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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써든데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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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

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21.05.12 13:09
최근연재일 :
2021.12.19 20:02
연재수 :
50 회
조회수 :
1,383
추천수 :
36
글자수 :
136,249

작성
21.05.20 19:16
조회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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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8쪽

11화 이제부터는 전쟁이다!(1)

DUMMY

[게임 종료]


여자가 죽을뻔한 순간 게임은 종료되고 주변은 원래대로 돌아가고 군인들도 사라지는데 끝난 뒤 발표 된 플레이어 랭킹에는 2,3,4 위 자리가 공석이었다


"드디어 끝난 건가?"


"그건 어떻게 한거야?"


"별거 아냐?"


게임이 끝나기 전 군이 엉뚱한 곳에 총을 쏘는 순간 세리는 저놈 미쳤나 했으나 탄환은 정확하게 세리 의 양팔을 누른 것들에게 맞았다


쏜 본인이나 세리나 놀라기는 마찬가지였다


어쨌든 부상자들은 나왔지만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고 일행은 대책팀 멤버들과 같이 그들의 사무실로 향했다


[같은 시각 운영위원장의 세이프티 하우스]


"그때 살아 남은 놈들이 이렇게 많단 말인가?"


"현제 까지 파악 된 것만 스무명이 넘는다"


"그 중 플레이어는?"


"두 명"


"세리까지 포함해도 세 명 뿐인 건가?"


"어떻게 할거지?"


"위치가 확실한 것들 부터 처리해야지"


"꼭 처리해야 되나?"


"놈들이 본격적으로 움직이면 모든게 엉망이 되는 건 순간이다"


"어떻게 처리 할거지?"


"빠르고 확실하게"


"내가 할 일은 없나?"


"없다


"그럼 더 이상 볼일 없겠구나"


자리에서 일어난 겨울은 손에 들고 있던 봉투를 재혁에게 던저버렸다


"이게 뭐 하는 거지?"


"난 네놈 부하가 아니다"


"대장은 한 명 뿐이다 이건가?"


"그 놈이 나보다 강해 지시에 따른 것 뿐이지 난 누구의 밑에 있었던 적도 없다"


겨울의 말투는 한 없이 싸늘 하기만 했다


"난 유리고 옆에 이놈은 그냥 이상한 놈"


"누가 이상한 놈이야!"


"그럼 자기 소개 하시죠"


"욱이라고 한다"


전 라운드에서 나이프만 들고 npc들과 싸운 콤비의 앞에는 둘과 비슷한 나이의 두 사람이 서 있었다


"나는 이만"


"너 지금 뭐 하는 거야?"


"npc에게 털린 놈이 뭐라는거야?"


"그건 너도 똑같잖아"


사이가 좋은 건지 나쁜 건지 알 수 없다는 점에서 나라와 군과 비슷한 콤비는 둘을 뒤로한체 가 버렸다


[메시지 왔숑!]


"뭐야?이게 말이돼?'


"왜그래?"


"주나한테 온건데 그 언니죽었데"


"그 언니라?설마?"


"그래"


주나가 무사한 걸로 봐서는 그녀가 도착하기 전에 죽었다는 것인데 어쩌면 건 닥터가 말한 보이지 않는 자의 짓일지도 모른다


[같은 시간 랑의 집]


'애들 한태 뭐라고 말한다?'


주나는 여자의 옆에 놓여있던 자칭 플레이어 사냥꾼이 놓고간 메시지를 그냥 버려버린다


[몇분전]


"누구지?"


여자가 문을 살짝 여는 순간 누군가가 거칠게 밀고 들어오고 거의 동시에 총을 뽑았으나 결과는 정반대였다


[현제]


"여기는 어디지?'


여자가 깨어난 곳은 한마디로 이상한다는 말로 밖에 표현 할 수 없는 공간이었는데 알 수 없는 기계들이 널려 있었고 곳곳에 사람들이 누워있었다


"깨어난 모양이군"


"넌 누구냐?"


"난 플레이어들의 서포트를 맞은 사람이다"


"서포트?"


"일찌감치 플레이어들이 전멸하는 걸 막기 위한 사람이라고 할까? 일종의 메딕 이라고 해두지"


"여긴 어디지?"


"데드엔드된 플레이어들과 좀비에게 물린 자들이 보내지는 곳이다"


"다들 살아있는건가?"


"머리나 심장을 당했거나 심하게 다친 들은 죽었지만 단순한 부상자들은 거의 대부분 살아있다"


남자의 말에 주변에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자 살짝 안심했으나 그것도 잠시 뿐 이었다


"나는 살아 있는 건가?"


"너는 살아있다"


"진짜?"


"죽은 자들은 저렇게 된다"


"저건?"


"플레이어의 데이터로 npc를 만드는거다..신기하지?"


"그럼 우리가 상대하는 npc들은 다 이렇게 만들어 지는 건가?"


"플레이어들의 데이터로 만들어지는 건 약 30 퍼센트 정도다"


랑이 돌아갈 때는 어떻게 돌아가냐고 물어보자 사내는 대답 대신에 침대를 가르켰다


"자고 일어나면 보내져 있을 거다"


도대체 자신을 공격한건 누구일까?


이곳은 정체가 뭘까?궁금하게 한둘이 아니었으나 일단 돌아가는게 먼저였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랑이 눈을 뜨자 제일 먼저 보인 건 자신의 집이었다


이후 한걸음에 달려온 이들은 랑의 말에 황당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이상한 npc 들의 움직임을 보면 이해가 가기도 해"


"뭐가 어떻게 되고있는건지모르겠네..."


"그러게 말이야"


"미치겠다..."


"이제 어떻게 되는거지?"


안 그래도 언제 게임에 휘말리지 모르는 상황에서 현실에서 플레이어를 잡고 다니는 자들 까지 나타나다니 말 그대로 산 넘어 산이었다




"이거 진짜 움직 일 수 있는 거냐?"


"당연하지"


플레이어들이라고 싸우는건 자신들이 있는 곳이 필드로 변했을 때와 다른 플레이어의 공격을 받았을 때 뿐


그 외의 시간은 한마디로 평온했다


"이게 의족?"


"신체신호로 움직이는 거라는데 난 잘 모르겠다"


"이제 시작단계라 이상하지만 완성되면 볼만할거다"


하지만 주나가 보기에는 그냥 전선 붙어 있는 쇳덩이일 뿐이었다


"나라는 뭐해?"


"이사준비"


"안 도와 줘도 돼?"


"너도 봐서 알겠지만 아무것도 없잖아"


"혼자둬도 괜찮은 거냐?"


"괜찮으니까 여기 있지"


이 시각 세리,울프,폭스는 뭔가를 꾸미고 있었다


"들어가는 입구는 하나고 주변에 보초는 없다"


"내부는?"


"지키는 사람들이 몇명 있기는 하지만 없는 거나 마찬가지다"


"너무 허술한거 아냐?"


"내가 알기로는 본부가 공격당한 적은 없다"


"그럼 이번이 처음이 되겠구나!"


"그 자식은 어떻게 할거지?"


"내가 처리한다"


"네가?"


"어떻게?너 그놈 한번도 못 이겼잖아"


"내가 절대 자신을 배신하지 못할거라고 생각하고 있거든"


"생명의 은인을 배신할리가 없다 그건가?"


"은인?"


"그런게 있어"


폭스의 말에 세리는 왜인지 귀까지 빨게졌다


[같은 시간 나라의 집]



하지만 플레이어사냥꾼들때문에 게임이 일시 중단됐으니 고마워해야 할지 울어야할지 감을 못 잡는 가운데 나라는 자신의 집을 떠나게 됐다


"이 집 하고도 이제 진짜 마지막인가?'


떠날 준비는 금방 끝났지만 한참 동안 집 안을 돌아다니던 나라는 누군가가 자신에게 보낸 메시지를 보고는 가방을 집어 들었다


"이제 어디로 간다?"


[삐이잉!!]


싸이렌만 울리면 본능적으로 총을 쏠 준비를 하는 자신의 모습에 기가 막혀하던 나라는 누군가가 달려들었다


비겁한 스나이퍼들은 다 죽어버려!라면서 칼을 휘두르던 2인조는 상대가 여유있게 피하는거 보고는 이게 아닌데 싶었는지 물러서면서도 죽인다!라는 말을 연발했다


"이나라양 맞지?"


"아닌대요?"


"다 알고 왔으니까 거짓말 하지마"


"경찰?"


"못믿겠으면 확인해봐"


사내가 건낸 명함에 적힌 번호와 이름은 전부 진짜 였다


"아까 흉기를 들고 설치던 아이들과 아는사인가?"


"모르는 사이예요"


"그런데 왜 죽인다고 했지?"


"그건..."


"법무기소지및 소란죄로 체포한다"


"네?"


"몇달전 일어난 총격사건 너희짓이지!군과 김주나는 어디있나?"


"당신은 묵비권을 행사할수 있으며...."


응?"


"미란다 원칙 몰라요?"


"네가 곧 죽을 거라는 건 안다"


주변을 아무리 아무도 없고 핸드폰은 가방안에 있다


"다들 곧 뒤따라 갈테니까 너무 원망하지 말거라"


곧 몆 발의 총성이 울렸고 잠시 비틀대나 그대로 힘 없이 쓰러저 버렸다


"사냥꾼들도 별거 아니내"


"누구?"


"소개는 나중에 하고 일단 따라와"


나라를 구해 준 이는 울프팀의 멤버 중 한명인 겨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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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1화 죽음의 도시(2) 21.06.02 16 0 7쪽
21 20화 죽음의 도시(1) 21.05.31 18 0 7쪽
20 19화 배틀로열 (3) 21.05.30 14 0 7쪽
19 18화 배틀로열 (2) 21.05.28 19 0 7쪽
18 17화 배틀로열 (1) 21.05.27 22 0 7쪽
17 16화 데드 or 얼라이브(2) 21.05.26 22 0 7쪽
16 15화 데드 or 얼라이브 (1) 21.05.26 22 1 7쪽
15 14화 이제부터는 전쟁이다! (4) 21.05.24 21 0 7쪽
14 13화 이제 부터는 전쟁이다!(3) 21.05.23 16 1 7쪽
13 12화 이제부터는 전쟁이다! (2) 21.05.21 18 0 7쪽
» 11화 이제부터는 전쟁이다!(1) 21.05.20 21 0 8쪽
11 10 레벨 업 스타트! (3) 21.05.19 20 0 7쪽
10 [번외편] 스킵된 이야기들 21.05.18 23 0 8쪽
9 9화 레벨 업 스타트! (2) 21.05.17 22 0 7쪽
8 8화 레벨 업 스타트! (1) 21.05.16 27 0 7쪽
7 7화 이게임에는 적도 아군도 없다(3) 21.05.15 26 0 7쪽
6 6화 이게임에는 적도 아군도 없다(2) +1 21.05.14 39 1 7쪽
5 5화 이게임에는 적도 아군도 없다(1) 21.05.13 33 0 7쪽
4 4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3) 21.05.13 47 0 7쪽
3 3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2) 21.05.12 59 2 7쪽
2 2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1) +4 21.05.12 117 6 7쪽
1 1화 게임 스타트! +3 21.05.12 315 2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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