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째 가사를 써오고 있지만 별 소득이 없다.
30편 넘게 곡을 받기는 했지만... 가능성이 있다 할 정도의 곡은 몇 곡 있었지만...
크게 기대를 하게 만드는 곡은 거의 없었다.
그런데 며칠 전 어느 작곡가 카페에 올린 가사에 곡이 붙어
그 곡을 전해 받았다.(메일로)
이건 되겠다 싶었다.
작곡가가 직접 가이드송을 불렀는데
멜로디가 귀에 쏙쏙 들어오고 노랫말이 자주 반복이 되니
기억도 잘 된다.
이제 가수를 만나는 게 문제다.
요즘은 오랜만에 기대감으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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