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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금나무 터진 대공자의 현대생활

웹소설 > 작가연재 > 현대판타지, 퓨전

닥터하이츠
작품등록일 :
2023.11.25 19:18
최근연재일 :
2024.01.16 18:56
연재수 :
42 회
조회수 :
41,557
추천수 :
1,130
글자수 :
278,257

작성
23.11.26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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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5쪽

[2] 재배(栽培)의 지(地) 방위

DUMMY

1장. 재배(栽培)의 지(地) 방위.

1.

오만(五萬)가지 술법과 공능 중에 오직 재물통(財物通)만 되는데, 그 조차 동, 서, 남, 북, 천(天), 지(地), 인(人) 방위 중에 오직 지(地) 방위만 되다니.

아주 심각하긴 하다.

허나 이 정도로도 당분간은 충분할 테고, 일단 천천히 적응해 나가자.


대은은 열매 맺힌 금반지를 하나하나 땄다.


스릉!


열매를 딸 때마다 녹색의 실 같은 빛으로 이루어진 줄기가 사라지듯 오므라든다.


[카르마 통장이 활성화 됩니다.]

[채취로 카르마포인트가 소모 됩니다. -100]

[남은 카르마포인트 = 1,900]


이게 뭔.

본신의 능력으로 만든 열매를 채취하는데, 카르마가 들어간다니?

억울했지만, 생각해보니 현생에선 그게 당연한 거였다.


“그렇군. 여긴 신계가 아니지.”


남은 포인트는 1,900.

금반지 하나론 밀린 월세도 못 낸다.

그건 그렇고, 대체 카르마 포인트는 왜 바닥이 나 있는 것인가?

‘에라 모르겠다.’

남은 금반지들을 모조리 채취했다.

모두 15개.


[채취하였습니다. 카르마 포인트-100]

.......

[남은 카르마포인트 = 500]


금반지를 팔러 금은방을 들락거리는 건 별로다.

세금 문제도 있고 복잡해지니까.


“몽땅 팔거라.”


그래서 재물통의 부가 기능은 정상인지 시험해 봤다.


[카르마 통장의 부가 기능이 열립니다.]

[*현금화.......]

[금반지 15개를 매각합니다.]

[매각 완료.]

[*계좌이체.......]

[계좌이체 완료.]


다행히 정상적으로 가동이 된다.

완료 메시지 뜨고 나서 3초 후.

띠링.

스마트폰 앱 알림이 떴다.


<입금 ₩4,950,000>

-GOD BANK

<잔액 ₩5,130,000>


개당 33만 원에 팔은 건가?

이 녀석들은 해당 지역 시세로만 쳐주니까, 저게 지금 지구 시세일 터.

추가로 세금 문제도 해결해 준다. 세무 당국에서 파 봐도 알 수 없도록 깨끗이.

아무튼 계좌가 불어났다.

그건 다행이다.


[남은 카르마 포인트 = 500]


포인트가 저것뿐인 걸 빼면.

꼬르륵.

힘을 썼더니 출출 하다. 바싹 마른 몸이지만 힘이 일부 개방이 되면서 근골과 인대가 강화 돼서 그만큼 힘이 세졌고 민첩함도 극대화 됐다.

그만큼 배도 고프고.


스윽.


대은의 손이 재물통 공간 밖으로 빠져 나왔다.

원룸이 워낙 작아서 가운데에서 팔을 뻗으니, 책상에 놓인 컵라면이 잡힌다. 현재 집에 있는 유일한 식재료다.

그걸 그대로 들고 와서 재배지역에 떨궜다.


통!


다시 녹색의 빛들이 실처럼 엮이기 시작했다. 그대로 바닥으로 가라앉더니, 곧 빠르게 위로 뻗어 올라갔다.

싼 거라서 더 빨리 된다.

녹색의 빛 줄기에 맺힌 건 모두 15개의 컵라면.

일단 하나를 따 봤는데 카르마에 변화가 없다.

두 개에 이어 세 개를 땄을 때 변화가 생겼다.


[채취하였습니다. 카르마 포인트-1]

[남은 카르마 포인트 = 499]


세 개에 1포인트.

그렇다면 컵라면 1,495개를 더 딸 수 있겠군.

별거 아닌 계산을 하면서, 남은 컵라면을 모조리 다 따냈다.


[남은 카르마 포인트 = 495]


이젠 남은 카르마를 보면 숨이 가쁘다.

어떻게든 수급을 해야 하는데.

그때.

쑤아아악!

금반지 나무가 다시 열매를 맺어버렸다.

모두 4개.


“이런.”


미리 뿌리를 캐뒀어야 했는데.

아무튼 열매 맺힌 걸 버릴 순 없고.

새로 열린 4개도 마저 따서 매각을 했다.


곧장 재물통 알림이 주르륵 떴다.

[남은 카르마 포인트 = 95]

......

[*현금화.......]

[*계좌이체.......]


<입금 ₩1,320,000>

-GOD BANK

<잔액 ₩6,450,000>


그래도 계좌는 좀 더 든든해졌고.

곧장 바닥에 묻힌 금반지 하나와 컵라면을 다시 뽑아, 금반지는 주머니에 컵라면은 다시 책상에 올렸다.

꼬르륵!

일단 배부터 채우자.

재물통에서 빠져나온 대은은 컵라면 물을 끓이고, 냉장고에 있던 김치를 꺼냈다.

후루룩!


“어! 좋구나!”


그래도 컵라면에 김치를 먹으니, 천국이 따로 없기는 개뿔.

화려하고 모든 게 풍성한 그곳에서 먹는 컵라면에 김치가 더 맛있다.


‘결국 카르마 포인트 문제인가?’


아마도 그 줄어든 카르마 포인트에 무언가 있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

그때.


쿵! 쿵! 쿵!


원룸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났는데, 너무 거칠게 두들겨서 부서질 것 같다.

대체 어떤 인간이 저리 무례하단 말인가?

벌떡 일어나 한걸음에 문을 잡고 열었다.


“총각! 있었네! 월세 왜 안내? 벌써 몇 달이 밀린 줄 알아! 전화도 안 받고! 사람이 그러면 돼?!”


원룸 집주인 아줌마가 삿대질을 하며 침을 튀기고 있었다.

대은은 그걸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휴지를 들고 와 입 주위를 닦았다.

아직 라면 국물도 못 닦고 일어났는데, 거기에 침까지 튀다니.


“기분 좋게 식사를 마쳤건만, 이런 막 돼 먹은 행동을 하는 하계 인간과 마주하다니 기분이 별로군.”


혼잣말을 했다.

그저 한가로이 잠시의 소회를 밝혔을 뿐인데, 반응이 심상치 않았다.


“뭐야? 야! 너 다시 말해봐! 뭐가 어째? 막돼 먹어?”


다시 얼굴에 침 튀기고, 삿대질 하고 눈을 부라리고, 희번득한 게 막돼 먹은 게 틀림없는데.

왜 사실을 사실 대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걸까? 설마 본인의 상태를 인지 못하는 것일까?


“본 공자는 사실을 사실대로 말했을 뿐이거늘. 무엇이 불만인가?”

“뭐 공자? 아니 멀쩡한 줄 알았더니 이제 보니 돌았네? 미친놈이었어?”


[근거 없는 악평을 들었습니다. 카르마 포인트+120]

[남은 카르마 포인트 = 215]


응?

욕을 한번 얻어먹었는데, 카르마가?

120카르마면 거의 40만원 돈.

욕 한번에 40만원이라?

이거 해 볼만 하다.


“하하하! 그런 얘길 하다니. 역시 막 돼 먹은 게 틀림없구나.”

“이런 미친놈을 봤나! 계약기간도 끝났고 월세도 3달이나 밀렸지? 나가! 당장 나가! 당장!”


[근거 없는 악평을 들었습니다. 카르마 포인트+110]

[남은 카르마 포인트 = 325]


좋구나!


“나가라면 나가지. 보증금 입금하면 지금 당장 나가마.”

“아니! 나가는 걸 떠나서. 한참 윗사람한테 이렇게 반말해도 되는 거야! 너 존댓말 안 써!”


그 말에 대은은 고개를 저었다.


하계 인간끼리 위아래 구분이라?

더구나 선계(仙界)에서만 수천 갑자(甲子)를 살아온 본 공자에게 존댓말이라니?

누군 줄 알게 되면, 오히려 극존칭을 써야할 터이나. 일일이 설명하는 건 귀찮다.


“네가 이해하라. 본 공자가 원체 이러하니라.”

“이런 미친놈을 봤나!”


착!


원룸 주인의 손이 뺨을 스쳤다. 어찌 하려나 봤더니 정말 쳐서 미처 다 피하지 못했는데.

그때였다.


[이유 없는 폭행을 당했습니다. 카르마 포인트+1,000]

[남은 카르마 포인트 = 1,325]


이런 방법이?

저절로 웃음이 나왔다.

그리곤 오른쪽 뺨을 가리켰다.


“이쪽도 어디 때려 보거라.”

“이게 정말 돌았나!?”


짝! 짝!


[.......+1,000]

[.......+1,000]

[남은 카르마 포인트 = 4,325]


“좋구나!”


힘이 없어 별로 아프지도 않고.

육성으로 환희가 터졌을 때.

원룸주인 얼굴이 똥 싶은 것처럼 변했다.


“아이구 망측해. 세상에 별...!”


[원룸 주인이 정신적 충격을 받았습니다. 카르마 포인트-1,000]

[남은 카르마 포인트 = 3,325]


악행을 하면 카르마 포인트가 상대에게 넘어가는데, 이번엔 특이한 방법으로 상대에게 폭력을 행사한 케이스였다.

감성 폭력이라고 할까?


원래 카르마 포인트는 선(善)카르마로, 상대에게 선행을 베풀거나 좋은 일을 하면 행한 사람에게만 쌓이는 플러스 개념이다.

그런데 특별히 하계 인간들이 서로서로 많이 해치기 때문에 서로 뺏고 빼앗겨 제자리걸음을 하는 것뿐인데.


‘이제 그게 기억이 났다.’


어쨌건 이번엔 정신적 충격을 줬으니 그걸 되돌려야 할 터.

쫘작!

벼락처럼 원룸주인의 양 뺨을 후려 갈겼다.

아주 빠르지만 약하게.


“아악!”

“어딜 감히! 당장 나갈 테니. 밀린 월세를 까고 보증금 입금 하거라.”


[정신적 충격이 상쇄 되었습니다. 카르마 포인트+1,000]

[남은 카르마 포인트 = 4,325]


얼빠진 얼굴의 원룸주인을 뒤로하고 문을 닫았다.

계산만 되면 끝이니까 다신 볼일이 없을 테고, 대은은 짐을 대충 쌌다.

원래 가지고 다니던 커다란 캐리어에 중요한 것들을 넣고, 컴퓨터랑 모니터를 뽁뽁이로 둘둘 감고, 책 조금에 식기랑 간단한 조리기구들 몇 개를 라면박스들에 모두 때려 넣었다.


휙!


방에서 나와 층계참을 한 번에 뛰어 올랐다.

마른 몸이라 민첩이 극대화 된 것일 터.

보니까 원룸주인이 서성이고 있다가 흠칫 물러선다.


“보증금 들어오는 대로, 짐을 뺄 테니 그리 알거라.”


일단 짚어두고, 골목을 빠르게 빠져나갔다.


[근거 없는 지독한 악평을 들었습니다. 카르마 포인트+500]

[남은 카르마 포인트 = 4825]


뒤로 또 한 번 거하게 욕을 먹었다.

고맙다.

막 돼 먹고 어리석은 하계(下界) 인간이여.


2.

그러면.

하계의 카르마 수급 방법은 무엇인가?


‘어떤 방법으로 베풀어야 하는가?’


당면한 최대의 화두를 생각하면서, 아무 구석진 골목으로 들어가 다시 재물통을 열었다. 사실 발현자 이외엔 안보이고 못 들어오니 상관도 없다.


성큼.


지하로 한발 내디뎌 들어갔다가.

3분 30초 후. 다시 쑥 올라왔다.


<입금 ₩15,180,000>

-GOD BANK

<잔액 ₩21,630,000>

[남은 카르마 포인트 = 225]


금반지를 46개 만들어 채취하고 현금화했다.

오피스텔 보증금으로는 충분하다.

곧 원룸 보증금도 들어올 테니까.

바로 부동산을 찾아갔다.


“오피스텔 적당한 곳으로 하나 찾아주게.”

“하 이거 참. 요즘 오피스텔이 별로 없어서....”


그런데 말투만 듣고 문전박대 하는 부동산이 거의 대부분.

그 덕에 뒤로 쏠쏠했다.


[근거 없는 악평을 들었습니다. 카르마 포인트+100]

[소금을 맞았습니다. 카르마 포인트+300]

.......

[남은 카르마 포인트 = 725]


그건 좋은데, 이러다 방을 못 구하겠다.

안되겠다.

신중히 해야지.


대은은 그래서 말을 못하는 척을 했다.

헬조선 헬조선 하더니, 정말 방 하나 구하는 게 이리 힘들다.


“에구 쯧쯧! 멀쩡한 청년이 어쩌다가 그리 됐데? 아무튼 손님은 여기 오피스텔이 괜찮아요. 깨끗하고 조용해. 아주.”


그럭저럭한 보증금 1,000만원에 월세 60만 원짜리 오피스텔이었는데, 해가 잘 들어와서 마음에 든다.


“계약서도 깔끔히 잘하는군. 아깐 목이 좀 안 좋아서 그랬지 뭔가.”


계약금 100만원을 입금 한 후 입을 열었더니, 부동산 중개인의 얼굴이 굳어졌다.

곧장 오피스텔 실소유주한테 전화를 걸고, 키보드를 두들기는 게 톡이라도 주고받는 것 같더니 전화를 끊었다.


“학생. 계약 취소하면 안 될까?”

“본 공자는 학생이 아닐세. 그리고 취소는 아니 될 말. 귀찮으니 그냥 계약을 이행하라.”


정중히 대답을 했는데, 중개인이 똥 씹은 표정이 됐다.


“아니. 그게 아니고, 집주인이 사정이 생겨서 오피스텔을 팔아야겠다고 하는데?”

“어허. 그냥 계약 하재두 그러네.”

“하아.... 그럼 집주인 곧 올 테니까 기다려봐요.”


중개인이 울상을 지으며 머리를 쥐어뜯었다.

한참을 기다렸다.

1시간, 2시간.

그래도 참고 기다렸다.

[불편함을 감수하였습니다. 카르마 포인트+50]

[남은 카르마 포인트 = 775]


“아니 어떤!”


벌컥 문이 열리고 오피스텔 소유주가 나타났다.

나이가 꽤 든 여자였는데, 소리를 치려다 멀쩡한 대은의 얼굴을 보고는 따지듯 물었다.


“학생이 여기 계약금 냈다고?”

“본 공자가 그리했다.”

“본 공자? 하 정말 듣도보도 못한 인간이네. 학생 안 되겠으니까 계약 취소해.”

“일단 본 공자는 학생이 아니고, 월세가 걱정이라면 선불로 1년치 주마. 자네는 아무 걱정 말고 그냥 돈이나 받으면 되네.”


선불 얘기를 했더니, 오피스텔 주인이 가만히 듣고 있는 듯 하더니, 다시 세차게 고개를 저었다.


“안 해! 못해! 당장 나가! 위약금 이체해 줄 테니까 당장 꺼져! 아니 사장님! 사람 잘 보는 줄 알았더니 이게 뭐야? 내가 이상한 사람 받지 말랬지? 저런 사람 들어오면 내내 골치 아픈 거 몰라?”

“죄송합니다. 제가 그만 실수를....”


[부당한 욕설과 오해를 받았습니다. 카르마 포인트+400]

[남은 카르마 포인트 = 875]


“허. 이것 참.”


이렇게 짭짤할 수가.

만면에 미소를 짓고 있었더니, 중개인이랑 오피스텔 주인이 마주 보더니 부들부들 떨며 팔을 쓸어내린다.


“어우 소름끼쳐! 위약금 이체 했으니까 당장 나가.”


<입금 ₩2,000,000원>

-금나라 공인 중개사무소

<잔액 ₩22,630,000원>


계약금 100만원이 200만원으로 돌아왔다.

잠시 시간을 뺏긴 것 치곤 괜찮은데.


“뭐. 네 녀석들이 그렇다면 본 공자로선 할 수 없구나. 다른 곳으로 가 보마.”

“다른 곳은 개뿔! 내가 이 지역 부동산 게시판에 싹 돌릴 줄 알아! 어딜! 사기를 치려고!”


아무래도 사기꾼으로 찍힌 것 같은데.


“이 녀석아. 그 개인 신상 정보 유출은 불법 아닌가? 본 공자의 신상은 비싼데?”

“불법은 무슨! 너 같은 사기꾼은 널리 알려야 피해를 안 당하지! 공공의 이익 몰라 공공의 이익!”


[부당한 모욕을 받았습니다. 카르마 포인트+300]

[남은 카르마 포인트 = 1,175]


정말 중개인이 신나게 키보드를 두드렸다.

여기저기 게시판에 단톡에 신상 정보까지 퍼 나르는 것 같았다.

이러면 계약할 때 다들 알아볼 테고.

당연히 계약들을 거부할 테고.


[부당한 집단 괴롭힘으로 불편함이 압도적으로 증가하였습니다. 카르마 포인트+10,000]

[.......+10,000]

.......

[남은 카르마 포인트 = 51,175]


대체 얼마나 여러 군데 돌린 것인가.

포인트가 5만이나 늘어나다니.

아무튼 개꿀.


“이봐 중개인. 본 공자가 기억 하겠네. 네 녀석 덕을 톡톡히 봤어. 오피스텔 소유주 네놈은 더 하다. 어찌 그리 성질이 고약한가! 하하하!”

“나가! 당장 나가!”


[소금을 직접 맞았습니다. 카르마 포인트+400]

[남은 카르마 포인트 = 51,575]


5만 포인트면 금반지가 500개.

환전하면 1억6,500만원이다.


어쩌면... 이 하계(下界).

살아 볼만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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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 [41] 젊음이란 권력(2) +2 24.01.15 418 17 14쪽
40 [40] 젊음이란 권력(1) +3 24.01.12 512 19 16쪽
39 [39] 뉴욕 베이스 원(4) +1 24.01.11 501 17 15쪽
38 [38] 뉴욕 베이스 원(3) +1 24.01.10 546 17 14쪽
37 [37] 뉴욕 베이스 원(2) +4 24.01.09 619 21 13쪽
36 [36] 뉴욕 베이스 원(1) +2 24.01.08 660 20 13쪽
35 [35] 무협(武俠)의 동(東) 방위(2) +2 24.01.05 709 21 14쪽
34 [34] 무협(武俠)의 동(東) 방위(1) +1 24.01.04 698 27 14쪽
33 [33] 빅 캐스팅(3) +1 24.01.03 676 24 13쪽
32 [32] 빅 캐스팅(2) +1 24.01.02 692 22 14쪽
31 [31] 빅 캐스팅(1) +1 24.01.01 715 23 17쪽
30 [30] Dream Comes True(2) +1 23.12.29 735 26 16쪽
29 [29] Dream Comes True(1) +1 23.12.28 732 28 14쪽
28 [28] 연예인들이 굴러 들어와(3) +1 23.12.27 776 27 13쪽
27 [27] 연예인들이 굴러 들어와(2) +2 23.12.26 773 24 16쪽
26 [26] 연예인들이 굴러 들어와(1) +1 23.12.25 814 24 14쪽
25 [25] 월드 스타로 가는 길(2) +2 23.12.22 839 25 14쪽
24 [24] 월드 스타로 가는 길(1) +1 23.12.21 882 28 13쪽
23 [23] 남자. 그리고 로망(3)-내용추가12/29 +1 23.12.20 878 30 16쪽
22 [22] 남자. 그리고 로망(2) +1 23.12.19 900 29 14쪽
21 [21] 남자. 그리고 로망(1) +1 23.12.18 953 25 18쪽
20 [20] 청담동 주민(2) +3 23.12.16 988 27 15쪽
19 [19] 청담동 주민(1) +1 23.12.15 1,001 27 16쪽
18 [18] 미션 No1(2) +1 23.12.14 978 28 15쪽
17 [17] 미션 No1(1) +1 23.12.13 1,005 27 14쪽
16 [16] 기획실의 태동(2) +1 23.12.12 1,027 29 14쪽
15 [15] 기획실의 태동(1) +1 23.12.11 1,049 29 17쪽
14 [14] 시작부터 대박(2) +1 23.12.09 1,087 28 17쪽
13 [13] 시작부터 대박(1) +2 23.12.08 1,110 30 16쪽
12 [12] 알바 27선에서 +3 23.12.07 1,114 29 15쪽
11 [11] 경호대 +3 23.12.06 1,140 28 14쪽
10 [10] 오리엔테이션 +4 23.12.05 1,175 35 13쪽
9 [9] 형수와 조카들 +2 23.12.04 1,236 31 12쪽
8 [8] 소갈비 게임(3) +2 23.12.03 1,200 30 13쪽
7 [7] 소갈비 게임(2) +5 23.12.01 1,281 29 15쪽
6 [6] 소갈비 게임(1) +5 23.11.30 1,373 29 17쪽
5 [5] 만족감이란(3) +5 23.11.29 1,428 31 14쪽
4 [4] 만족감이란(2) +3 23.11.28 1,497 28 13쪽
3 [3] 만족감이란(1) +3 23.11.27 1,785 34 16쪽
» [2] 재배(栽培)의 지(地) 방위 +2 23.11.26 2,108 39 15쪽
1 [1]<서(緖)> +6 23.11.25 2,566 53 1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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