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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이83 님의 서재입니다.

써든데쓰

웹소설 > 자유연재 > 판타지, 게임

완결

최약작가
작품등록일 :
2021.05.12 13:09
최근연재일 :
2021.12.19 20:02
연재수 :
50 회
조회수 :
1,386
추천수 :
36
글자수 :
136,249

작성
21.05.12 13:36
조회
59
추천
2
글자
7쪽

3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2)

DUMMY

킬수가 곧 점수이며 점수가높으면 무기가 업그래이드 된다


무기는 소총 중 랜덤으로 주어지며 100스테이지까지 클리어하면 무기들이 진짜 주어지지만 데드앤드가 될시에는 모두 없어진다


단 빼앗은 무기는 원 주인이 죽어도 없어지지 않는다


[서울의 어딘가]


"그런데 이게 잘하는 짓인가?"


"뭐가?어차피 약한 놈들은 죽게 돼있다고!우리가 아니더라도 금세 죽어 버릴걸"


"그래!그리고 죽인 사람은 없잖아"


"뭐 반죽여놓은인간들은 있지만 말이지"


"그나저나 너 동생한테 안 가봐도 돼?"


"응"


[삐잉!!!!!]


"뭐야?벌써 다음 스테이지야?"


"이번에도 좀비 인가?"


"빙고!"


이 상황을 누가 만들었는지는 모르지만 정말 단순한 인간인 건 확실하다라고 투덜거리면서 흩어졌다


이들이 있는 곳은 숨을 때도 저격할만한 곳도 없었고 상대가 좀비라는 것만 같을 뿐 완전히 달랐다


1스테이지의 그것들이 달팽이라면 이건 거북이라고 해야할까?


느리기는 매한가지 이지만 문제는 여기저기서 불쑥 튀어나온다는것이었다


결국 겨우 두 번째스테이지 만에 희생자가 나오게 되는데 군과 나라를 구해준 이인조 중에 한 명인 주나였다


"으아아!!!"


"진정해!!그러면 총알 금방 떨어진다고!!!"


"둘 다 조용히 해!!!"


"하지만..."


"나 말고 나라나 챙겨줘.."


"너는?"


"나는 누구랑 격이 다르거든!"


건맨과 군이 나라를 끌고 얼마나 갔을까?뒤에서 펑 하는 소리가 들렸다


좀비에게 깔린 주나가 자폭한 것인대 하지만 이들에게 슬퍼할 여유 따위는 없었다


"젠장!이럴 시간이 있으면 좀비 한 마리 더 잡겠다"


"우리의 목표는 살아남는거지 싸워 이기는게 아니다"


"점수가 낮으면 아무것도 못하잖아"


"그래서?"


"살기 위해서 쓸모없는 건 버린다! 그게 사람이라도 말이지"


"이 자식이!"


싸우는 이들의 위에 있는 점수를 보고서는 한심한 놈들이라고 중얼거린 누군가는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좀비들 쪽으로 다가간다


'그 녀석은 플레이어가 아닌건가?아니면 다른 곳에 있는건가?'


'몇백미터 밖의 나를 알아챌 정도면 보통 놈이 아니라는 건데..."


라이플을 들고 가볍게 뛰어다니는 남자는 1스테이지 랭킹 1위인 플레이어였는데..좀비사냥은 안하고 누군가를 쉴세 없이 찾는다


[2스테이지가 시작되기 전날]


"갑자기 무슨일이야?"


"일 애기라고 했잖아"


"그런데 왜 여기에 앉은거야?"


"창가 쪽은 저격 받기 쉬우니까"


"바보야! 이 나라에서 저격용 총 쏘는 인간이 어디 있냐?"


"그래도 여기라면 해드샷 맞을 일을 없잖아"


순간 챙그랑소리와 동시에 유리창이 깨지고 가게 안은 아수라장이 되버렸다


"젠장!이게 다 네가 재수 없는 소리해서 그래!"


"이게 왜 내 탓이냐?그나저나 보통 놈이 아니군"


멀리 떨어진곳에서 망원경으로 상황을 지켜보던 저격수는 남자가 자신쪽을 쳐다보자 저도 모르게 움찔했다


단순히 쳐다본거라면 우연이라고 무시할수 있겠지만 남자는 분명 자신에게 경고하고 있었다


내 손에 총이 있었으면 넌 내 손에 죽었다...


진짜로 수백 미터 밖에있는 자신을 알아차렸을 정도면 같은장소에서 저격하는 건 무의미하니 죄대한 빠르게 저격포인트에서 벗어났다


'설마 벌써 여기까지 온건 아니겠지?'


그럴리도 없지만 왔다고 해도 변장은 완벽했다


만에 하나 들킨 다고는 해도 스테이지1 랭킹1위인 자신을 이길리는 없다라는 생각에 불안한 표정을 버리고 사람들이 많은 곳으로 항했다


"아까 널 쏜 놈이 저 인간이라고?"


"총은 저 기타 케이스에 들어있겠지"


"그걸 어떻게 알아?"


"악기하고 총은 무게가 완전히 다르니까"


여자는 여전히 남자의 말은 이해하지 못했으나 수백미터거리에 있는 저격수도 알아챈 인간이니 그런가보다 라고 할 뿐 이었다


[다시 현재]


"이래도 괜찮은거냐?"


"그런 놈 이랑은 더 이상 같이 못 다니겠다"


결국 건맨과 따로다니기 한 군과 나라는 아지트로 향했으나 그곳은 완전히 박살나있었다


"누가 이런 걸까?"


"플레이어는 플레이어 끼리 알아볼수 있다고 했으니까 누군가 감시했나보지"


"어떻게 그게 가능한걸까?"


"우리들 모르는 사이에 뭔가 심어지거나 한건 아니겠지?"


군은 말도 안된다고 했지만 지금도 충분히 말도 안되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는 말에 자기도 모르게 몸을 더듬어보지만 그런다고 당연히 이상한 건 조금도 없었다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할거야?언제까지 이렇게 다닐 수는 없잖아"


앞으로 언제 스테이지가 시작될지 모르는 상태에서 언제까지나 둘만다닐수도 없고 그렇다고 믿을사람도 없으니 앞날이 암담해진 이들은 나라에게 라이플을 준 여자에게로 가기로 한다


[지금 제 뒤로 보이는곳은 마치 전쟁터처럼...]


[...일부에서는 스트레스에 의한 집단환각....]


[목격자들의 말이 사실이라면 그 대량의 총기는어디에서 났으며 좀비들...]


채널을 돌려보던 여자는 쓸만한게 없내라먼서 티비를 꺼버렸다


도시곳곳에벌어지는 이상현상들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곳은 많았으나 게임이나 플레이어들에 대해 말하는 곳은 아무대도 없었다


'알아낸거라곤 한번 몬스터가 나타난곳에서는 두번나타지는 않는다는 것 정도인가?'


그렇게 생각하자 소년을 가족한테 보낸것은 틀린게 아니다 아니 잘한거다 라고 스스로에게 말할 때 벨이 울리고 곧 익숙한 목소리가 들린다


"우리 왔어"


"야!너희들 어떻게 된 거야?"


"핸드폰을 못쓰게 되버렸거든


"그런대 왜 혼자냐?"


"그 애라면 너희집으로 보냈다"


"왜!"


"잘들어!그동안 일어난이들을보면 놈들은한번 나타난데서 두번나타지 않아"


"뭐?"


"잘 생각해봐!너희들 한장소에서 두번 싸운적 있었냐?"


"없어"


"그러니까 제일 안전한장소는 놈들이 나타났났던 곳이라는거지"


확실한건 아니지만 게임이라고 하면 스케이지 하나깰때마다 장소가 바뀌는것도 그리 이상한일은 아니고 그렇다면 확실이 이미 좀비들이 나탔던 자신들의 집이 안전하리라...


"그런데 왜 둘 뿐이야 나머지는?"


군이 자신들에게 있었던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주나가 죽었다는 부분에서는 여자의 눈에 살짝 눈물이 글썽거렸지만 울지는 않았다


둘을 노려보던 여자가 단도를 들고 군에게 달려들자 총으로 막아볼려 했으나 순신간에 단검은 목에 겨누었다


"뭐하는거예요!"


"앞으로 아무도 믿지마""


군과 나리가 새파랗게질려 고개만끄덕일때 누군가가 여자의 집문을 두들긴다


"너희들은 들어가있어"


둘이 방문으로 들어간후 여자가 문앞에 선 순간 문이확열리고 그와 동시에 검이 휘들러지지만 상대는 아슬아슬하게 피한다


"내가 좀비로 보이냐?


"무슨일이야?"


"너한테 왔었던 애들 지금 총격사건 용의자로 쫒기는 모양이더군"


"그게 무슨소리야!용의자라니!"


"아파트에서 일어난 총기사건,그리고 최근에 벌어진 사건들까지 전부 그 애들이 떠맞게 생겼다"


"말도 안돼 !그럼 잡히면 어떻게 되는건데?"


"아마 십수년이상은 살지않겠냐?"


여자는 이들이 숨어있는 방쪽을 쳐다보다 저도 모르게 한숨을 쉬었다


여자를 찾아온 이는 여자와 같은 전 게임의 의 생존자들이었는데 하나같이 큼지막한 케이스를 갇고 있었다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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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1화 죽음의 도시(2) 21.06.02 16 0 7쪽
21 20화 죽음의 도시(1) 21.05.31 18 0 7쪽
20 19화 배틀로열 (3) 21.05.30 14 0 7쪽
19 18화 배틀로열 (2) 21.05.28 19 0 7쪽
18 17화 배틀로열 (1) 21.05.27 22 0 7쪽
17 16화 데드 or 얼라이브(2) 21.05.26 22 0 7쪽
16 15화 데드 or 얼라이브 (1) 21.05.26 22 1 7쪽
15 14화 이제부터는 전쟁이다! (4) 21.05.24 21 0 7쪽
14 13화 이제 부터는 전쟁이다!(3) 21.05.23 16 1 7쪽
13 12화 이제부터는 전쟁이다! (2) 21.05.21 19 0 7쪽
12 11화 이제부터는 전쟁이다!(1) 21.05.20 21 0 8쪽
11 10 레벨 업 스타트! (3) 21.05.19 20 0 7쪽
10 [번외편] 스킵된 이야기들 21.05.18 23 0 8쪽
9 9화 레벨 업 스타트! (2) 21.05.17 22 0 7쪽
8 8화 레벨 업 스타트! (1) 21.05.16 27 0 7쪽
7 7화 이게임에는 적도 아군도 없다(3) 21.05.15 26 0 7쪽
6 6화 이게임에는 적도 아군도 없다(2) +1 21.05.14 39 1 7쪽
5 5화 이게임에는 적도 아군도 없다(1) 21.05.13 34 0 7쪽
4 4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3) 21.05.13 47 0 7쪽
» 3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2) 21.05.12 60 2 7쪽
2 2화 진짜 게임은 지금 부터다!(1) +4 21.05.12 117 6 7쪽
1 1화 게임 스타트! +3 21.05.12 315 20 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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