을 닫았다.


성진은 다시 자신의 숙소로 돌아와서 PC의 전원을 올리고 정보부에서 준 한조와 암부팀 그리고 CIA 제임스와 종말 부대의 전투력 정보를 머리 속에 넣고 다시 오리지널 코어 [광기의 공주]가 만든 가상의 공간에서 이번에는 성진 혼자 1대 1의 [종말의 용]과 전투가 아닌 한조와 암부팀 거기에 CIA 제임스와 종말 부대와 같이 싸우는 전투를 시작했다.


그렇게 가상의 공간에서 수천번의 결전을 벌인 성진의 입꼬리가 올라갔다.


“흠~ 이제 이길 수 있는 수가 하나씩 보이는구만?”


그렇게 성진은 수많은 아직 [종말의 용]과의 결전에 지원하지 않은 강자들의 신상을 확인하고 그들의 전투 정보를 입력하면서 [종말의 용]과 가상의 공간에서 수천번의 전투를 벌인 결과 마침내 거의 수백여명을 희생을 하면서 만든 마지막 수에서 [종말의 용]의 목에 성진의 불타는 용의 발톱이 박히는 걸 확인했다.


그러나 단 한 번에 만족을 하지 못하고 다시 수천번의 가상의 전투의 끝에 [종말의 용]을 확실히 죽일 수가 만들어지자 가상의 전투를 끝을 냈다.


그리고 성진은 일본의 한조와 미국의 제임스에게 [에그리고리]의 건물에서 만나자는 연락을 날렸다.


당연하게도 성진은 그들에게 보낸 메일의 내용에 [종말이 용]의 제거 작전에 관한 거라고 협조를 요청한다는 문장을 넣었다.


그러자 [에그리고리]에게 [현자의 돌]을 뺏긴 그들이라도 화를 삭이면서 성진을 만나러 대한민국의 서울 외곽에 있는 [에그리고리]의 본사로 찾아왔다.


당연히 그들의 등장에 모든 [에그리고리]의 무장 요원들이 바짝 긴장을 했지만 성진은 웃으면서 나와서 [에그리고리]의 작전 회의실로 그 둘을 데리고 들어갔다.


성진을 마주하고 있는 검은 양복을 입고 온 한조나 거구의 가죽 갑옷을 입은 제임스는 얼굴이 쓸개를 씹은 표정이었으나 성진이 그런 그들에게 웃으면서 말했다.


“뭐 다들 그리 심각해? 우리가 유물 탈환 작전에서, 한두 번 붙은 사이가 아니잖아?”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성진을 보고 차마 욕을 못하지만 짜증스럽게 말했다.


“내가, 너 매드 독에게 뺏긴 고대 유물 오파츠가 한둘인 줄 아냐? 그런데, 너를 보고 내가 웃음이 나오겠냐?”


그렇게 제임스의 말이 끝이 나자 한조가 그다지 표현을 안 하는 짜증스러운 감정을 표현하며 성진에게 말했다.


“결국, 나 한조를 죽이지 않고 살려준 이유가 이 [종말의 용]의 제거 작전의 장기 말로 쓰려던 것이었나?”


한조의 반응에 성진이 피식 웃었다.


“에이~ 제가, 아무리 [에그리고리]의 매드 독이지만, 그렇게 피를 보는 걸 좋아하는 놈은 아닙니다.”


그런 성진의 말에 한조나 제임스가 어이가 없는지 웃고 말았다. 제임스는 비아냥거리면서 성진에게 말했다.


“그래? [에그리고리]의 매드 독이 그런 개소리를 하는 날이 오다니, 참 오래 살고 볼 일이다.”


한조는 시간 낭비를 하지 않고 성진에게 물었다.


“그래, 이미 3만 명 이상의 강자들이 [종말의 용]에게 도전을 해서 죽어가고 있는데 매드 독 자네는, 그런 [종말의 용]을 제거할 방법을 찾았다고?”


한조의 말에 성진이 고개를 끄덕이면서 말했다.


“예. 일단 제가 계산을 해보니, 제가 아무리 1대 1의 근접 전투에 강하다고 자부하지만, 저도 [종말의 용]과 1대 1로 붙는다는 가상의 전투를 그려보니 수천번의 전투에서도 단 한 번도 그를 건들여 보지도 못하고 죽더군요.”


성진의 말에 한조의 얼굴이 심각해졌다.


“흠~ [에그리고리]의 매드 독 자네도 그렇게 [종말의 용]과의 전투에서 승기를 잡기 힘들다고? 그럼, 진짜 심각한 문제인데? 그럼, 우리를 초대한 이유가 우리가 목숨을 걸고 [종말의 용]의 발목을 잡아 주기를 바라는 건가?”


한조의 말에 성진이 순수하게 인정을 했다.


“예 맞습니다. 그래야, 그나마 제가 [종말의 용]을 죽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성진의 말에 끝이 나자 거구의 제임스가 성진에게 욕설과 같이 말했다.


“야! 매드 독, 이거 뭐 하자는 거냐? 너를 위해서, 우리가 뒤지라는 거냐? 너는 살고? 우리는 뒤지라고?”


제임스의 말에 성진이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야 제임스, 내가 언제 나는 살아 남는다는, 말을 뱉었냐?”


성진의 말에 제임스와 한조가 표정이 딱딱하게 굳어갔다. 한조가 성진을 바라보고는 물었다.


“그럼, 우리가 목숨을 걸고 [종말의 용]의 발을 잡으면, 매드 독 자네가 동귀어진으로, [종말의 용]을 죽이고 자네도 죽으려는 건가?”


한조의 말에 성진이 피식 웃으면서 말했다.


“솔직히, 그게 아니면 방법이 없습니다. 그리고, 여기 계신 두 분 말고도 다른 강자들과 바티칸의 성기사들과 여러 다른 신을 모시는 성전사들이 다 목숨을 걸고 시간을 끌어줘야 합니다.”


성진의 말을 들은 한조는 말없이 고민이 빠졌고 제임스는 성진을 보고 물었다.


“야 매드 독, 그런데? 그 [종말의 용]을 죽일 필살의 한방이 있기는 하냐?”


그런 제임스의 물음에 성진이 자신이 끼고 있던 건들렛을 벗고는 멀쩡해진 손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바로 그 손으로 [용조권]을 시전하자 불타는 용의 발톱이 되면서 흑색 뇌전을 뿌리고 있었다.


제임스가 그런 성진의 불타는 용의 발톱을 보고 설마 하면서 성진에게 물었다.


“야 매드 독, 설마 너희 [에그리고리]가, 너 매드 독의 손에 [현자의 돌]을, 심어 넣었냐?”


제임스의 물음에 성진이 고개를 끄덕였다.


“정확히는, [에그리고리]의 어머니들이 [융합 술식 마법]으로, 내 양손을 [현자의 돌]로, 강화시킨 거다. 이걸로, [종말의 용]에게 필살의 한방을 박아 넣는다.”


그런 성진의 말에 제임스가 한탄을 했다.


“세상에, 아무리 그래도 그 한방을 먹이기 위해서 목숨을 걸다니 진짜 [에그리고리]의 매드 독 다운 생각이다.”


한조는 그런 성진을 보고 물었다.


“얼마나 많은 인원이 필요하지? 나도, 일본도 다른 강대국들도 어떻게 든지 [종말의 용]의 666의 카운트 다운을 막고 싶다네. 그러니, 우리가 최대한 인원을 모아서 자네 매드 독에게 한 번의 기회를 만들어 주겠네.”


한조의 말에 끝이 나자 성진이 자신의 주머니에서 USB 두개를 꺼내서 한조와 제임스에게 넘겼다.


“그 USB 안에, 필요한 인원을 적어 놨습니다. 그들 중에 얼마나 많은 이들이 자신의 목숨을 던지며 제가 [종말의 용]에게 필살의 한방을 박을 기회를 만들어 줄지 모르겠지만, 최대한 강자들을 모아 주십시요.”


그런 성진의 말에 한조와 제임스가 USB를 품에 넣고 일어나면서 제임스가 말했다.


“그럼 이 USB 안에 작전의 내용도 같이 들어 있는 건가?”


그런 제임스의 물음에 성진이 답을 했다.


“일단, 나에게 기회를 줄 시간을 어떻게 끌지까지는 들어 있다. 그리고, 내가 어떻게 [종말의 용]에게 필살의 한방을 먹일지는 안 들어 있다.”


성진의 말에 한조가 작게 한숨을 쉬면서 성진을 보고 말했다.


“얼마나, 살아서 나올 것 같나?”


한조의 물음에 성진이 잠시 고민을 하더니 입을 열었다.


“제 예상으로, 그 USB 안의 300여 명의 강자가 전부 들어간다면, 제임스나 한조 님을 포함에서, 한 10여 명은 살아서 나올 수 있을 겁니다.”


성진의 말에 한조가 성진을 물끄러미 보면서 말했다.


“거기에 자네는 없구만?”


그런 한조의 말에 성진이 쓰게 웃으면서 말했다.


“글쎄요? 저도, 이번 작전은 50% 확률의 생환은 고사하고, 5% 확률로 생환을 잡고 있습니다.”


성진의 말에 한조가 고개를 끄덕였다.


“그래, 자네 매드 독의 각오를 잘 알았네. 우리가 여기 USB 안에 있는 강자들을 모으고 자네가 짠 작전대로 연습을 하고 있을 테니, 자네도 준비가 되면 연락을 주시게.”


그렇게 한조가 나가가 제임스가 나가면서 성진을 보더니 말했다.


“너, 생각보다는 미친 놈은 아니었구나?”


제임스의 말에 성진이 피식 웃으면서 그들을 배웅을 해주고 자신은 다시 가상의 공간에서 [종말의 용]에게 먹일 일격 필살의 수를 준비하고 수련하고 있었다.


작가의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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