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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프도록 아름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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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꿀같은 자유를 마치며..

후후..아무도 간섭할 이가 없는 친구집에서의 마지막 날입니다. 이제 저는 원래 서식하고 있던 집으로 돌아가야 하는데 버스를 탈 엄두가 ... ㅜ ㅜ 장장 세시간 반을 이동한 후 대기하고 운이 좋으면 곧바로? ㅋ 그리고 또 버스를 갈아타고 한시간 이십분 여 가량 이동을 해야합니다 ㅜ ㅜ 멀어요 너무 멀어요 ! 지금은 한시간 가량 남은 버스 시간 때문에 친구집에서 모바일로 글을 적어봅니다. 원래 집떠나기 싫어하는 저는 이렇게 한번 나가면 다시 들어갈 생각을 안하는 것이 문제...친구는 그동안 저랑 놀아주느냐고 피곤했는지 골아 떨어져있네요 ㅋㅋ..아침먹고 가야한다면서 반쯤 뜬 눈으로 떡국도 끓여주고 고마워라! 음 도민준 같은 공간이동 외계인이 부러워지네요.. 눈감았다 뜨면 우리집이면 얼마나 좋을까 ㅜ ㅜ 짐도 한가득에 흙흙 ㅜ 이제 집으로 가면 눈치를 보며 청소에..밥에 흙... 시르다..밀려있는 공부와 글쓰기 구상이 남아있겠군요..하하하..


댓글 3

  • 001. Personacon [탈퇴계정]

    14.03.06 13:13

    이런ㅋㅋㅋㅋㅋㅋ

  • 002. Lv.13 엉클벤젠

    14.03.06 23:51

    뭔가 집에 가시고 싶어하는 듯 하면서도 또 아닌 듯도하고 ㅋㅋ 애매하군요

  • 003. Lv.52 김윤우

    14.03.07 00:47

    덕분에 제 분신을 놓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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