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앨범을 통해 그는 단숨에 세계 최정상의 록 기타리스트로 발돋움했으며 커다란 상업적 성공도 거두었습니다. 빌보드 앨범차트 29위까지 올랐거든요. 연주 앨범으로는 거의 최상급의 성공이지요. 빌보드 앨범차트에 록 연주 앨범이 40위 안에 든 건 이게 처음이라고 합니다. 그의 다음 앨범 Flying in a blue dream이 본인의 기록을 경신합니다.
이 앨범에 수록된 이곡과 Always with me, Always with you 두 곡은 나란히 그래미의 Best Pop Instrumental Performance에 노미네이트 되지만, 수상에는 실패했습니다.
새트리아니는 기타리스트의 스승으로도 유명한데 메탈리카의 커크 해밋, 스티브 바이, 프라이머스의 래리 라론도, 데인저 데인저의 앤디 티몬스 등이 그의 제자들입니다.
그는 또한 Eric Johnson, Steve Vai 등과 함께 90년대부터 G3라는 기타 연주 공연을 만들어 최근까지 성공적으로 공연을 개최해오고 있습니다. 제발 우리나라에도 와라.
G3의 멤버들은 수시로 바뀝니다. 지금까지 Brian May(Queen), Yngwie Malmsteen, Steve Lukather(Toto), John Petrucci(Dream Theater), Paul Gilbert(Mr. Big), Robert Fripp 등 이름만 대면 바로 알만한 유명한 사람들과 함께 했습니다.
조 새트리아니는 제 소설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001. Lv.89 Kkiseung
14.06.27 13:56
노래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참 좋네요. 글을 보는거 이외에도 엄선해서 올려주시는 곡들 듣는것도 이 글의 묘미인듯 합니다. 항상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