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명: Pull Me Under
아티스트: Dream Theater
장르: Heavy Metal, Progressive Metal
앨범: Images and Words(1992) / Gold (No. 61 in album chart)
최고순위: 10(Mainstream Rock Chart)
메탈 팬이라면 반드시 소장해야 할 명반 중의 하나인 Dream Theater의 명반 Images and Words에 수록된 Pull Me Under 입니다. 아쉽습니다. 이 앨범이 나왔을 당시 유럽과 일본을 비롯한 한국의 팬과 평단은 일제히 찬사를 터뜨려 붐을 일으킬 정도였지만, 정작 미국에서의 판매고는 신통치 않았죠. 물론 골드를 기록했고 이 곡은 차트에도 올랐습니다만 우리가 바라보는 시선처럼 미국에서의 팬들의 반응은...
이 앨범이 2~3년만 빨리 나왔더라면...이라는 생각을 감출 수가 없습니다. 왜 하필 얼터가 판을 칠 때 나와서... 게다가 레이블이 로드러너가 아니라 머큐리와 같은 대형 레이블이었다면...
이 곡은 그들의 이름을 알린 최초의 곡이자, 철학적 가사, 말도 못할 정도의 긴장감 넘치는 화려한 연주, 치밀한 구성, 강력한 사운드로 무장된 밴드의 정체성을 드러낸 곡입니다.
이 앨범에는 버릴 곡이 하나도 없습니다. 92년 발매되자마자 구입해 지금까지 테이프와 두 장의 시디를 샀지만, 지금 들어도 신선하고 강력하고 치밀하고 감동적입니다.
이 곡과 그들답지 않은 발라드 Another Day, Take The Time, Metropolis 2, Under a Glass Moon 등 주옥같은 곡이 즐비합니다.
아직도 이들을 잘 모르시는 분이 계시다면 필청을 권합니다.
001.
coolpean..
14.07.11 23:13
강추합니다!
002. Lv.91 Siegfrie..
14.07.12 18:26
저도 Images and words를 시작으로 Liquid tension experiment까지 샀지만 가장 자주 듣는 앨범은 결국 이거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