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아진 보쿠토.
올빼미 헤드.
귀엽 :D
일러스트 모사.
고교 1학년 생 주제에 오늘도 여전히 기럭지 한 번 길구먼!
욥!
높은 블로킹 피하려고 리바운드 시도하는 보쿠토 코타로 씨.
“헤이헤이헤이! 역시 나는 최강이야!”
츠키시마 케이 : ”제 순수한 의문인데요. 어째서 그렇게 필사적으로 배구를 할 수 있죠? 배구는 고작 부활동이고 아무리 열심히 해봤자, 나중에 이력서에 고교시절 부활동을 열심히 했습니다. 하고 적어넣을 정도의 가치잖아요?”
(중략)
보쿠토 코타로 : “츠키시마 군은 배구가 즐거워?”
츠키시마 케이 : “아니, 뭐... 별로.. 그닥..”
보쿠토 : “그건 네가 허접해서 그런 거 아냐? 나는 고3이고 배구도 너보다 훨씬 잘 하지.”
츠키시마 : “.....-_-^”
보쿠토 : “근데 배구가 즐겁고 재밌어진 건 얼마 되지 않았어. 이전 본래 특기였던 크로스가 블록킹에 죄다 막혀서 분한 마음에 죽도록 연습한 후! 다음 경기에서 시원하게 스트레이트로 원수를 갚은 순간, 아 내 시대가 왔구나! 싶었지. 어디까지나 내 기준에서의 이야기지만... 그 순간이 있고 없고의 차이야.”
(중략)
보쿠토 : ”만약 그 순간이 온다면... 그때가 바로 네가 배구에 빠지는 순간이야!”
꼭 한번 그려보고 싶었던 쿠로오 테츠로.
“우리들은 혈액이다!”
소꿉친구 먹은 한 살 어린 켄마에게 배구 그만두지 말라고 하는 장면.
“켄마, 배구 그만두지 마. 2,3학년은 네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아.”
철벽 다테공고의 3단 블록킹을 피하게 해주려던 세터 오이카와에게 경고하는 얼굴.
“어이, 원래 하던대로 토스해. 내가 직접 승부한다.”
상남자 이와이즈미 하지메. +_=
“망할 오이카와!”
1기에서도 상남자 매력이 언뜻 있었지만, 2기 후로 더 멋있어짐. :D
001. 이웃별
17.03.23 00:29
귀여워요! 작아져서 누군가(누군가 좋은 사람?)의 주머니 속에 쏙 들어갈 수 있으면 재밌겠다고 생각해본 적이 여러 번 있었지요. ㅎㅎ
002. Lv.52 김윤우
17.03.23 00:48
커다란 트렁크 가방 정도면 들어갈 수 있을 거 같아요 전! +_+ㅋ
003. [탈퇴계정]
17.03.23 17:13
마지막에 특히 디테일이 장난 아니네요.
색까지 그대로 원본 캡쳐 하셔서 올리신 거 같아요. +ㅅ+
004. Lv.52 김윤우
17.03.23 18:28
장난아니죠!! 따라그리다보니 너무 멋있어서 힘이들어갔어요 ㅋㅋ 원본하고 가장 비슷한 모사본인거 같아요!
005. 二月
17.03.27 13:54
왜 이렇게 잘 그리세요?
006. Lv.52 김윤우
17.03.27 15:37
원본이좋아서 그래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