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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님의 서재입니다.

재벌 2세들의 고통과 암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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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w8470
작품등록일 :
2020.05.12 19:28
최근연재일 :
2020.05.17 00:43
연재수 :
5 회
조회수 :
291
추천수 :
29
글자수 :
16,158

작성
20.05.15 00:44
조회
38
추천
5
글자
7쪽

어둠의 그림자들 1

DUMMY

4


”우리가 직접 비상구를 찾아야해“


교장실을 가리키며 말하자 다들 동의하는 표정이였다.


”근데 밖에는 분명 퍽헤드들이 있을텐데...“


지후가 조용히 말을 꺼냈다.


”이건 우리아빠가 몰래 애기하는걸 들은건데...“


라며 현태가 의기소침하며 말을 꺼내자


애들은 더 수그라들며 모였다.


현태말은 퍽헤드가 등급이 3개로 나누어있다고한다.


첫 번째 워헤드는 일반사람이다..


한마디로 지휘자,


두 번째 포헤드는 해커이다.


눈은 보이지만 말은 못한다..


마지막 헤드는 눈이 실명이고, 좀비를 연상하지만 힘이 쎄다.


”그러면 지금 문을 못따는 것을 보면 헤드밖에 없는거 아니야?“


”그러네...“


천수가 내말에 동의하자 선생님도 동의하시고 반애들은 병아리마냥 내 말을 기다리는 것같았다.


”그럼 청소도구함에서 청소기랑 쓰레받기를 꺼내.“


지후와 현태는 행동대장인 듯 얼른 꺼내왔다.


”선생님, 선생님께서 여자애들이랑 애들을 앞문에서 제가 신호를 보내면 교장실로 뛰어가세요.

그리고 내가 뒤에서 청소기 소리로 시간을 끌테니 다들 신호에 맞혀 뛰어가.“


”너는...“


지후가 제일 먼저 걱정해주었지만 어머니의 유언에 따라야한다고 생각해 희생을 결심했다.


”애들아 여자부터 두명씩 서.“


선생님이 앞문앞에서 정리를 하고 나에게 신호를 주었다.


1...2..


’덜컥‘


끼아아아아악


”도망쳐...“


헤드들이였다.. 코에 수건을 갔다대자 눈이 스르르 감겼다.


어딘가에 끌려가는 느낌이 바지에 오줌을 싸게했다.


”띵“


어디선가 꾸린내가 나서 코를 가릴려했는데 테이프에 묶어있고 눈에는 안대가 묶여있었다.


”크크크 머야“


”하교가?? 그기서 자바“


’뭐지 어정쩡한 말투는...‘


매우 복잡한 사이로 우리를 업어 계속 걸어갔다.


”신입들은 B-3에 “


똑바른 말투와 우리를 볼 수있다는 것은 워헤드인 것 같다..


갈수록 바지에는 물기가 촉촉했다..


”미음 으 리을....묵“

”으으.. 뭉“


’혹시 내 오줌을 물로 생각하나‘


한글 공부를 하는거 같아 잘만하면 빠져나올수도 있다는 생각에 약간의 안심이 오줌을 멈추게 해주었다


철컹


문이 열리는 소리와 함께 푹신한곳에 놓아졌다.


그리고 몸에 있는 안대와 테이프를 풀어주었다


눈을 뜨니 2층침대에 누어있고, 현태와 천수,지후 가 정신을 잃고 누어있었다.


”지후야... 일어나바...“


”어....여기 어디야..?


“나도 몰라...”


현태랑 천수도 깨우고 주변을 살펴보니 감옥이였다.


그리고 내 위에 침대에서 누군가가 자고 있었다..


“저기요... 여기 어디에요..”


말을 해도 깊이 잠에 들어서 말을 하지않았다.


“아..엄마한테 잘할걸...”


“나도...동생 때리지말걸...”


천수가 말을 하자 갑자기 가만히 있던 현태가 말을 꺼냈다.


“우리 아빠가 하도 나를 잘 잃어버려서 이 gps를 줬거든 내가 버튼만 눌르면 아빠한테 노란색 신호가 오면서 경찰들이 올거야”


“얼른 눌러바”


.........

“원래 지금쯤이면 노란색 신호가 왔어야하는데....”


’아까 분명 엘리베이터같은 곳에 탔는데...설마 지하감옥인가...?“


”이거 수신호가 가는데 지하이면 신호가 안가니...?“


”그럼, 아빠가 지하 주차장일 때 신호가 안가서 문제긴 했었지.“


”그러면 좀 있다가 다시 눌러보자 “


설마 분명 아까 엘리베이터에서 오래걸렸는데 그만큼 깊은 곳인가?


몇분이 지나도 아무런 잡음도 생기지 않고 다들 누워서 훌쩍훌쩍하는 소리가 났다.


”내 열쇠..“


다행이 내 주머니에 있었다.


”애들아. 모여바...


약간 미친소리같지만 우리 나갈 수 있어..“


내 모든 가정상황을 말하며 표정도 매우 진지해서 조금씩은 믿는 얼굴로 바뀌었다.


”밤......밤 머거...“


문이 열리면서 헤드 두명이 밥을 말하며 문을 열었다.


그때 위에 있었던 한 남자가 점프하는 듯 계단을 내려오며 나갔다.


”우리도 가야하나바..“


지후가 우리를 보며 말하자


”미쳤어, 거기가 어딘줄 알고 가“


천수가 제법 큰소리를 내며 말했다.


”네...넷“


쿵 .....쿵.....쿵...쿵

방망이로 4번을 박자감을 잃은 채 정확히 두드리며 재촉하는 듯 보였다.


”봐봐 우리가 안나가니깐 저러고 있잖아....


안나가면 저걸로 때릴지도 몰라..“


지후가 말하자 천수도 무서움이 생겼는지 나가자고 했다..


우리는 서로 손을 잡고 지후부터 게처럼 옆으로 갔다..


”키....키..“


한 헤드가 말하자 옆에 있던 헤드가 키를 건네 잠게했다.


아까 그 한남자는 어디로 갔는지 깜깜한 복도에서 보이지 않았다.


앞을 자세히 보니 형광등이 화살표로 빛나고 있었다.


”저기인가바....“


옆을 보니 우리와 같은 감옥이 띄엄띄엄 있었다.


”깜짝아!!!!“


현태가 놀라자 덩달아 기겁을 했다..


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삐


”사람 피야.....피...“


”뭐라고....“


천수가 현태에게 물어볼려고 하자 저멀리서 한 사람이 뛰어왔다..


그리곤 불이 켜지며 눈이 부셔 다들 눈을 가리고 있었을 떄즘


”포헤드, 아무 이상없어. 보안장치 꺼“


앞에 남자가 무전기같은 걸 가지고 지시를 내리는 듯 했다.


‘설마 현태가 소리를 지르니깐 경보가 발생하네..우리 초등학교 도서관에서 ’보안요원이 되고싶니‘에서 100데시벨의 소리가 나면 울리는 특수보안장치 인가?’


저멀리서 가면 쓴 남자인듯한 사람이 걸어왔다.


”친구야 전자기기있지?...얼른 주렴...“


현태가 주머니에서 GPS를 꺼내 주었다.


천수가 현태를 쏘아보는 듯 했다.


”애들아 너네 이런 짓하면 오래 못산다.“


아무도 대답할 용기도 안나 고개만 끄덕였다..


진짜 바닥엔 피가 흥건했다. 그리고 나는 헤드들이 다니는 올록볼록한 형체의 블록같은게 깔려있는걸 보았다.


‘분명 저걸로 통해서 나갈 수 있을거야..’


가면 쓴 남자가 나간 길로 헤드 두명과 우리는 따라 걸어갔다..


코너에 다다르자 레이져가 통하는 곳에 이르렀다..


우리는 멈칫했고, 뒤에서는 헤드들이 오고 있었다.


”토과...티읏.....오.....기읏.....오....아..“


”통....과“


천수가 말을하자 말을 한 헤드가 기뻐했다.


그리곤 한 헤드가 맨 앞에 있는 지후를 밀었다..


B-100


그리곤 나를 레이져가 있는 곳을 밀어버리자



B-101


그 다음에는 천수가

B-102


그리곤 현태가


B-103


각자의 코드 명칭 같은 것 같았다.


그러나 헤드들은 아무 소리가 안나고 통과를 했다..


‘이건 레이져 감식기인데 분명 우리에게 칩같은게 있어야 가능한데 아무리 몸을 만져도


느껴지지 않아..’


“뭐야...너무 무서워...”


현태가 조심스레 말해도 답을 못해주었다.


헤드들이 우리를 밀치며 앞으로 나왔다..


그리곤 문을 열었다...


그곳에는 빛이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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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어둠의 그림자들 +2 20.05.13 50 5 7쪽
2 주입식 교육의 시작 20.05.12 68 4 7쪽
1 엄마의 유품 +3 20.05.12 114 1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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