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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 님의 서재입니다.

왕따 이등병의 1차 대전 생존기

무료웹소설 > 일반연재 > 전쟁·밀리터리, 대체역사

di********
작품등록일 :
2020.11.21 18:30
최근연재일 :
2024.05.1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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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15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2.10 20:13
    No. 121

    이미 여기까지 왔고 모든 세력에게 적대수치와 악명을 쌓은이상 벗어날수 없습니다 소련도 서방도 그를 증오하며 국내에서도 외통수에 몰렸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g5******..
    작성일
    22.12.10 20:13
    No. 122

    이미 여기까지 왔고 모든 세력에게 적대수치와 악명을 쌓은이상 벗어날수 없습니다 소련도 서방도 그를 증오하며 국내에서도 외통수에 몰렸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20:35
    No. 123

    뭔가 다른 방법을 생각해보겟슴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20:38
    No. 124

    괴벨스한테 군 사령관직 추천해준다하고 한스 파이퍼 관련 여론 형성을 좋게 해줄 수도 있찌 않을까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20:38
    No. 125

    그리고 세계대전을 경험했던 40대 이상 연령층에게 한스 파이퍼에 대한 지지도가 높으니 정치권에서도 함부로 할 수 없을거에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20:54
    No. 126

    걍 한스가 쿠데타 일으키는것도 재밋겟네여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0 21:08
    No. 127

    에밀라는 입을 벌린채 어버버거리는데 히틀러는 계속 이야기하죠. 지금은 전쟁이니 모든것이 된다. 살인도 가능하고 폭행? 그것도 된다. 그게 전쟁이니깐.

    근데! 약혼자란 놈과 그 애비란 놈이 내한테 이럴수는 없단 말이다! 그것도 된다고 하면 왜 나는 할 수 없느냐 말이다! 라고 소리칠거고 에밀라는 아버지... 라며 기어가는 목소리로 간신히 말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21:33
    No. 128

    아이고 ㄷㄷㄷ이럴수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0 21:13
    No. 129

    그러나 이내 용기를 냈는지 아버지는 항상 그러시죠. 오빠도 그리 사지로 모시니 좋으세요! 오빠가 대체 무슨 질못을... 이라며 반격하지만 히틀러는 크게 소리지르며 대노한 얼굴로 이야기할겁니다.

    그래야한다! 그래야만 한다면 그리해야하는거다! 어떤 부모가 지 자식새끼 사지로 안 몰았냐 말이다. 수많은 부모가 그런데 난 안할 수 없지. 특히나 지도자라면 말이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21:34
    No. 130

    마르틴은 밀리나 남동생이긴 한데 마르틴이 오빠인 것도 괜찮긴 하네여 하긴 마르틴만 전쟁터로 간게 아니고 그 당시 젊은이들은 다 사지로 끌려나갔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0 21:17
    No. 131

    충격을 받은 얼굴을 한 밀리나에게 굳은 결심을 한 표정으로 내가 저 스탈린과 다를게 있나? 내 자식 사지로 모는 애비가 바로 나란 말이다! 내 새끼 희생해야한다면 하는게 정치다. 이게 바로 정치다! 내 친구도 죽일 수 있고 내 친정도 죽일 수 있고 내 자식도 죽여야하면 죽게하는게 정치다!

    숨을 들이켜 스스로 감정을 진정시킨 뒤 히틀러는 몸을 돌려 창가로 향해 가서 창 앞에 선 후 계속 말하겠죠. 이미 결정된 일이다. 그 녀석들 죄는 확실하고 명백하며 그놈들 죽음이 필요하다 그만 물러가라. 너도 군인이니 명령을 따라야하지. 난 너의 아버지가 아니라 이 나라의 총리이자 제국 원수 대리로서 명령을 내리는거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21:34
    No. 132

    ㄷㄷㄷ 이게 정치이긴하죠 원역사에서도 페겔라인 사형시켰으니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0 21:19
    No. 133

    밀리나는 충격에 휘청거리다 중심을 잡고는 창가에 서서 밖을 바라보는 아버지를 보더니 흐느끼며 나가겠죠. 이런 말을 남긴채로...

    그래도 이건 군인이기 이전 당신의 하나뿐인 딸이 간청하는겁니다. 그 이가 지옥을 가야하면 저도 그 이를 변호했으니 가야죠. 그래도 그이가 아닌 다른 사람이 하는 부탁이니 그건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21:35
    No. 134

    ㅠㅠㅠ밀리나가 불쌍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0 21:34
    No. 135

    이전에도 정치의 냉혹함에 충격받을 일이 있지만 이번건으로 밀리나는 정말 두려움에 소스라칠겁니다. 게다가 쿠데타 가담자들이 원역사처럼 영사기와 녹음기가 동원된 채 정육점 갈고리에 달린 피아노줄로 교수형 당하는 모습이 찍힌 영화를 무조건 시청하라는 지시로 보게 될터라 그 충격이 더하겠죠.

    반역자들은 총살이 과분하다며 즉시 모든 계급 박탈당하는등 불명예 제대뒤 민간인 신분에서 교수형 당할테고, 도시 곳곳에는 쿠데타 가담자들의 시신을 매달아 조리돌림하며 SS나 헌병들이 지키는 원역사가 다시 시작되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21:35
    No. 136

    헐 ㄷㄷㄷ 완전 무섭게 교수형 당햇네요 몰랏는데 정육점 갈고리에 달린 피아노줄로 교수형 당했나요? 아이고! 존나 무섭네요 저 당시에는 기요틴으로 참수형도 이루어지고 에리히 레마르크 여동생도 도끼 참수형인가 당하긴 했던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0 21:44
    No. 137

    다만 히틀러도 깊이 고민을 하겠죠. 루돌프 헤스나 마르틴 및 알베르트 보어만이며 괴링이나 힘러, 괴벨스등에게도 말하지 않지만 타자수인 비서 트라우들 융에가 혼자서 보고서를 올리고자 들어왔을때 넉두리로 이러겠죠.

    자네가 봐도 내가 많이 잔혹한가? 하긴, 훌륭한 지도자와 좋은 아버지란 두개의 케이크를 다 가질 수 없는법이지. 지옥에 간다... 지옥은 내가 가는거지. 트라우들 융에는 어쩔줄 몰라히고 히틀러는 한숨을 내쉬고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22:01
    No. 138

    진짜 다들 기겁하겟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0 21:50
    No. 139

    그리고 마지막 자비를 내리겠죠. 일단 한스는 고문 이후 새제복과 함께 고급 식사를 받게 되고 어쩔줄 몰라하며 전부 식사를 마치자마자 디저트도 먹은 후 SS 장교들이 병사들에게 식사를 치우게 한후 쿠데타 세력에 대한 토벌 관련 기사가 실린 신문과 자결용 권총을 줄겁니다. 원역사의 돌격대 수장 에른스트 룀처럼.

    한스는 두려움속에 결국 자결하지 못한 후 온갖 생각을 다하며 후회하는데 문이 열리면서 그 앞에 하이에가 들어오죠. 애매하지만 일단 준장정도로 생각되는 상급지도자 계급장과 온갖 훈장을 단 하이에가 무표정으로 들어오고 한스는 하이에를 보는 순간 죽음을 직감하며 모든걸 놓고 편안한 기분으로 무표정한채 하이에를 보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0 21:53
    No. 140

    그러나 이내 하이에는 하일 히틀러와 함께 나치식 경례를 하였고 그 뒤로 SS 장교가 원수봉이 든 케이스를 한스 앞의 테이블에 내려놓을 겁니다.

    한스는 멍하니 있을거고 하이에는 총리각하께서 한스 폰 파이퍼 원수의 병환이 심하며 쿠데타 세력에 의한 테러에 대해 걱정하십니다. 그에 따라 명예로운 전역을 명하셨고 연금과 대우는 독일제국 헌법에 따라 대우할 겁니다. 라고 말하겠죠.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22:02
    No. 141

    와 작품성은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0 21:56
    No. 142

    사실상의 강제전역명령이지만 아무 생각도 없는 한스에게 무표정으로 자기 할말하고 다시 나치경례를 한 하이에에게 한스는 자기도 모르게 똑같이 나치경례를 하며 하일 히틀러라고 하겠죠.

    그렇게 SS 장교가 조수석에 타고 SS 운전병이 모는 메르세데스 밴츠에 타고선 집으로 가는 하이에는 멍하니 창밖만 볼 것입니다. SS장교의 예우를 받아 집에 들어간 한스를 에밀라와 엠마가 반기고 하이에는 벅찬 감정에 꼭 안겠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22:02
    No. 143

    진짜 길고 긴 장편이 이렇게 끝난다면 엄청 충격적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22:03
    No. 144

    하일 히틀러라고 하는게 ㄷㄷㄷ 메르세데스 벤츠 타고 가면서 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0 21:59
    No. 145

    똑같이 고초 겪다 석방된 오토와 그 일당도 이때의 충격과 그동안의 일 그리고 여러 상황으로 인해 전쟁과 공적에 대한 회의감에 빠지고 종전때도 허망함을 느끼겠죠.

    아마 서부전선 이상없다처럼 아무말도 못할 수 있고 고지전처럼 너무 허무해서 웃고있을겁니다. 그야말로 모든 성격이 죽고 그저 약한 한 인간이 되어서...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22:03
    No. 146

    진짜 충격적인 결말이네요 아이고 ㄷㄷㄷ 웃음인지 뭔지 모를 기괴한 표정을 지을지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0 22:04
    No. 147

    냅. 실제로 1944년 쿠데타 가담자들 대부분이 이렇게 당했고 작전명 발키리 엔딩에서 괴르들러가 이런 최후를 당함이 묘사되었습니다. 무자비한 복수에 따라 이리 진행되었고 영상도 총통벙커에서 상영했고요.

    전쟁말에 가면 헌병들이 단순 이탈자나 낙오자도 처형해 거리에 매다는 것이 영화 퓨리등에도 나오죠. 영화 더 캡틴의 빌리 헤롤트 보면 느낌 나오실거예요. 게임 배틀필드5 캠페인인 마지막 티거에서도 이런 묘사나온다 했죠.

    전에 다 이야기했는데...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22:22
    No. 148

    히익 ㄷㄷㄷㄷ그걸 밀리나가 봐야하다니 ㄷㄷㄷ 네 저도 그거 봣슴다 근데 그게 피아노줄인지는 몰랐어요 걍 밧줄일줄 알았슴다 제가 엄청 좋아하는 작품들이져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증오하는자
    작성일
    22.12.10 22:07
    No. 149

    이미 한스의 정치력이 꽝이고 한 짓들이 있기에 정치력 올려봐야 소용없을겁니다. 독자들에게는 더 추하게 보일듯 싶고요.

    헌신한건 맞지만 그만큼 피해도 끼쳤으니 셈셈이라는 느낌이 드네요. 제1차 세계대전에서는 범죄에도 국가에 도움이 되었지만 독소전은 범죄 일으키고 피해만 주었으니!

    찬성: 0 | 반대: 0

  • 답글
    작성자
    Lv.44 di******..
    작성일
    22.12.10 22:22
    No. 150

    헤헤헤 그럴 수도 잇군요 하지만 정치적인 싸움도 잘 써버고 싶어서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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