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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청월검™
작품등록일 :
2023.08.03 23:37
최근연재일 :
2023.09.06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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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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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3
글자수 :
578,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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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6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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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우주전함

DUMMY

전함괴수는 그 이름만큼이나 웅장하고 압도적인 모습을 지녔다. 그 크기는 거대한 행성 한 개만큼이었으며, 표면은 검은 강철로 뒤덮여 있었다. 그 외곽선은 곡선과 직선이 교차하는 복잡한 형태로, 일반적인 전함과는 달리 더욱 무시무시하고 공포스러운 느낌을 주었다. 전함괴수는 똑같은 녀석이 없었는데 생명체이며 각각 다른 방식으로 진화를 했기에 생김새가 틀릴 수밖에 없었다.


전면부는 거대한 용의 머리를 연상케 하는 디자인으로 되어 있었다. 눈은 빨간색으로 빛나며, 입은 크게 벌어져 있어서 그 안으로 들어가는 것만으로도 잡아먹힐 듯한 느낌이었다. 입 주변에는 날카로운 돌기가 많이 나와 있어, 어떤 우주선이 다가가면 바로 파괴될 것 같았다.


그의 등 부분은 등줄기처럼 높이 솟아 있었고, 그사이사이에는 수많은 포탑과 대포, 미사일 발사구가 있었다. 이 포탑들은 자동으로 타겟을 추적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전함괴수의 주변에 다가오는 적을 자동으로 겨냥하고 공격할 수 있었다.


괴수의 배 부분은 수많은 격납고와 함께 많은 작은 괴수들이 출입하는 통로가 있었다. 이 작은 괴수들은 전함괴수의 수호자처럼 행동하며, 전함괴수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헌신적으로 싸웠다.


그의 꼬리 부분은 길게 뻗어 있으며, 그 끝에는 날카로운 도란도란한 바늘이 달려 있었다. 이 바늘은 전함괴수가 자신을 방어하기 위한 강력한 무기로 사용되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무서운 것은 그의 에너지원이었다. 전함괴수의 내부에는 알려지지 않은 고밀도 에너지원이 있어서, 그로 인해 무한한 에너지를 공급받고 있었다. 이 에너지원은 전함괴수에게 거의 무적의 힘을 주었으며, 그 덕분에 괴수는 대규모의 에너지 공격도 손쉽게 버틸 수 있었다.


이러한 모습과 기능들로 전함괴수는 우주에서 가장 강력한 존재 중 하나로 알려졌으며, 그를 상대로 하는 것은 거의 자살 행위와 다름없는 위험을 안게 되었다.



“어떻게 하지?”


지구를 중심으로 우주제국이 생겼다고는 하지만 그 역사가 너무 짧았다. 그리고 제국에 속한 행성중에는 거대한 우주 전함을 만들 수 있는 기술력을 가진 행성도 존재했지만 우주 전함을 만드는 데는 오랜 시간과 많은 자원이 들어가기 때문에 아직은 만들지 못한 상태였고 만들 계획도 짜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니 수많은 전함괴수를 상대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였다.


민호는 순간, 깊게 숨을 들이마셨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그는 항상 차분하게 생각하려 노력했다. 그리고 모여 있던 왕자와 장로들, 전략가들, 그리고 과학자들에게 명령했다.


“전함괴수의 약점을 찾아라. 우리의 기술력을 결합하여 이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한 과학자가 앞으로 나와 말했다. "제국에 속한 몇몇 행성들에서는 고대의 신비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고 전해져 왔습니다. 아마 그것을 이용하면 전함괴수들을 무력화시킬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민호는 고개를 끄덕였다. "그 기술을 찾아내자. 그리고 우리의 행성들과 연합을 더 강화시키자. 지금은 연합과 협력의 시간이다."


한 전략가가 말했다. “전함괴수들이 공격하기 전에 우리의 소형 우주함대를 전방으로 보내어 지연시키고, 그동안 우리는 빠르게 대책을 세우자.”


제국 내부에서도 동맹을 구축하는 노력이 시작되었다. 다양한 종족과 문화를 가진 행성들이 하나가 되어 괴수의 위협에 맞서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민호는 제국 내에 있는 모든 기술자와 연구원들에게 긴급 메시지를 보냈다.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나 아이디어가 있다면 나에게 보고하라."


그 결과,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법들이 제시되기 시작했다. 어떤 행성에서는 괴수의 행동을 방해하는 주파수를 찾아냈고, 어떤 행성에서는 괴수의 에너지를 흡수하는 무기를 개발하고 있었다.


우주제국은 이 큰 위기 앞에서 그동안의 갈등과 분열을 잊고 단결하여 괴수의 침략을 막아 내기 시작했다. 그들은 전투 전략을 수립하고, 제국 내의 모든 기술과 자원을 동원하여 괴수들에게 맞서게 되었다.


우선, 우주제국의 과학자들은 전함괴수들의 생물학적 특성과 약점을 파악하는 데 집중했다. 그들은 괴수들이 특정 주파수의 신호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는 것을 발견했다. 이를 바탕으로 대규모의 주파수 방출 장치를 개발하여 전함괴수들의 움직임을 방해하기 시작했다.


또한, 괴수들의 에너지 공급원을 차단하는 방법도 개발되었다. 우주제국의 기술자들은 괴수들이 자신들의 에너지를 공급받는 방법을 파악하고, 그 공급원을 차단하거나 파괴하는 무기를 제작했다.


그 외에도 여러 행성에서는 괴수의 몸체나 방어막을 관통할 수 있는 특수한 무기나 레이저 기술을 개발하여 전선에 투입하기 시작했다.


제국 내의 모든 행성과 종족은 이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협력하며, 그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연대와 팀워크를 발휘하였다. 각 행성은 자신들만의 특색과 장점을 살려 전투에 참여하며, 괴수들에게 대한 무서운 반격을 시작했다.


전함괴수들은 그들의 숫자와 크기에도 불구하고, 제국의 집요한 저항 앞에서 하나둘씩 패배하기 시작했다. 결국, 선발로 온 전함괴수들의 대부분은 제국의 연합된 힘 앞에 무너져갔다.


이러한 승리는 제국 내외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그들은 공동의 적에 맞서 단결하여 승리한 것에 큰 자부심을 느끼게 되었으며, 민호 황제의 리더십과 우주제국의 연합된 힘이 얼마나 강력한지를 증명받게 되었다.


하지만 그렇게 부서도 한계가 존재했다. 전함괴수가 너무 많았고 지금까지 부순 것은 선발대를 겨우 부순 것에 불과했다.


민호로서는 어떻게든 방법을 마련해야 했다.


시간이 지날수록 전함괴수 본대가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다.


“내가 직접 상대해야겠다.”


되든 안 되든 민호가 나서야 하는 상황이었다.


다행이 아수라족이 함께 해주기로 했다.


괴수를 상대하는 것은 드래곤 보다 아수라족이 훨씬 나은 상황이었다.


그중 하늘을 날라다니는 능력을 갖춘 자그라스 아수라족이 함께 하기로 하였다.


자그라스 아수라족은 원래 우주제국에 반발하여 떨어져 나간 종족이였지만 거대한 위협이 오자 자연스럽게 우주제국에 합류를 한 상황이었다.


라카시도 함께 가기로 하였는데 잘못하면 이번에 패배할지도 모르는 상황이었다.


민호가 시간을 버는 동안 우주제국은 최대한 많은 우주 전함을 건설하기로 한 상황이었다.


민호는 전함괴수 본대를 향해 날아갔다.


그 뒤를 수백억이 넘는 자그라스 아수라족들이 함께하고 있었다.


이 정도 숫자라면 지지는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호는 강화복을 입고 있었는데 황제전용 강화복이였다. 우주 공간에서도 자유롭게 비행을 할 수 있는 강화복으로 이 강화복 한 벌이 전함 한 척보다도 더 비싼 물건이였다.


우주를 비행하는 민호 옆에는 라카시가 있었는데 거대한 날개를 펼친 상태였다.


아수라족은 우주 공간에서도 생활을 할 수 있으며 라카시는 아수라족 전용 강화수술을 받은후 더욱 강력해진 상태였다.


민호는 우주 공간을 날아가면서 라카시에게 말을 걸었다.


“이길 수 있을까?”


“글쎄? 난 죽을 때까지 싸울 거니까 상관이 없어.”


라카시는 죽을 때까지 싸울 생각인 듯했다. 다른 아수라족도 생각이 비슷한 거 같았다.


라카시의 대답은 간단했지만, 그 안에는 그의 결의와 아수라족의 강인한 의지가 담겨 있었다. 아수라족은 명예를 중시하는 종족이었고, 한 번 결정하면 뒤를 돌아보지 않는 성품이었다.


민호는 라카시의 눈을 보며 그 결의를 느낄 수 있었다. "아수라족의 도움이 없었다면 우리는 이렇게까지 큰 결의로 싸울 수 없었을 것이다." 민호는 속으로 생각했다.


우주 전함들이 연이어 출격하며, 민호와 아수라족의 대대적인 공격이 시작되었다. 거대한 전함괴수들은 그들의 수와 규모에도 불구하고, 민호와 아수라족의 집요한 저항 앞에서 차차 밀려나기 시작했다.


자그라스 아수라족의 공격은 특히 눈에 띄었다. 그들은 거대한 전함괴수의 표면에 붙어 그들의 에너지 공급을 차단하거나 내부로 침투하여 괴수를 내부에서 파괴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라카시는 그중에서도 특히 뛰어난 전투 능력을 발휘하여 여러 전함괴수를 혼자서 무너뜨렸다.


반면, 민호는 그의 황제전용 강화복의 힘을 발휘하여 전함괴수들의 주요 지점을 정밀 공격하며 전함괴수들을 큰 손실을 입혔다.



당신이 주신 문단은 아수라족과 민호의 협력하여 전함괴수와의 전투를 다룬 판타지적인 내용입니다. 계속해서 상황과 인물들에 관한 자세한 묘사를 이어나가겠습니다:


라카시의 간결한 대답은 단순한 말보다 그의 결의와 아수라족의 강인한 의지를 내포하고 있었다. 그들은 명예를 중시하는 종족으로, 결정을 한 번 내리면 그 뒤를 돌아보지 않는 강인한 성품을 지니고 있었다. 이 문화적 가치와 결단력은 아수라족을 강력한 전사로 만들었고, 그들의 역사와 정체성을 형성했다.


민호는 라카시의 눈을 통해 그의 결의를 직접 느낄 수 있었다. 그가 생각했다. "아수라족의 도움이 없었다면, 우리는 이렇게 큰 결의로 싸울 수 없었을 것이다." 민호는 그들의 협력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었으며, 이 협력이 이번 전투의 성공에 큰 역할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우주 전함들은 연이어 출격하며, 민호와 아수라족은 대대적인 공격을 시작했다. 거대한 전함괴수들은 그들의 수와 규모에도 불구하고, 민호와 아수라족의 단호한 저항에 마주해 계속해서 밀려나고 있었다.


특히 자그라스 아수라족의 공격은 눈에 띄었다. 그들은 거대한 전함괴수의 표면에 붙어 에너지 공급을 차단하거나 내부로 침투하여 괴수를 내부에서 파괴하는 전략을 사용했다. 라카시는 그중에서도 탁월한 전투 능력으로 여러 전함괴수를 혼자 무너뜨렸다.


한편, 민호는 황제전용 강화복의 힘을 발휘하여 전함괴수들의 주요한 부분을 정밀하게 공격하며 큰 피해를 입히고 있었다. 그의 황제전용 강화복은 그의 힘을 증폭시키고, 전투 역량을 더욱 강화시켰다.


이와 같은 협력과 힘의 결합으로 민호와 아수라족은 거대한 전함괴수들과의 대결에서 강력한 저항을 펼치고, 성공적인 전투를 이어 나가고 있었다.



전쟁 중에 우주제국에 합류한 행성이 우주 전함을 보내주었다.


지구의 기술력을 월등히 뛰어넘는 기술력을 지니고 있지만 괴수를 상대하는 능력은 아수라족보다는 못한 종족이였다. 그들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거대한 우주 전함을 가져왔는데 원래는 황제에게 진상할 황제전용 우주 전함이였다.


우주 전함은 우주 제국의 최첨단 기술과 창의력이 결합하여 탄생한 거대한 우주선이었다. 그 크기는 물론이고, 디자인과 세부 사항까지 모든 면에서 뛰어난 것이 느껴졌다.


우주 전함의 외관은 미래적이고 정교한 형태를 갖췄다. 그 윤곽은 순수한 곡선과 각진 모서리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있었고, 강력한 보호막으로 감싸져 있는 것처럼 보였다. 그림자 속에서도 그 빛나는 표면이 반사되어 눈부셨다.


전함의 각 섹션은 다양한 기능과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강력한 에너지 포탄을 장착한 무기 시스템과 함께, 고성능 엔진은 놀랄 만한 속도와 기동성을 제공했다. 또한 민호와 아수라족이같이 싸우는 것처럼 전함 자체도 다중 기능을 위해 최적화되었다.


전함 내부는 정교하게 계획된 구조로 구성되어 있었다. 다양한 객실과 섹션은 생활 영역, 작전실, 엔진 룸, 무기 제어실 등으로 구분 되었다. 민호와 아수라족은 여기서 전투 준비를 마치며 자신들의 역할을 수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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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거대 마정석 23.09.06 105 1 12쪽
» 우주전함 23.09.06 116 1 12쪽
92 전함괴수 23.09.05 137 1 13쪽
91 우주황제 23.09.03 145 1 12쪽
90 10년후 23.09.03 139 1 13쪽
89 복제 아수라족 23.09.03 121 1 12쪽
88 여왕괴수 23.09.03 123 1 12쪽
87 아수라족 복제인간 23.09.02 136 1 12쪽
86 라카시 23.09.02 123 1 13쪽
85 아수라족 23.09.02 129 1 14쪽
84 괴수의 천적 23.09.02 178 1 14쪽
83 북한을 지키다. 23.09.02 138 1 14쪽
82 한화 디펜스와 대우로템 23.09.02 143 1 15쪽
81 게이트 너머 괴수 23.09.02 148 1 18쪽
80 드워프제 인형병기 23.09.01 166 1 12쪽
79 한국 대통령 23.08.30 181 2 18쪽
78 알파괴수 23.08.30 167 1 14쪽
77 급변하는 러시아 23.08.30 167 1 14쪽
76 망해가는 러시아 23.08.30 186 1 12쪽
75 제조액주사 +1 23.08.28 229 3 11쪽
74 부화장을 태우고 23.08.26 205 2 12쪽
73 러시아 강화병 23.08.25 232 2 13쪽
72 도망 23.08.22 244 1 12쪽
71 10번 강화주사를 맞다. 23.08.22 247 1 12쪽
70 멸종위기종 해결사 23.08.22 236 1 12쪽
69 드래곤 알 5개 +1 23.08.22 265 2 12쪽
68 천사와악마 전용회복실 23.08.22 236 1 13쪽
67 슈퍼영웅 이민호 23.08.21 250 1 12쪽
66 일본이재민 23.08.21 255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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