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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 엘리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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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성하
작품등록일 :
2019.04.01 14:52
최근연재일 :
2024.04.25 23:00
연재수 :
1,084 회
조회수 :
2,018,148
추천수 :
46,272
글자수 :
6,827,949

작성
19.11.07 19:00
조회
3,093
추천
90
글자
15쪽

이 동네는 왜 이 모양이야?

DUMMY

신기한 녀석들이다. 마인인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 마인이 아닌 것처럼 보이는 것은 또 무얼까? 붉은 기류를 제어하는 놈들이라.


두 명은 수세에 몰리고 한 녀석이 검에 상처를 입고 비명을 지르며 뒤로 물러난다. 상처에서 곧바로 붉은 기류가 뿜어져 나와 치료를 시작한다.


힐링 팩터는 역시 마인의 그것과 동일하다. 중국 녀석들도 능력치 크기 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다. 단지 검법과 무술을 사용하는 것만 빼고는,


단지 기를 조정하는 것은 특이하다. 이쪽 사람도 살인에 관대한 녀석들일까? 우리네 마인은 절대 서로 죽이지 않는다. 그것은 커다란 범죄로 인식되고 있으며 그에 합당한 대가도 받는다.


여기 분위기를 보니 저렇게 검을 휘둘러 대는 것은 그런 것 따위 애초부터 없어 보인다.


"순순히 건네줬다면 목숨 정도는 살려 주려 했더니 너희들이 자초한 거니 우리를 원망하지 마라."


저 대화 속에 모든 것이 들어 있었다. 두 사람은 궁지에 몰렸고 마지막 발악을 하는 것처럼 검을 휘둘렀다. 검의 쓰임새가 매우 매섭다. 네크로폴리탄의 마인은 격식 없이 순수 힘만으로 검을 휘두른다면 이쪽은 격식과 법이 있는 검법을 사용한다.


뭐, 그 차이가 엄청나게 크다고는 할 수 없지만, 검법이 가지는 특징은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는 수준은 됐다. 이 세계는 절대적으로 파워의 차이에서 승패가 갈리는 세계다.


"중국 쪽 사람과 접촉하기 위해서는 명문정판지 뭔지 일단 저 둘을 구해내는 것이 맞는 것 같군. 여기는 살인이 자연스럽게 허용되는 것 같아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해야 하나."


-윽


결국, 두 사람 중 한 사람의 팔이 상대의 검에 의해 잘려나갔다. 그가 떨어진 팔을 주우려 할 때 잽싸게 상대가 잘린 팔을 걷어차 버렸다.


"크크, 어딜, 이제 포기하시고 순순히 서신을 넘겨라."


두 사람은 서로 얼굴을 쳐다보더니 고개를 흔들었다.


"우리가 죽는다 해도 이 서신만은 네놈들 손에 들어가도록 하지 않을 거다."


그는 품속에서 서신을 꺼내더니 손에 잡은 서신 위로 붉은 기류를 흘려보냈다. 태워 없애려는 모양이다.


"잠깐, 정말 그것을 태운다면 네 놈은 죽는다. 그 서신만 넘겨 주면 잘린 팔도 돌려주고 네 놈 목숨도 보장해 줄 터이니 신중하게 생각해."

"싫다는 사람 왜 괴롭히는 거냐? 사파 녀석들이라고 했지? 싸가지 없는 새끼들."


돌연한 소리에 사람들은 깜짝 놀라 뒤를 돌아보았다.

소름 끼치는 가면을 쓰고 이상한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이 눈앞에 서 있었다.

그들은 언제 그가 코앞까지 다가왔는지 매우 놀라는 눈치였다.


"누구냐? 뭐 하는 놈이냐?"

"그러니까 네놈들이 사파고 저 두 사람이 명문 정파지? 왜 저 사람들을 괴롭히는 거냐. 어서 팔을 돌려주지 못해?"


한 명이 코웃음을 치며 말했다.


"이런 이상한 놈이 다 있나? 괴이한 몰골을 하고 이상한 가면을 뒤집어쓰면 우리가 겁을 먹을 것 같냐? 애들아 처라."


이놈들 역시 말이 안 통한다. 이쪽은 실력 행사가 우위에 있는 환경인가 보다. 반월륜이 날았고 녀석들의 검은 수수깡처럼 잘려나갔다.


순간 정적이 찾아왔다. 녀석들의 멍한 표정이 얼마나 충격을 받았는지 말해준다.


"내가 오늘 이곳은 처음이라 네놈들 특별히 살려 줄 테니 그냥 꺼져라."


녀석들은 내 등 뒤에 떠 있는 반월륜을 바라보며 입을 떡 벌렸다.


"익, 이상한 무기를 쓰는 놈이군."


그는 고함을 지르며 양손에 붉은 기류를 잔뜩 올리더니 양팔을 앞으로 쭉 펼치며 붉은 덩어리를 쏘아 보냈다.


이것도 다 민첩성에 관여되는 일이다 보니 제 딴에는 빠르게 쏘아 보냈는데 내 눈에는 모든 것이 훤하게 다 보였다. 이런 것을 피하는 것은 식은 죽 먹기보다 쉬우나 이 붉은 기류의 공격력을 테스트해보고 싶었다.


분위기를 보니 리엑티브 펄스 쉴드 정도까지 펼칠 필요가 없을 것 같았다. 느낌이 데빌의 주먹질보다도 한창 떨어져 보였다.


인셉션 필드를 만들어 냈다. 각성자들이 쓰는 싸이킥 베리어 보다는 상위 방어다.


-쾅


인셥션 필드에 부딪힌 붉은 기류는 커다란 소음을 내며 폭발했다. 폭발력은 그나마 괜찮았다. 이 정도 파괴력이면 우리네 마인 정도는 휘청거리게 만들 수준? 좀 더 인심 쓰면 엉덩방아를 찧게 만들 수준 정도는 되는 것 같다.


"헉, 반, 호신강기를 사용하는 자다."


뭐라는 건지 모르지만 슬슬 반가운 인사는 그만 끝내고 싶었다.


-쉭


녀석들 앞으로 날아가 안면과 가슴에 연속 스트레이틀 찔러 두 놈을 날리고 뒤돌려 차기 한 방으로 옆에 놈을 날리고 한 놈 대가리를 바닥으로 찍어 눌렀고 그 반발력으로 나머지 세 명에게 연속으로 쨉을 짧게 끊어 넣었다.


효과적으로 빠르게 제압하기 위해서는 화려한 무술보다 권투와 격투기 쪽이 훨씬 빠르다.

변신한 상태에서 처맞았으니 충격은 어마어마할 것이다. 내 힘은 아크 데몬보다 월등하다는 것이 이미 증명이 되었다.


물론 손에 힘을 최대한 뺀 것은 인정한다. 아무리 악이라니 살인이라니 해도 처음 만난 놈들을 때려죽이기는 솔직히 마음이 내키지 않았다.


여섯 명은 완전히 눈을 까뒤집고 뻗어 버렸다. 마인이 이렇게 뻗는다는 것은 좀처럼 보기 힘든 일이다. 웬만한 충격은 금세 회복하는 마인이 이렇게 된다는 것은 전신으로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는 것이다. 힐링 팩터가 작용하는 것보다 더 큰 충격 단 한 번에 가해진 탓이다.


"처음이라서 인심 써서 죽이지는 않았다. 아, 들을 수 없지. 거기 두 사람 괜찮은 거요?"

"아, 감사합니다. 대협."


팔이 잘린 사람은 떨어진 팔을 주워다가 잘린 부분에 맞추고 기합을 내질렀다. 그러니 붉은 기류가 발동하고 힐링 팩터로 팔을 붙였다.


두 사람은 두 주먹을 맞대고 고개를 숙이며 인사를 했다. 저것이 여기 인사법인가 보다라고 생각했다.


"저희 목숨을 구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대협의 무위에 탄복했습니다."

"소인 공석인 은인께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천문파 주엽비가 대은공께 인사 올립니다."


어찌 대화하다 보니 두 사람과 함께 길을 나서게 되었다. 두 사람은 천문파라는 단체의 일원인 듯했고 그들을 공격한 여섯 명은 녹림당의 제자들이라고 한다.


"마인은 어떻게 되신 겁니까?"

"은공 마인이 무슨 뜻입니까?"

"아, 이곳에서는 다르게 부르는 모양이지요? 그러니까 평범한 인간은 있습니까?"

"음, 무슨 말씀을 하시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혹 어느 방파 출신입니까?"

"저는 방파가 없습니다. 혼자 행동 하기 때문에."

"아, 그렇군요. 대협의 무위는 정말 놀라웠습니다. 저희 장문인과 자웅을 논해도 될 실력이십니다."


언노운 때문에 중국어로 대화는 가능하나 뭐라고 툭툭 튀어나오는 단어는 이해가 되지 않았다. 대화 중에 언노운에게 물어 볼 수도 없고.


"어떻게 그 사람들에게 쫓기게 되었습니까?"

"중요한 물건을 옮기는 중에 기밀이 녀석들에게 새어나가 쫓기게 되었습니다."


나는 언노운이 정한 목적지보다는 이들을 따라가 보는 편으로 마음을 굳혔다. 역시 중국 땅에서 살아남은 인간이 있었고 이들 나름대로 사회를 이루고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뭔가 이상했다. 이들의 복장도 그렇고 EEA나 ITB 같은 것도 없어 보였다. 더욱이 이들이 쓰는 검을 보니 그냥 평범한 쇠붙이로 만든 검이었다. 내가 가진 아가문드와는 아예 비교조차 되지 않는 쓰레기다.


우리 쪽에서는 이런 쓰레기 검으로는 마인의 피부에 생채기 하나 낼 수 없다. 그런데 이들은 이걸 당당하게 들고 다니며 무기라고 사용하는 것을 보니 이해가 안 된다. 그리고 한 사람은 그런 검에 팔리 잘리지 않았던가? 조금 전 여섯 명이 가진 검도 반월륜에 종이 잘리듯 잘려나갔는데.


중국은 알다가도 모를 세상이다. 아크 데몬이 같이 강력한 놈이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마인이라는 작자들이 왜 이 모양일까? 정말 마인이 맞는 걸까?


공석인과 주엽비라는 이 두 마인은 천문파라는 단체 소속이고 천문파는 산시성 부근에 있다고 한다. 지도를 보니 베이징에서 남서쪽으로 이틀 거리 정도 된다.


"은공 그럼 경신을 써서 속도를 내도록 하죠."

"경신? 네 그럽시다."


그러자 두 사람은 붉은 기류로 다리를 감싸더니 달리기 시작했다.

'경신? 뭐야? 그냥 뛰는 거잖아?'

나는 고개를 갸웃하고 달렸다. 모든 것이 문화적 차이라도 언노운이 말해준다.

경신이라고 특별날 줄 알았는데 그냥 마인이 달리는 속도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다만 특이한 것이 마인의 붉은 기를 자유자재로 조정하여 필요한 부분에만 사용한다는 것이다.


상처를 입으면 상처를 입은 부위만, 마인처럼 달릴 때는 두 다리에만 이런 식이다.

나는 가공할 속도로 뛰쳐나갔다가 두 사람이 확 뒤처지니 어쩔 수 없이 속도를 늦춰야 했다.


"대협의 경신이 정말 엄청 나군요. 탄복했습니다. 탄복했습니다."

"은공의 무공이 입신의 경지에 이르렀군요. 천마와 겨뤄도 손색이 없을 것 같습니다."


이 두 놈은 감탄사만 계속 내뱉는다. 천마는 또 뭐냐? 이들 문화는 우리와 완전히 달라 이해하는데 고생깨나 하게 생겼다.


그나저나 이렇게 다른 대륙에도 인간이 살고 있구나. 백오십 년 동안 우리는 우물 안 개구리처럼 살았다. 차원 침습이 당한 후 우리만 유아독존 한 것이 아니었다. 중국이 이러면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이 생존해 있을 수도 있을 거다.


"조심하십시오. 은공 이곳에는 강력한 요괴가 살고 있습니다."

"요괴? 그건 또 멉니까?"


나는 EEA의 화면을 바라봤다. 확실히 근처에 붉은 점등 중 가장 큰 놈이 번쩍인다.

이 사람들은 몬스터를 요괴라 부르는 모양이다.

붉은 점등이 움직이는 것을 보니 로밍 몬스터인 모양인데. 뭐 요괴라고 부르니 그렇게 부르자

내가 선두에 있으므로 자연스럽게 붉은 점등 쪽으로 이동했다. 사실 요괴라고 들으니 뭐가 뭔지 궁금하기도 하고.


눈앞에 붉은 점등이 있다. 이제 코너만 돌면 곧!

건물 하나를 끼고 돌아 나왔는데 뭔가가 있다 몬스터가 떼거리로 서 있는데 그중 유독 큰, 아니 거대한 한 놈이 보인다.


대충 생김새가 소머리를 가진 인간형 몬스터 아니 요괴다. 이놈 거대한 해머를 들고 있는데 해머의 머리 크기가 딱 사람만 하다.


"우마왕! 우마왕이다."


공석인이 소리를 질렀다.

우마왕? 저 소대가리를 가리키는 말인 듯했다.

능력치를 보니 금강산 터줏대감 비슷한 정도는 되어 보이는 놈이다.

마인이라면 딸려 할 수도 있는 몬스터다. 아니 앞으로 요괴라고 불러야겠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물론 로마가 어디에 있는 동네인지는 모른다.

아카데미 헌터 수업시간에 그렇게 배웠을 뿐이지.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우마왕과 붙어 봐야 이길 수 없는 상대입니다."


"3023, 저거 악마종은 아니지?"

【악마종은 아닙니다. 일반 필드 몬스터형중 돌연변이에 속합니다】


아깝다. 저 정도면 아가문드 재료로 훌륭할 텐데 일반 몬스터라니.

주엽비는 당장 피하자고 말했지만 이미 몬스터의 시선을 끈 후였다. 녀석들은 괴성을 지르며 달려왔다.


물론 마인의 스피드라면 충분히 벗어날 정도는 된다. 일반 필드 몬스터는 그렇게 빠르지 않으니까.


"우마왕인가 뭔가 없애고 갑시다. 여기 필드 몬스터는 드랍을 하는지 궁금하네요."

"아니, 대협!"


공석인이 나를 말려 세웠는데 아랑곳하지 않고 뛰쳐나갔다.


"3023, 반월륜으로 잡몹 훑어 나는 우마왕인가 뭔가를 잡을 테니까."


반월륜이 허공을 가로지르면 날아갔다. 두 마인은 반월륜의 형체와 속도를 따라잡을 수 없었다. 그만큼 스피드 하나만큼은 천하무적이었다.


뭐랄까 그냥 쓸려나갔다. 빗자루로 먼지 쓸 듯이 몬스터를 쓸고 있었다.

나는 별운검에 역장 에너지를 올렸다. 솔직히 저 느린 소 한 마리 단칼에 베지 못하면 욕먹을 짓이다.


나는 달려나가는 속도로 스페이스 커터를 휘둘렀다. 발검과 동시에 우마왕이란 요괴의 목이 바닥으로 떨어져 내렸다. 우마왕은 어깨에 짊어진 해머를 한 번도 휘두르지 못했다.


내가 바닥에 내려섰을 때 언노운은 반월륜으로 잡몹 백여 마리를 깨끗이 절단시킨 후였다.


공석인과 주엽비의 입이 떡 벌어져 다물어지지 않았다. 그들은 지금 보고 있는 현실이 꿈이 아닌 진짜임을 망각할 정도로 놀랐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았다.


"여보게 지금 우리 무엇을 본 건가?"

"입신의 경지를 넘어선 엄청난 고수를 보고 있는 걸세."


나는 우마왕이 쓰러진 자리에서 드랍품이 생성되는 것을 보고 있었다.


"이쪽 동네 몬스터도 드랍품을 주긴 주는 모양이네. 역시 잡몸은 별거 없고."


근데 드랍품이 생소한 것들이 많았다. 같은 장신구라도 모양이 요상하게 생긴 것도 있고 검이나 단검도 우리가 사용하는 것과 달리 생김새가 특이한 물건이 많았다.

두 사람은 기가 질린 표정으로 내가 있는 곳으로 엉거주춤 걸어왔다.


"유엽도. 와. 우마왕이 유엽도를 주었습니다."


공석인은 우마왕이 드랍한 물품을 보고 눈빛을 빛냈다.


"저는 필요 없으니 필요하시다면 가져가세요."

"오, 대협 감사합니다. 이런 유엽도는 가지기 힘든 명검입니다."

"이보게 대협의 검을 보시게 천하의 명검일세 이런 유엽도는 견주지도 못할 명검이 아닌가?"

"드랍된 물품 중에 마음에 드는 것이 있으시면 다 가시세요."

"감사합니다. 대협."


두 사람은 활짝 웃는 얼굴로 유엽도를 들어 올렸다.


"오호, 이런 명품을 주다니. 역시 우마왕이구나."

"자네가 유엽도를 가지게 나는 이 비서 하나를 가지겠네."


두 사람은 사이좋게 물품을 나누고 원래 가지고 있던 칼은 바닥에 던져 버렸다.

두 사람의 행동을 보니 자기가 가진 물건과 비교해서 좋은 것은 취하고 그렇지 않은 것은 그냥 버렸다.


"두 사람은 ITB 같은 것이 없습니까?"

"그게 무엇입니까?"

"인벤토리 백입니다. 물건을 담는 차원 가방 같은 것을 말입니다."

"가방요? 그건 거추장스러워 메고 나오지 않았습니다."

"아니 그런 가방 말고 이런 ITB요."


나는 ITB에서 물건을 꺼내 보여 주었다.


"헉, 그것이 뭡니까? 요술입니까?"


두 사람은 갑자기 허공에서 물건이 쑥쑥 나오자 입을 쩍 벌리고 눈을 동그랗게 떴다.

그런 것은 처음 본다는 행동이다.


"아, 이 동네는 왜 이 모양이야?"

【과학적으로 상당히 퇴보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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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1 역사의 순환 고리(1) +9 20.02.13 2,006 48 13쪽
280 새로운 적(?) +4 20.02.12 2,045 51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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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 버티기 +7 20.02.10 2,120 51 13쪽
277 존재에 대한 증거 +6 20.02.08 2,193 50 14쪽
276 함정과 섬광 그리고 마더(2) +5 20.02.07 2,130 51 14쪽
275 함정과 섬광 그리고 마더(1) +8 20.02.06 2,132 55 13쪽
274 토벌 +5 20.02.05 2,127 54 14쪽
273 정리 정돈 +5 20.02.04 2,106 52 14쪽
272 역 침공 +5 20.02.03 2,118 54 15쪽
271 퇴치 작업 중 +5 20.02.01 2,138 58 15쪽
270 침공(10) +5 20.01.31 2,149 50 14쪽
269 침공(9) +10 20.01.30 2,137 61 14쪽
268 침공(8) +11 20.01.29 2,165 57 15쪽
267 침공(7) +9 20.01.28 2,150 57 15쪽
266 침공(6) +8 20.01.27 2,144 54 14쪽
265 침공(5) +7 20.01.24 2,164 5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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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3 침공(3) +3 20.01.22 2,197 57 14쪽
262 침공(2) +7 20.01.21 2,205 53 13쪽
261 침공(1) +4 20.01.20 2,248 57 14쪽
260 북상 +3 20.01.18 2,339 53 14쪽
259 힘이 지배하는 세상 +11 20.01.17 2,324 53 14쪽
258 각자에게 주어진 책임 +6 20.01.16 2,265 61 15쪽
257 상황 정리 +10 20.01.15 2,295 59 14쪽
256 평정 +5 20.01.14 2,245 52 14쪽
255 히어로는 타이밍을 즐긴다 +5 20.01.13 2,259 57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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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 혼돈의 네크로폴리탄 +10 20.01.10 2,326 55 1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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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흑모란 모영 +10 19.11.23 2,916 79 14쪽
211 기기괴괴 +11 19.11.22 2,918 79 13쪽
210 녹림오황 +14 19.11.21 2,896 83 14쪽
209 운수대통 +5 19.11.20 2,912 80 16쪽
208 효천견 +14 19.11.19 2,924 80 14쪽
207 천릿길도 한 걸음부터 +6 19.11.18 2,901 81 13쪽
206 엎친 데 덮친 격 +13 19.11.16 2,901 81 14쪽
205 천문파(7) +10 19.11.15 2,891 79 15쪽
204 천문파(6) +13 19.11.14 2,874 79 14쪽
203 천문파(5) +5 19.11.13 2,893 79 13쪽
202 천문파(4) +3 19.11.12 2,932 79 14쪽
201 천문파(3) +9 19.11.11 2,982 83 14쪽
200 천문파(2) +10 19.11.09 3,002 80 15쪽
199 천문파(1) +9 19.11.08 3,105 83 13쪽
» 이 동네는 왜 이 모양이야? +9 19.11.07 3,094 90 15쪽
197 중국 +19 19.11.06 3,122 87 14쪽
196 언노운 +14 19.11.05 3,222 92 14쪽
195 마인의 세계관 +8 19.11.04 3,267 99 15쪽
194 일렁이는 파도 +25 19.11.02 3,239 98 14쪽
193 피의 계승 +5 19.11.01 3,179 83 14쪽
192 범죄는 인간이 사는 곳이라면야. +5 19.10.31 3,164 80 14쪽
191 회상 +5 19.10.30 3,203 87 13쪽
190 춤추는 비밀들 +12 19.10.29 3,191 85 13쪽
189 흩어진 편린(片鱗)들 +3 19.10.28 3,170 83 14쪽
188 아담의 던전 +7 19.10.26 3,204 85 1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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