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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굴맨의 굴러가는 서재

이세계라도 괜찮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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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호굴맨
작품등록일 :
2017.10.30 19:07
최근연재일 :
2018.09.04 23:29
연재수 :
140 회
조회수 :
105,543
추천수 :
774
글자수 :
786,495

작성
18.04.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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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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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글자
11쪽

[5기-12화] 로얄 홀스의 마차

DUMMY

“그럼 결정이다아~!!”


엘리아는 굉장히 신나 보였다.


우리들은 황제 폐하의 갑작스러운 의뢰 취소로 인하여 딱히 할 일이 없어졌다. 때문에 그동안 빡빡하게 살아왔던 것에 대한 작은 보상으로, 가까운 곳으로 여행도 다녀왔었다.


이후에도 황제 폐하는 우리에게 여행 자금을 보내 주셨다. 우리는 당연히 받지 않으려 했지만, 황제 페하는 우리가 그 자금을 꼭 받아주길 원했다.


“모든 일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해 주세요.”


이게 황제 폐하가 우리에게 남긴 말이다.


“뭐... 어쩔수 없네.”


우리는 결국 황제 폐하의 여행 자금 선물을 받기로 했고, 여행을 다녀오고도 충분히 남을 정도의 돈인 150만 루시를 받아 버렸다.


어쨌든 지금은, 황제 폐하의 여행 자금 지원 덕분에 한 번 더 여행에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3박 4일 정도면 충분 하겠지?”


“에에~? 겨우 3일? 너무 적은 거 아니야? 조금 더 놀자구!”


엘리아는 내가 제안한 3일은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 이상 더 자고 오면 꽤나 피곤할 텐데...


어쨌든, 우리는 에튀르 마을에서 대략 3박 4일에서 4박 5일 정도 놀다 돌아올 예정이다.


그리고 여행을 가기로 정한 지 하루가 지났다.


“후아아암~”


아침 일찍 일어나려니, 꽤 졸렸다.


“아! 라이넬! 너가 제일 늦게 일어났다구! 벌써 아침 7시라니깐? 얼른 먹어. 음식 식겠다.”


“뭐~ 엘리아. 아침 7시도 꽤 이르긴 하다.”


나를 재촉하는 엘리아에게, 리아가 말했다.


우리들은 오늘 에튀르 마을로 출발하여 숙소를 잡는 것이 목표이기에, 아침 일찍 출발하기로 결정했다.


“아~ 잘 먹었다. 그럼, 각자 짐을 챙겨서 마당으로 모이자.”


내 말에 애들이 대답했다.


“네~”

“응! 응!”

“알겠다.”

“좋아~ 얼른 챙겨버리자!”


각자의 짐을 모두 챙긴 우리들은, 저택의 마당에 모두 모였다.


“자, 그럼. 가볼까?”


미르가 내 말에 대답했다.


“네! 출발이에요~!”


“꺄아~ 두근거려! 로사! 로사도 그렇지?”


로사가 엘리아의 물음에, 반짝이는 눈빛으로 대답했다.


“응! 응! 로사도 두근거려!”


우리들은 저택의 철문을 열고 곧장 마을로 향했다.


마침 날씨도 굉장히 화창했으며, 마치 여행을 가는 우리들을 배웅하듯 상쾌한 공기가 우리를 맞이했다.


“하아~ 정말 좋아요! 이런 날씨에 여행을 가다니, 정말 운도 좋은데요?”

“정말 그렇군. 이렇게 날씨가 화창하다니, 기분이 좋아.”


미르와 리아가 말했다.


“음... 우선 마을로 내려가서 바로 마차를 잡아야겠지? 마침 시간도 마차역이 막 열릴 시간이기도 하고. 최고급으로 잡는다?”


내 물음에, 엘리아가 대답했다.


“당연하지! 150만 루시나 받았는데, 일반 마차를 타고 갈 거야?”

“그러내요~ 우리가 언제 그런 최고급 마차를 또 타 보겠어요?”


나는 엘리아와 미르에게 말했다.


“뭐... 예전에 은하수 대 축제에 갈 때도 최고급을 탔었지 않아?”


그러자 리아가 나에게 말했다.


“아마... 그건 그냥 고급 마차였을 거다. 최고급은 그것보다 더 크고, 말의 수도 많지.”


“그런가?”


“최고급! 라이넬! 최고급 마차 타자!”


“하하. 그럼 그럴까 로사?”

“응!”


결국 우리는 최고급 마차를 타기로 했다.


축제를 위한 여행과 최고급 마차를 탈 생각에 들떠 이야기를 하는 사이에, 우리들은 벌써 마을의 중심가에 다다랐고, 에튀르 마을 쪽으로 가는 동부 마차 역이 보이기 시작했다.


“거의 다 왔군. 역시나 아침 일찍 이라, 아직 대기 중인 마차가 많다.”


리아의 말 대로였다. 동부 마차 역에는 대기 중인 마차들이 즐비해 있었고, 그 중에서도 최고급의 느낌이 풍기는 마차가 딱 한 대 서 있었다.


“앗! 딱 한 대 남았어요! 벌써 누가 한 대를 타고 간 것 같은데요? 원래 두 대잖아요!”


“뭐 해 라이넬! 빨리 가서 표 끊어!”


엘리아와 미르는 나를 재촉하기 시작했다.


“아, 알았어!”


나는 다급히 매표소로 달려갔다. 그리고 그러는 사이, 이곳저곳에서 사람들이 조금씩 모여들기 시작했다.


에튀르 마을에서 열리는 얼음 축제를 구경하러 가는 사람들일까.


“우와... 그 잠깐 사이에 사람들이 엄청 모이네...”


내가 혼잣말을 하며 매표소 앞에 서자, 매표원이 나에게 말했다.


“에튀르 마을에서 열리는 얼음 축제 때문이에요~ 그 축제, 엄청 아름답거든요! 혹시, 모험자 분께서도 얼음 축제를 보러 가는 것인가요?”


“네. 처음이라 기대가되네요~”


내가 대답하자, 매표원이 말했다.


“기대하셔도 좋을 거 에요!”


“네... 뭐. 아, 참. 내 정신 좀 봐. 표를 끊어야 되는데... 최고급 마차로 네 장 주세요.”


“네~ 최고급 마차, 표 다섯 장이요! 가격은 장당 6만 루시입니다. 총 30만 루시 주시면 되요~”


“여기 있어요.”


“네~ 감사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세요~”


내가 표를 끊음과 동시에, 애들이 나에게로 걸어왔다.


“라이넬! 표 끊었어?”


“당연하지~”


“우와~ 라이넬! 좋은 타이밍이었어요! 이 짧은 시간 사이에 줄이 엄청 길어졌는데요?”


나는 미르의 말에, 뒤를 돌아서서 대기 줄을 살펴보았다.


“으, 으엑?! 그 사이에 이렇게나 많이...?” 마차의 표를 사기 위하여 줄을 선 사람들은 굉장히 많았다. 어림잡아서 대략 30명은 거뜬히 넘었으니까.


“최고급 마차로 끊은 것인가?”


리아가 나에게 물었다.


“아, 응. 분명 예전에 마차 표를 구했을 때는 좀 비쌌던 것 같은데... 뭐, 상관없지만.”


“이게 표야?”


로사가 내 손에 들려 있는 최고급 마차의 표를 유심히 보더니, 궁금했던 것인지 나에게 물었다.


“응. 한 장씩 나눠 줄게.”


나는 로사의 말에 대답하며 애들에게 표를 한 장씩 나눠 줬다. 다들 최고급 표는 처음 보는지라 마차로 걸어가면서 표를 살펴보았다.


최고급 마차의 표는 검정색이었다. 그리고 ‘로얄 홀스’ 라는 글씨가 표의 전면에 금색의 멋있는 글씨체로 크게 쓰여 있었다.


뒷면을 살펴보니, 표에 관한 정보와 매표소에서 구매한 표임을 증명하는 도장이 찍혀 있었다.


“에... 그러니까... 최고급 마차가... 아, 저기 있네.”


우리가 탈 최고급 마차는 마치 차고를 연상케 하는 공간에 서 있었다.


예전에 은하수 대 축제에 갈 때 타고 갔었던 마차보다 약 두 배 정도 컸었고, 말 또한 네 마리가 달려 있었다.


“저기... 이 최고급 마차의 마부이신가요?”


나는 최고급 마차의 근처를 돌며 마차를 살피는 사람에게 다가가 말했다. 그러자 그 사람이 대답했다.


“네~ 반갑습니다! 이 마차의 표를 구매하셨나요? 총 몇 분이시죠?”


나는 순식간에 두 가지를 물어보는 마부에게 대답했다.


“아, 네. 표는 저희 모두 한 장씩 구매 했고, 5명이에요.”


“네~ 네~ 표 확인 후, 마차에 탑승해 주시길 바랍니다!”


우리들은 마부에게 표를 건네어 확인 한 후, 차례대로 마차에 올라 탔다.


문은 양쪽에 달려 있었으며, 마차가 워낙 큰지라 짐은 마차의 객실 안에 보관했다.


“우와~ 엄청 좋아요! 아예 의자 자체가 침대인데요?!”

“푹신푹신해! 기분 조아!”

“헤헤~ 이래서 최고급 마차를 타는 거지~”


엘리아와 리아와 로사는 굉장히 좋아 했다.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 의자 겸 침대는 총 네 개 뿐이었으므로, 미르와 로사는 같이 사용하기로 했다.


“좁지 않아?”


리아가 미르에게 물었다.


“아니요~ 의자가 되~게 커서 괜찮은 걸요?”

“나두 괜차나!”


‘그나저나... 꼭 캠핑카처럼 생겼네.’


어디서 이런 모습을 많이 봤다 했다. 그래. 이건 캠핑카와 너무나도 흡사하다.


비록 캠핑카에서의 요리하는 자리는 벽으로 막혀있고 문이 잠겨 있었지만.


“자~ 여러분. 그럼 이제 목적지를 말씀해 주시겠어요?”


마부가 객실의 문을 열고, 한껏 들떠있는 우리에게 물었다.


“음~ 에튀르 마을로 가 주세요! 거기서 엄~청 아름다운 축제를 구경 할 거거든요!”


엘리아가 들뜬 모습으로 마부에게 말하자, 마부가 자신의 마차에 대해 소개하기 시작했다.


“네~ 목적지는 에튀르 마을로 정해 졌습니다! 저희, ‘로얄 홀스’ 의 마차를 이용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지금은 한정 이벤트 기간으로, 마차를 이용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모든 식사를 제공 중이니, 참고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출발 합니다!”


마부는 소개를 마치고, 객실의 문이 안전하게 잠긴 것을 확인하고는 앞자리 쪽으로 갔다.


“드디어 출발이군.”

“신나요!”


말 네 마리의 우렁찬 울음소리와 함께, 우리가 탄 마차는 천천히 속도를 올리며 달리기 시작했다.


“헤헤~ 아침부터 저녁 까지 전부 제공 해 준데! 완전 최고잖아?”

“그렇네. 한정 이벤트라고 하던데.”


나는 엘리아의 말에 대답했다. 그리고 잠시 동안 창밖을 바라보며 생각에 잠겼다. 이번엔 또 무슨 일이 생길까.


그러다 문득, 무언가가 생각났다.


“그러고 보니, 이 문 건너편이 요리 하는 곳 같던데. 원래는 우리가 해 먹어야 되는 거였나 보네.”


내가 문 건너편에 있는 부엌에 대해 이야기 하자, 리아가 대답했다.


“뭐... 그럴 것이다. 이벤트라고 했으니.”


“그나저나, 로사가 조용한데... 벌써 자는구나?”

“네. 피곤했나 봐요~”


역시 로사는 아직 어린 아이인 지라, 아침 일찍 일어난 것이 많이 피곤했던 모양이다. 로사는 벌써 미르의 무릎을 베고 잠에 들어 있었다.


-3시간 뒤-


“흐음... 심심하네...”


마차는 꽤나 심심했다. 최고급 마차여서 그런 것인지, 승차감은 굉장히 좋았다. 마치 아스팔트 도로를 달리는 느낌이었다. 처음에는 마치 마차가 정지해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것에 놀라했지만, 객실 안의 책자를 읽고 나자 그 비밀이 풀어졌다.


책자에는 무속성의 가공된 마력 원석이 마차의 객실 의 밑면과 바닥 사이에 부착 되어 있어서, 마차의 흔들림을 잡아준다고 쓰여 있었다.


“마력 원석이라... 꽤 좋긴 하네. 전혀 흔들림이 없어서”


“그렇네~ 항상 마차 진동 때문에 잠에 들기도 힘들었는데.”


엘리아는 내 말에 동의하며 침대에 드러누웠다.


“하아~ 난 잘 테니까, 점심 식사 시간 때 깨워 줘~”

“알았어.”


엘리아가 누운 후로 약 30분이 더 흘렀다. 그리고 나는 슬슬 심심함을 참는 것에 한계를 느끼기 시작했다.


“으으... 심심해 죽겠네. 아그네스. 뭐 가져온 거 있어?”


나는 혹시나 하는 마음에, 리아에게 물었다. 그러자 리아가 마차에서 일어나, 자신의 짐을 뒤적거리기 시작 했다.


“아, 읽을 만한 책들은 가져왔다. 어디... 라이넬에게 꼭 추천 해 주고 싶은 책이 있어.”


리아는 자신의 짐에서 책을 찾기 시작했다. 과연... 리아는 무슨 책을 줄까? 설마 또 이상한 책은... 아니겠지.


“아, 찾았다. 여기, 라이넬.”


“아, 응... 고마워.”


나는 리아가 주는 책을 받아 제목을 읽어 보았다.


“현명한 자의 어리석은 선택...? 뭐야 이 책?”


작가의말

리아가 라이넬에게 건낸 책! 과연 그 책의 내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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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이세계라도 괜찮잖아?] 소설 첫 3일 휴재 공지. 17.12.12 507 0 -
140 [에필로그] 모든 것이 끝나고. 나는 지금, 세 번째 삶을 살아간다. 18.09.04 475 2 16쪽
139 [6기-18화 END] 저주스러운 네 녀석에게, 죽음을 18.08.29 230 2 17쪽
138 [6기-17화] 엘란데리아 와 라이넬의 대면 – 처형 집행인, 마샬 18.08.27 269 2 9쪽
137 [6기-16화] 루본테 나무에서 나는 열매로 우린 차 한 잔 18.08.26 310 2 10쪽
136 [6기-15화] 예상되는 최악의 시나리오 18.08.24 200 2 10쪽
135 [6기-14화] 먼지 속에 덮여 있는 믿을 수 없는 진실 18.08.22 224 2 10쪽
134 [6기-13화] 제 2의 집결지 18.08.20 193 2 12쪽
133 [6기-12화] 비밀의 사원 18.08.07 280 2 12쪽
132 [6기-12화] 사랑이란 건 – 이세계에서 피어난 꽃 한 송이 18.08.03 221 2 10쪽
131 [6기-11화] 의문의 “그 일.” 그리고, 리아의 데이트 신청 18.08.01 203 2 10쪽
130 [6기-10화] 소환 된 수호신 – 끝이 난 심판 18.07.27 592 2 11쪽
129 [6기-9화] 다섯 번째 심판 – 미르의 정화마법이 작렬하다! 18.07.26 208 2 7쪽
128 [6기-8화] 부활 해 버린 제라스 – 가슴 아픈 결말 18.07.21 202 2 9쪽
127 [6기-7화] 변질된 싸움 - 기사라는 것은 18.07.19 429 2 11쪽
126 [6기-6화] 익숙해진 증폭 마법. 그리고, 엘리아의 절체절명의 순간 18.07.17 209 2 11쪽
125 [수정 및 재업][6기-5화] 로열 가드를 위하여 (18.7.13) 18.07.04 197 2 11쪽
124 [6기-4화] 제국의 영광, 로얄 가드 18.06.29 255 2 8쪽
123 [6기-3화] 크레이드의 죽음. 그리고 오해 18.06.27 258 2 12쪽
122 [6기-2화] 알 수 없는 불안감과, 이에 따른 걱정 18.06.25 204 2 9쪽
121 [6기-1화] 황제의 소집 18.06.22 225 2 12쪽
120 [5기-34화 END] 해독제를 손에 넣다 (2) - 해독. 그리고 종언의 조짐 18.06.10 226 2 16쪽
119 [5기-33화] 해독제를 손에 넣다 (1) - 사실 해독제가 아닙니다 18.06.08 241 2 11쪽
118 [5기-32화] 애들은 가라! 신비한 물약 상점 18.06.07 232 2 11쪽
117 [5기-31화] 아름다운 불빛 아래의 잘못된 사랑 18.06.04 225 2 14쪽
116 [5기-30화] 수상한 수정 조각 18.06.03 231 2 11쪽
115 [5기-29화] 아이스 홀스를 타지 못한다면 18.06.01 270 2 10쪽
114 [5기-28화] 아무도 예상 할 수 없는 엘리아. 과연 승자는 누구? 18.05.30 293 3 15쪽
113 [5기-27화] 눈싸움이 뭐라고 18.05.28 255 3 11쪽
112 [5기-26화] 1차 눈싸움 대전, 발발! 18.05.27 520 3 14쪽
111 [5기-25화] 뜻밖의 만남 18.05.24 311 3 10쪽
110 [5기-24화] 루시엘과 루미넬의 이야기 (2) 18.05.23 266 3 10쪽
109 [5기-23화] 루시엘과, 루미넬의 이야기 (1) 18.05.18 392 3 10쪽
108 [일상St][5기-22화] 얼음 대 축제 – 에루디아의 차원에서의 진실 18.05.16 285 3 12쪽
107 [5기-21화] 축제의 시작을 알리다. 18.05.14 255 2 9쪽
106 [5기-20화] 두려웠던 일을 뒤로 하고 – 만찬 18.05.13 248 4 12쪽
105 [5기-19화] 에튀르 마을의 숨은 위협 (2) - 구원과 제압 18.05.11 262 4 12쪽
104 [5기-18화] 에튀르 마을의 숨은 위협 (1) - 산책 18.05.09 290 3 10쪽
103 [5기-17화] 얼음마을, 에튀르를 향하여 (2) - 늦지 않은 도착 18.05.07 279 4 11쪽
102 [5기-16화] 얼음마을, 에튀르를 향하여 (1) - 마차 안에서의 해프닝 18.05.06 217 4 11쪽
101 [5기-15화] 라이넬의 여체화 18.05.04 307 3 11쪽
100 [5기-14화] 실크 종족의 공격 – 라이넬과 엘리아의 몸 상태가?! 18.05.02 269 4 10쪽
99 [5기-13화] 누군가의 함정 18.04.30 313 3 8쪽
» [5기-12화] 로얄 홀스의 마차 18.04.20 331 3 11쪽
97 [5기-11화] 황제 폐하의 변덕? - 갑작스러운 의뢰 취소 18.04.18 370 3 10쪽
96 [5기-10화] 거절할 수 있지만, 거절하지 못하는 것 – 황제 폐하의 의뢰 18.04.17 304 4 11쪽
95 [5기-9화] 사라진 마왕 – 누군가의 중요한 연락 18.04.15 341 4 10쪽
94 [5기-8화] 마왕이 사라졌다. 18.04.13 307 3 12쪽
93 [5기-7화] 저택의 악령 제령 의식 – 잃어버린 기억 18.04.11 303 3 9쪽
92 [5기-6화] 저주를 풀기 위하여 18.04.09 309 4 10쪽
91 [5기-5화] 반복되는 종말의 기록 - 엘란데리아의 등장 18.04.08 328 4 13쪽
90 [5기-4화] 노파의 도움 18.04.06 352 4 9쪽
89 [5기-3화] 보이지 않는 무언가의 괴롭힘 18.04.04 325 3 9쪽
88 [5기-2화] 엑소시즘이 필요할 때 18.04.02 375 4 10쪽
87 [5기-1화] 폴터가이스트 현상 18.04.01 321 3 12쪽
86 [4기-특별 편] 추가된 모든 설정들 18.03.30 367 3 11쪽
85 [4기-외전 2] 다시 들려오는, 불길한 속삭임 18.03.27 336 4 14쪽
84 [4기-외전 1] 이세계에서 다시 찾아온 사랑. 그것은, 달콤했다. 18.03.24 350 3 9쪽
83 [4기-37화 END] 알 수 없는 꿈 – 누군가의 속삭임 18.03.21 437 4 9쪽
82 [4기-36화] 얼어붙은 가고일 - 그 최후를 논하다 18.03.19 320 3 10쪽
81 [4기-35화] 죽음의 늪에서 피어난 분신 18.03.18 330 4 12쪽
80 [4기-34화] 검의 약속 – 위기의 순간 18.03.16 356 2 10쪽
79 [4기-33화] 격전의 시작 18.03.14 388 3 10쪽
78 [4기-32화] 알 수 없는 단 한 번의 신과의 만남 18.03.12 383 3 9쪽
77 [4기-31화] 선택과 후회의 정점에 서 있는 자. 디포클레시디우스 18.03.11 452 3 10쪽
76 [4기-30화] 사신 추격 18.03.09 342 3 9쪽
75 [4기-29화] 크레이드, 등장! 18.03.07 378 3 12쪽
74 [4기-28화] 漆黑(칠흑)의 저주 18.03.05 446 3 14쪽
73 [4기-27화] 강자와 약자 18.02.26 400 3 12쪽
72 [4기-26화] 엄습해오는 어둠 18.02.25 406 4 9쪽
71 [4기-25화] 사냥의 시작 18.02.23 440 3 14쪽
70 [4기-24화] 메이즈의 힘 18.02.21 551 3 10쪽
69 [4기-23화] 테네시아급 직업...? 18.02.19 390 4 10쪽
68 [4기-22화] 로사의 마력 18.02.14 384 4 13쪽
67 [4기-21화] 로사가 말을 하네...? 18.02.12 440 3 13쪽
66 [4기-20화] 다시 찾아온 평범한. 그리고 행복한, 일상. 18.02.11 437 3 10쪽
65 [4기-19화] 귀여움의 결정체, 로사. 수인이 되다. (뭐라고오?!) 18.02.09 485 3 14쪽
64 [4기-18화] 평범한(?) 던전 클리어. 그리고, 로즈아네 집으로 출발~! 18.02.07 404 4 11쪽
63 [4기-17화] 엘리아가 사고뭉치 스킬과 호들갑 마법을 발동했다. +4 18.02.05 482 4 10쪽
62 [4기-16화] 라이넬의 사명감! 그건, 놀림거리? 18.02.04 764 3 10쪽
61 [4기-15화] 목 절단? 18.02.02 438 4 13쪽
60 [4기-14화] 좋은 경험 +1 18.01.31 491 3 12쪽
59 [4기-13화] 석상? 18.01.28 436 3 8쪽
58 [4기-12화] 자체 하드 모드 18.01.27 434 3 10쪽
57 [4기-11화] 쉘이디하르 던전 – 첫 번째 함정 18.01.24 422 3 12쪽
56 [4기-10화] 쉘이디하르 던전 – 막장 18.01.22 404 3 11쪽
55 [4기-9화] ‘토끼는 귀엽다’라는 관념을 부숴버린 토끼 +1 18.01.21 456 3 9쪽
54 [4기-8화] 두 번째 던전. 재화 18.01.19 446 5 11쪽
53 [4기-7화] 심장과 동심을 위협하는 던전 18.01.18 454 4 13쪽
52 [4기-6화] 케소 던전... 이거, 완전히 채소 던전인데...? 18.01.15 891 5 15쪽
51 [4기-5화] 던전 입성. 여기, 게임속이야?! 18.01.14 506 4 11쪽
50 [4기-4화] 도시의 장비상점. 사실은 백화점? 18.01.12 614 4 11쪽
49 [4기-3화] 테이카 도시는 신세계? 18.01.10 522 4 8쪽
48 [4기-2화] 정의의 사도 등장이라구~♥ +1 18.01.08 512 3 17쪽
47 [4기-1화] 뜯어진 엘리아의 매력 포인트. 그 대가는... 18.01.07 491 3 15쪽
46 [3기-특별 편](혹은 설정 집) 추가된 설정들 18.01.07 473 3 12쪽
45 [3기-15화][End] 미약한 각성 18.01.03 499 4 11쪽
44 [3기-14화] 지원의 손길 18.01.01 451 4 10쪽
43 [3기-13화] 격전/위기 18.01.01 499 4 12쪽
42 [3기-12화] 세 번째 시련 - 배신 +1 17.12.29 522 4 11쪽
41 [3기-11화] 두 번째 시련 - 두려움속의 비명 17.12.27 468 4 12쪽
40 [3기-10화] 첫 번째 시련-전투 17.12.25 478 5 13쪽
39 [3기-9화(2)] 진격 17.12.24 477 6 10쪽
38 [3기-9화 (1)] 만남 17.12.22 594 5 10쪽
37 [3기-8화] 소생. 그리고 정신력 17.12.20 536 5 15쪽
36 [3기-7화] 균열 17.12.18 476 5 11쪽
35 [3기-6화] 균열의 조짐 17.12.17 472 6 13쪽
34 [3기-5화] 깜짝 생일 파티 17.12.15 523 5 19쪽
33 [3기-4화] 미르의 깜짝 생일 파티 대작전 준비! 17.12.11 517 6 22쪽
32 [3기-3화] 미르를 위한 깜짝 생일 파티 준비! 17.12.10 505 6 21쪽
31 [3기-2화] 아침 일상. 그리고 미르의 마음 17.12.08 575 7 19쪽
30 [2기-특별편 외전] 2기에서의 설정들 17.12.06 543 6 8쪽
29 [3기-1화] 두 개의 상자 17.12.04 621 6 15쪽
28 [2기-14화 END] 절체절명의 순간! 한 줄기의 빛처럼 나타난 구세주, 미르! 17.12.03 566 6 21쪽
27 [2기-13화] 마왕의 근위대장, 다크 플레임과의 조우 17.12.01 575 8 23쪽
26 [2기-12화] 나비효과No, 토끼효과Yes 17.11.29 623 8 21쪽
25 [2기-11화] 의문의 사랑스러운 ‘샤벳 토끼’ 17.11.27 613 8 19쪽
24 [2기-10화] 순탄치 않은 무사 귀환 17.11.26 587 8 17쪽
23 [2기-9화] 천공의 은하수와 그라운드 싱크 홀 17.11.24 662 6 22쪽
22 [2기-8화] 사랑할 땐 은하수가 아니어도 괜찮아. +2 17.11.22 771 6 20쪽
21 [2기-7화] 은하수 대 축제 개막 17.11.22 746 7 13쪽
20 [2기-6화] 몰려오는 거대한 해일. 그리고, 의문의 마법사. 17.11.19 808 7 24쪽
19 [2기-5화] 레모니아 마을 도착! 그리고, 두 남녀의 어설픈 사랑. 17.11.17 879 8 23쪽
18 [2기-4화]레모니아 마을로 출발! 17.11.16 857 8 25쪽
17 [2기-3화] 저녁만찬. 그리고, 바보 마법사와 무식한 놈 17.11.13 1,052 8 19쪽
16 [2기-2화] 테이카 제국 밤의 기사 기사단장의 방문 17.11.13 974 10 19쪽
15 [스페셜] 1기 12화까지의 모든 설정들(번 외) +2 17.11.11 934 6 8쪽
14 [2기-1화] 이세계 에서도 사랑은 싹튼다.(with. 밤의 기사 기사단장 펠티바르의 방문) 17.11.10 1,065 8 21쪽
13 [1기-12화END] 마왕의 근위대장. 타천사 오리아 등장! 17.11.08 1,168 7 19쪽
12 [1기-11화] 다가오는 위협과 동시에 싹트는 러브라인? 17.11.06 1,335 12 16쪽
11 [1기-10화] 수상한 빛 +2 17.11.05 1,664 15 19쪽
10 [1기-9화] 네 번째 동료 +3 17.11.03 1,681 17 17쪽
9 [1기-8화] 미끼 17.11.02 2,157 17 15쪽
8 [1기-7화] 닭이 변종 몬스터?! +1 17.11.02 2,520 16 13쪽
7 [1기-6화] 새로운 파티원 +3 17.11.02 3,201 20 10쪽
6 [1기-5화] 모험가의 길은 험난하다구~? +2 17.11.01 3,781 23 10쪽
5 [1기-4화] 엘리아와의 첫 만남 +3 17.11.01 4,857 23 10쪽
4 [1기-3화] 모험의 시작 17.10.31 5,724 29 11쪽
3 [1기-2화] 이세계라도 괜찮잖아? +5 17.10.31 6,279 33 7쪽
2 [1기-1화] 묻지마 살인범 +5 17.10.31 7,451 40 11쪽
1 [프롤로그] +14 17.10.30 9,064 37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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