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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walk86 님의 서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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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walk86
작품등록일 :
2020.12.04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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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08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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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178화 주급을 올려라

DUMMY

네비야는 지난시즌 챔스 4강과 중계권료 대폭 상향, 여러 한국스폰서까지 끌어들이면서 막대한 부를 쌓을수있었고, 이번 이적시장에서도 빅샤이닝을 노리고 있었다. 다만 최근 좋아진 성적과 부만큼 타팀에서 네비야의 선수들을 많이 노렸고, 이 선수들의 주급상향요구도 세졌다. 네비야 이사진은 새 시즌에 들어서기에 앞서 영입뿐만 아니라 선수들의 재계약까지 마무리해야 안정적인 팀 분위기를 형성할수있을거라며 바네스 단장에게 빠른 협상을 요구했고, 바네스 역시 그 말에 따라 재계약논의에 들어섰다. 협상대상은 2년이하의 계약이 남은 사람들이었고, 문라온도 그 대상이었다. 와라흐 중개인은 주급선을 35만유로(3억5천~4억2천)로 올리는게 좋겠다고 얘기했다.

“제가 다른팀 선수들의 주급선을 추려봤고, 거기에서 문라온씨 성적에 준하는 선수들의 주급을 비교해보니 평균이 이렇습니다.”

“오. 그래요?”

문라온은 올해 상향된 26만유로(2억6천~3억1천)도 많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잘했든간 팀이 무관이었기때문에 그에 대한 책임을 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물론 이 주급을 받으면 좋겠지만... 올시즌 우승을 한뒤 1년남으면 새 계약을 맺는게 어떨까요? 제 성과와 무관하게 팀은 무관이었으니 높은 주급요구는 조금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여기 비교하는 선수들 보면 다 컵을 하나이상씩은 들었군요.”

“그렇게 대답하실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이것도 생각하셔야합니다. 문라온씨가 대우를 적게 받으면 다른 선수도 적게 받습니다.”

“그건 안타깝지만... 다른 선수들도 무관에 책임에서 벗어날순 없겠지요.”

“상위에 드는 고위연봉자들은 그럴지모르지만 아직 저연봉에 머무는 사람들도 많지요. 가장 큰 피해자는 그들입니다. 문라온도 이렇게 받는데 니가 이정도로 받겠다고 라는 식으로 팀이 나올수있어요. 그 점도 고려하셔야합니다. 특히 고상온선수는 아직 주급이 10만유로를 겨우 넘기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만.”

“아. 맞아. 상온이뿐만 아니라 이적한지 2년넘은 애들은 주급이 높지않을겁니다. 피예스랑 올바는 높지만...”

“예. 그래서 잘 생각하셔야합니다. 또 다른 선수들의 이적료뿐만 아니라 네비야의 위상도 중요합니다. 만약에 문라온씨가 지금 주급에 머문다면 사람들이 떠들겁니다. 야. 문라온 열정페이로 뛰네라면서 말이죠. 네비야는 역시 그 정도 구단밖에 안되서 무관으로 머무는거라고 떠들겠지요. 장래성도 없다고 하면서 팬수급도 차질이 있을수있습니다. 특히 아시아쪽말이죠. 솔직히말하면 한국팬들도 네비야보단 리얼파드리드나 CT파드리드, 퓐헨, 벤유, 나스날을 더 응원하지않습니까? 이것도 구단규모와 상관있습니다. 더 큰 성장을 위해선 더 과감하게 돈을 풀어 투자를 하고 주목을 끌어야지요. ”

“흠... 구단의 위상문제도 있다.”

“그래서 말인데 꼭 주급을 35만유로까지 받지않으시더라도 먼저 요구사항은 이정도로 하는게 좋습니다.”

“... 하지만 조금 마음에 걸려서... 지난시즌에 코파라도 들었다면 별 생각없이 요구할수있을듯한데...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일단 저한테 맡겨주십시오. 저에게 최우선은 제 선수들이기도 하지만 선수들이 뛰고있는 팀에도 애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두 득이 되는 방향으로 움직일테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물론 와라흐씨는 100% 신뢰합니다만...”

“문라온씨는 마음이 선하시기에 저번 시즌 무관인것에 대해 팀에 미안한 감정이 크신것도 압니다. 하지만 아까도 말했듯이 그건 문라온씨의 책임뿐만 아니라 구단 고위인사들과 코칭스태프, 선수들 전원의 책임이기도 하지요. 하지만 달리 생각하면 네비야가 무관했다고 이렇게 욕먹는다는건 엄청 강해졌다는것이기도 합니다. 여기에 공도 있다는거지요. 네비야는 3년새 수익이 3배이상으로 늘었지만 지출규모는 이에 미치지못합니다. 그 수익에 문라온씨와 고상온씨가 데려온 한국스폰서들의 돈도 있다는걸 있지마십시오. 공이 과보다 훨씬 큰 상황입니다. 아니 솔직히 과라는게 있습니까? 작년에 이길경기를 못이겨서 우승을 못햇다고 하는데 질경기를 비기고, 비길경기를 이긴것도 많았습니다. 그게 아니었으면 네비야는 챔스도 못갔겠지요. 그때 골을 넣은 선수가 누구이지요?”

“... 잘 알겠습니다. 그럼 이 건은 와라흐씨한테 맡기지요.”

“감사합니다.”

“제 책임감이 더욱더 무거워졌군요. 올핸 어떻게든 반드시 우승을 해내야겠습니다.”


여러 선수들과 협상을 하면서 바네스 단장은 라바스 감독과 만나 얘기했다.

“선수들이 주급상향요구가 만만치않아.”

“카에니를 영입하는데 장애가 될정도야?”

“아니 그 정도는 아니야. 지금 당장 무리가 될정도는 아니야. 다만 무관이었는데 이정도인데 우승을 하면 어느정도일지... 솔직히 우리 수익이 갑자기 많이 늘었다곤 하지만 아직 리얼이나 파르셀로나에는 한참 못미치잖아. 그정도 되려면 20년은 기다려야한다고.”

“하지만 그정도 해주지않으면 선수들이 떠날지도 몰라. 그리고 지금 계약하는게 더 좋을수있어. 지금 넘어가고 나중에 우승을 하면 더 과도한 요구를 할수도있지,,. 그리고 솔직히 말하면 비록 무관일지라도 팀이 이정도까지 성공한데에는 선수들 공이 제일크잖아. 주급인상은 당연한거야. 적어도 타팀에 비슷한 실력을 가진 선수들엔 맞춰주어야지.”

“일리있는 말이야. 하지만 다 들어주기는 그래. 너무 호구처럼 보일수는 없지않나. 그래서 말인데 자네가 꼭 이번 시즌에 필요하지않은 선수들을 정리해서 주게.”

“필요하지않은... 선수들은 없어.”

“물론 그렇겠지. 그래서 꼭이란 단어를 앞에 붙인거야. 충분히 다른 선수들로 대체가 가능한 선수말이야.”

“글쎄... 다 개성이 있어서.”

“그럼 불만이 많은 선수들로 하면 어떨까? 이들은 팀에 도움이 되기는커녕 분위기를 해칠 가능성도 있잖아.”

“그냥 일시적인 불만일뿐이야. 시즌이 진행되면 나아지더라고.”

“어쨋든 너한테 불만을 표출한 선수들은 있군. 알란이나 반 흐루닝같은.”

“...그 애들이랑도 얘기해봤어?”

“응. 이 친구들은 주급상향외에 주전급요구를 하더라고. 자기네들이 버림받은것같은 느낌이 들었대.”

“그럴수있지...”


로테를 즐겨하는 라바스 감독이었으나 그래도 베스트맴버는 정해져있었고, 작년 양 윙포는 피예스, 고상온이 주였다. 중요 경기마다 그들이 나왔고, 알란, 반 흐루닝은 벤치시작이 많았다. 제작년까지만 해도 주전으로 뛰었던 그들이었기에 불만이 심해질수밖에 없었다.

“우리가 챔스행, 코파델레이 우승에 주역이었는데...”

“사냥이 끝났으니 이제 우릴 버리겠다는건가...”

“이렇게 된 이상 다른 팀으로 가버릴까...”

그들은 실력있는 윙어로 평가받고 있었고, 벤시티, 벤유, 나스날, 퓐헨, 토르트문트, 민테르, 주벤투스... 다양한곳에서 영입을 하려고 했다.

“근데 거기가도 백업아닐까?”

“벤유나 벤시티, 퓐헨은 몰라도 다른데는 아니야. 지금 윙어자원이 부족하거든. 그리고 주급도 거기가 높게줄거야.”

“직접적으로 오퍼가 왔어?”

“아직은 아니지만 우리 의향만 물어보고 있어. 우리가 YES라고 대답하면 바로 제시들을 할거야.”


그들은 여러 팀들의 구애에 YES라고 대답했지만 아직은 바이아웃금액에 못미치는 이적료만이 제시되었다. 네비야는 셀링클럽이 아니라며 무조건 바이아웃만을 요구하였고, 제시한 팀들이 찔끔찔끔 금액을 올리고있는 상황이었다. 알란과 반 흐루닝의 중개인은 이 상황을 이용해야한다고 했다.

“이적은 막판에 어떻게될지모르니 네비야와의 재계약협상도 염두해두어야해. 이걸 이용해서 주급상향요구를 하는거야.”

“그게 잘될까?”

“어차피 주급상향을 들어준다는건 널 중히쓰겠다는걸 의미하는거야. 그럼 네비야에서 뛰는것도 나쁘지않지. 새 팀에 가면 적응도해야하고 힘들잖아. 어차피 피예스, 고상온은 너네와 비등한 실력이야 스타일이 다를뿐. 다음 시즌엔 또 어떻게될지 모르니 잘 대비해야지.”


이들은 지금 주급의 2배를 요구했고, 주전급을 같이 요구했다. 일이 이렇게 되자 네비야 고위이사들도 이들에게 분노를 터뜨렸다.

“아니 까짓것 팔아버립시다. 바이아웃에 많이 못미치는것도 아니고.”

“지네들이 작년에 뭘 한게 있다고 그런 요구를 해요!”

바네스 단장이 말렸다.

“자. 진정들 하십시오. 그래도 뛰어난 선수들입니다.”

“뭐가 뛰어나 뛰어나긴. 피예스랑 고상온이 훨씬 더 잘하더구만.”

“절대 급이 다른 선수들이 아닙니다. 일단 라바스 감독도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고... 우승을 위해선 좋은 선수 하나라도 더 필요합니다.”

“그런 백업용선수들은 언제든 저렴하게 영입할수있지않아요? 차라리 걔들팔아서 그돈으로 확실한 S급 영입하는데 보태는게 더 나을듯한데...”

“백업용 선수가 아닙니다...”

바네스는 알란, 반 흐루닝을 옹호했지만 속마음은 조금 달랐다.

‘이사들 속마음이 이해가 안가는건 아니야. 내가 봐도 얘네들은 조금 한계가 있어보여... 주급2배와 주전대우는 솔직히 무리야.’


바네스는 라바스에게 이 이야기를 했고, 라바스는 한숨을 내쉬었다.

“난 솔직히 말해서 피예스랑 상온이가 완벽한 주전이라고 생각을 안해. 경쟁을 하는거지. 지금 솔직히 말해서 주전이라 불릴만한 선수는 에란초, 라온, 솔레카, 알바로, 페란테 정도밖에 없어. 난 얘네들도 경쟁을 시켜야한다는 주의이고.”

“넌 어떻게든 남기고 싶다는거군.”

“우승을 위해선 그래야지. 주전급대우... 그건 내가 해주는게 아니라 자기네들이 쟁취해야하는것인데... 본인들은 부당하게 밀렸다고 생각하는건가?”

“그것도 있겠지만 타팀으로의 이적이 생각보다 잘 안될것같으니 보험을 들고자 하는것도 있는거겠지. 여튼 최대한 남기는 방향으로 노력해볼게. 다만 바이아웃금액이 들어오면 떠날수있다는것도 생각해둬.”

“그건 어쩔수없지. 근데 다른 선수들은 어때?”

“... 뭐 잘되고있어. 걱정은 마.”

“카에니는 영입이 가능할까? 내가 한번 전화를 걸어보는게 어떨까? 아니 직접 가서 만나보는게 좋을듯한데.”

“그러면 확실히 효과가 있긴 있겠지. 다만 얘기를 들어보니 카에니는 돈보다도 우승에 대한 확신을 얻고싶어해.”


카에니는 25살로 프랑스에서 태어났지만 카메룬 국대였고, 중앙미드필더이자 박스투박스 성향의 선수로 근 몇년사이에 월클에 근접하게 성장했다는 선수였다. 그는 넬시와의 계약이 2년남았고, 파르셀로나, 리얼파드리드, 벤시티의 구애를 받고있었고, 아직 어떤 답도 안한채 관망하고 있었다.

“그러면 됐어. 내가 직접 가서 만나볼게. 넌 재계약에만 더 신경을 써줘.”

“그래.”


바네스는 문라온과 에란초의 얘기는 구체적으로 하지않았다. 이들이 주급을 대폭상승시켜달란 얘기를 했다고하면 라바스의 기분이 나빠질것같아서였다.

‘어떻게 협상을 해야할지 모르겠다. 이 친구들 주급을 올려주면 다른 선수들 주급도 같이 올려주어야하고... 다른 선수들 주급을 올리면 이 선수들 주급도 같이 올려야하고... 근데 모두 요구폭이 높으니 어느 선에서 맞추어야하는지...’

정리해야할 선수는 정리해야한다고 생각했고, 라바스와 달리 불만많은 알란과 반 흐루닝이 떠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지만...

‘하지만 그러면 우승경쟁에서 더 멀어질거야... 구단이사들을 잘 설득하도록 하자...’


구단이사들은 바네스의 이적-주급 예산 인상요구에 크게 반발했다.

“아니 이새끼들 단체로 돈거아니야?”

“무관따리들이 뭔 그렇게 요구조건이 많아?”

“지금도 이런데 우승하면 빌딩한채 요구하는거 아닙니까?”

“날강도들이 따로 없어요.”

바네스가 간곡히 말했다.

“선수들의 공헌이 큰건 사실이고, 이걸 인정해주어야합니다. 그리고... 우리 구단은 지난 3시즌간 상당한 흑자를 봤습니다. 그만큼 지출도 커져야 구단의 명성을 더 올릴수있고, 더 좋은 선수들이 올수있는겁니다.”

“차라리 예전 유로파우승할때가 훨씬 좋았던것같애요. 그땐 주급인상요구가 없었어요. 그리고 유로파컵이라도 들어서 기분좋았지. 지금은 이게 뭡니까? 그저 4강안에 들면 다에요?”

“우승을 위해서입니다. 회장님. 결정을 내려주십시오.”

“... 아시다시피 이적-주급 예산은 구단수익의 70%로 한정되어있소. 우리는 이미 63%를 차지하고있지... 이정도 비율이면 유럽전체에서도 상위요.”

“예. 잘 압니다. 하지만 우승을 하면 수익과 명성이 훨씬 늘어날겁니다.”

“그건 당연하지. 난 예산비율을 70%까지 늘리는것에 찬동하오.”

이사들이 당혹한 표정을 지었다.

“회장님. 하지만...”

마르틴 회장은 단호했다.

“하지만 우리측에서도 약속을 걸어야겠소. 선수들의 요구조건은 최대한 들어주시오. 단. 내년에 우승을 못할시 그 책임도 확실히 하세요. 그땐 주급을 대폭 감봉하겠다고! 그걸 확실하게 계약서 조항에 박아놓도록 하세요. 우승못하면 저 나달키비르 강에 모두 투신할 각오들도 함께!”



<178화 주급을 올려라 끝>


작가의말

178화 마칩니다. 네비야의 새 시즌 준비가 쉽지않네요. 다음화는 내일 모레 월요일 19시~20시에 올리겠습니다. 좋은 주말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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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5 214화 앞으로의 거취... 21.06.19 200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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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212화 발롱도르, 피파올해의 선수 21.06.17 182 2 13쪽
212 211화 숙명 21.06.16 170 2 12쪽
211 210화 위기는 넘겼으나... 21.06.15 180 2 13쪽
210 209화 구속위기 21.06.14 191 2 14쪽
209 208화 계속되는 고통 21.06.12 166 2 13쪽
208 207화 의혹 21.06.11 160 2 13쪽
207 206화 목표에 한걸음... 21.06.10 164 2 13쪽
206 205화 고상온의 핸들링... 21.06.09 157 2 13쪽
205 204화 4강을 앞두고... 고상온의 고민 21.06.08 148 2 13쪽
204 203화 또 다시만나다. 한국 VS 스페인 21.06.07 157 2 13쪽
203 202화 이젠 월드컵이다 +2 21.06.05 176 2 13쪽
202 201화 챔스우승까지 조금만...? 21.06.04 165 2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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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 197화 네버랜드 21.05.31 133 2 13쪽
197 196화 어린이들을 위해, 세상을 위해 21.05.29 169 2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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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 194화 챔스결승(4) 네비야 vs 퓐헨 21.05.27 174 2 13쪽
194 193화 챔스결승(3) 네비야 vs 퓐헨 21.05.26 155 2 13쪽
193 192화 챔스결승(2) 네비야 vs 퓐헨 21.05.25 165 2 13쪽
192 191화 챔스결승(1) 네비야 vs 퓐헨 21.05.24 154 2 13쪽
191 190화 다시 나타난 데이비드 박 21.05.22 153 2 13쪽
190 189화 다가오는 챔스 결승, 그리고 발롱도르 21.05.21 178 2 13쪽
189 188화 36/37 라리가의 결말은? 21.05.20 184 2 13쪽
188 187화 우승을 결정짓는 리그 마지막 경기 21.05.19 170 2 13쪽
187 186화 네비야 VS 리얼파드리드(4) 21.05.18 169 2 13쪽
186 185화 네비야 VS 리얼파드리드(3) 21.05.17 175 2 13쪽
185 184화 네비야 VS 리얼파드리드(2) 21.05.15 191 2 13쪽
184 183화 네비야 VS 리얼파드리드(1) 21.05.14 180 2 13쪽
183 182화 끊임없는 노력 21.05.13 170 2 13쪽
182 181화 카에니 합류? 그리고 또? 21.05.12 181 2 13쪽
181 180화 36/37시즌은 시작하고 21.05.11 192 2 12쪽
180 179화 재계약 전쟁 21.05.10 199 2 14쪽
» 178화 주급을 올려라 21.05.08 201 3 14쪽
178 177화 금메달 21.05.07 210 3 12쪽
177 176화 네비야의 우승을 위한 새 다짐 21.05.06 182 2 13쪽
176 175화 네비야 VS CT파드리드(5) 21.05.05 197 3 13쪽
175 174화 네비야 VS CT파드리드(4) 21.05.04 192 3 13쪽
174 173화 네비야 VS CT파드리드(3) 21.05.03 184 2 12쪽
173 172화 네비야 VS CT파드리드(2) 21.05.01 193 2 13쪽
172 171화 네비야 VS CT파드리드(1) 21.04.30 213 2 13쪽
171 170화 새로운 시작 21.04.29 227 2 13쪽
170 169화 새 중개인과의 만남 21.04.28 210 2 13쪽
169 168화 엔리코의 설득 21.04.27 203 3 13쪽
168 167화 슬픔 21.04.26 227 2 12쪽
167 166화 같이 살면 좋겠다 21.04.24 219 2 13쪽
166 165화 비 오기전 먹구름 21.04.23 196 2 13쪽
165 164화 문라온의 투혼. 항상 절박해라! 21.04.22 202 3 13쪽
164 163화 다시 찾아오지 않을 기회 21.04.21 232 2 13쪽
163 162화 고상온의 사과, 챔스 첫 토너먼트 21.04.20 229 2 13쪽
162 161화 후폭풍 21.04.19 238 3 13쪽
161 160화 승리해도 모두를 만족시키지않는다 21.04.17 223 2 13쪽
160 159화 2035아시안컵 한일전(2) 21.04.16 252 3 13쪽
159 158화 2035아시안컵 한일전(1) 21.04.15 250 2 12쪽
158 157화 판타시오소 크랙 문라온 21.04.14 258 2 13쪽
157 156화 다시 기자들과... 21.04.13 246 2 13쪽
156 155화 다시 만난 도리노FC(2) 21.04.12 256 2 13쪽
155 154화 다시 만난 도리노FC(1) 21.04.10 290 2 12쪽
154 153화 베스트가 되고싶은 21.04.09 304 2 13쪽
153 152화 라리가의 방식 21.04.08 284 2 13쪽
152 151화 라리가 데뷔? 21.04.07 246 2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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