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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페이퍼님의 서재입니다.

좌충우돌 베트남 다시살기

웹소설 > 자유연재 > 현대판타지, 드라마

닥터페이퍼
작품등록일 :
2021.05.12 13:00
최근연재일 :
2021.07.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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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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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5.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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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쪽

마음에는 마음으로

DUMMY

전생에서는 2014년에 처음 알게 되서 그뒤로 쭉 고정으로 미토로 행사를 올때마다 나를 도와주었던 잉의 젊은 처녀의 모습으로 만나게 되었다


참 신기한 느낌과 전생과 현생으로 이어지는 기억의 혼선도 있었다 아는 척을 하고 싶기도 하고 오해 받을까 걱정이 들기도 하였다


"씬 짜오, 렅 부이 드억 갑. 또이 뗀 라 강호태"

-안녕하세요, 만나서 반가워요. 제 이름은 강호태 입니다


"짜오 안, 꿍 엠 렅 부이 드억 갑 안 냐, 엠 뗀 라 잉"

-안녕 오빠, 저도 오빠를 만나서 반가워요. 제 이름은 잉이에요


역쉬 베트남 남부 아가씨 특유의 귀여운 말투의 인사를 하는 잉이였다


"배는 준비 된거야? 돌아보는 코스는 어떻게 예약 했어?"


"네 인원이 많다고 해서 가장 큰 배로 준비 했어요 언제든 출발 할수 있어요. 관광코스는 꿀집, 코코아 캔디 제작소, 전통공연, 쪽배, 식당 순으로 이동 할꺼에요"


"오케이 고마워 오늘 잘 부탁해 손님에게 인사 하러 가자"


"네 저도 잘 부탁드려요"


우리는 같이 손님에게 가서 인사를 한 후에 배를 타고 관광을 시작 했다


미토 메콩강 투어는 통통배를 타고 섬으로 이동해서 섬안에 만들어 놓은 전통 문화 체험과 자연 환경을 도보르 이동하면서 살펴보고 사공이 노를 저어서 이동하는 쪽배를 타고 수로를 이동한 후에다시 통통배를 타고 옆에 있는 섬의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오는 코스로 만들어져 있다


옵션을 신청하면 세번째 섬에서 마차를 타고 한바퀴 돌아보는 코스가 추가 되기도 하는데 일정이나 시간이 부족해서 생략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지금 여러분이 배를 타고 가는 곳이 메콩강 입니다 길이로는 세계 12위, 수량으로는 세계 10위의 강입니다

보시는 것 처럼 메콩강은 맑은 빛의 강이 아니라 황토 빛의 강입니다

메콩강을 타고 온 흙들이 퇴적되서 베트남 남부의 메콩델타 삼각주를 이루게 됩니다

그래서 농장물들이 굉장히 자라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습니다

미토 지역의 특산품은 과일과 쌀의 주 생산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코코넛의 최대 생산지가 이 지역 입니다

자 그럼 여기서 문제 입니다

코코넛 한통의 산지 가격은 얼마일까요?

힌트는 호치민 시내에서 보통 1달러에 사드실수 있습니다"


"500원이요"

"200원이요"

"300원이요"


이제는 손님들도 나에게 적응해서 문제를 내면 열심히 대답해 주고 있었다


"자 정답은.....  친한 사람에게는 공짜로 주지만 판매를 할때는 여기도 1달러에 팝니다

대신 대량으로 유통할때는 약 50원정도에 거래가 된다고 합니다

대신 우리는 그 가격으로 사먹지는 못한다는게 아쉽죠 ㅠㅠ"


"그래도 너무 아쉬워 하지 마세요 식사후에 배를 타고 돌아갈때 여기 미토 가이드 잉이 여러분에게 공짜로 대접한다고 합니다

고마우시면 이따가 행사가 끝나고 돌아가실따 잉에게 약간의 팁이라도 주시면 좋겠습니다"


미토 가이드의 수입은 일당이 우리나라 돈 만원이고 부가수익으로 손님들이 주시는 팁과 관광지에서 물건을 구매하면 생기는 약간의 커미션으로 먹고 살기 때문에 손님들에게 팁을 받을수 있게 이야기를 해 줬다


이렇게 해줘야 다음 행사에서도 서로 도와가며 좋은 관계를 유지 할수가 있다


"잉 이따가 돌아갈 때 배에 코코넛 좀 준비해줘 손님 인원수에 맞게 그럼 손님들이 팁 좀 챙겨 줄꺼야 만약에 팁이 없으면 내가 코코넛 값을 따로 줄께"


"알았어요 미스터강"


우리는 섬에 도착해서 열대 과일 나무를 실제로 보고 다녔다


어떤 손님은 파인애플이 땅속에서 뿌리형태로 생기는줄 알았는데 난초처럼 생겨서 가운데 열매를 맺는걸 보고 신기해 하기도 했다


처음 보는 열대 과일 나무들도 보고 꿀 상점에 들려서 베트남 전통 꿀차를 맛보기도 했다


베트남에 꿀차는 새콤달콤 하다 열대 과일중에 라임계열의 열매를 짜 넣기 때문이다


꿀이 값도 싸고 맛있다고 손님들이 많이 사니까 잉이 부가수익에 입이 벌어져서 다물어 지지 않았다


미토 현지에서는 로얄제리도 한국의 1/6  가격에 살수 있었다


코코넛 캔디 가게에서 전통 방식으로 제작 하는 모습도 구경하고 직접 체험도 해볼수도 있었다


달콤하고 코코넛 특유의 진한 향이 좋았다


손님들은 아이들 가져다 주신다고 또 한 아름 구매를 하셨다


손님들이 무언가를 살때마다 잉의 얼굴을 보는 재미도 있었다


전통공연을 보여주는 찻집에서는 베트남 전통 옷인 아오자이를 입은 아가씨들이 노래를 불러주는데 우리나라 아리랑을 불러 주니 손님들이 신기해 하셨다


어디가나 한국 노래 하면 일번이 아리랑인것 같았다


준비된 열대 과일과 차를 마시며 노래를 듣고 우리는 쪽배를 타러 이동을 했다


"이제는 쪽배를 타고 수로를 지나갈 겁니다 메콩강 유역에는 맹그로브 숲들이 형성되 있습니다


메콩델타 유역에는 약 12종의 맹그로브 나무들을 볼수 있는데요


미토 지역은 약 95프로 물야자 나무 입니다


쪽배는 한대에 4분씩 타시고 이동을 하는데요 내리 실때 앞뒤에서 노른 저어준 사공들에게 1달러 팁을 부탁드립니다"


물야자 나무들이 수로 양 옆을 병풍처럼 둘루고 있는 물길을 지나 통통배로 갈아타고 식당으로 이동을 했다


미토 지역에서 귀한 손님이 오시면 준비해 대접한다는 코끼리귀 생선 튀김을 월남쌈으로 준비해 줬다


식당 종업원들이 나에게 와서 아는 척을 했다


"안녕 저번에 관광 왔어지?"


"안녕 응 외국 친구들하고 한번 왔었어"


"저번에 엄청 많이 먹고 가서 기억해"


"하하하 내가 좀 크잔아"


"호호호 맞아 크기도 하고 잘생겨서 기억해"


"고마워 우리 손님들에게 신경 좀 써줘"


"알았어 우리가 잘 해줄께"


"고마워"


"그럼 이제 가이드 하는 거야? 자주 볼수 있겠다"


"아직 정식으로 일을 하는 건 아니야 준비 중이라서 조만간에 시작할거야 앞으로 잘부탁해 "


"알았어 "


손님들의 식사 자리를 챙겨주고 나와 응이아 잉도 점심을 먹으러 갔다


"미스터강 현지식 먹을수 있어? 한국 가이드 중에 현지식 먹는거 싫은 가이드는 라면을 가져와서 끓여 달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어 혹시 몰라서 내가 가져 왔는데 라면 끓여 줄까?"


"아니야 괜찬아 나 현지식 잘먹어"


"그래 다행이네 혹시 더 필요한거 있으면 이야기 해"


"음 콜라 한 캔 부탁해"


"알았어"


식사를 하고 잠시 쉬고 있는데 잉이 다가와서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했다


"미스터강 손님들이 물건을 많이 구매해서 커미션이 많이 생겼어 어떻게 해야되"


"잠시만 응이아 이리로 와봐"


"응 왜 불렀어"


"여기 앉아서 같이 이야기 하자"


"응"


"나는 우리가 한 팀이라고 생각해 같이 일하고 같이 돈을 벌어 갔으면 좋겠어

커미션을 어떻게 할지 이야기 하자고 불렀어"


"그건 미토 가이드 하고 한국 가이드가 가져 가는거 아니야?"


"응 나도 그렇게 알고 있는데 나는 좀 다르게 정리 할꺼야"


"어떻게 하는데?"


"나는 앞으로도 너희하고 일을 하고 싶어 특별한 사정이 아니라면 현지 가이드를 교체하고 싶지 않아 그리고 너희도 뭔가 이익이 있어야 나하고 일하고 싶겠지

그래서 나는 미토 커미션을 삼등분 할꺼야

1/3 은 응이아, 1/3은 잉, 그리고 나머지 1/3은 내 몫으로 할꺼야

그리고 오늘 처럼 커미션이 많을 경우에는 내 몫의 금액으로 망고를 사줘

난 그 망고를 손님들에게 서비스로 줄 생각이야"


"미스터강 고마워 나는 미스터강 같은 한국 가이드 처음 봐"


"나도"


"뭘 다 같이 열심히 일하고 돈도 벌고 손님은 행복한 여행을 하면 다 좋 잔아"


"미스터강 앞으로 일하게 되면 현지 가이드는 무조건 나야 알았지?"


"미토 가이드는 나 맞지?"


"그래 앞으로도 쭉 잘 부탁해"


"미스터강 고마워"


"잉 급하게 이야기 해서 준비 될지 모르지만 망고 좀 사줄수 있어?"


"선착장에 있는 직원에게 부탁해 볼께"


"고마워 부탁 좀 할께 다음부터는 미리 이야기 할께"


"아니야 미스텅강덕에 오늘 많이 벌어서 내가 더 고마워"


"그래 우리 열심히 벌어서 앞으로 다 같이 부자가 되보자고"


"정말 부자가 되면 좋겠어 아니 오늘처럼만 벌어도 난 행복해"


우리는 식사를 하고 통통배를 타고 선착장으로 이동해 버스에 탑승을 했다


"여기 앞자리에 망고는 여러분을 위해서 준비 했습니다 호치민까지 이동하는 동안 드셔도 되고 남으면 이따가 저녁식사 후에 후식으로 드실수 있게 준비해 드리겠습니다"


짝짝짝 짝짝짝


"와 가이드 서비스 좋은데"


"처음부터 마음에 들었어"


"가이드 바뀐게 좋은 일이 됐어"


"호치민까지 이동하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다 그동안 이야기도 나누시고 피곤한 분들은 낮잠도 주무시고 쉬면서 이동 하겠습니다 "


손님들에게 망고를 쉽게 깍아 먹는 법을 가르쳐 드리면서 불편하신건 없는지 체크를 하면서 돌아 다니는데 손님들의 대표역할을 하시는 큰아드님이 나를 자리에 앉이 셨다


"가이드님 잠시 여기 좀 같이 앉아요"


"네 뭐 하실 말씀 있으신가요?"


"특별한건 아니구요 가이드님이 열심히 잘 해주셔서 고마워요"


"별말씀을요 당연히 제가 해야 되는 일인걸요"


"저도 해외여행을 많이 해본건 아니지만 그래도 가이드님이 잘 해주시건 알정도 에요"


"좋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실은 어제 전 가이드님하고 우리 막내동생이 저녁을 먹으면서 반주를 하다가 정치 이야기로 싸우게 된거에요

솔직히 누구의 잘못이라고 하기도 어려운 문제인데 막내 제수씨가 여행사를 예약 담당하다보니 남편편에서 화가 나서 한국 여행사 친구에게 이야기 했나 봐요

그래서 어제 밤에 현지 여행사 사장님도 다녀 가시고 오늘 가이도 바뀐거겠죠"


"아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전 가이드님이 나이도 좀 있으시고 고집도 있게 느껴지기는 했지만 크게 문제는 아니였는데 어제 일로 피해를 보지는 않을까 걱정이 생기네요"


"아마도 사유서 작성하고 회사에서 판단 할꺼에요 대신에 지금 처럼 이해를 해주신다면 한국에 돌아가셔서 여행사에 전화라도 한통 해주시면 도움이 될것 같네요"


"잘 놀러 와서 왠 정치 이야기를 하다가 싸우는지 참"


"술 한잔 들어가고 여행을 같이 하면서 편해지면 실수도 생기고 하는 것 같아요"


"막내한테 제가 아까 한소리 했습니다 아버지 칠순잔치 핑계로 이렇게 형제들 다 같이 놀러와서 뭐하는 경우냐고 막내도 술깨고 나니 죄송해 하더군요

가이드님은 나이는 젊으시지만 뭔가 연륜 있는 전문 가이드 같이 느껴져요

다른 가이드처럼 강요하는 것도 없고 팁을 줘야 할때도 부탁하듯이 이야기 하시고 팁의 의미도 이야기 해 주시니 팁쓰는 재미도 만들어 주시네요

제 친구중에 여행의 고수가 그러더군요

팁은 먼저 주라고 일 다 끝나고 팁을 주면 바보라고요

팁을 먼저 받으면 서비스도 더 좋아지니 이왕 줄 팁이면 먼저 주는게 현명하다고요

이거 얼마 안됩니다 행사 열심히 해주시는게 고마워서 드리는 거에요

남은 시간도 잘 부탁드립니다 "


"아이고 이거 ....네 감사합니다 마지막까지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


"그래요 가이드님도 가셔서 좀 쉬세요 저도 동생들하고 가이드님이 주신 망고에 한잔 해야 겠네요"


"네 알겠습니다 "


손님이 주신 봉투를 받고 확인해 보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사람이 마음이 간사한게 금액을 알고 나서 혹시 내 자신이 금액에 따라 달라질까 싶어 그냥 가방에 집어 넣었다


패키지 여행을 가게 되면 항상 들리는 쇼핑샾에 도착해서 손님들의 쇼핑도 도와 드리고 발마사지 샾에 모시고 갔다


아직은 체계화된 마사지 샾이 많지 않았다 몇년만 지나면 베트남 마사지가 알려지고 유행을 하지만 2008년도에는 미흡한 부분이 많았다


다행히 손님들은 마사지에 만족을 하셨다 여행하며 평소보다 많이 걸어다닌후에 받으시는 마사지라서 피로가 풀리니 좋아 하시는 것 같았다


저녁은 까라벨 호텔 옆에 있는 아리랑 식당에서 삼겹살을 먹었다


베트남도 우리 나라 처럼 돼지고기의 소비율이 높은 나라이다 손님들은 며칠 베트남 현지식을 드시다가 한식을 드시니까 진짜 좋다고 하시며 즐겁게 식사를 하셨다

몇시간 후에 귀국편 비행기를 타셔야 하니 술은 자제 하시길 부탁드렸다


저녁을 먹으면서 아까 손님이 주신 팁 봉투를 확인 했는데 200달러나 넣어 주셨다


이렇게 많이 주시지 않아도 되는데 괜시리 미안한 마음이 들었다


"응이아 혹시 지금 씨클로 부를수 있어?"


"지금? 전화 해볼께 벤탄 시장까지 가는 거지?"


"응 30분 채울려고 돌아 다닐 필요 없이 그냥 여기서 벤탄시장까지 야경 좀 보면서 이동하면 돼"


"알았어 지금 전화해 볼께"


응이아가 전화를 해 확인하니 다행히 가능하다고 했다 금액도 생각보다 싸게 부를수 있었다


나는 식사 하시는 손님 테이블에 찾아가 이야기 드렸다


"저 식사중에 죄송합니다 잠시만 이야기 드릴께요 드시면서 들어주세요


이제 저희 일정이 마무리되고 있습니다 식사를 드신후에 벤탄 야시장을 둘러 보시고 공항으로 이동하면 끝나게 되는 데요

아까 미토에서 돌아오는 길에 큰형님께서 저에게 팁을 주셨습니다

한것도 별로 없는데 팁을 많이 주셔서 제 마음이 무겁습니다

마음에는 마음으로 돌려 드려야 하는 거라 배웠습니다

그래서 식사가 끝나시면 벤탄 야시장까지 이동을 씨클로를 타고 가실수 있게 준비 했습니다

저를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씨클로가 준비되는게 30분후 입니다

느긋하게 식사를 하시고 이동 하겠습니다"


나는 손님들에게 천천히 식사를 하시라고 안내를 드리고 씨클로 준비를 확인했다


씨클로가 뭔지 궁굼해 하셨던  손님들은 베트남의 인력자전거를 보시고 흥미를 가지셨다


"자 이렇게 앞에는 사람이 앉아서 타고 뒤에 자전거에 씨클로꾼이 타서 페달을 밟아 이동하는게 씨클로 입니다

이동중에는 일어나지 마시고 편하게 주변 야경을 보시면서 즐겨 주세요

오토바이가 많아서 공기가 좋지 않으니 나눠드린 마스크를 착용 하시면 됩니다


자~  출발"


손님들을 태워 보낸후 벤탄 야시장으로 이동을 했다


차를 타고 이동해서 먼저 도착해 손님들을 기다렸다


잠시후 도착하는 손님들은 아이들 처럼 재미 있어 하시기도 하고 오토바이 소음과 불편함에 무서워 하시는 손님도 게셨다


그래도 다들 색다른 경험에 만족해 하셨다


벤탄 야시장은 오후7시부터 밤 12시까지 영업이 끝난 벤탄 시장 주변을 천막 상점들이 들어서는 걸 말한다


솔직히 큰 구경거리는 아니지만 여햇객들이 와서 사갈만한 기념품과 옷 먹거리들로 이루어 진다


손님들과 시장을 한바퀴 돌며 상인들과 가격 실랑이도 하고 군것질도 하며 살펴봤다


처음에는 별 관심없어 하시다가 내가 베트남어로 상인들과 실랑이 하는게 재미 있으신지 필요 없는 것들도 구매를 하며 즐기셨다


시간이 되서 우리는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이동을 했다


"오늘 하루 즐거우셨나요?"


"네"


"네 재미있었어요"


"가기 싫어요"


"연장 합시다"


"죄송하지만 가이드인 제가 연장이 안되요 하하하 "


"하하하 "


"공항 안내를 해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출국 수속을 받이시면 됩니다

마지막으로 베트남어로 다음에 또 만나요 하면서 행사를 마무리 하겠습니다

다 같이 따라 해 보세요 (헨 갑 라이)"


"헨 갑 라이"


"감사합니다 "


공항 출국장 입구에서 손님들과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 왔다


집으로 돌아와 쌍둥이투어 백사장님께 전화를 드렸다


"알로"


"네 안녕하세요 강호태 입니다"


"네 행사는 잘 끝났죠?"


"네 지금 공항에 모셔다 드리고 집에 와서 전화드렸어요"


"괜찬으면 내일 사무실에 들려 주시겠어요?"


"네 오후에 찾아 뵐께요"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6

  • 작성자
    Lv.99 geno
    작성일
    21.05.24 07:33
    No. 1

    비문이 너무 많습니다. 한 두 문장이 아니네요. 잉이 부가수익에 입이 다물어지지.. 잉은
    이 지역의 특산품은 .. 과일과 쌀의 생산지이다. 퇴고를 좀 고민하시면서 하셔야 할 듯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닥터페이퍼
    작성일
    21.05.24 13:20
    No. 2

    네 처음 글을 쓰다 보니 부족한 부분이 많습니다. 공모전 끝나면 참고해서 전체적으로 수정할 계획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geno
    작성일
    21.05.24 07:42
    No. 3

    읽다 보니 마침표가 안보이는데 앱상에서만 그런지 확인은 못했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닥터페이퍼
    작성일
    21.05.24 13:26
    No. 4

    제 실수 입니다. 앞으로 주의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새도우
    작성일
    21.05.27 15:50
    No. 5

    역쉬는 역시 로, 둘루고 는 두루고 로 , 왔어지 는 왔었지 로
    크잔아 좋잔아 는 크잖아 좋잖아 로
    앉이셨다 는 앉혔다 로, 게셨다 는 계셨다 로
    여햇객들이 는 여행객들이 로 , 받이시면 은 받으시면 으로
    건필하기를..........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53 닥터페이퍼
    작성일
    21.05.27 20:00
    No. 6

    감사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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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무조건 내년 봄에 +2 21.06.15 261 21 13쪽
32 아침은 돼지, 점심은 소, 저녁은 닭 +4 21.06.14 262 19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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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헬퍼 +2 21.05.31 364 25 9쪽
21 운칠기삼 +2 21.05.28 369 22 10쪽
20 데이트 +2 21.05.27 387 23 12쪽
19 쩐만에요 +4 21.05.26 370 19 9쪽
18 정산 +2 21.05.25 391 20 11쪽
» 마음에는 마음으로 +6 21.05.24 409 22 16쪽
16 땜방 가이드 +4 21.05.21 417 20 11쪽
15 응이아의 부탁 +4 21.05.20 411 24 1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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