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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대제 님의 서재입니다.

레전드 스트라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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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대제
작품등록일 :
2016.01.14 03:43
최근연재일 :
2018.06.20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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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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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0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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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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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쪽

러시아로 가는 길 6

레전드 스트라이커

이 글은 사실과 다르며 단지 픽션일 뿐입니다.




DUMMY

264. 러시아로 가는 길 6



‘우~우~우~우...’


<후반전에 들어와 대한민국 대표팀의 공격진의 모습을 보시면 그 동안 보지 못했던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일단 강민 선수가 오늘 한 번의 슈팅도 없다는 것이 흥미롭구요.

또 하나는 공이 공급되면 공격진 4명이 한꺼번에 페널티 박스 안으로 침투합니다.

그런데 이 들 네 명은 일정한 간격을 유지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 뒤에서 강민 선수가 이리저리 휘저으면서 최종 수비수를 끄집어내거나 수비에게 혼란을 주면서 적절한 패스를 통해 찬스를 만들어주는 거죠.

더구나 폴란드의 수비진들의 약점은 바로 느린발이죠. 우리 선수들이 그 약점을 적절히 파고들고 있습니다.>

<아, 그 네 명이 손상영, 이재인, 이승후, 배신양이며 강민 선수는 세컨드 스트라이커 겸 중앙 어태커로 나선다는 거죠?>

<그 뿐 아니라 강민 선수는 프리 롤을 맡아 필요하다면 모든 포지션을 스스로 알아서 수행토록 한 것이죠. 이 경기가 러시아 월드컵 본선이었으면 강민 선수도 최대한 많은 골을 넣으려 하겠지만 오늘은 동료들에게 최대한 많은 찬스를 열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그렇지 않고서야 최고의 득점 감각을 가진 선수가 지금까지 한 번의 슈팅도 없다는 게 말이 안되죠.>


동점이 되면서 폴란드의 수비 라인과 미드필드 라인이 올라오면서 그들의 공격진도 힘을 받게 되어 대한민국의 문전을 위협하게 되었다.

폴란드에는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세 명의 선수가 있다.

최고의 클럽 중 하나인 바이에른 뮌헨 소속의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라는 걸출한 스트라이커와 측면에서 지원하는 헐시티의 카밀 크로시츠키, SSC 나폴리의 피오트르 지엘린스키가 그들이다.

비록 레반도프스키가 큰 경기에 약하다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그는 뛰어난 공격수이다.

폴란드의 강점은 양쪽 측면 풀백들의 적극적인 오버래핑을 통한 공간 창출과 공간 라인의 득점력인데 피슈체크와 리버스가 매우 적극적으로 공격에 가담하면서 지금처럼 양질의 패스와 크로스를 올려준다.

그들이 다시 수리 라인의 전진과 함께 공격에 적극 참여하기 시작했다.

오늘은 반드시 이겨야 하는 날이다.

FIFA 랭킹을 떠나서 이곳은 그들의 홈이기 때문이며 지난 경기에서 나이지리아에게 패배를 당했기 때문에 그 패배를 씻기 위해서라도 오늘은 승리의 축배를 들어야 했다.


<피슈체크 왼쪽 터치라인을 따라 빠르게 올라옵니다.

배신양이 그를 따라 쫓아가지만 이미 쫓아가기에는 늦은 상황. 박진호가 앞으로 나서며 흐름을 끊으려 하지만 대한민국의 좌측 2선에서 공을 길게 올려줍니다. 레반도프스키 점프! 그러나 머리로 공을 따내는 장현순. 그러나 리바운드 볼을 다시 잡는 폴란드. 아직 폴란드의 공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2선 중앙에서 왼쪽으로 재빠르게 넘겨주는 공. 그로시츠키, 공을 잡아 대한민국의 진영 깊숙히 파고듭니다. 코너 플래그 앞에서 그대로 길게 크로스, 레반도프스키!! 헤더 슈우우웃. 골키퍼 몸을 날려 밖으로 쳐냅니다. 슈퍼 세이브. 이창군!!>

<대한민국의 왼쪽에서 코너킥을 준비하는 폴란드. 레반도프스키 역시 뛰어난 선수예요. 지금 머리 하나만으로 대한민국의 수비진을 들었다 놨다하는군요.>

<그 만큼 골문에서의 움직임이 위협적이란 뜻이죠. 신장은 185cm 밖에 되지 않지만 골 냄새를 본능적으로 느끼는 선수라고 할까요?>


이때 폴란드의 선수 교체가 있었다.

이미 앞선 교체에서 로만추크를 빼고 카민스키를 왼쪽 풀백으로 넣어 포백으로 전환한 상태에서 미드필더로 뛰던 마친스키와 크리호바이크를 교체시켜 포메이션을 변형시켰다.

4-3-3으로 보이지만 실제 움직임은 4-2-3-1 형태로 움직였다.

이제야 비로소 A팀의 면모를 확실히 갖추고 경기에 임하는 폴란드였으나 4-2-3-1 포메이션을 선택한 것은 생각해 볼 문제다.

어쨌든 이번의 교체는 두 가지 토끼를 잡기 위한 것이다.


대한민국의 4+1명의 공격수에 대응하기 위해 포백으로 전환하기 위한 교체며 양 쪽 측면의 오버래핑을 최대한 활용하여 양질의 패스와 크로스를 올리기 위한 것이 그 하나다.

문전에 레반도프스키가 박혀 있으니 이 시간대면 충분히 쓸 수 있는 전략이다.

한 골만 넣어도 승리를 거머쥘 수 있는 시간.


사실 폴란드의 A매치 성적은 포백일 때가 더 좋다.

유럽 예선을 포백으로 통과했다.

그러나 이곳에서도 감독은 변덕스러운 존재였다.

잘 나가던 대표팀은 아담 나바우카 감독이 느닷없는 3백을 들고 나오면서 3경기 연속 무승, 패배를 경험한 것이다.

그럼에도 오늘 대한민국과의 경기에서도 쓰리백을 또 들고 나와 두 골을 두드려 맞았으니 그걸 보는 폴란드 선수들과 팬들은 그 마음이 어떠할지는 뻔했다.

감독 교체라는 말이 나오지 않은 것이 다행이다.

그런 상황에서 포백으로 변환하니 포백에 익숙해져 있었던 선수들은 오히려 마음이 편안해 짐을 느꼈다.


폴란드의 공격은 한층 더 거세졌으며 대한민국의 오른쪽을 집중하여 공략했으며 틈만 나면 얼리 크로스를 통해 레반도프스키의 머리를 이용한 공격을 퍼부었다.

관중들은 자국 대표팀에 대해 야유를 퍼붓던 그 입으로 응원가를 부르며 환호성을 보냈으며 경기는 한층 뜨거워졌다.

여기에 레반도프스키가 한 번의 기름을 부었다.


<자, 폴란드가 치고 들어옵니다. 오버래핑을 하는 리부스. 뒤로 꺾어줍니다. 그로시츠키 오른발로 넘겨줍니다. 레반도프스키 헤더 슈우웃, 고올. 레반도프스키에게 추가 골을 허용하는 대한민국. 2:3으로 폴란드가 다시 앞서갑니다.>

<수비 숫자를 갖춰놓았지만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자꾸 허용하는 것은 좋지 않았거든요. 결국 레반도프스키의 위치 선정 능력이 워낙 탁월하기 때문에 크로스를 통한 헤더 골을 주고 말았어요. 요는 결국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쉽게 허용했기 실점한 골이란 거죠. 아마도 페예그리니 감독도 알고 있는 상황일 겁니다. 역시 우측 풀백이 확실히 대한민국의 구멍이군요.>


후반 28분. 대한민국의 수비진이 지역 방어를 펼쳤지만 약점을 드러내며 역전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기세가 오른 폴란드는 한 골을 넣고서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다.

후반 33분.

<대한민국의 공격을 끊어낸 엔체이체크, 서둘러 가운데로 밀어줍니다. 위험합니다. 지금 대한민국의 수비 진영이 텅 비어있어요. 크리호바이크 공을 잡아 방향을 틀어 곧바로 앞으로 전진패스. 그로시츠키! 공을 잡아 몰고 갑니다. 위험합니다. 골키퍼 뛰어나옵니다만 그로시츠키, 골키퍼까지 제치는 여유를 보이며 골을 집어 넣습니다. 한 골을 잃은 지 겨우 4분이 지났을 뿐인데 그로시츠키에게 또 다시 골을 내주는 대한민국. 이제 두 점차로 앞서가는 폴란드. 최종 수비수인 장현순을 제치고 그로시츠키가 오늘 멀티골을 터트립니다. 이제 남은 시간은 10분 정도인데 마치 쐐기 골인듯 합니다. 과연 10분 안에 두 골을 따라 붙을 수 있을지....>

<최종 수비수인 장현순의 뒤로 빠져 나가는 단 한 번의 쓰루 패스로 또 한 골을 실점합니다. 빌드 업 중에 공을 빼앗기면 지금처럼 속수무책이죠. 2:3으로 뒤지고 있는 대한민국이 공격에 우선 순위를 두는 것은 당연한 겁니다.

이미 최종 수비수를 제외한 대부분의 선수들이 공격에 가담하면서 뒷공간이 이렇게 텅 비어버리는데 여기서 패스미스가 나온다는 건 그냥 한 골을 내 주는 것과 같죠.

이미 이와 같은 상황을 전반전에 당한 적이 있는데 같은 모습이 반복되는군요.

대한민국 수비의 단점은 시간이 지나가면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것입니다.

그와 같은 단점은 오늘도 같은 모습이에요.

아직 갈 길이 먼 대한민국 수비진입니다.>

<페예그리니 감독 역시 이번 평가전의 목적은 수비수를 조합하는 것이라고 했어요. 이번 A매치의 선수단의 구성도 수비수가 월등히 많다는 것만 보아도 알 수 있습니다. 아직 해법을 찾지 못한 페예그리니 감독의 고뇌가 계속될 것 같습니다.>


남은 시간 10분.

경기는 새로운 국면으로 전환되어 이제 대한민국은 공격에 모든 것을 쏟아 부어야 할 입장.

그 동안 뒤에서 동료들에게 찬스를 열어주고 있었던 강민이 드디어 칼을 뽑았다.


전후반 슈팅수 13개, 유효 슈팅 7개 중 1골.

강민을 중심으로 좌 배신양, 우 손상영, 전 이승후, 후 이재인이 포진되어 공을 몰고가는 강민의 발걸음에 맞추어 나아가기 시작했다.

매우 빠른, 쏜살같은 움직임이다.

폴란드의 수비가 강민을 가로 막아보지만 우측으로 튀어나온 이재인과의 2:1로 패스로 가볍게 수비를 제치며 올라갔다..

강민-이재인-강민-이재인.

계속하여 강민과 이재인의 2:1 패스가 빛을 발하며 수비를 펼치는 폴란드 선수 두 명을 가볍게 제쳤다.

이재인과 강민 앞으로 폴란드 수비가 집중되는 순간, 이재인의 발이 화려한 비상을 했다.


<이재인과 강민 주고 받는 2:1 패스로 폴란드 2선을 공략합니다. 집중되는 폴란드의 수비. 그러나 이재인 갑작스럽게 왼쪽, 폴란드 수비진의 후방으로 길게 넘깁니다.

달려가는 배신양의 앞에 정확히 떨어지는 완벽한 패스. 아무도 없어요. 치고 달립니다.

준족의 배신양.

직선으로 달려가며 힐끗 폴란드의 문전을 쳐다봅니다.

그러나 언제 왔는지 앞을 가로막는 피슈체크. 배신양 멈칫 뒤로 꺾어줍니다.

뒤를 받쳐주던 기성웅. 공을 받아 오른발로 문전으로 크로스.

강민 헤더 슈우웃. 고오올. 실점 후 2분 만에 한 골을 만회하는 대한민국.

그런데 이 장면은 어디서 본 모습인데요.>

<그렇습니다. 오늘 전반전에서 첫 골을 실점했을 때와 똑 같은 모습이죠. 단지 리부스 대신 배신양, 그로시츠키 대신 기성웅, 레반도프스키 대신 강민 선수죠. 골을 뽑아내는 과정이 똑 같아요. 여기에 돌고래 점프력을 가진 강민 선수의 높은 타점이 완벽한 골을 만들어냅니다.>


3:4가 되며 대한민국 선수들의 사기가 급격히 올랐으며 폴란드 선수들은 수비로 전환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사기가 오른 대한민국 선수들은 몸들이 상당히 가벼워 보였다.

[상승] 아이템과 스스로 오른 기세가 섞여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고 있었다.

도무지 90여분을 뛴 선수들이고 보기에 어려울 정도로 정신없이 뛰어다니는 대한민국 선수들이었다.

그에 반해 대한민국 선수들이 전방부터 강하게 압박을 받은 폴란드 선수들은 매우 당황하고 있었다.

지금 그들은 지쳐서 쓰러질 것 같고 한 발 뻗기도 힘든 상황이다.

그래도 어떻게든 버텨야 하는 입장이다 보니 악착같이 공을 지켜내고 몸으로 슛을 막아냈다.

이제 남은 시간은 5분여 정도.


그런 와중에도 아직 힘이 남아있는 교체 멤버들과 체력이 좋은 폴란드 선수들이 움직였다.

<폴란드의 공격이 전개됩니다. 왼쪽 풀백인 카민스키, 리부스에게 패스. 리부스 곧 바로 가운데의 크리호바이크에게.... 앗, 슬라이딩. 중간에서 공을 탈취하는 이재인. 곧 바로 일어나 아크써클 오른쪽을 열어주는 전진 패스. 손상영 공을 잡아 빠르게 치고 들어갑니다. 가볍게 최종 수비수의 태클을 건너뛰고 뛰어나오는 골키퍼까지 제칩니다. 슛! 고오오올. 5분 만에 두 골을 만회하는 대한민국. 폴란드 수비진이 완전히 무너졌어요.>

<하하. 역시 빌드업 중에 잘리게 되면 이러한 모습이 전개됩니다. 대한민국도 폴란드도 빌드업 중에 공을 빼앗겨 실점을 하게 되는군요. 더구나 체력이 떨어진데다 발이 느린 폴란드의 수비진은 대한민국 공격진에 의해 무너졌습니다. 이 골 역시 후반전 그로시츠키의 골과 같은 모습이군요. 폴란드는 자신들이 골을 넣었던 것과 같은 형태로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줄 은 몰랐기에 매우 당혹할 거예요.>


결국 축구는 기세 싸움이며 후반으로 갈수록 체력 싸움이다.

2:4로 패색이 짙었던 대한민국은 한 골을 만회하면서부터 기세가 살아났으며 그때부터 흐름은 완전히 대한민국으로 넘어왔다.

그리고 이재인에 의해 패스를 탈취, 또 한 골을 만회하며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다.


폴란드는 결코 수비가 강한 팀이 아니다.

그들이 러시아 월드컵 유럽 예선을 통과한 것은 수비력보다는 공격력에 있었다.

수비들의 느린 발과 후반 40분이 넘어가는 시점에서의 떨어진 체력을 가지고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빠른 스피드를 감당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어쨌든 폴란드 역시 8강 이상을 가려면 수비를 보강하고 90분 동안 뛸 수 있는 체력을 길러야 한다.


<지엘린스키, 지엘린스키 오른쪽 페널티 박스 근처에서 오른발 슈웃. 그러나 어림없는 공>


강민은 기성웅이 후방에서 공을 잡자 앞으로 달려가며 외쳤다.

“성웅이 혀어어엉!!!”


<대한민국 이제 마지막 공격이 될 것 같습니다. A매치를 감안하여 추가 시간은 거의 없죠? 남은 시간은 추가시간으로 주어진 1분. 기성웅 공을 몰고 나옵니다. 빠르게 전진 패스. 달려가는 강민. 가속도를 올립니다. 강미이인!!>


대한민국 공격수들의 빠른 움직임에 너무나 지쳐버린 폴란드의 미드필더들과 수비진.

게다가 그들의 느린 발걸음은 족쇄가 되기에 충분했다.

아무도 강민의 앞을 가록막을 엄두를 내지 못하는 실정에서 기성웅의 전방 패스를 받은 강민이 속으로 외쳤다.

[질주]

두타다다다다.....


적토마가 타고 붉은 옷을 입은 전사가 달려간다.

백색의 기사가 칼을 뽑아들고 달려든다.

붉은 전사의 한 번의 손짓에 목이 달아나며

붉은 전사의 기기묘묘한 쾌속 전진은 계속된다.

쾌도난마.

한 번의 발짓에 왼쪽으로 쓸려가고

또 한 번의 몸짓에 오른쪽으로 쓸려간다.

백색의 적이 길목을 가로막아 투지를 세우지만

붉은 전사의 한 번의 발짓에 무너져 내린다.


<강민, 플립플랩으로 수비수를 제치며 순식간에 빠져나갑니다. 한 번의 상체 페이크만으로 허무하게 무너지는 폴란드 수비. 2명. 달려갑니다. 맥기디 턴. 3명! 다시 왼쪽으로. 사비 턴. 4명! 촘촘히 모여있는 폴란드 수비.

강민, 방향을 틀어 오른쪽으로 치고 달립니다.

왼쪽에는 이승후, 오른쪽에는 손상영이 달려옵니다. 수비 셋, 공격 셋. 주춤주춤 앞을 가로막는 폴란드 수비. 강민 가볍게 앞으로 쓰루 패스.

이승후우우우!!!! 슈우우웃, 아니 옆으로 툭 밀어주는 공.

손상영 달려오며 가볍게 밀어넣습니다. 고오오오올. 5:4, 역전 골을 만들어내는 손상영!!!!>

<고오올! 강민의 30여미터의 단독 드리블. 4명의 폴란드 수비를 제치는 화려한 퍼포먼스에 그냥 폴란드가 녹아내렸습니다. 플립플랩, 맥기디 턴에 이어 사비 턴. 이어 킬 패스까지 거기에 이승후 선수의 이타적인 플레이를 칭찬하지 않을 수 없어요.

골키퍼가 자신을 향해 뛰어나오자 옆으로 밀어줬거든요.

강민-이승후-손상영으로 이어지는 황금 트리오의 골든 골입니다. 하하하>




늘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여러분의 추천은 절 건강하게 만드는 에너지입니다. 후원금을 보내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꾸벅


작가의말

두편째입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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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강민과 로멜로 루카쿠3 +8 18.05.14 3,149 63 16쪽
252 강민과 로멜로 루카쿠 2 +13 17.11.09 4,286 66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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