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있는 이 전선은 오로지 나만 있다.
내가 여기서 무너진 다면 그 누구도 싸워주지 않는다.
그저 의연히 분쟁해야 한다.
내가 원하는, 또 그걸 바란다면 말이야.
흙투성이든, 핏 투성이든 그 볼 폼 없는 몽뚱아리로 나마 기도하고, 갈망해야 한다.
여긴 내가 없으면 아무도 없을 전선이다.
내가 있는 이 전선은 오로지 나만 있다.
내가 여기서 무너진 다면 그 누구도 싸워주지 않는다.
그저 의연히 분쟁해야 한다.
내가 원하는, 또 그걸 바란다면 말이야.
흙투성이든, 핏 투성이든 그 볼 폼 없는 몽뚱아리로 나마 기도하고, 갈망해야 한다.
여긴 내가 없으면 아무도 없을 전선이다.
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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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공상 | 검은 증기 도시 | 23-09-13 |
9 | 공상 | 여름의 종결 | 23-09-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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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 공상 | 나도 바뀌어 간다. | 23-07-29 |
6 | 공상 | 난 아직 여기에 있어요. *1 | 23-07-28 |
5 | 공상 | 끝없이 비가 내리는 술집 도시 | 23-07-03 |
4 | 공상 | 믿는 것과 그에 의한 배신 *1 | 23-06-19 |
3 | 공상 | 모두가 바뀌어 가는데 그저 그대로 일 때 | 23-05-22 |
2 | 공상 | 묶여있는 계절 | 23-05-21 |
1 | 공상 | 비가 오는 카페 | 23-05-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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