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외로움, 모두 날 떠나간다. 행복도.
난 행복할 수 없다, 행복은 내 것이 아니다.
내가 행복한 수 없다면, 너도 행복하지 않길 원한다.
그렇게 아이 같은 비겁한 악마가 탄생하는 과정을 연개소문, 발해, 몽골, 현대로 이어져 그려 나가는 작품입니다.
1 ~ 37 : 조동석이 고구려에 떨어져 연개소문과 함께 정권을 잡고, 당을 정벌하고, 고구려 멸망까지 함께하는 이야기
38 ~ 48 : 적혈귀가 당 북부 영주성에서 군벌로 성장하다 이진충의 난을 이용해 발해를 건국하는 이야기
49 ~ 59 : 세상을 등지고 400여년을 홀로 살아가던 적혈귀가 어린 수부타이를 만나 테무진군에 합류하여 세상을 정복하는 이야기.
현대까지 살아온 적혈귀는 양세봉이라는 이름으로 악마의 길을 걸어가는 이야기 저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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