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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차 없다고 계속 하소연하는데 아마추어의 향기가 물씬 느껴집니다 작중 설정상 주인공은 생존 전문가(특전 부사관 출신)이자 훈련된 준비족이죠 그런데 재난 상황에서 차타고 움직이려하는건 황당하기까지 합니다 우리나라는 하루종일 운전해도 다른차 구경못하는 아메리카 대륙 국가가 아닙니다 아니 그런동네도 대도시는 재난 상황에는 차로 이동이 불가능 해집니다 재난 상황에서 가장 좋은 이동 수단은 이륜차이며 그다음이 자전거고 걷는것 까지도 훌륭한 이동 수단입니다 그러나 자동차 타는건 대피안하겠다는것과 동의어예요 작중 설정상 주인공은 전문가이고 그러면 초기 정신 못차릴때 이후엔 주변에서 이륜차나 자전거 정도 구해서 걸어서 이틀쯤 거리의 숼터로 가는 에피소드가 나와야 됩니다 현재의 전개는 그냥 아무것도 모르는 일반인의 재난 시뮬레이션입니다
안녕하세요.
글쓰는 크리팍입니다.
저에겐 생애 첫 소설이라 댓글 하나하나가 소중합니다.
생존자 여러분의 따끔한 포인트도 귀 기울이며 듣고 있습니다.
사실 에시드님 말씀처럼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더욱 가다듬겠습니다.
카페 게시글처럼 일일이 답변드리는 것보다는,
소설을 연재하는 작가로서 글로 답을 드리는 것이 정답이라 생각했습니다.
다만, 이 소설은 재난 매뉴얼을 소설 형식으로 만들어보면 어떨까?에서 시작한 소설입니다.
네이버 서바이벌리스트나 다음 생존21 카페에서 들어오신 독자분들은 이미 알고 계실 겁니다.
그래서 먼치킨 같은 전문가보다는 조금씩 성장하는 생존자를 주인공으로 내세웠습니다.
(물론 스킬은 부여했습니다.)
이후에도 댓글을 통해 생존자 여러분의 의견을 발전적으로 나누는 장이 마련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답변드립니다.
첫째, 주인공은 재난 준비족인가?
주인공은 특전사 출신의 생존전문가일순 있지만, 재난 준비족은 아닙니다.
삼촌의 강압적인 훈련으로 자기도 모르는 재난에 필요한 스킬만 갖췄을 뿐, 어설픈 아마추어가 맞습니다. 그저 운이 좋아 갖춰진 것들로 하루하루 버티는 중입니다.
둘째, 차량 탈출만이 답인가?
생존전문가(특전사출신)로서의 주인공과 아빠로서의 주인공이 상충하는 지점입니다.
본능적으로 도시를 탈출하여, 농촌의 쉘터로 가고 싶지만,
다섯 살 아이와, 화산재 속 대기를 뚫고, 2일이 넘는 거리를 걸어서, 어떤 위험이 있을지 모르는 경로를 통해, 안전과 이후 생존이 확실히 보장될 수 있을지 모르는 쉘터로 떠나기엔 아직 도시에 미련이 남은 상태입니다.
아마도 아직 통제되고, 안전한 주거지의 안락함, 여유 있는 식량과 식수 때문이겠죠.
아직 주인공은 아내의 죽음과 복합재난으로 멘붕을 겪고, 재난을 버틸 준비가 안 된 상태입니다.
앞으로 약간의 고난과 약간의 운, 약간의 조력자가 등장할 예정입니다.
최초의 설정 대비 수정을 많이 거치며, 개연성이 떨어지는 부분도 많습니다.
더욱 가다듬어서 좋은 전개로 이어가겠습니다!!!!
참고로 이 소설은 1부 도시생존, 2부 농촌생존, 3부 그룹생존 순으로 구성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신고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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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 FREE 22. 총격전 +11 | 23.05.23 | 4,468 | 86 | 15쪽 | |
22 | FREE 21. 충돌 +3 | 23.05.22 | 4,488 | 85 | 12쪽 | |
21 | FREE 20. 장기보존 식량 만들기 +3 | 23.05.22 | 4,638 | 84 | 15쪽 | |
20 | FREE 19. Bug-Out Bag과 비상탈출구 +8 | 23.05.21 | 4,665 | 89 | 14쪽 | |
19 | FREE 18. 만나서 소주나 한잔합시다. +4 | 23.05.20 | 4,755 | 83 | 14쪽 | |
18 | FREE 17. 전투식량 배급 +6 | 23.05.19 | 4,843 | 81 | 13쪽 | |
17 | FREE 16. 나 홀로 집에 +3 | 23.05.18 | 4,975 | 80 | 13쪽 | |
16 | FREE 15. 쇼핑 전쟁 +4 | 23.05.17 | 5,078 | 92 | 13쪽 | |
» | FREE 14. 통화 +11 | 23.05.17 | 5,237 | 84 | 16쪽 | |
14 | FREE 13. 상호확증파괴 +17 | 23.05.16 | 5,322 | 84 | 17쪽 | |
13 | FREE 12. 공습경보 +7 | 23.05.15 | 5,248 | 86 | 13쪽 | |
12 | FREE 11. 잿빛 하늘 +4 | 23.05.15 | 5,313 | 80 | 13쪽 | |
11 | FREE 10. 플렉스 +4 | 23.05.14 | 5,508 | 83 | 17쪽 | |
10 | FREE 9. 조명, 배터리, 연료, 호신용품 +5 | 23.05.14 | 5,878 | 87 | 14쪽 | |
9 | FREE 8. 물과 식량 +10 | 23.05.13 | 6,490 | 96 | 13쪽 | |
8 | FREE 7. 튜토리얼 +14 | 23.05.12 | 7,167 | 104 | 16쪽 | |
7 | FREE 6. I'm not going to die today +23 | 23.05.12 | 7,468 | 106 | 13쪽 | |
6 | FREE 5. 폭발사고 +30 | 23.05.11 | 7,939 | 129 | 13쪽 | |
5 | FREE 4. 복합재난의 서막 +9 | 23.05.10 | 8,732 | 139 | 14쪽 | |
4 | FREE 3. 삼촌의 유산 +10 | 23.05.10 | 9,313 | 160 | 12쪽 | |
3 | FREE 2. 회빙환의 주인공? +12 | 23.05.10 | 10,298 | 179 | 12쪽 | |
2 | FREE 1. 교통체증 +7 | 23.05.10 | 12,147 | 183 | 11쪽 | |
1 | FREE 프롤로그 +11 | 23.05.10 | 13,554 | 194 | 3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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