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가 말했다.
"정신차려라 헛소리 그만하고"
사내는 일부러 명태와 눈을 마주쳤다.
"난 아직 널 죄인으로 취급하지 않아 왜냐 넌 지금 애국자냐 매국노냐의 기로에 서있기 때문이다. 날이면 날마다오는 기회가 아니야"
사내는 경멸하는 표정으로 삿대질을 했다.
"너같은 밑바닥 인생, 하찮은 인생, 버러지, 쓰레기, 폐기물, 오물, 병신, 출산장려 정책 실패작, 피임 장려 정책에 힘을 실어주는 새끼에게도 국민과 국가의 안녕을 위해 뭔가 할수 있는 애국찬스가 이렇게 찾아온단 말이야 그런데도 지금 죽고 사는게 대수냐?"
명태는 직감했다.
이놈은 미친 놈이라는걸
ㅡㅡㅡㅡ
인생의 한 지점을 마주한 송명태,
그의 운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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