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세은입니다.
또 한 작품을 올립니다.
'재미도 없는 거 뭐 이렇게 많이 올리지?'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죄송합니다. 어떻게든 인지도를 올리려다 보니 이런 무리수를 두고 있습니다.
작년(2022년)에 시작한 이 글은, 이번 여름(2023년 여름)에 완성이 되었습니다.
글자수는 14만4000자. 웹소설로 치면 약 30화 분량의 글이지만,
처음부터 웹소설이 아닌 일반 소설을 염두해 두고 쓴 글이기에,
웹소설화 작업을 하지 않고 그냥 올리기로 했습니다.
연재는 이 공지가 올라간 시점을 기준으로 6시간 간격으로 올릴 예정입니다.
목차를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0화 <프롤로그>
1화 <불행>
2화 <착각>
3화 <오직 하나뿐인>
4화 <고스티움>
5화 <잿빛 세상>
6화 <절망, 그리고>
7화 <습격>
8화 <결착>
9화 <진실>
이렇게 프롤로그를 포함 총 10개의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있으며, 9화 완결입니다.
뒷 이야기는 없어요.
정말 혹시나, 정말 정말 혹시나 뒷 이야기가 궁금하셔도 뒷이야기를 쓸 순 없을 거 같습니다.
제가 이 글을 쓰면서 정말 많이 아팠거든요.
다시는 쓰고 싶지 않아요.
그래도 혹시나.
정말 정말 정말 혹시나 뒷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흐음...
선작 100만이 찍히면 생각해 보겠습니다.
100이 아니라 100만 입니다. One Million.
사실 그렇게 재미없어요.
그냥 보통의 웹소설보다 많이 심혈을 기울였을 뿐이지, 내용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그냥 봐줄 정도입니다. 정말이에요. 읽어보시면 제 말에 동의 하실 겁니다.
주절주절 말이 많았습니다.
주말에 날잡아서 한번 읽어보실길 권하면서 이만 줄입니다.
여러분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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