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한 학생에게서 오랜만에 연락을 받았습니다.
카톡으로 연락이 왔길래 반가운 마음에 짬짬히 대화를 나눴는데..
고맙게도 그란디아 연대기 표지를 만들어 주었더군요..
감사합니다..ㅠㅠ 흑흑..
잘 해 주지도 못했던 친구인데..
사실 그란디아 연대기는 기존 미스터리 SF 퓨전 서스펜스 스릴러물 짬뽕 분위기에서 조금 장르를 바꿔보고자..
시도한 정통판타지물이며,
현재 올린 분량은 공지를 올렸듯이 일부분량 일괄 업로드 후 반응만 확인하고 나중에 연재할 예정이었던 글입니다.
따라서.... 뭐 원래 비축분을 쌓아두고 글을 올리는 스타일은 아니었으나,
아무래도 이것도 연재가 제대로 시작될 때 까지는 시간이 조금 걸릴 것 같습니다..
글 쓰기가 정말 즐거운 일이나, 저에게 있어서 시험이라는 관문도 있고 일도 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혹여 공지 후 연중을 하더라도 너그러운 마음으로 이해 부탁드립니다.
아래는 그 표지에요!! 허허허...
001. FunnyM
16.11.22 05:30
오오오 표지 멋집니다!!!! 뭔가 글 읽을때의 삭막한 느낌이랑 어울리는거 같고, 공허랑 풍요라는 전설 얘기의 프롤로그도 기억나게 하네요. 이 표지에서는 공허가 이기고 있는 듯 하지만...
002. Lv.32 즐펜
16.11.22 11:02
약간 느낌 다른걸 또 보내줘서 그걸로 해 놓았습니다.ㅎㅎ
003. 二月
16.11.23 13:20
멋진디야?
지금 작품 게시판 들어가서 표지 봤는데 햇빛색, 노을색 있으니 좋네요. ^~^
004. Lv.32 즐펜
16.11.23 13:43
뭔가 있어보여요 이제~ㅎㅎㅎㅎ
뭐 안에는 별게 없긴 하지만요..ㅠ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