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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 가는 지망생

내 일상


[내 일상] 20년 4월, 폭풍을 불러온 <철수를 구하시오>에 대한 분석.

장르 : SF 

배경 : 아포칼립스 직전(운석충돌)

 = 아마겟돈, 지구멸망 60초 전

장치 : 무한회귀


1. 목표: 단기(방법 찾기) 중기(파티원 모집) 장기(지구멸망 막기)

2. 능동적인가? -능동적이긴 하지만 최근 에피소드에서 다소 수동적

3. 인정을 받을 수 있나? -주인공의 친구들에게 인정받음.

4. 주인공의 정신이 완전한가? -상황에 따라서 급격하게 바뀌기도 함.

5. 주인공이 악한가? -아니오


단점

여러 수학, 과학적 가설이나 개념이 포함되었으나 정확하지 않고 다르거나 틀림. 이는 작가 본인도 그렇다고 언급.


1~2화에서 한 번 읽는 흐름이 막힘. 간간이 보이는 가독성 문제. 다소 답답한 고구마 전개 부분이 있음.


무한회귀라서 늘어지는 부분이 있음.


장점

마이너 장르인 SF 특성상 틈새시장 공략에 성공한 듯(기존 현판과 판타지, 대체역사가 대부분 선점한 투베를 가뿐히 돌파함) (근데 웃긴 게 철수를 구하시오도 현판 설정 되어있음)

원인 : 그동안 참신한 소재가 나오지 않았고, 소재 고갈로 인한 2~3달간의 공장 체제에 대한 문제로 인한 일부 독자들의 폭주.


비록 실제론 맞지 않거나 부적절한 가설이나 개념 언급이 많지만 작품에서의 조미료 역할이 되었음.


철수와 주변 인물들을 개성있게 잘 표현하고 설계함.


기본적인 웹소설 공식은 대부분 갖춘 정석적인 작품.


재미없을 수 있는 SF를 재미있게 다룰 수 있는 필력(대신 긴 호흡의 문체라 호불호 갈림.)


이상.



20.03.31.까지만 해도 선작 10 이었던 작품이 20.04.15. 밤 10시 기준 선작 6천 돌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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