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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최고 님의 서재입니다.

비가 ( 悲歌 )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역대최고
작품등록일 :
2019.04.01 10:04
최근연재일 :
2019.11.20 12:32
연재수 :
146 회
조회수 :
37,268
추천수 :
311
글자수 :
787,990

작성
19.04.01 10:12
조회
5,970
추천
29
글자
2쪽

프롤로그

DUMMY

비가 (悲歌) : 슬픈 노래




해질녘 ...

어느 산동네...


아이들의 노래 소리가 들려온다...


"여우야~! 여우야~! 뭐하니...?!! "


한 공터에 아이들이모여 

"여우야..!" 놀이를 하고 있다.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노래 소리가

온 동네에 흘러 퍼진다.


그러다 한 아이가 불현듯 ...!!


"이 놀이는 누가 만들었을까...? "


아이의 물음에 어느 하나 선뜻 대답하지 못하고 

질문한 아이만 멀뚱멀뚱 쳐다본다...


먼발치서 그 모습을 지켜보던 백발의 할머니가

질문한 아이에게 손짓한다...


그러자 아이는 자기를 부르는 것이냐는 듯 

손가락으로 자신을 가리킨다...


할머니는 고개를 끄덕이며 아이를 바라본다...


아이가 다가오자 할머니가 슬며시 미소 짓는다...


“ 그 놀이를 누가 만들었는지 궁금하니...? ”


할머니의 물음에 아이가 눈을 번뜩인다...


“ 할머니는 아세요...?!! 누가 만들었는지...?! ”


그러자 할머니가 환하게 미소 짓는다....


“ 그건 아주~!! 오래된 옛날이야기 인데 들려줄까..?  "


할머니의 말에 아이는 웃으며 고개를 끄덕이고...

주위의 아이들은 미소 지으며 모여든다...


아이들은 눈을 반짝이며 할머니를 바라본다...


이윽고 할머니의 입이 떨어지고....

아이들은 기대에 찬 눈으로 할머니의 입을 쳐다본다..


" 옛날~ 옛날에~

호랑이와 곰....!! 그리고 .......  "


이 이야기는 이렇게 시작된다....


호랑이 와 곰이 살았던 먼 옛날....

아니 다시 말해 ...

호랑이를 숭배하던 ‘범족’ 과 곰을 숭배하는 ‘웅족’ 이 

천일을 싸우고 하루를 쉬던....

탐욕과 살생만이 지배하던  그때...

환웅께서 내려와 아사달을 만드시고 홍익인간을

펼치기 시작하신 ...

한국인의 최초신화 ...

단군 신화로 부터 이 이야기는 시작된다.....


작가의말

 생각을 글로 옮긴다는 것을 너무 쉽게 생각 했습니다.....ㅜㅜ


 글을 쓰시는 모든 작가님들께 존경을 표합니다.....


 처음써보는 글이라 많이 부족합니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글솜씨 입니다.... 


 그래도 열심히 준비한만큼 도전해 보겠습니다... ^^

 재미있게 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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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 [ 제 2권 - 빛과 어둠 ] 12신 ( 十二神 ) #3 19.04.13 225 3 10쪽
28 [ 제 2권 - 빛과 어둠 ] 12신 ( 十二神 ) #2 19.04.12 240 3 10쪽
27 [ 제 2권 - 빛과 어둠 ] 12신 ( 十二神 ) #1 19.04.12 242 3 15쪽
26 [ 제 2권 - 빛과 어둠 ] 강석검 +2 19.04.11 257 4 12쪽
25 [ 제 1권 -전설의 시작 ] 두꺼운 방패 19.04.11 230 3 8쪽
24 [ 제 1권 -전설의 시작 ] 네개의 넝쿨 +2 19.04.10 286 4 10쪽
23 [ 제 1권 -전설의 시작 ] 빛나는 돌 19.04.10 264 4 11쪽
22 [ 제 1권 -전설의 시작 ] 신시 ( 神市 ) 19.04.09 291 5 10쪽
21 [ 제 1권 -전설의 시작 ] 순수한 영혼 19.04.09 298 5 10쪽
20 0 [ 제 1권 -전설의 시작 ] 검은 호랑이 +2 19.04.08 317 5 15쪽
19 [ 제 1권 -전설의 시작 ] 무거운 돌 19.04.08 304 5 16쪽
18 [ 제 1권 -전설의 시작 ] 어린 상처 #2 19.04.07 311 4 13쪽
17 [ 제 1권 -전설의 시작 ] 어린 상처 #1 19.04.07 332 4 13쪽
16 [ 제 1권 -전설의 시작 ] 큰 나무 19.04.06 358 4 14쪽
15 [ 제 1권 -전설의 시작 ] 위대한 이름... +2 19.04.06 362 5 11쪽
14 [ 제 1권 -전설의 시작 ] 부족 ( 部族 ) 19.04.05 416 5 11쪽
13 [ 제 1권 -전설의 시작 ] 구귀 ( 九鬼 ) #4 +2 19.04.05 430 5 13쪽
12 [ 제 1권 -전설의 시작 ] 구귀 ( 九鬼 ) #3 19.04.04 421 5 14쪽
11 [ 제 1권 -전설의 시작 ] 구귀 ( 九鬼 ) #2 19.04.04 470 5 14쪽
10 [ 제 1권 -전설의 시작 ] 구귀 ( 九鬼 ) #1 +2 19.04.03 573 6 10쪽
9 [ 제 1권 -전설의 시작 ] 탐욕은 눈을 가린다.... 19.04.03 605 6 12쪽
8 [ 제 1권 -전설의 시작 ] 전설은 전설일뿐... 19.04.02 658 5 14쪽
7 [ 제 1권 -전설의 시작 ] 숲속의 작은 여우 19.04.02 772 4 13쪽
6 [ 제 1권 -전설의 시작 ] 어두운 그림자 19.04.01 935 7 14쪽
5 [ 제 1권 -전설의 시작 ] 예상치 못한 습격 +2 19.04.01 1,144 9 13쪽
4 [ 제 1권 -전설의 시작 ] 또다른 절망 19.04.01 1,535 12 14쪽
3 [ 제 1권 -전설의 시작 ] 새로운 희망 19.04.01 2,321 14 13쪽
2 [ 제 1권 -전설의 시작 ] 전설의시작.... +7 19.04.01 4,719 20 10쪽
» 프롤로그 +4 19.04.01 5,971 29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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