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아직도 여기에 있어요.
아무도 모르는 이 축축한 이 땅에...
난 아직 여기에 있을 거에요.
그 누구도 날 보지는 못하겠지만.
어딘가에서 봤을 거에요.
하지만 날 잊고 앞으로 나아갔을 거에요.
난 아직 여기 있어요.
아무도 없는... 아무도 사가지 않을 글을 쓰며 말이에요.
어디선가 봐 주신다면... 웃어 주지 않을래요?
저도 웃으며 여러분의 희망을 받아드릴 수 있게끔요.
난 아직도 여기에 있어요.
아무도 모르는 이 축축한 이 땅에...
난 아직 여기에 있을 거에요.
그 누구도 날 보지는 못하겠지만.
어딘가에서 봤을 거에요.
하지만 날 잊고 앞으로 나아갔을 거에요.
난 아직 여기 있어요.
아무도 없는... 아무도 사가지 않을 글을 쓰며 말이에요.
어디선가 봐 주신다면... 웃어 주지 않을래요?
저도 웃으며 여러분의 희망을 받아드릴 수 있게끔요.
번호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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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공상 | 검은 증기 도시 | 23-09-13 |
9 | 공상 | 여름의 종결 | 23-09-04 |
8 | 공상 | 의연히 분쟁하리라 | 23-08-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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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 공상 | 끝없이 비가 내리는 술집 도시 | 23-07-03 |
4 | 공상 | 믿는 것과 그에 의한 배신 *1 | 23-06-19 |
3 | 공상 | 모두가 바뀌어 가는데 그저 그대로 일 때 | 23-05-22 |
2 | 공상 | 묶여있는 계절 | 23-05-21 |
1 | 공상 | 비가 오는 카페 | 23-05-21 |
001. Lv.22 하윌라
23.09.13 12:52
작가님 저도 아직 여기 있습니다.
문피아....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