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이 죽이려 들 때는 언제고, 이제는 성녀가 되라고?
단물만 빨아먹히다 죽을 바에는 여기서 탈출하고 만다!!
언제든 여주의 목을 자를 수 있는 남주와 마찬가지로 그를 죽이고 달아나고 싶어하는 여주의 납치 / 감금 / 피폐 대 서사시.
- 그는 조금도 기대하지 않는 말투로 그렇게 말하다 방금 전 내 표정이 생각 난 것인지 다시 배를 잡고 웃었다.
나는 먼저 자리에서 일어나지도 못한 채 그대로 그가 웃음을 멈출 때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었다.
언젠가 저 처죽일 면상을 맨손으로 으스러뜨리는 상상을 하면서.-
제목 | 날짜 | 조회 | 추천 | 글자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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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6화. | 20.05.22 | 12 | 0 | 15쪽 |
5 | 5화. +2 | 20.05.20 | 17 | 2 | 11쪽 |
4 | 4화. | 20.05.20 | 25 | 2 | 23쪽 |
3 | 3화. +1 | 20.05.20 | 30 | 2 | 12쪽 |
2 | 2화. +3 | 20.05.20 | 33 | 4 | 14쪽 |
1 | 1화. +3 | 20.05.20 | 57 | 8 | 12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