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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써든데쓰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게임

완결

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21.05.12 13:09
최근연재일 :
2021.12.19 20:02
연재수 :
50 회
조회수 :
1,382
추천수 :
36
글자수 :
136,249

작성
21.05.19 16:32
조회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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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글자
7쪽

10 레벨 업 스타트! (3)

DUMMY

"이게뭐야? 건닥터 외 4인 습격당함,당장 지원가라고? 누군지는 몰라도 벌써 요단강 건넜을 테니 천천히 가도 되겠지?"


어차피 지원따위 필요 없을테니 권총한정만 챙긴 세리는 천천히 집을 나섰다


하지만 상황은 세리의 생각과는 완전히 달랐다


"무슨 액션 영화 주인공도 아니고 총알도 안 떨이지냐?"


"장난은 이쯤하지"


'장난? 이게 장난이라고?'


그렇다면 처음부터 가지고 놀았다는 건가? 바꿔말하면 언제든지 죽일 수 있었는데 안 죽였다는 것인대 대체 왜?


'그나저나 이렇게 난리를 치는대도 아무도 없다니 뭔가 잘못 됐다!'


둘이 싸운지 꽤 시간이 지났지만 이들의 주변에는 여전히 아무도 없었다


'드디어 찾았다!'


아무리 모습이 보이지 않는 다고 해도 소리까지 감추지 않는 한 어디 있는지 알아 내는 건 간단하다


닥터가 쏜 총알은 쏜 총알은 괴한은 스치고 지나갔지만 상대는 모습을 드러냈는데 묘한 옷을 입고 있었다


"내가 있는 곳은 어떻게 알았지?"


"다 아는 방법이 있지"


"뭐야?벌써 끝난 거야?"


포기 한 듯이 손을 위로 올리던 남자는 닥터가 방심한 사이 세리 쪽으로 팔을 뻗었고 그와 동시에 작은 권총이 튀어나왔고 곧 한 발의 총성이 울렸다


쓰러진 세리와 킬러를 번갈아 보던 닥터는 결국 세리에게 달려 갔고 그 사이 킬러는 사라져 버렸다


"뭐야? 어떻게 된거야!"


"빨리 신고나 해!"


"나는?"


"너하고 랑은 구급차 올 때까지 입구 지키고 있고 나라 너는 수건이고 뭐고 아무거나 가져와!"


"알았다


"콩알탄 맞은 거 가지고 안 죽는다"


"알았으니까 말하지마!"


"이거면 돼?"


"한번 해 봐야지"


"이거 같고 돼?"


"최소한 그냥 손으로 누르는 것 보다는 나을 거다"


"진짜 괜찮은 거지?"


"움직여서는 안되니까 가까이 오지 마!"


"알았다"


"총이나 고치는 놈 주제에 의사인 척 하기는..."


"한번 만 더 말하면 이걸로 마취 시킬 테니까 조용히 해!"


"그걸로 맞으면 진짜 죽지 않을 까?"


"그런가?"


"너 한태 그걸로 맞으면 보통은 죽지"


주나의 말에 닥터는 들고 있던 총을 주나에게 건냈다


[몇 시간후]


"보이지 않는 남자?"


"덕분에 죽다 살았다"


원체 존제 자체가 말도 안되는 게임이기는 했지만 보이지 않는 킬러라니 어의 없어진 이들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다


"군,나라!너희들 열 아홉번째 스테이지까지 무조건 십 위 안에 들어라"


"?"


"뭐?"


"스무번째 스테이지에서 상위 랭커에게 작은 포상이 있을 거야"


"그 포상이라는게 뭔대?"


"그것까지는 나도 몰라"


"나는 몰라도 애가 가능 할까?"


"너희라면 9.10위는 할 수 있을 거다"


"앞으로 모의 전은 중지! 이제는 실전이 곧 훈련이다!"


[이틀 후]


"오늘은 그동안 훈련한 성과를 실험 해 볼 거다"


"네!"


"예이~!"


"잘들어! 저격포인트로 갈때는 될 수 있으면 높은 데가 있는 데는 피해"


"왜?"


"너 같은 느림보 스나이퍼는 먹이감 으로 딱 이니까!"


"느려서 미안하내요!"


"나라는 저기 보이는 건물에 10분 안에 저격 포인트 완성하고 너는 나랑 같이 서포터를 맞는다"


"서포터?"


"그냥 닥치는 대로 쏘면 돼"


"간단해서 좋군"


"온다!"


스나이퍼가 뛰기 시작함과 동시에 두 사내는 다가오는 적들을 쓰러트리기 ㅈ시작했다


"너 재대로 못하냐!"


"말할 시간에 쏘라고 몇 번 말하냐!"


"대장인 척 굴지마!"


티격태격하는 둘을 걱정스럽게 지켜보던 나라는 거의 동시에 빨리 가라고 하는 두사람을 보고는 사이좋아서 다행이다 라고 중얼거렸으나 안으로 들어간다


다가오는 npc들을 향해 총을 쏴대던 군 의 표정이 금세 어두어진다


"역시 뭔가 이상해!


"뭐가?"


"이 자식들 아까부터 한방도 안 맞고 있어"


"뭐?네가 엉터리로 쏜 거겠지?"


"아니야! 총구를 보고서는 피하는거라고! 이건 npc의 움직임이 아니야!"


"진짜내!"


둘이 시선이 한 곳에 쏠린 사이 이들의 뒤에서 뭔가가 불쑥 튀어 나왓으나 다행이 방아쇠를 당기기 전에 머리가 날아가 버렸다


"저 놈들 뭐야!"


원샷으로 적을 해치웠습에도 그다지 표정이 좋지는 않았는데 한 놈이 죽는순간 바로 흩어진 상대 때문이었다


'설마 내 위치를 안 건가? 그럴 리가?'


하지만 자신들의 동료가 날아간 곳에는 나타나지 않았다


'우쒸!이렇게 된거 오기로라도 막 맞춰주마!'


힘들게 포인트를 잡았는데도 맞지 않자 울컥한 나라는 위치를 옮기려다 멈칫한다


상대가 한방 먹은 장소에 다시 나타나지 않는다면 그걸 이용하면 되는 거 아닌가?


그러나 세리와 군이 계속 움직이는 통에 결국 나라도 힘들게 정한 포인트를 버리고 다른 곳으로 옮겨야만 했다


그녀의 눈에는 어느세 둘을 도와주기에 제일 좋을만한 장소로 보이는 곳에 고정되 있었다


한편 이시각 부동의 랭킹2위 였던 남자가 누가 자신을 죽였는지도 모른 체 죽었는데 이것은 상위랭커 사냥의 시작일 뿐이 었다


'젠장!이놈들은 뭐야!'


3,4위들도 누군가의 공격을 받기는 마찬가지였는데 한 가지 다른점이 있다면 이들은 자신들을 죽이려고 한다는 상대가 누구인지 확실히 안다는것이다


'저놈들 그냥npc랑은 다르다! 마치 내가 어떻게 할지 알고 있는것 같잖아'


단순히 여기저기서 불쑥불쑥 나타나는 npc들과 랭킹 4위가 상대하는 npc들은 움직임부터가 달랐다


마치 사람처럼 철저하게 둘 이서 한 조를 이뤄 한 명이 시선을 끌면 한 명이 상대의 사각에서 나타난다는 식으로 공격했다


그나마 패턴이 뻔해 간신히 버티고는 있으나 몸을 숨기고 탄창을 바꾸는 순간 나타난 상대에 의해 쓰러졌고 그것은 랭킹3위인자 역시 마찬가지였다


2,3,4위가 게임이 시작되자 마자 죽은뒤 게임이 계속 진행될수록 지능형npc(?)들의 공격으로 플레이어들이 수세에 몰리기 시작할때 눈에 띄는 존제 둘이 있었다


총알이 빗발치는 전쟁터에서 총 도 없이 칼만 들고 다니는 두 사람이었다


"누가 총을 칼보다 강하다고 했냐?"


"그렇게 설치다가 죽는다"


"지금 같아서는 전혀 그럴 것 같지 가 않은데?"


"그나저나 단검 이라는 거 가벼워 좋기는 한대.너무 짧아! 귀찮게 근처까지 다가가야 하잖아!"


"그게 재미잖아!"


"난 그냥 총 쏴봤자 안 맞으니까 칼 쓰는 것 뿐이다"


우리보다 뒤쪽에 있는 인간이 문제지만...."


"그런가?"


도대체 뭐하는 인간인데 꼴랑 나이프 하나 같고 저렇게 여유 부린다는 것인가 하고 이상한 것 쳐다보듯이 보던 인간들은 곧 자신들의 싸움에 집중한다


"뭐야!"


2인조 중 여자가 갑자기 사방에서 달려든 상대들에게 제압 당하고 여자를 구해줄려고 하던 남자 역시 총 검을 휘두르는 군인들에게 둘러 싸여 움직이지 못 하게 되버렸다


.총에 달려있는 검이니 나이프와 길이기는 비슷했으나 총 길이 면에서는 나이프와는 비교도 안되니 곳곳이 상처투성이가 되는 것이 순간이었다


"어이! 살아 있었냐!"


둘을 순식간에 쓰러트린 군은 곧 이어 둘을 더 쓰러트렸고 포위가 풀리자 사내는 한바퀴 돈 것 만으로 남은 적을 정리해 버렸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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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1화 죽음의 도시(2) 21.06.02 16 0 7쪽
21 20화 죽음의 도시(1) 21.05.31 18 0 7쪽
20 19화 배틀로열 (3) 21.05.30 14 0 7쪽
19 18화 배틀로열 (2) 21.05.28 19 0 7쪽
18 17화 배틀로열 (1) 21.05.27 22 0 7쪽
17 16화 데드 or 얼라이브(2) 21.05.26 22 0 7쪽
16 15화 데드 or 얼라이브 (1) 21.05.26 22 1 7쪽
15 14화 이제부터는 전쟁이다! (4) 21.05.24 21 0 7쪽
14 13화 이제 부터는 전쟁이다!(3) 21.05.23 16 1 7쪽
13 12화 이제부터는 전쟁이다! (2) 21.05.21 18 0 7쪽
12 11화 이제부터는 전쟁이다!(1) 21.05.20 20 0 8쪽
» 10 레벨 업 스타트! (3) 21.05.19 20 0 7쪽
10 [번외편] 스킵된 이야기들 21.05.18 23 0 8쪽
9 9화 레벨 업 스타트! (2) 21.05.17 22 0 7쪽
8 8화 레벨 업 스타트! (1) 21.05.16 27 0 7쪽
7 7화 이게임에는 적도 아군도 없다(3) 21.05.15 26 0 7쪽
6 6화 이게임에는 적도 아군도 없다(2) +1 21.05.14 39 1 7쪽
5 5화 이게임에는 적도 아군도 없다(1) 21.05.13 33 0 7쪽
4 4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3) 21.05.13 47 0 7쪽
3 3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2) 21.05.12 59 2 7쪽
2 2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1) +4 21.05.12 117 6 7쪽
1 1화 게임 스타트! +3 21.05.12 315 2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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