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정말 생각하는 거지만..공포스릴러물 느낌이 자꾸...스멀스멀... 부들부들....
진짜 이 분은 공포 스릴러물 하셨음 ....이 이상은 또 생략합니다.
흡입력이 상당하네요. 정신없이 자꾸 읽게 됩니다. 프롤로그 한 편 읽고 그런 판단 잘 안 하는 편식쟁이인데,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닌데도 계속 읽게 되네요.
다만 몇몇 어색한 부분이 남는 서술형이 있습니다. 상단에 후배를 설명할 때, 조금 어색한 감이 있어요.
아마 책으로된 소설 책으로 보면 꽤 괜찮은 분위기를 자아내는데, 웹이라 그런지 문체가 많이 무거웠던 거 같습니다. 단지 후배나 인물의 서술을 할 땐 조금 가벼운 톤을 잡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니, 근데 사실 그게 분위기가 흡입을 자아내서 좋긴한데...흠. 고민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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