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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굴맨의 굴러가는 서재

이세계라도 괜찮잖아?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게임

완결

호굴맨
작품등록일 :
2017.10.30 19:07
최근연재일 :
2018.09.04 23:29
연재수 :
140 회
조회수 :
105,547
추천수 :
774
글자수 :
786,495

작성
18.01.10 23:10
조회
522
추천
4
글자
8쪽

[4기-3화] 테이카 도시는 신세계?

DUMMY

“거기 너희들! 지금 뭐하는 거니?! 당장 그만 둬!”


무언가를 손에 든 채 한 아이를 괴롭히는 다섯 명의 아이들을 향해 엘리아가 소리쳤다. 우리들은 그런 엘리아를 그저 지켜보기만 했다. 아이들은 엘리아의 소리침에 조금 놀란 표정으로 엘리아를 쳐다보았고, 그제 서야 어떤 상황인지 제대로 볼 수 있었다.


괴롭힘 당하는 여자아이는 이능의 듀라한 이었다. 아이들은 그 아이의 머리를 빼앗아 돌려주지 않고 서로에게 던지며 장난치고 있었던 것이다.


“당장 그만 두지 못해?!”


아이들은 좀 놀란 눈치였지만 이내 엘리아를 향해 아줌마라고 하며 도리어 소리치기 시작했다.


“뭐야 아줌마는?”

“그냥 가던 길이나 가죠?”

“신경 꺼요 아줌마. 예쁘지도 않으면서...”

“하하하핫! 아줌마니까 안 예쁘지 멍청아~”


‘컥...’


다섯 명의 아이들이 자신 있게 엘리아를 향해 소리치자, 엘리아는 당황했고 덩달아 우리들도 조금 당황하고 놀랐다. 이에 미르가 나와 리아에게 말했다.


“어, 어떡하죠...? 걱정이...”


나는 미르가 당연히 엘리아를 걱정하는 줄 알고 대답했다.


“뭐... 걱정 마. 엘리아는 괜찮을 거야. 타격이 좀 있겠지만...”


그러자 리아가 말했다.


“엘리아가 걱정 되는 것이 아니라...”


뒤이어 미르가 말했다.


“저 아이들이 걱정되는 거죠...”


나는 무슨 말을 하는 것인지 이해했다. 하긴... 엘리아보단 저 아이들이 걱정이네.


다섯 명의 아이들의 도발에 엘리아가 충격을 조금 받고 가만히 서 있던 와중에, 아이들이 또 다시 도발을 시작했다.


“뭐야. 못생긴 아줌마, 아직도 안 갔어?”

“푸하하핫. 못생긴 아줌마래~”


그러자 결국 엘리아가 폭발하였다.


“너희들... 내 손에... 안 잡히길 기도해라...”


엘리아는 말을 끝마치고는 결국 양 손에 뇌 속성 마법과 화 속성 마법을 시전 하였다.


“에, 에에엑?! 뭐, 뭔데 저 아줌마!!”

“야! 도망쳐!”

“으아아악!!”

“야, 야! 여기 네 머리!”


이에 여자 아이를 괴롭히던 다섯 명의 아이들은 겁을 잔뜩 집어 먹고는 여자 아이의 머리를 돌려주고는 혼신을 다해 도망치기 시작했다.


“풉... 아이들이 귀엽네요~”

‘귀여운... 거냐...’


아이들이 도망치자 엘리아가 그 뒤를 쫓으며 달리기 시작했다. 이에 나는 엘리아가 더 이상은 가지 못하도록 스킬로 들어 올렸다.


“케오. 어이 엘리아~ 그쯤 해 둬~”


“이이이이익!! 한 번만 더 걸리면, 너희들 죽을 줄 알아아!!”


아이들이 완전히 사라지고, 엘리아를 다시 내려주었다. 엘리아는 내 스킬에서 벗어나 바닥에 발을 디디자마자, 쭈그려 앉아서 자신의 머리를 양 손으로 들고 있는 여자 아이 듀라한에게 다가가 말했다.


“괜찮니?”


그러자 그 아이가 말했다.


“괘,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아이는 짤막한 감사 인사를 남기고는 자신의 머리를 자신의 목 위에 안착 시킨 채, 어디론가 뛰어갔다.


“엘리아. 이제 일이 정리 되었으니, 슬슬 자택으로 출발하자.”


그 여자 아이도 어디론가 사라지고, 리아가 엘리아를 향해 말했다.


“알았어~”


그렇게 우리는 다시 리아가 안내하는 길을 따라서 자택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역시 도시는 정말 색다른 느낌이었다. 벨티아 마을에 비하여 테이카 도시에서는 상당히 다양한 종족이 거리를 거닐고 있었다.


도로를 걷다 보면, 손등 혹은 손목에 특정 표식이 새겨진 채 거리를 다니는 오크와 듀라한. 그리고 처음듣는 언어를 사용하는 사람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었다. 그 중에서도 처음듣는 언어를 사용하며 거리를 활보하는 종족은, 사람이라기 보단 난쟁이 쪽에 가까워 보였다.


도시에 처음 보는 종족과, 흔히 아는 마물과 똑같이 생긴 종족이 거리를 활보하자, 나와 미르는 슬슬 의구심과 무서움을 느끼기 시작했다.


“으으... 오크도 거리를 다니네요... 괜찮은 거겠죠...?”


“괘, 괜찮겠지... 여긴 테이카 제국이잖아...?”


그러자 엘리아와 리아가 나와 미르에게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설명 해 주었다.


“저 오크들은, 일반적인 살육을 즐기는 야만스럽고 오만한 오크들과 다르다. 손목이나 손 등에 표식이 보이지?”


나와 미르는 리아의 물음에 대답했다.


“응. 뭐... 보이지.”

“저도 보여요.”


“저런 표식을 한 오크들은 제국에서 공식적으로 승인해 준, 명예를 중시하는 용병이나 우리와 같은 일반적인 시민들이다.”


리아의 설명에, 미르가 말꼬리를 흐렸다.


“그럼 듀라한들은...”


그러자 이번엔 엘리아가 설명했다.


“음~ 우리가 아는 듀라한 들은 보통 머리를 들고 다니잖아? 목 위에 놓지 않고. 아까 본 여자 아이 듀라한이나 저 듀라한들은, 듀라한 이라는 종족 안에서 이 성질. 즉 다른 성질을 띄는 듀라한이야. 덕분에 목 위에 자신들의 머리를 부착 할 수 있지~”


엘리아가 자신 있게 설명했다.


“하지만 어째서인지 그것이 이유가 돼서, 듀라한 이라는 종 내에서 소외되어 버린다고 해. 그 때문에 살 곳이 없어진 듀라한들이 제국의 공식적인 승인을 받아내서 시민권을 따내고 도시에 살아가.”


그러자 나는 갑자기 궁금증이 생겼다.


“그럼 원래는 마물... 인거잖아? 제국의 공식 승인을 받아서 저 표식을 하고 다니는 거면... 저 표식은 무슨 역할이야?”


그러자 미르가 말했다.


“제어 부적 같은 게 아닐까요?”

(* 제어 부적 : 행동의 제약을 거는 부적. 부적에 해당하는 행동을 할 경우, 심하면 사망에 이르게 한다.)


이에 리아가 말했다.


“맞다. 저 표식은, 제어 부적이라고 할 수 있어. 조금 더 고차원 적이긴 하지만. 도시 혹은 마을을 습격하기 위해 원래의 자신의 동족과 내통 할 경우 그 즉시 표식이 발동한다.”


“음... 그럼 첩자를 가려내기 위한 거네?”

“바로 그거다.”


역시, 마물이 일반 시민처럼 살기 위해 시민권을 딴다면 그에 대한 보험 정도는 들 필요가 있다는 것인가...


나는 또 다른 궁금증이 생겼다. 처음 듣는, 그리고 알아들을 수 없는 언어를 사용하는 키가 작은 저 종족에 대하여.


“아그네스. 그럼 저 처음 듣는 언어를 사용하는 키가 작은... 종족은 뭐야?”


이에 리아가 길을 걸으며 설명하기 시작했다.


“저 종족은, 헬리온 이라고 하는 종족이다. 룬 언어가 삶 그 자체일 정도이다. 이들은 대화도 룬 언어로 하는데, 아까 들었다던 처음 듣는 언어가 아마 룬 언어였을 거다.”


“오오~ 저 들어 본 적이 있는 것 같아요!”


“이 제국에 돌아다니는 모든 성인 헬리온은 제국의 룬 연구소에서 연구하는 학자들이다. 아이들도 장차 룬 학자가 될 것이 이미 정해져 있지. 간혹 다른 직업을 가지려 하는 헬리온들이 있긴 하지만, 결국 그들도 스스로의 선택으로 룬 학자가 된다.”


리아의 설명이 끝나자, 잠시 잊혀졌던 엘리아가 입을 열었다.


“헤에... 헬리온이건 뭐건 지금은 중요하지 않잖아... 다리 아프려구 해... 언제 도착 해?”


엘리아가 언제 도착하며 투정을 부렸다.


“곧 도착한다. 조금만 참아.”


“힝...”


그렇게 리아를 따라서 걷던 도중, 엘리아가 어떤 남성과 부딪쳤다.


-툭


“아읏...”


“아, 숙녀 분. 실례를 범했습니다. 괜찮으신가요?”


작가의말

??? : 괜찮겠냐 이 멍청아! 눈을 어디다 두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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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 [6기-18화 END] 저주스러운 네 녀석에게, 죽음을 18.08.29 230 2 17쪽
138 [6기-17화] 엘란데리아 와 라이넬의 대면 – 처형 집행인, 마샬 18.08.27 269 2 9쪽
137 [6기-16화] 루본테 나무에서 나는 열매로 우린 차 한 잔 18.08.26 310 2 10쪽
136 [6기-15화] 예상되는 최악의 시나리오 18.08.24 200 2 10쪽
135 [6기-14화] 먼지 속에 덮여 있는 믿을 수 없는 진실 18.08.22 224 2 10쪽
134 [6기-13화] 제 2의 집결지 18.08.20 193 2 12쪽
133 [6기-12화] 비밀의 사원 18.08.07 280 2 12쪽
132 [6기-12화] 사랑이란 건 – 이세계에서 피어난 꽃 한 송이 18.08.03 221 2 10쪽
131 [6기-11화] 의문의 “그 일.” 그리고, 리아의 데이트 신청 18.08.01 203 2 10쪽
130 [6기-10화] 소환 된 수호신 – 끝이 난 심판 18.07.27 592 2 11쪽
129 [6기-9화] 다섯 번째 심판 – 미르의 정화마법이 작렬하다! 18.07.26 208 2 7쪽
128 [6기-8화] 부활 해 버린 제라스 – 가슴 아픈 결말 18.07.21 202 2 9쪽
127 [6기-7화] 변질된 싸움 - 기사라는 것은 18.07.19 429 2 11쪽
126 [6기-6화] 익숙해진 증폭 마법. 그리고, 엘리아의 절체절명의 순간 18.07.17 209 2 11쪽
125 [수정 및 재업][6기-5화] 로열 가드를 위하여 (18.7.13) 18.07.04 197 2 11쪽
124 [6기-4화] 제국의 영광, 로얄 가드 18.06.29 255 2 8쪽
123 [6기-3화] 크레이드의 죽음. 그리고 오해 18.06.27 258 2 12쪽
122 [6기-2화] 알 수 없는 불안감과, 이에 따른 걱정 18.06.25 204 2 9쪽
121 [6기-1화] 황제의 소집 18.06.22 225 2 12쪽
120 [5기-34화 END] 해독제를 손에 넣다 (2) - 해독. 그리고 종언의 조짐 18.06.10 227 2 16쪽
119 [5기-33화] 해독제를 손에 넣다 (1) - 사실 해독제가 아닙니다 18.06.08 241 2 11쪽
118 [5기-32화] 애들은 가라! 신비한 물약 상점 18.06.07 232 2 11쪽
117 [5기-31화] 아름다운 불빛 아래의 잘못된 사랑 18.06.04 225 2 14쪽
116 [5기-30화] 수상한 수정 조각 18.06.03 231 2 11쪽
115 [5기-29화] 아이스 홀스를 타지 못한다면 18.06.01 270 2 10쪽
114 [5기-28화] 아무도 예상 할 수 없는 엘리아. 과연 승자는 누구? 18.05.30 293 3 15쪽
113 [5기-27화] 눈싸움이 뭐라고 18.05.28 255 3 11쪽
112 [5기-26화] 1차 눈싸움 대전, 발발! 18.05.27 520 3 14쪽
111 [5기-25화] 뜻밖의 만남 18.05.24 311 3 10쪽
110 [5기-24화] 루시엘과 루미넬의 이야기 (2) 18.05.23 266 3 10쪽
109 [5기-23화] 루시엘과, 루미넬의 이야기 (1) 18.05.18 392 3 10쪽
108 [일상St][5기-22화] 얼음 대 축제 – 에루디아의 차원에서의 진실 18.05.16 285 3 12쪽
107 [5기-21화] 축제의 시작을 알리다. 18.05.14 255 2 9쪽
106 [5기-20화] 두려웠던 일을 뒤로 하고 – 만찬 18.05.13 248 4 12쪽
105 [5기-19화] 에튀르 마을의 숨은 위협 (2) - 구원과 제압 18.05.11 262 4 12쪽
104 [5기-18화] 에튀르 마을의 숨은 위협 (1) - 산책 18.05.09 290 3 10쪽
103 [5기-17화] 얼음마을, 에튀르를 향하여 (2) - 늦지 않은 도착 18.05.07 279 4 11쪽
102 [5기-16화] 얼음마을, 에튀르를 향하여 (1) - 마차 안에서의 해프닝 18.05.06 217 4 11쪽
101 [5기-15화] 라이넬의 여체화 18.05.04 307 3 11쪽
100 [5기-14화] 실크 종족의 공격 – 라이넬과 엘리아의 몸 상태가?! 18.05.02 269 4 10쪽
99 [5기-13화] 누군가의 함정 18.04.30 313 3 8쪽
98 [5기-12화] 로얄 홀스의 마차 18.04.20 331 3 11쪽
97 [5기-11화] 황제 폐하의 변덕? - 갑작스러운 의뢰 취소 18.04.18 370 3 10쪽
96 [5기-10화] 거절할 수 있지만, 거절하지 못하는 것 – 황제 폐하의 의뢰 18.04.17 304 4 11쪽
95 [5기-9화] 사라진 마왕 – 누군가의 중요한 연락 18.04.15 341 4 10쪽
94 [5기-8화] 마왕이 사라졌다. 18.04.13 307 3 12쪽
93 [5기-7화] 저택의 악령 제령 의식 – 잃어버린 기억 18.04.11 303 3 9쪽
92 [5기-6화] 저주를 풀기 위하여 18.04.09 309 4 10쪽
91 [5기-5화] 반복되는 종말의 기록 - 엘란데리아의 등장 18.04.08 328 4 13쪽
90 [5기-4화] 노파의 도움 18.04.06 352 4 9쪽
89 [5기-3화] 보이지 않는 무언가의 괴롭힘 18.04.04 325 3 9쪽
88 [5기-2화] 엑소시즘이 필요할 때 18.04.02 375 4 10쪽
87 [5기-1화] 폴터가이스트 현상 18.04.01 321 3 12쪽
86 [4기-특별 편] 추가된 모든 설정들 18.03.30 367 3 11쪽
85 [4기-외전 2] 다시 들려오는, 불길한 속삭임 18.03.27 336 4 14쪽
84 [4기-외전 1] 이세계에서 다시 찾아온 사랑. 그것은, 달콤했다. 18.03.24 350 3 9쪽
83 [4기-37화 END] 알 수 없는 꿈 – 누군가의 속삭임 18.03.21 437 4 9쪽
82 [4기-36화] 얼어붙은 가고일 - 그 최후를 논하다 18.03.19 320 3 10쪽
81 [4기-35화] 죽음의 늪에서 피어난 분신 18.03.18 330 4 12쪽
80 [4기-34화] 검의 약속 – 위기의 순간 18.03.16 356 2 10쪽
79 [4기-33화] 격전의 시작 18.03.14 388 3 10쪽
78 [4기-32화] 알 수 없는 단 한 번의 신과의 만남 18.03.12 383 3 9쪽
77 [4기-31화] 선택과 후회의 정점에 서 있는 자. 디포클레시디우스 18.03.11 452 3 10쪽
76 [4기-30화] 사신 추격 18.03.09 342 3 9쪽
75 [4기-29화] 크레이드, 등장! 18.03.07 378 3 12쪽
74 [4기-28화] 漆黑(칠흑)의 저주 18.03.05 446 3 14쪽
73 [4기-27화] 강자와 약자 18.02.26 400 3 12쪽
72 [4기-26화] 엄습해오는 어둠 18.02.25 406 4 9쪽
71 [4기-25화] 사냥의 시작 18.02.23 440 3 14쪽
70 [4기-24화] 메이즈의 힘 18.02.21 551 3 10쪽
69 [4기-23화] 테네시아급 직업...? 18.02.19 390 4 10쪽
68 [4기-22화] 로사의 마력 18.02.14 384 4 13쪽
67 [4기-21화] 로사가 말을 하네...? 18.02.12 440 3 13쪽
66 [4기-20화] 다시 찾아온 평범한. 그리고 행복한, 일상. 18.02.11 437 3 10쪽
65 [4기-19화] 귀여움의 결정체, 로사. 수인이 되다. (뭐라고오?!) 18.02.09 485 3 14쪽
64 [4기-18화] 평범한(?) 던전 클리어. 그리고, 로즈아네 집으로 출발~! 18.02.07 404 4 11쪽
63 [4기-17화] 엘리아가 사고뭉치 스킬과 호들갑 마법을 발동했다. +4 18.02.05 482 4 10쪽
62 [4기-16화] 라이넬의 사명감! 그건, 놀림거리? 18.02.04 764 3 10쪽
61 [4기-15화] 목 절단? 18.02.02 438 4 13쪽
60 [4기-14화] 좋은 경험 +1 18.01.31 491 3 12쪽
59 [4기-13화] 석상? 18.01.28 436 3 8쪽
58 [4기-12화] 자체 하드 모드 18.01.27 434 3 10쪽
57 [4기-11화] 쉘이디하르 던전 – 첫 번째 함정 18.01.24 422 3 12쪽
56 [4기-10화] 쉘이디하르 던전 – 막장 18.01.22 404 3 11쪽
55 [4기-9화] ‘토끼는 귀엽다’라는 관념을 부숴버린 토끼 +1 18.01.21 456 3 9쪽
54 [4기-8화] 두 번째 던전. 재화 18.01.19 446 5 11쪽
53 [4기-7화] 심장과 동심을 위협하는 던전 18.01.18 455 4 13쪽
52 [4기-6화] 케소 던전... 이거, 완전히 채소 던전인데...? 18.01.15 891 5 15쪽
51 [4기-5화] 던전 입성. 여기, 게임속이야?! 18.01.14 506 4 11쪽
50 [4기-4화] 도시의 장비상점. 사실은 백화점? 18.01.12 614 4 11쪽
» [4기-3화] 테이카 도시는 신세계? 18.01.10 523 4 8쪽
48 [4기-2화] 정의의 사도 등장이라구~♥ +1 18.01.08 512 3 17쪽
47 [4기-1화] 뜯어진 엘리아의 매력 포인트. 그 대가는... 18.01.07 491 3 15쪽
46 [3기-특별 편](혹은 설정 집) 추가된 설정들 18.01.07 473 3 12쪽
45 [3기-15화][End] 미약한 각성 18.01.03 499 4 11쪽
44 [3기-14화] 지원의 손길 18.01.01 451 4 10쪽
43 [3기-13화] 격전/위기 18.01.01 499 4 12쪽
42 [3기-12화] 세 번째 시련 - 배신 +1 17.12.29 522 4 11쪽
41 [3기-11화] 두 번째 시련 - 두려움속의 비명 17.12.27 468 4 12쪽
40 [3기-10화] 첫 번째 시련-전투 17.12.25 478 5 13쪽
39 [3기-9화(2)] 진격 17.12.24 477 6 10쪽
38 [3기-9화 (1)] 만남 17.12.22 594 5 10쪽
37 [3기-8화] 소생. 그리고 정신력 17.12.20 536 5 15쪽
36 [3기-7화] 균열 17.12.18 476 5 11쪽
35 [3기-6화] 균열의 조짐 17.12.17 472 6 13쪽
34 [3기-5화] 깜짝 생일 파티 17.12.15 523 5 19쪽
33 [3기-4화] 미르의 깜짝 생일 파티 대작전 준비! 17.12.11 517 6 22쪽
32 [3기-3화] 미르를 위한 깜짝 생일 파티 준비! 17.12.10 505 6 21쪽
31 [3기-2화] 아침 일상. 그리고 미르의 마음 17.12.08 575 7 19쪽
30 [2기-특별편 외전] 2기에서의 설정들 17.12.06 543 6 8쪽
29 [3기-1화] 두 개의 상자 17.12.04 621 6 15쪽
28 [2기-14화 END] 절체절명의 순간! 한 줄기의 빛처럼 나타난 구세주, 미르! 17.12.03 566 6 21쪽
27 [2기-13화] 마왕의 근위대장, 다크 플레임과의 조우 17.12.01 575 8 23쪽
26 [2기-12화] 나비효과No, 토끼효과Yes 17.11.29 623 8 21쪽
25 [2기-11화] 의문의 사랑스러운 ‘샤벳 토끼’ 17.11.27 613 8 19쪽
24 [2기-10화] 순탄치 않은 무사 귀환 17.11.26 588 8 17쪽
23 [2기-9화] 천공의 은하수와 그라운드 싱크 홀 17.11.24 662 6 22쪽
22 [2기-8화] 사랑할 땐 은하수가 아니어도 괜찮아. +2 17.11.22 771 6 20쪽
21 [2기-7화] 은하수 대 축제 개막 17.11.22 746 7 13쪽
20 [2기-6화] 몰려오는 거대한 해일. 그리고, 의문의 마법사. 17.11.19 808 7 24쪽
19 [2기-5화] 레모니아 마을 도착! 그리고, 두 남녀의 어설픈 사랑. 17.11.17 879 8 23쪽
18 [2기-4화]레모니아 마을로 출발! 17.11.16 857 8 25쪽
17 [2기-3화] 저녁만찬. 그리고, 바보 마법사와 무식한 놈 17.11.13 1,052 8 19쪽
16 [2기-2화] 테이카 제국 밤의 기사 기사단장의 방문 17.11.13 974 10 19쪽
15 [스페셜] 1기 12화까지의 모든 설정들(번 외) +2 17.11.11 934 6 8쪽
14 [2기-1화] 이세계 에서도 사랑은 싹튼다.(with. 밤의 기사 기사단장 펠티바르의 방문) 17.11.10 1,065 8 21쪽
13 [1기-12화END] 마왕의 근위대장. 타천사 오리아 등장! 17.11.08 1,168 7 19쪽
12 [1기-11화] 다가오는 위협과 동시에 싹트는 러브라인? 17.11.06 1,335 12 16쪽
11 [1기-10화] 수상한 빛 +2 17.11.05 1,664 15 19쪽
10 [1기-9화] 네 번째 동료 +3 17.11.03 1,681 17 17쪽
9 [1기-8화] 미끼 17.11.02 2,157 17 15쪽
8 [1기-7화] 닭이 변종 몬스터?! +1 17.11.02 2,520 16 13쪽
7 [1기-6화] 새로운 파티원 +3 17.11.02 3,201 20 10쪽
6 [1기-5화] 모험가의 길은 험난하다구~? +2 17.11.01 3,781 23 10쪽
5 [1기-4화] 엘리아와의 첫 만남 +3 17.11.01 4,857 23 10쪽
4 [1기-3화] 모험의 시작 17.10.31 5,724 29 11쪽
3 [1기-2화] 이세계라도 괜찮잖아? +5 17.10.31 6,279 33 7쪽
2 [1기-1화] 묻지마 살인범 +5 17.10.31 7,451 40 11쪽
1 [프롤로그] +14 17.10.30 9,064 37 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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