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써든데쓰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게임

완결

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21.05.12 13:09
최근연재일 :
2021.12.19 20:02
연재수 :
50 회
조회수 :
1,385
추천수 :
36
글자수 :
136,249

작성
21.05.21 11:19
조회
18
추천
0
글자
7쪽

12화 이제부터는 전쟁이다! (2)

DUMMY

'대체 누구지?'


나라를 구해줄 만 이들은 그 시각 전부 다른 곳에 있었고 그들 말고는 구해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그럼 대체 누가 구해 준거란 말인가?


권총을 주로 쓰는 이는 건맨과 군 둘 뿐이지만 건맨은 죽었고 군은 닥터와 있었다


주나는 두 남자와 같이 있었고 세리는 나라가 죽을 뻔했다는 사실을 전혀 모르고 있었다


"역시 그 자식들을 먼저 청소해야 겠어"


이후 게임은 1개월 간 중단 됐으나 최악의 경우에는 하루에 10번을 싸워야 될 수도 있으니 중단된 것을 좋아하는 이는 아무도 없었다


[같은시간 한 군부대]


"실종자들중 죽은걸로 확인된 사람들은 다섯입니다"


"실종자가 몇 명인데 5명뿐이지?"


"실종자들 중 시체가 발견된 건 이 다섯명 뿐이고 나머지는 아직 어디 있는지 알아내지 못했습니다"


"이걸 다행이라고 해야되는건가?"


이상한 사건들이 연달아 벌어지고 나서 사라진 사람의 수는 파악된 것만 수십명이상이지만 시신이 발견 된 이들은 불과 다섯명 뿐이다


시체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건 살아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애기도 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살아있다가 아닌 죽었는데 발견하지 못 한다라는 쪽으로 분위기는 기울어간다


"그건 어떻게 됐나?"


"현재 10개 배치됐습니다"


"겨우 그건가?"


"그놈들이 어떤 놈들인지 아시지 않습니까?"


"10개씩이나 보내준거에대해 고맙다고 해야 하는건가?"



"그렇지요"



"그럼 그걸입은 놈들은 어떻게 됐냐?"



"지금뽑고있는 중입니다"



"빨리 서두르도록"


"알겠습니다"


입는 로봇과 중화기로 무장한 현대판 중갑 보병들까지 등장하면서 상황은 점점 복잡하게 꼬여 만 가는데...


"이런다고 뭐가 달라질 것 같은가?"


"어차피 그놈들은 보지도 못할 텐데 별수를 다 쓰는군"


"그 놈들이 필드에 들어오기라도 하면 다 끝이다"


"그놈들이 그렇게 대단한가요?겨우 10명인데?"


"그 10명이명 딱총 놀이하는 인간들 100은 없엘 수 있을걸? 아니 그 이상일지도 모르지"


"그 정도입니까?"


이제는 플레이들끼리 죽이던 말던 더 이상 간섭하지 않는다"


"대장님!"


플레이어서포트에 필요한 인원만남고 운영회 전원 철수한다! 세리에게도 돌아오라고 말해"


"그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이 게임은 우리의 손을 떠났으니 더이상 골치아파질 이유가 없잖아"


틀린 말은 아니지만 운영회는 말 그대로 게임을 운영하는 사람들 아닌가?

그런 사람들이 다 떠나면 게임이고 뭐고 재대로 될 리가 없다


신은 더 이상 대장도 뭣도 아니야..그러니까 사라져줘야겠어"


"하하하!!개가 사람을 물겠다는건가?날 너무 얃잡아봤군"


일동이 저놈이 실성했나?라고 생각하는순간 그들은 자신들의 대장이 왜 그토록 당당했는지 알게 된다


대장이라고 불린 자가 얼굴에 뭔 가를 쓴 순간 연기가 가득차 더니 하나둘 씩 쓰러지기 시작했다


"멍청한놈들! 운영위원 따위야 나 만 있으면 충분해! 그럼 뒤는 그 년에게 맞길까?"


대장이 연기 속 으로 사라진 후 철컹 소리와 동시에 운영자들이 있던 비밀룸의 방문이 닫히고 가득 찾던 연기가 사라진 방에는 쓰러진 사람들과 침묵만이 있었다


이게 어떻게 된거야?"


세리가 보고를 위해 운영자들이 있는곳에 왔을때는 이미 모든상황이 끝난뒤였다


사람들이 죽은게 아니라 단순히 정신을 잃은것뿐이라는 것을 확임한 세리는 사람들을 깨우기 시작하는데 사람들을 깨우던 그녀의 뒤머리에 뭔가 차가운것이 와닿는다


"이게 무슨짓이지?"


"무슨소리냐?"


"이 상황에서도 발뺌할 생각인가?"


모두 쓰러져있는 상황에서 혼자만 멀쩡하게 있으니 오해하는게 당연하겠지만 세리로써는 억울할 수 밖에 없었다


"쓸대 없는 짓 안 하는게 좋을 거다"


"어떤 분이 이런 말을 했지! 말할 시간에 쏴라고..."


"뭐?"


"이거나 먹어라!"


세리의 일격은 누구나 아파할 수 밖에 없는 부위에 정확하게 내다 꽂혔는데 잔인하게도 쓰러진 남자에게 확인 사살(?)까지 하고는 총을 챙겨 들고는 유유히 나온다


"역시 난 그냥 버리는 패였단 말이지?"


쓰러진 운영자들이 깨어나기 전에 서둘러 동료들에게 가던 세리는 멈칫한다


배신자가 된 자신이 가봐야 나머지만 위험하게 만들 뿐 이니 그렇다면 방법은 단 하나


'정말이지 나만 손해 본다니까?'


총든 미치광이에게 죽을 뻔한 뒤로는 완전히 엉망이 됐다


하지만 진짜 자신의 인생을 개판 만든 건 따로 있었으니 바로 위원장 놈이었다


'그놈이 갈곳이야 뻔하지...그럼 가볼까?'


한참을 생각에 빠져있던 세리는 자신의 뒤에서 걸어오는 발걸음 소리에 후다닥 그림자 속으로 몸을 숨긴다


대장의 배신으로 안 그래도 복잡한 상황이 풀릴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데 ...과연 이들은 어떻게 될 것인가?


서든데쓰의 주최자이자 운영자들의 리더의 배신으로 배신자로 몰리게 된 세리는 자리는 알고 있던 리더가 사는 곳으로 찾아갔으나 그곳은 이미 아무것도 없었다


"처음부터 계획 한 건가?"


밖으로 나온 세리는 바로 자신의 집으로 향하는데 이미 그녀의 집에서는 불쳥객이 있었고 그녀의 집에 있는 총들을 챙기고 있었다


'진짜 빠르군! 벌써 이렇게까지 움직인단 말야?'


이쯤 되면 자신을 구해준 것도 버리는 말로 쓰기 위해서 인게 확실한 거 아닌가 싶어 가슴 속 깊은 곳 에서 뭔가가 몰라왔으나 남의 집을 마구 엉망으로 만드는 자들을 보고는 금세 냉정함을 되찾는다


총알은 4발에 상대도 4발


원샷원킬로 해치 울 수 있는 상대는 아니지만 망설일 시간 따위 없었다


떨리는 손을 진정시키고는 안으로 뛰어 들어가자마자 총이 든 가방 주변에 잇던 둘을 쓰러트렸다


총소리에 뛰어나온 이들까지 해치우고는 바로 총기를 든 가방을 들고는 밖으로 뛰 어 나왔다


다행이 4명이 전부 였는지 쫒아 오는 이는 없었다


"어의가 없군"


"어때?"


"탄환만 잘 빼내면 별 문제 없을 거다"


"진짜?"


"흉터는 좀 남기는 하겠지만 그건 어쩔 수 없지"


"그나저나 애는 챙길려면 총알도 챙겨야지 총만 챙기면 어떻하냐?"


"그건 내가 구해 줄 테니 와서 보조나 해!"


"알았다"


[이틀 후]


"응 ?게임 리스타트? 이게 뭐지?"아직 게임 중단 기간 아닌가?"


분명 주최자가 말한 게임 중단 기간은 끝나지 않았으나 플레이어들 에게 단 한 줄의 공지만 보내진 후 게임은 복잡하게 돌아가기 시작한다


"겨우 일반인 몇 명 잡는데 우릴 쓴단 말인가?"


"무슨 일 입니까?"


"아무래도 올해는 운이 좋은 모양이지"


"네?"


"너는 이자들에 대해 알아보기나 해라"


"알겠습니다"


같은 시각 죽은 듯이 누워 있던 세리가 서서히 눈을 뜨기 시작했다


작가의말

이쯤 되면 진짜 여 주인 공은 세리 아닌가?


일해라 히로인!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써든데쓰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22 21화 죽음의 도시(2) 21.06.02 16 0 7쪽
21 20화 죽음의 도시(1) 21.05.31 18 0 7쪽
20 19화 배틀로열 (3) 21.05.30 14 0 7쪽
19 18화 배틀로열 (2) 21.05.28 19 0 7쪽
18 17화 배틀로열 (1) 21.05.27 22 0 7쪽
17 16화 데드 or 얼라이브(2) 21.05.26 22 0 7쪽
16 15화 데드 or 얼라이브 (1) 21.05.26 22 1 7쪽
15 14화 이제부터는 전쟁이다! (4) 21.05.24 21 0 7쪽
14 13화 이제 부터는 전쟁이다!(3) 21.05.23 16 1 7쪽
» 12화 이제부터는 전쟁이다! (2) 21.05.21 19 0 7쪽
12 11화 이제부터는 전쟁이다!(1) 21.05.20 21 0 8쪽
11 10 레벨 업 스타트! (3) 21.05.19 20 0 7쪽
10 [번외편] 스킵된 이야기들 21.05.18 23 0 8쪽
9 9화 레벨 업 스타트! (2) 21.05.17 22 0 7쪽
8 8화 레벨 업 스타트! (1) 21.05.16 27 0 7쪽
7 7화 이게임에는 적도 아군도 없다(3) 21.05.15 26 0 7쪽
6 6화 이게임에는 적도 아군도 없다(2) +1 21.05.14 39 1 7쪽
5 5화 이게임에는 적도 아군도 없다(1) 21.05.13 34 0 7쪽
4 4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3) 21.05.13 47 0 7쪽
3 3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2) 21.05.12 59 2 7쪽
2 2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1) +4 21.05.12 117 6 7쪽
1 1화 게임 스타트! +3 21.05.12 315 20 7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