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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무사삿 님의 서재입니다.

SSS급 무공 천재가 귀환해 군림한다.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무사삿
작품등록일 :
2023.04.19 22:16
최근연재일 :
2023.05.11 22:55
연재수 :
16 회
조회수 :
3,519
추천수 :
33
글자수 :
98,259

작성
23.05.09 00:33
조회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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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자
14쪽

진 주인공을 교육 시키다.

DUMMY

수업은 빠르게 마무리 됐고, 허승원은 그 순간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다.




"야, 어서 안내해."




덜커덕, 거리는 소음에 시선이 쏠렸지만 놈은 그것따윈 안중에도 없는 듯 당장 출발하자, 와도 같은 얼굴로 꼬리를 흔들며 놀이공원 소리를 들은 애새끼 마냥 들 떠 있었다.




'...주인공 수준이 이게 맞나,'




S급 헌터나 유명한 지부장들을 대거 방출해낸 김순백이 뉘집 개이름 인줄 아나.



나를 높게 평가하고,

실제로도 우연히 그걸 가능하게 해줄 수 있는 인물인 건 맞지만,


너무 반응이... 중2병이었다 가도 어린애다.



태연하게 당당한 자세를 유지하는 것도 그냥 다 마음에 안 든다. 저놈 때문에 내가 한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여서 그럴까,



나는 한숨을 픽 내쉬며 놈을 바라봤다.





"너무 들떠있군. 언제까지나 김순백에게 네가 마음에 들었을 경우에 좀 더 언질을 주겠다는 거다. 네 그릇이 모자라면 아예 거들떠도 보지 않을거다."





"아니, 그럴 일은 없을 거 같은데?"




또다시 당당하게 확신하는 눈빛은 아마 세계수의 심장과 여타 검법, 근성과 고유 특성과 자신을 굳게 믿는 마음에서 나온 것이겠지.



그것이 크게 깨질 때, 첫번째 히로인이 죽거나

크게 다치는 게 에피소드 국룰인데.




나는 자신만만하게 입꼬리를 올리는 놈을 보며 한심한 눈빛을 보냈다.




"진놈이 혀도 길군,"




차가운 목소리에 잠시 꼬리를 내린 놈은 말을 뚝, 끊었다가 이내 괜찮은 대꾸가 떠오른 듯 퉁명스럽게 말을 쏘아붙였다.




".....애초에 네놈 형수님을 제외한다면 이곳에서

널 이길 놈도 같은 학년엔 없다고 생각하는데."




이곳 같은 학년은 무슨, 고학년도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이길수...


아니, 이게 아니지. 형수님? 이라고?



나는 미간을 살며시 찌푸리며 허승원을 노려봤다.




"서은희랑은 그런 식으론 아무 사이도 아니라니까,"




"큭큭, 내가 최음제 냄새도 구별 못할줄아나,"


"그리고 난 서은희라 말한 적도 없는데? 푸흐흐흡,"




비열하게(?) 웃는 놈을 바라보며 어이가 없어 이마를 탁, 짚었다.




'.....얘는 진짜 뭐냐 도대체.'




그래도, 이놈. 주인공인데. 이 세계의 진 주인공.



이래 봬도 엄청난 재능의 소유자다.


아마 나 이상으로, 잠재력을 지녔었겠지. 지금은 아니지만,



애초에 내가 전의 기억, 무공 강탈의 기술. 수억의 생명을 죽여본 경험. 여타 OP와도 같은 능력을 가지고 내려와서 그렇지, 원래라면 상대조차 못했을 놈이 허승원 이놈이다.



서은희에게는 별 저항조차 못하고 지겠지만, 다른 생도 들은 얼마 안 가 전부 따라잡고 김순백을 우연히 만나 재능을 개화 한다면 서은희도... 음, 지금 현재의 세계선 기준이라면 이길 수 있다.





물론, 지금도 김순백과 만나기만 한다면 스카웃 될 확률이 높다.



'아니, 오히려 재능이 뛰어난 걸 진즉에 꿰뚫어보고 수소문 했을 가능성도 없진 않겠지.'




내가 펼쳐낸 기술에 이목이 집중되는 바람에 허승원의 잠재력이 일부 가려져서 그런거지.


보통이라면 정식 아카데미 생도 도 되기 전인 평범한 시민이나 다름없는 이가 널리 알려진 기술인 [빠른 검격] 노말(Nomal)을 당장 깨우치고,



직접 실전에서 50%정도는 뽀록이었다곤 하나

정확한 타이밍에 빠른 검격을 사용해내 잔상을 펼쳐내는 상대로 나름 선전헀다는 결과는 학계에서조차 어느정도 주목할만한 주제다.




결과적으로, 오면서 본거지만 상급반 보다 하급반의 물이 더 좋다고 평가하는 이들의 토론이 쟁쟁하게 진행되는 걸 얼핏 듣기도 했고,



태풍이 2개나 왔는데, 하나가 너무 큰 탓에 피해가 가려진 것일 뿐이다.




'...일단, 되도록 빠르게 처리하는 편이 좋긴 해.'




다른 반짝반짝한 교수들에게 팔다리 하나씩 뜯어고쳐져서 미친 파워인플레이션 괴물이 되는 것보단.



본래 목적인 허승원의 인성 교육을 포함한 '특별한' 공간에서 어마어마하게 빡센 훈련으로 만날 시간조차 주지 않고 굴리는 게 낫다.



'인플레이션도 수습하는 김에, 애 호감도 작 좀 더 할겸 비위는 최대한 맞춰주자... 김순백이 좀 고쳐주기 전까진.'





"그래서, 언제 출발하는 거냐."




빨리 빨리 재촉하는듯한 제스쳐로 허승원이 팔짱을 낀 채 검지를 계속해서 두드리자



나는 어쩔 수 없는 척,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어깨를 으쓱 거렸다.




"후우, 그래 알겠다. 네 말대로 바로 가지."




애새끼인 만큼 여러 의심이나 마음이 변하는 건 곤란하다. 기껏 미끼를 제대로 물었는데 놓칠 순 없지.




김순백이 당장 어디 있는지는 대충 알고 있다.




허승원을 어떻게 그의 제자로 받아들이게 하냐, 함은.



영 귀찮으면 그저 허승원을 앞에 던져놓고 반응을 지켜볼 수도 있고.


김순백의 비밀이나 향후 계획, 자신만이 알고 있는 무공을 좀 찔러주면 기절초풍하며 나에게 빌빌 길 확률이 높다.



'....음, 왠지 별말 한해도 싹싹 거릴 거 같긴 한데.'




직감적이라곤 하나, 김순백이라는 나름 이세계에선 꽤 높은 인물을 지금 신분으로 당장 만난다는 데. 1도 긴장감이 들지 않는 것에 의문스러운 느낌이 들었다.


내 성격이 이런 것도 있지만, 감정은 진즉에 되찾았다. 그리고 서은희가 뒤에서 노려본다면 한파가 온것 마냥 차가운 긴장감이 등골을 적시기도 하고.




이런저런 고민을 하며 교실 밖을 나섰다.



다른 생도들이 저새끼들 뭐지? 라는 느낌으로 쳐다보거나


나를 향해 이상한 시선을 보내오는 여 생도들도 보였지만, 지금 신경 쓸 틈은 없었다.





"으음,"



나는 창밖을 바라보며 턱을 짚었다.




지금 시간은 딱 점심 때 쯔음,


아마 동우라는 제자를 신나게 굴리고 있을 시간이다.



'훈련장은... 분명 그곳이었지.'



내 뒤를 따라오는 허승원이 길을 잘 따라가다가, 이종현이 별안간 도서관으로 발걸음을 트는 행동에 의문을 느끼며 고개를 기울였다.



"음? 김순백에게 찾아간다고 하지 않았나? 갑자기 따분한 사서밖에 없는 도서관엔 왜 온거냐?"




퉁명스럽게 쏘아붙이는 듯한 음성과 어투. 당장 정신교육을 물리적으로 행사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았지만, 애써 김순백이 애가 가루가 될 정도로 털어버릴 것을 생각하니 그나마 나았다.



나는 또 다시 재미 없고 따분한 장난감을 보는 듯한 눈빛을 애써 만들어내며 놈을 내려다봤다.




"너무 눈앞에 보이는 것 만을 곧이 곧대로 믿는 것은 나쁜 습관이다."




놈은 나의 발언에 무언가 깊게 감명 받은 듯, 고개를 주억이며 턱을 짚은 채 고개를 떨궜고,



나는 내심 놈의 반응을 감상하며 그제서야 올라온 자괴감에 손과 발가락이 오그라 들며 오소소, 팔의 솜털이 세워질 정도로 소름이 돋는다.




'예전 같은 무감정이 좁살만큼 이라도 그리워 질 줄은 몰랐는데....'




라는 실없는 생각을 늘어뜨려 놓으며 허승원을 뒤에 달고 도서관의 높은 책장들 사이사이로 깊게 들어갔다.



책장의 2M정도 되는 높이의 허름한 책 한권.



그리고 맨 아래, 구석에 처박힌 은색빛 레버.



마지막으로 1,5,8,9,17 순서대로 꽂힌 책을 안으로 더 넣는다.




-투둑.




무언가의 장치가 눌리는 소리와 함께 나는 한 발자국 뒤로 물러섰다.




허승원은 아까부터 내 행동을 유심히 지켜보다 이내 책장이 밑으로 꺼지며 동굴이 열리자,


"드디어 판타지라 부를만한 것인가!" 라는 표정으로 주먹을 꽉, 쥔 채 잔뜩 기대하는 분위기가 역력한 표정으로 당장 점프라도 할 것 마냥 빨리 가자는 제스처를 취했다.




나는 허승원의 반응을 예상했고, 한숨을 쉬며 잠시 뒤를 돌아봤다.



그곳엔 도서관의 사서가 화들짝, 놀라며 방방 손을 저으며 가지 말라는 듯한 제스처를 취하자 피식, 웃음이 새어나왔다.




나는 하나, 비상용(?)으로 설비 된 것 같아 보여 갑자기 내려와 길을 막는 책장을 뻥, 차고 앞으로 들어가며 소매에 손을 집어 넣었다.





그 광경을 멍, 하니 지켜보던 허승원은 내 들어가자는 턱짓을 보고 나서야 정신을 번쩍 차리며 허리춤에 검을 든 채 나를 재빨리 따라왔다.





"오오... 여정의 시작인거야?"





"....."




나는 내심, 얼굴을 감싸 쥐며 어깨를 좁혔다.



제발, 그런 말은 좀 그만 하면 안될까.




....






3분 정도를 느긋하게 걸어갔을까.



입구에서부터 새어 나오던 빛무리는 어느새 뒷 책장이 다시 내려와 입구를 닫은 듯, 사라져 동굴 특유의 물방울 소리와 으스스함 만이 남았고.



어느정도 초반부는 최대한으로 경계를 올리던 허승원도 5분이 지나자 어깨를 으쓱거리며 나에게 말을 걸어왔다.





"음, 의외로 아무것도 없네? 아카데미에 이런 동굴이 있는 것도 신기한데. 이런 수상한 곳에서 아무것도 안 나오는 게 수상하네."




나는 그 말을 듣자마자 허승원에게로 고개를 돌렸다.




그거, 플래그.




'....주인공 이라고 막 플래그를 그렇게 꽂아대는건가.'





-쿠구구구구.




예상했던 대로, 동굴의 벽면이 차츰 무너져가며 갈색 가루가 천장에서부터 부스스 떨어져 나왔다.





"오우 씨! 이건 또 뭐냐?!"




지면이 크게 울리자, 허승원이 휘청거리며 중심을 잡지 못했다.




나는 팔을 마구잡이로 휘둘러 중심을 잡으려하는

허승원을 행동을 한심하게 쳐다보며



이내 등장한 플래그의 주인공에게 시선을 돌렸다.






-구어어어어어




요란한 괴성과 함께 등장한

돌로 구성된 큰 생물체.



사지의 연결부는 딱히 중요치 않은 듯

큰 바위들을 붙여 놓은 듯한 인간의 형체를 가진 눈앞의 괴수(?) 는 그 흔한 판타지에서나 나올법한 여타 골렘들 중 하나였다.




허승원은 바람이 세차게 불어오는 와중에도 팔로 얼굴을 가리며 입꼬리를 올렸다.




"와... 큭큭큭, 미쳤네. 아카데미에 골렘도 있어?"




....지금 원래 같았으면 반으로 접혀서 도서관 밖으로 던져 졌을 놈이,


골렘을 보며 오히려 처 웃고 자빠졌다.

이걸 보면 놈이 상당한 중2병 말기 라는 것을 뼈저리게 느낄 수 있었다.



놈은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당장 검을 뽑아들고 정면 돌진을 강행했다.




충분히 스피드로는 자신이 있었으니 한 행동이겠지만,




웬만한 헌터들이라면 뭐하냐! 저 미친놈 막아!를 지금 달려나가고 있는 허승원에게 했을 상황이다.




지극히 동감이다.



상대의 정보조차 하나도 모르는 상황에서 미친놈 마냥 앞 돌진을 처박는 행위는 목숨이 여러개인 놈이 아닌 이상 할만한 짓이 아니었다.



'이렇게 보면 전투 경험이 완전 0인게 너무 보이네.'




아직 갈길이 멀었다는 것에 내심 안도의 한숨을 뱉을 때 쯔음,



놈은 이리저리 나이프 파이팅 마냥 검을 휘두르며 골렘의 시선을 요란 시켰다. 물론, 의미 없는 행동이었지만.




'음... 저번에 처맞아서 그런가, 스텟이 조금 올라간 게 눈에 보이긴 하는데. 부족하네, 벌써 골렘을 잡기엔.'



짧은 감평을 마치자,




-쿠웅!




골렘의 주먹이 허승원의 코앞까지 날아왔다.




-카캉! 캉!



허승원이 식은땀을 삐질, 흘리며 검을 휘둘렀다.



예상외로 빠른 속도에 빠른 검격을 사용한 것이 뻔하게 보인다.




하지만, 그 다음으로 오는 공격은 어떻게 막을 심보인지는... 모르겠다. 그럼 뭐 처맞는 거겠지.



예상보다 더 실망적이게, 허승원은 반댓쪽 일격은 보지도 못했는지 공격태세로 돌아갔고. 보기좋게 골렘의 주먹을 정통으로 맞고 벽에 처박혀 나뒹굴어졌다.





-퍼어억!




장기까지 개작살이 난 게 아닐까 싶을 정도의 고통이 허승원의 몸을 파고들었다.




"커허억!"




피를 토해내는 놈의 반응은 그로테스크하다기보단 그저 한숨이 나올 뿐이었다.


세계수의 심장이 놈의 숨을 계속 붙여줄 수 있고.


결정적으로..



'어차피 나 믿고 스텟좀 올릴겸, 해서 무지성으로 달려든 것도 있겠지.'




뭘 믿고 나를 그렇게 신뢰하는 진 모르겠다만... 정답인 게 왠지 좀 짜증 난다.





나는 검은 무복의 소매에서 손을 빼며, 천천히 자세를 잡았다.







오랜만에 천마신공(天魔神功) 좀 제대로 써볼까,





나는 깍지낀채 팔을 앞으로 쭉 펴며 고개를 꺾었다.




그리곤, 몸풀기가 완벽히 끝나자, 마력이 올곧게 순환했다.






팔꿈치를 뒤로 크게 빼고, 어깨를 45도 정도로 돌린다.


허리는 낮추고 목표를 향해 손바닥을 겨눈다.




노리는 건 필중.





"후우....."





준비는 언제나 그랬듯 0.5초 조차 걸리지 않았고.



이제 내지르기만 하면 된다.




묵빛의 천마기가 내 주먹을 감싸고 돌았고,



나는 그제서야 씨익, 입꼬리를 반사적으로 올리며.


망설임 없이, 준비 된 주먹을 골렘의 명치를 향해 내질렀다.




"합!"






【천마신공天魔神功- 삼三 「천마멸겁天魔訓劫」.】







-콰아아아아아앙!!





일순간 동굴이 울릴 정도의 충격파가 부르르, 몸을 떨게 했고.



골렘은 어디갔냐는 듯, 바위가 되어 쿠구구, 다시금 무너져 갔다.






살짝 피가 터진 주먹을 찌릿, 바라보며 혀를 찰 무렵, 옆에서 목소리가 들려왔다.






"....오우 쉣, 붕권?"





大자로 벽에 처박힌채 나를 바라보며 감탄사를 뱉는 허승원의 모습이었다.



..... 거 고유특성 성능 하나는 확실하네.


피떡이 됐던 놈을 몇초만에 재생시키고.




'물론 놈의 힘이 부족한 탓에... 이젠 회복이 더뎌질 테지만, 그래도 개사기다.'




그리고 그걸 나는 뺏고 다른 것들도 늘려갈 참이다.






[상대를 완벽하게 굴복시켰습니다- (사살). 승리로 판정.]




[공적치: 100% 결산을 시작합니다...]




[잠재력 분류: C]


[가져가실 고유 특성 하나를 골라주십시오.]





=========




1. 딱딱한 피부 - 언커먼(Uncommon)



2. 마술 괴력 - 에픽(Epic)XXX- 습득 불가.



3. 돌과의 친화력- 노말(Nomal)



4. 로어골렘 돌진 - 레어(Rare)



5. 흑마법(?) - 에픽(Epic)

: 극히 일부분 만이 보존 되어 있습니다. 100/1

===========





나는 얼떨떨한 분위기를 감추며 앞에 나온 상태창을 멍하니 바라봤다.




.....이거. 왜 잭팟이냐.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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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S급 무공 천재가 귀환해 군림한다.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16 뭐야 이런 2연속 잭팟은. 23.05.11 33 0 11쪽
» 진 주인공을 교육 시키다. 23.05.09 58 1 14쪽
14 깨어났다. 23.05.07 64 1 15쪽
13 악몽. 23.05.06 79 1 14쪽
12 서쪽 지부장의 눈에 들다. 23.05.05 111 1 11쪽
11 무의식 23.05.01 144 1 21쪽
10 기술의 극치. - 2 23.04.29 150 1 17쪽
9 기술의 극치. - 1 23.04.27 166 1 14쪽
8 진 주인공과의 첫 격돌. 23.04.25 185 1 19쪽
7 특성 빙의? 이거 좋은데. 23.04.24 195 1 11쪽
6 무신武神의 첫 진심. 23.04.23 237 2 14쪽
5 레전더리(Legendary) 올클래스 적성이 있다.- (2) 23.04.22 258 2 16쪽
4 레전더리(Legendary)... - (1) +1 23.04.22 271 4 16쪽
3 파워 인플레이션의 주범. 23.04.21 397 4 12쪽
2 인과율, 그리고 귀환. 23.04.20 544 5 10쪽
1 이루지 못한 염원. 23.04.19 627 7 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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