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명: Take Five
아티스트: Dave Brubeck
장르: Cool Jazz
앨범: Time Out(1959) / No.2 in Pop Album (Platinum)
최고순위: 25
우리는 친숙한 스타일의 음악이 아니더라도 스치듯 접한 음악에 혼을 뺏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유려한 색소폰 연주음은 도처에서 들을 수 있지요.
이 음악은 장르상 쿨 재즈에 속하는데 제가 소개해드린 적이 있는 모차르트 급의 천재라고 생각하는 마일즈 데이비스에 의해 만들어진 장르이기도 합니다. 지나친 기교를 배제하고 덜 난해한, 심플하고 세련됨을 추구하는 쿨 재즈는 당시 재즈 전반을 휩쓴 장르이기도 했습니다.
데이브 브루벡의 피아노 소리에 슬그머니 들어왔다가 빠지는 폴 데스몬드의 색소폰 소리는 그야말로 압권이지요.
라디오에서도, CF에서도 자주 접할 수 있는 전설적인 명곡입니다. 독자님들의 시간을 낭비시키지 않을 명곡을 자신있게 추천해봅니다.
001. Lv.57 섬주민
14.08.22 05:13
멋진곡입니다
덕분에 쉽고재미나게 음악공부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