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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님의 서재입니다.

재벌 2세들의 고통과 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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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w8470
작품등록일 :
2020.05.12 19:28
최근연재일 :
2020.05.17 00:43
연재수 :
5 회
조회수 :
290
추천수 :
29
글자수 :
16,158

작성
20.05.17 00:43
조회
20
추천
5
글자
9쪽

어둠의 그림자들 2

DUMMY

5


그곳은 빛이 가득했다..


한줄기의 빛이 여러줄기의 빛이되며 자연인줄 알았으나 그냥 식당이였다..


“ 좀만 더줘...”


배고픔에 허덕이는 수감자들이 로봇급식원들에게 말을 하나 로봇들은 알아듣지 않는다.


“뭐야...여기 사람들이 너무 많아..”


“설마 애네들도 재벌집 아이들인가..?”


“맞아, 나랑 같은 팔찌랑 목걸이, 시계야”


천수와 지후는 벌써 위험감이 사라졌는지 벌써부터 관찰이 들어갔다.


“애들아 잊지마 나에겐 열쇠가 있어..분명 나갈 수 있을거야.”


나는 애들에게 절대 안심하지말라고 했다.


애들과 나는 너무 허기진 나머지 자연스레 급식줄을 섰다.


“어이, 신참들인가?”


멀리서 키큰 애들이 다가왔다.


그들목에는 ‘선도자’라는 글씨가 써져 목에 걸고 다녔다.


“네, 그런데요...”


“그럼, 우리가 룰을 알려줄게,


첫째 선배한테는 깍듯이 대한다. 반말하면 위계질서가 무너져.


둘째 내가 선도자고 내말은 곧 법이야.


셋째 싸움이 일어나면 하룻동안 쫄쫄 굶을거야.


아 맞다, 너네 방에 맨날 사고치는 얘있으니깐 조심하고,”

“형이 뭔데 선도자입니까?”


천수의 간이 부풀때로 부풀었다.


“천수야, 말투가 굉장히 신경쓰인다.”


천수를 위에서 아래로 쨰려보자 천수는 숙주 삶은거마냥 푹 오그라들었다.


“나는 이곳이 내 삶이야. 난 여기서 한글을 배웠어.”


“네?? 그럼 몇 살에 들어오신거에요..?”


지후가 호기심을 못참는 덕에 한 대 맞을뻔했다.


“몰라 하도 어려서..”


우리는 정찰대처럼 출구를 탐색했다.


“너네들 지금 영화 찍는거 마냥 추리시작하는데 여기는 실전이야. 모든게 보안이야. 저기봐 저 문을 지나면 레이져가 나오는 것 알지? 그 레이져가 우리를 감식하고 있어. 없어지면 모든 열탐지기를 동원한다말야.”


이 선배에 말에 지후와 천수는 엄마생각을 하는 듯 했다.


“선도자님 뭘 오해하신 것 같으신데 저희는 그럴 깡도 없답니다.”


애들이 기죽는게 싫어 나도 모르게 말을 싸가지없게 해버렸다.


“이건 너네들이 불쌍해서 말해주는건데 천천히 300까지 세바 그게 너희 급식시간이다.


물론 음식을 가지고 들어갈려하겠지. 그러면 레이져에 걸려 바로 그 자리에서 불타..


화상입지 말기를”


“애들아 일단 먹고 보자..”


그래도 밥은 먹고 살아야하니 본능에 충실하기로 했다.


돌아보니 헤드가 6명인듯했다.


‘그러면 3개의 감옥인가, 아니면 통로가 3개인가?’

매우 고민할 찰나에 들어오고나서 내 윗침대에서 자고 있었던 남자를 만났다.


“아깐 매우 무례했지??.”


“아니요, 피곤해서 그렇다면 이해하죠...”


“일단 많이 먹어둬. 여기는 생산력이 윗세계보다 10배는 떨어져..”


태양열이 부족해서 떨어지는 것같다. 그런데 조금이라도 살아있는걸 보니 태양열이 나오는 전


등이나 뭐가 있는 듯 했다.


우리의 급식시간이 다되자 아까 그 헤드들이 우리 코드를 불렀다. 다른애들은 부르자마자 그


드 앞줄에 서 있어서 얼른 가서 줄을 섰다.


“신입 이것좀 가지고 이따 빛아래서 나한테 던져줘...”


숟가락이랑 포크였다..


“형...이거......”


불탄다고 말할려고 했는데 형은 그냥 갔다..


형이 가고나서 포크와 숟가락을 던져주어도 아무 반응이 없자 형의 기뻐했다.


다시 피가 사방팔방인 이곳에 들어와 헤드들이 문을 잠갔다.


불은 켜지고 책들을 나누어주었다.


“일거...”


공부하라는 뜻이였다.


“신입들 올라와바.”


형이 내 윗층침대로 불러 다같이 올라갔다..


“한명은 이 책을 크게읽어..”


천수가 목소리가 커서 읽고 있는중 형이 포크로 살살 그림을 그렸다.

동그라미를 그린후 엑스자를 그었다.


그후 비행기같은걸 그리고... 근데 언뜻보면 비행기가 아니다..


위쪽으로 세워진 비행선....우주비행선 같았다...


천수가 끝맞칠때쯤 몸짓으로 자신을 가리키며 위로 손가락질을 했다..


“나와.....”


이번엔 5명의 헤드들이 와서 한명씩 끌고 급식실로 갔다.


“형 이게 뭐하는거에요..?


”일해야해..“


철컹....


갑자기 천장에서 박스하나가 쇠사슬로 지탱해 내려왔다.


”저걸타고 땅위로 갈거야..“


지후와 천수가 놀라며 안심의 표현을 하고 있었을 때


”신입들 나 따라와.“


우리는 선도자를 따라 갔다..


모두들 큰 박스를 타니 올라갔다.


”너네는 올라가서 화분에 물을 줘야해“


상자가 위에다다르자 농장풍경인 곳을 보았다. 그리고 몇 개의 비닐하우스같은 곳에서 화분이


있고 더나아가선 윗층침대형이 잔디를 깎는 기계를 땅에 하고 있었다. 근데 분명 풀은 없는데


그 기계를 작동하자 풀들이랑 벌레들의 알들 물기 가 뒤따라오고 있었다.


”신기하지, 저게 최첨단 기술이야. 3디 프린터인가?“


처음보는 리얼함에 놀라 선도자가 나를 불렀다.

애들은 기겁을 한 채 물을 주고있었다.


”지후야 왜그래.. 왜 시무룩해..“


”선우야.... 내 옆에 타던사람이 그러는데...지구가고 싶다고 하는거같아...“


”뭔소리야. 그럼 여기가 어딘데...“


천수가 끼어들었다.


”지구를 복사한데...“


천수의 얼굴에서 장난이 아니라는 걸 알고 좌절했다.


‘아까 그 형이 그린 동그라미가 지구였나...’


위우우우우웅


위에 처음보는 모형의 우주비행선이 지나갔다.


”아 진짜구나..“


”어이, 신참 한눈 팔지마..“


정신없던 노동이 지나갈쯤에 밖을 보니 거대한 장벽이 사방에 쌓여있었다.


”10분안에 모여... 벽이 움직인다.“


선도자인 형이 그 외침에 다들 박스로 모이기 시작했다.


”신참들 도망가면 여기 벽에서 깔려 죽는다.


여긴 우리가 다 노동하면 다른 새 곳으로 바꿔서 아마 뼈가 으스러질걸


뭐...너네가 최고의 비료가 될수도 있겠지.“


매우 잔인하지만 현실감이 오며 하루동안 적응을 안할 수가 없었다.


모두 올라타자 다시 내려갔다.


”신입 너네 열쇠있다며..?“

윗층형이 내 열쇠를 물어봤다.


”무슨 열쇠요...“


”내가 잔거 같아?.. 다 들었어.“


역시 옛날부터 밤말은 쥐가 듣고 아침엔 누가 듣더라....


천수가 끝까지 발뻄을 하자 윗층형은 선도자 부를려하자 얼른 고백했다.


예상반대로 그 형은 우리를 도와준다고 했다.


”자, 우리가 시끄럽게 떠들면 여기는 열감지 센서가 돌아, 그러니 내말 잘듯고 반응하지마.


여기는 지구가 아니야.. 그리고 19살이 되면 선별소로 끌려가. 여자랑 남자랑 짝찟기를 시키


는 것같아 문제는 그다음인데..


잠깐 쉿......“


똑똑....


”광호야... 얼른들어와...“


윗층침대 옆에 구멍이 크게 뚤려 있었다.


”얘가 거길로 끌려갔거든.. 근데 거기서 여자랑 독방을 쓰게하고 그 곳은 신음소리가 가득했


었데. 그리고 그 다음에는 죽인데... 얘 말로는..“


갑자기 내 나이에 적용하게되며 너무 무서웠다..


그러나 천수는 갑자기 의심의 눈초리로


”저 형은 어떻게 나온거에요..“


”얘가 헤드인척 했거든.. 굉장히 괴짜였어..“


”네??... 헤드인척이요??“


그러자 갑자기 광호형이

”내 따...다라...해바“


헤드 말투를 연기했다.


근데 분명 감식기가 최첨단인데 어떻게 나온 건지 궁금했다..


”자세히 알려주세요..“


”그럼 너네 열쇠좀 공유하자..“


천수는 나보다 열쇠를 더 애착을 갖고 보관하고 싶어했다.


”그러면 우리 6명이서 지구로 탈출하자.“


지후는 믿음직한 윗층형에게 마음이 뻇겨 나에게 끄덕이며 쳐다봤다.


그날 이후로 우리는 여섯쌍둥이가 되어서 같이 다니고 이곳을 적응했다.


어느날 윗층형이 많이 아파해서 광호형이 철장을 세게 두드리라고해서 두들기자 경보가 울려 가면쓴 남자가 도착했다..


그러곤 위층형을 데리고 갔다.


”걱정마, 저거 연기니깐.“


” 형, 근데 저 형 이름이 뭐에요.?“


”주호..“


”근데 형 구멍 어떻게 뚫으셨어요..“


갑자기 구멍에 들어갔다..


나오며 종이 한 장을 꺼내왔다.


그리곤 나이프랑 포크와 마찰을 시켜 종이에 불이 옮기자 벽에 가까이 대니 벽이 녹았다..


”내가 원래 화학을 잘알거든, 여기는 흙은 매우 단단해 그래서 아무 기계로도 못파.


근데 불에는 약해. 냄새도 안나고.“


”형 그러면 밥은 어떻게 먹어요..?“


”여기로 가면 자그마한 농장이랑 식재료들이 있는 식량 보관소까지 뚫었거든, 그리고 헤드들


이랑 밥을 같이먹지“


”네??..잘못 들은거아니져?“


갑자기 시늉을 낸다


”쓰바러마, 바아밥....져“


헤드들은 욕을 제일 먼저배워서 욕하면 좋아하더라“


“형 근데 광호형은 어디로 간거에요..”


“이따 오면 알게될거야. 그 녀석 왕년에 소매치기랑 절도에 뛰어났거든.”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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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의 그림자들 2 +4 20.05.17 21 5 9쪽
4 어둠의 그림자들 1 +2 20.05.15 38 5 7쪽
3 어둠의 그림자들 +2 20.05.13 50 5 7쪽
2 주입식 교육의 시작 20.05.12 68 4 7쪽
1 엄마의 유품 +3 20.05.12 114 1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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