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사석보입니다.
2020년 3월 31일 오후 3시 <내 바이올린에는 정령이 산다>가 유료화된다는 사실을 알려드립니다. 그러고 보니 바로 내일이군요. 어릴 때부터 클래식 음악을 즐겨 들어 왔습니다. 웹 소설에 입문하면서 언젠가 음악을 소재로 하는 소설을 쓰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일찍 쓰게 되었습니다. 이번 소설이 제 세 번째 작품이니까요.
처음에는 잘 쓸 수 있을 것 같았는데 막상 연재를 시작하고 나니 곡에 대한 느낌과 해석을 글로 풀어내기가 생각만큼 쉽지 않더군요. 그래도 매일 음악을 듣고 느낌을 정리하고 하면서 여기까지 왔습니다. 이 모두 독자 여러분이 성원해주신 덕분입니다.
25회까지는 무료이고 26회부터 유료로 전환됩니다. 유료화가 된 다음에도 지금처럼 변함없는 성원 바랍니다. 저는 더더욱 재미있고 알차게 글을 쓸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연재 시각은 오후 3시 전후로 잡도록 하겠습니다. 저로서는 쉬운 일은 아니지만, 유료화 기념으로 이틀은 연참해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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