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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의 유토피아, 글세상 문피아

작품소개

모국에서 ‘바보 공주’라고 놀림을 받으며 배척받았던 신하국 서(藇)의 왕녀. 그녀는 황제국 한(韓)의 역사상 유일무이한 여관원의 직분을 내려놓고, 마침내 국혼으로 한의 영친왕비가 되었다.
황제의 장남으로 태어났음에도 불구하고 황태자로 책봉되지 못했던 한의 첫 번째 황자. 그는 국혼으로 일생의 반려를 얻고 영친왕으로 봉해진다. 그리고 부황(父皇)의 인정을 받고 제국의 권좌를 물려받고자 온힘을 다해 앞으로 나아간다.
어린 시절 군주의 재목으로 주위의 촉망을 받았다가 스스로 한량의 삶을 선택했던 두 번째 황자. 가슴속의 뜨거운 불을 안고서 떠났던 머나먼 지방의 관직 생활을 마치고 황경 장안으로 돌아왔다.

동양풍 판타지 “휘린”의 마지막 이야기, 3부……청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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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해주세요!
- 휘린 3부는 로맨스판타지보다는 판타지 성향이 강합니다. 권력투쟁 중심의 정치물을 싫어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추입니다.
- 휘린 3부에 들어가기에 앞서 가급적이면 1부의 내용을 꼭 확인해주세요. 인물들의 관계만 확실하게 파악해두신다면, 3부만 읽으셔도 큰 문제는 없겠지만, ‘기왕이면’ 1부를 읽어두시면 3부의 이야기를 따라가기가 훨씬 수월하실 것입니다.
다만 휘린 1부는 현재 이북으로 판매중입니다. 1부를 보시려면 본편 8권+외전1권 총 9권을 읽으셔야 한다는 수고로움이 있습니다.
그리고 2부는 ‘은세희’의 자매로 3국 중 하나인 서의 세자, ‘은세류’의 이야기입니다. 은세류를 중심으로 그녀와 관련된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지요.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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