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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잘김하성 님의 서재입니다.

문과국 VS 이과국 - 다시, 통일되는 날을 위하여 -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퓨전

존잘김하성
작품등록일 :
2023.02.11 00:29
최근연재일 :
2023.02.24 19:00
연재수 :
15 회
조회수 :
336
추천수 :
25
글자수 :
74,347

작성
23.02.11 10:00
조회
76
추천
5
글자
2쪽

프롤로그. 나뉘어진 제국

DUMMY

한 때 위대한 제국이 있었다.

위대한 제국은 그저 제국이라고만 불렸고, 천하를 지배하였다.

그러나 제국이 잘 살게되자 파벌이 생겨났다.


인문학만을 숭상하고 과학, 기술따위는 쓸모없다고 생각하는 파

과학, 기술만이 인류를 발전시키며 철학이나 역사따위는 알게 뭐냐는 파


시작은 하릴없는 학자들간의 사소한 논쟁이었다. 그러다가 이는 과학기술자들과 철학자, 문학가, 역사학자들의 궁정 내 이권싸움으로 번졌다. 그 후 그 이권싸움은 서로의 자존심싸움, 가문의 명예를 건 싸움이 되어버렸다.


단순한 궁정의 음모에서, 치열한 정치적 암투를 거쳐 내전이 일어났다.

수십년간, 제국은 내전의 화를 피하지 못하였으며, 제국의 국토는 초토화되었다.

그 사이 수많은 이민족들은 제국 백성들을 괴롭혔다.

결국 고위층들은 나라를 분단하는 것이 제국을 온존할 유일한 방법이라는 것에 동의했다.


인문학만을 숭상하는 "문과국"과 과학기술만을 숭상하는 "이과국"이 탄생한 것이다.


그러나 못난 후손들이 만든 한심한 두 왕국은 영광스러운 제국을 구렁텅이로 빠트렸다.

문과국의 인문학도 제국 시절만 못했으며, 이과국의 과학기술 또한 제국 시절만 못했다.

두 절름발이 국가는, 자신들의 그 알량한 자존심이 세상을 퇴보시켰다는 것도 모른채, 지겨운 내전 상태에 빠졌다.


그러나 이런 상황을 타개하려는 자가 생겼으니... 그녀의 이름은 이영주, 이과국의 공주였다.

그런데.. 과연 그녀의 타개 방식은 올바른 것일까?


작가의말

과연 이번엔 무사히 소설을 완결할 수 있을지...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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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국 VS 이과국 - 다시, 통일되는 날을 위하여 -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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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제14화. 문과국과 이과국이 서로 잃어버린 것 +2 23.02.24 18 3 14쪽
14 제13화. 위대한 수학과 과학이여, 영원하라! 23.02.23 8 1 13쪽
13 제12화. 공맹의 도는 쓰러지지 않으리 23.02.22 9 1 15쪽
12 제11화. 지행합일, 반정의 시작 +2 23.02.21 11 1 10쪽
11 제10화. 새로운 파도가 닥치리라. +2 23.02.20 13 1 13쪽
10 제9화. 이미 정해져 있었던 승부 23.02.19 15 1 11쪽
9 제8화. 눈 앞의 신기루가 사라지고 +4 23.02.18 23 1 11쪽
8 제7화. 문이과간 대전쟁, 일촉즉발 +1 23.02.17 16 1 12쪽
7 제6화. 울린다. 파멸의 북소리가 23.02.16 17 1 10쪽
6 제5화. 전운은 이과국과 문과국을 감싸고 +2 23.02.15 16 1 10쪽
5 제4화. 진정한 통합이란 +2 23.02.14 16 1 10쪽
4 제3화. 통합을 위한 전쟁 +1 23.02.13 20 1 11쪽
3 제2화. 음모 +2 23.02.12 22 3 13쪽
2 제1화. 문과국과 이과국, 치열한 전쟁의 서막 +2 23.02.11 56 3 11쪽
» 프롤로그. 나뉘어진 제국 +3 23.02.11 77 5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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