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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문도사 님의 서재입니다.

『던전에 새로 이사온 마왕인데요,,』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글문도사
작품등록일 :
2017.04.21 16:28
최근연재일 :
2017.05.03 18:42
연재수 :
21 회
조회수 :
7,329
추천수 :
40
글자수 :
151,369

작성
17.05.02 17:26
조회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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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18쪽

《18화》 -던전 인테리어-

DUMMY

마왕: 끄으읔... 아이고 내 팔자야.. 우수한 수하들을 두고 내가 이 짓꺼리를 해야만

한다니..


던전을 올라가는 숲속 고개를 향해 무거운 테이블? 같은 탁자를 머리에 짊어지고 힘겹게 오르막길을 올라가는 마왕이 보인다. 그리고 그 뒤로 가구점 주인과.. 그를 따르는 몇몇의 인간 동료들이 각자 의자, 책장, 책상등을 들고 마왕의 뒤를 쫒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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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점 주인: 정말.. 이곳에 놔두면 되는 것인가요?.

마왕: 헤엨.. 헤엨... 맞어요.. 대충 여기다 내려 놓아 주세요~ 아! 놓을때 흠집 안나게 조심해 주시구요~

가구점 주인: 여긴 좀비랑 해골들이 출몰한다는 그 던전 앞이 아닌가요?

마왕: 예.. 예.. 제가 이근처 숲속에서 생활을 합니다. 그러니 이곳에다 놔두시면 나머지는 제가 가져가도록 할께요..

가구점 주인: 아닙니다. 기껏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집 안까지 가져다 놓도록 하겠습니다~

마왕: 아뇨!! 아뇨 괜찮아요~~ 집까지 안오셔도 되요. 집에 친구들 있으니깐 걱정마세요~

가구점 주인: 아까전엔 혼자 사신다고....

마왕: 아하.. 여자~ 여자랑 살고 있어서 숨겼어요! 아하하~

가구점 주인: 아하! 여성분이요~ 그럼 숨길수도 있겠군요~ 하하하~

마왕: 그렇죠?~ 그러니 이만 내려가 보세요~

가구점 주인: 가냘픈 여성분이라면 더욱 더 저희가 집까지 옮겨 드려야죠~~

마왕: 아오!~~ 여자친구가 전직한 모험가에요!! 그냥 몸이 막 울퉁불퉁 근육질에다가 주먹 한방 날리면 나무가 뽀샤지고 막~ 그냥 발차기 한방에 건물 날라가고~ 암튼 슈퍼 울트라 헤비급 챔피언 이니깐 ~ 걱정 하지 말고 내려가요~~

가구점 주인: 아... 네..


그렇다.. 마왕의 집은 던전이라서 리프마을 주민인 그들에게 던전이 자신의 집이였음을 알릴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하여 대충 괴력의 난폭한 여자친구가 집에 살고있다고 둘러 댔는데.. 나를 불쌍하게 쳐다보는 저 시선은 무엇인가.... 암튼 내려갔으니 다행이지... 그렇게.. 던전 근처까지 무사히 도착한 마왕은 가구들을 내려놓고 입구 근처에 걸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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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랭크 모험가: 이럇챳!!!


입구에 도착해보자 .. 허접 찌끄래기로 보이는 인간 하나가 낡은 검을 한자루 쥐고 해골들에게 덤비다 다구리를 까이는 장면을 목격 하였다..


해골들: 이 쌍노무 새끼가~ 여기가 어디 안전이라고 설치고 지랄이여!~

E랭크 모험가: 끄으읔. 끍읔..


그렇게 해골들의 무차별적인 발차기에 짓밟힌 인간 놈이 눈물을 흘리며 던전 밖으로 줄행랑을 쳤다. 역시나.. 나의 우수한 병사들이다. 하하하!!! 역시 마력을 소모하며 고생한 보람이 있다니깐~~ 하하하~


마왕: 어이!! 애들아~~ 여기야 여기!~


나는 인간놈을 줘 패듯 패서 쫒아낸 우수한 병사들을 향해 미소를 머금고 반갑게 손을 흔들며 다가 갔다. 필시 주인인 나를 환대하며 반겨줄 것이라는 상상에.. 마음이 벅차 올랐다.


해골들: 뭐야!! 저 인간 노무 새끼는 이새끼들이 아주 우리 던전을 물로 보나~

마왕: 애들아~~ 반가워!~

해골들: 반갑긴~ 이 호로시끼가 아주 쳐 맞어봐야~ 던전의 무서움을 알지!!


필시.. 나를 반겨줄 우수한 부하들이 손을 흔들며 다가오는 나를 향해 발길질을 날리며 쓰러트리고 무참히 짓밟기 시작한 것이다.. 씨발~~ 그렇다.. 인간 마을로 내려가기 전에 인간화로 변신 한것을 이 1층에 거주중인 허접한 해골 놈들은 모르고 있었던 것이다.


마왕: 멈춰.. 봐.. 아앍~ 잠깐.. 나.. 끄얽~ 마왕.. 이야.. 앍앜~

해골들: 뭐라는거야!! 이 병신새끼가.. 지가 마왕이라는데?! 니가 마왕이면~ 나는 지옥의 사탄이다~ 이새끼가~ 어디서 되도 않는 구라를 까!!!!

마왕: 끄읅읔~ 끍~ 읅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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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끄으읅... 이런 줸장! 제기랄!!


현제 이곳은 엄선한 상급의 병사들이 거주중인 던전의 2층 이였다.. 그리고 그곳에 눈탱이 밤탱이가 되고, 코피를 주르륵 흘려 휴지로 틀어막은 불쌍한 몰골의 마왕이 낡은 천옷등에 해골의 발자국이 사방에 찍힌체로.. 자신을 이렇게 만든 주범들인 해골들을 노려 보고 있었다.


마왕: 야!!!!!!! 2층에 사는 애들아~~ 이게 뭐냐? 내 얼굴 안보이냐? 엉!!!!

구울, 해골병사들: 죄송합니다!!!

마왕: 애들 관리 안하냐?! 안하냐고? 와~~ 진짜 어이가 없네.. 내 집에 내가 들어오는데 부하놈들 한테 얻어 터지기나 하고.. 진짜.. 내가 이러고 살아야 겠냐? 엉!!! 엉!!!!!!!


그렇게 단채로 벌벌 떨며.. 각을 잡고 서있는 구울과 해골 병사들이, 그 옆에 서 있던 이 사건의 주범인 해골들에게 눈을 부라리며 사악한 얼굴로 노려보고 있었다. 그들의 무서운 얼굴에.. 1층의 해골들이 사지를 부르르 떨며 겁을 먹는것 같았다..


마왕: 와~ 요새 아주 군기가 빠져 가지고 말이야~~ 어!!! 어디서 부터 군기가 흘른거야? 엉!! 엉!!!!!!

골골이: 마왕님!! 그만 하시지 말입니다.. 제가 단단히 교육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마왕: 칫! 골골이 임마~ 너!! 밑에 애들한테 잘 이야기좀 해봐봐!!~ 그나저나.. 너가 지금 애들 관리할 짬이 아니잖아~

골골이: 아닙니다.. 마왕님! 저도 이제 막.. 갓 윗서열에 올랐을 뿐입니다.

마왕: 아냐~ 아냐~ 골골이 너는.. 초창기부터 나랑 같이 생고생 해왔지.. 하긴 애내들이 뭐를 알겠냐? 모험가 17 명을 상대로 골골이랑 나랑 어!! 단 둘이서~ 칼을 들고 무장한 모험가 17명을 때려 눞혔던 .. 그 치열한 사투를 .. 애내들이 알기는 알겠냐? 참.. 세상 편해졌지.. 요새는 17명이 단체로 모험가 1 명을 다구리 까고 말이야.. 아주 편해졌어..

골골이: 그때 마왕님 없으 셨으면.. 저도 17명의 모험가들 때문에.. 골로 갈뻔 했지 말입니다~~ 역시 마왕님의 그 어둠의 볼트 한방씩에 놈들의 이빨이 우수수 떨어 졌지 말입니다~

마왕: 그래~ 우리때는 그 정도로 던전의 삶이 매순간 전장의 공포로 인해 온 신경이 곤두섰단 말이야.. 그런데 말야? 어!!! 지금은 말야!!!! 아주 흘러 가지고!!~~


그렇게.. 마왕에 있지도 않는 무용담을 지어내며 전설인 마냥 부하들에게 떠들어대었다.


골골이: 마왕님.. 그나저나.. 저기 저 괴상한 물건들은 다 뭡니까? 전에 인간 마을에 내려 갔을때 보았던 물건 같은데 말입니다..

마왕: 하하~~ 그렇지.. 저 것이 내가 준비한 인테리어란 말이야~ 이 잔잔하고 어딘가 모르게 따분한 이 던전안을 밝혀줄 빛 같은 존제란 말이야!


2층의 끝자락인 부분에 마치 인간이 살아가는 방안에 있는 가구들 처럼 원모양의 커다란 테이블과 그리고 그것을 둘러싼 4개의 의자.. 그리고 그 옆에는 책꽂이가, 또 그 옆에는 책상과 또하나의 의자가 보였다.. 그리고 그 밑을 장식해줄 고급진 문양이 새겨진 시트 까지... 정말 인간이라도 살아 가는것 만큼, 던전에 하나의 아늑한 방이 생겨난 것만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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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지체할것도 없다.. 개인용 방을 필두로 인간의 발길이 닿지 않는 이.. 2층을 마음껏 꾸려 가야 겠다.


마왕: 애들아~ 준비 됬냐?!!!!!

구울: 네!!!


두꺼운 천으로 몸을 둘러싼 구울들이 괴상한 화장?에 의해 얼굴이 살색빛을 돌며 인간과 같은 모습을 취하고 있었다. 어제 혼자 인간마을에 들렸다가. 개고생을 하며 마을에 팔러간 장비들과 가구점에서 산 테이블을 혼자 끙끙~ 들고 생고생 했던 생각이 떠오른 마왕이 나름대로의 머리를 굴려서 하나의 방법을 떠올린 것이다. 우선 해골이 아닌 구울들을 선택 했다.. 그 이유는 그들은 아직 살점들이 전부다 떨어지지 않고, 인간처럼 피부를 가지고 있다는 이유에서 였다. 단지 썩어가고 부패 되어지고 있을 뿐 피부는 분명 존제했다. 그 썩어가는 피부에 인간들이 옷을 입는것처럼 천으로 둘둘 감싸면 충분히 인간들을 속일수 있을 꺼라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딱 하나 얼굴이 조금 노출되는 위험도가 있었지만.. 인간 여성들이 칠하는 화장등을 구매하여 구울의 얼굴에 살색빛이 도는 분칠을 덕지 덕지 발라~ 파랗게 썩어가는 피부를.. 뽀송뽀송 탄력있는 피부를 만들고, 살색빛이 감도는 생기있는 얼굴로 만들어 주었다. 거기다 보너스로 립스틱 칠을 조금 해주고 눈썹도 그려주고 볼터치도 살짝해주니... 어여쁜 구울? 이 탄생 됬다..


마왕: 자 ~ 마을로 내려가기 전에.. 다시 한번, 말투를 점검 해본다. 자.. 마을로 내려갔다!! 그런데.. 인간이 말을 걸어와~ 어떻게 대응 할래? 어?!!

구울1: 크르르!!! 죽여 버리겠다!!! 뼈까지 모조리 다 씹어 먹어 줄께!!!

마왕: 아오~ 얌마~ 그게 아니라고~~ 자 다시 설명할테니 잘들어~ 그냥 인간이 말을 걸어오면... 입을 헤~ 벌리고 미소를 지어~ 그리고 "안녕하세요" 라고 한마디 하면 돼~ 그럼 끝나!!~ 그리고 이상한 질문들은 그냥 "예" 랑 "아니오" 둘중 한가지를 골라서 답변하면 의사 소통이 가능해 간단하지? 자! 이번에~ 너가 한번 답변 해봐! 당신은 사람입니까?

구울2: 아니요!!

마왕: 아오~~ 야!! 이~ 멍청한 새끼야~ 그럴때는 "예" 라고 답변해야지~ 그냥 누가 말걸면 그냥 입닫고 아무 말도 하지마~ 암튼 각자 무기랑 장비들을 챙겨!! 지금부터 마을로 내려간다!!~~~


그렇게. 마왕을 필두로 화장을 한 어여쁜 구울? 들이 각자 2층의 창고에 보관 되어진 장비랑 아이탬등을 한가득 들어 던전을 빠져나와 일렬로 서서 마왕의 지시에따라 리프마을로 내려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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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기상점 주인: 무엇이 필요 하신가요?

마왕: 물건들을 처분하고 싶은데 구매도 하시나요?

주인: 네! 비싼 가격에는 못사지만.. 적당한 가격선 에서는 구매를 합니다..

마왕: 다행 이네요~ 애들아!!!!!! 짐 보따리 풀어라!!!!!


그렇게.. 마왕의 지시가 떨어지자 무기 상점 입구 밖에서 일렬로 대기중인 구울들이 한마리씩 각자 아이탬들이 잔뜩 들어간 짐보따리들을 들고와 풀어 해치기 시작했다.


주인: 허얽엌....


10마리에 가까운 구울들이 모두 장비탬들을 풀어 해치자 가게 상점에 팔고 있는 양보다 많은 장비들이 가게 바닥에 쌓여있었다..


주인: 뜨어헉.. 이많은걸.. 어떻게...

마왕: 그냥. 뭐.. 던전 들좀 돌아다니며.. 모으다. 보니 이렇게 되었죠.. 하하하!!

주인: 이정도 양이면.. 거의 한 길드가 움직여야 나오는 양일텐데.. 혹시 성함이 어찌 되시나요?..

마왕: 아하.. "마징가" 입니다~~

주인: 마징가라... 혹시 길드를 운영하고 계신건가요?..

마왕: 길드요?.. 아.. 예.. 뭐 비슷한걸 운영하고 있지요.. 하하하!!!!

마왕: 뜨허얽엌!!!


그렇게... 리프마을에.. 길드를 운영하는 마징가의 존제가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전역에 퍼지기 시작하였다. 애초에.. 길드라는것은.. 파티같은 거와 질의 계념이 달랐다. 파티야 뜻이 모인 모험가가 2명이상 모여 적으면 2명에서 많게는 5명 정도 짝을 지어 움직이는 반면에.. 길드란.. 강력한 힘을 가진 길드장을 필두로 큰 뜻을 품고 함께 할 수십명 많게는 수백명의 모험가들이 모여~ 평생을 함께하는 거대한 집단이였다. 강력한 길드라면, 한 나라의 전력에 맞먹는 힘과 권력 그리고 재화등을 얻을수 있었다. 그러다 보니.. 길드를 운영 한다는것 만으로 그 위상은 실로 엄청난 것이였다. 참고로.. 리프마을에는 단 하나의 길드만이 존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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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점 주인: 오! 어제 찾아오셨던.. 마징가 님 아니신가요? 오늘도 가구를 구매하러 오신건가요?

마왕: 그럼요! 자!! 오늘은 제가 직접 제작할 재료들을 구하러 왔습니다.


마왕의 손에서 수십개의 은색빛의 실버가 들려져 나와 가게 주인의 손에 쥐어 졌다.


가구점 주인: (오! 하느님~ 부처님~ 알라신님 감사합니다~ 일찍이 모험가를 때려치고 부모님 말 뜻에 따라 가구점을 차리길 천만 다행이야~ 이렇게 대형 거래를 할수있는 손님과 계약을 맺게 되다니 으하하하!!!)


마왕 이라는 거물급의 손님과 계약을 맺게 되어 행복감에 빠진 가구점 주인 이였다. 그의 이름은 "알프레도" 로 훗날 리프 마을을 크게 발달 시키는 거물급 "시장"이 되는 인물 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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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야!! 그거 깨지지 않게 조심하고~ 야!! 그 마나 전구는 일정한 간격에 맞게 배치를 해줘!!! 야!! 그 기둥은 쓰러지지 않게 조심히 쌓아 올리고!!!


마왕의 지시에 따라 힘쎈 해골병사들과 구울들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일사불란 하게 밋밋하던 던전을 새롭게 들어서는 신건물처럼 새단장을 시키고 있었다.

얼마나 지난것일까.. 단순히 암석으로만 그형태를 이루었던 던전이.. 천장과 바닥을 이어주는 기둥들이 생겨나고, 좌우의 벽에 마력을 담은 꺼지지 않는 불꽃이 이는 마나 전구들이 일정한 간격마다 배치되어 던전을 보다 더 환하게 비추었으며. 중간 중간 멎진 동상들이 던전을 고급져 보이게 했다. 그리고 그 많은 동상들 중에 "가고일"이라는 함정인 동상도 존재 하였다. 이 얼마나 아름다운 변화란 말인가.. 아무것도 없이 그저 암석으로만 존제하던 던전이 마왕의 감각적인 인테리어 기술에 의해 생명이 되살아난 것만 같다.


마왕: 후아~ 드디어~ 한시름 놓고 편히 쉴수 있겠군아~ 하하하!!!!!!!


그렇게. 마왕의 새로운 2층이 탄생 되는 역사적인 순간이였던 것이다.

한편. 그시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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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1: 어이! 이봐~ 여기 벽에 이상한 틈새가 보이는데?

모험가2: 뭐라고? 틈새라고? 비켜봐! 어디 한번 보게.. 어! 이안에서 빛이 세워 나오고 있어!!

모험가1: 설마!! 던전에 2층이 존제하는거 아니야?

모험가3: 비켜봐!!!!!! 어디 한번 깨보자고~~~~~


꽝!! 꽝!!! 꽝!!!!


육중한 몸을 자랑하는 인간들의 도끼질에 의하여 단단했던 던전의 벽이 조금씩 균열이 가지며.. 수십, 수백번에 반복되는 무차별적인 두둘김에 의하여.. 2층의 입구인 벽의 암석 파편이 사방으로 떨어지며 자욱한 먼지와 함께.. 허물어 지고 말았다..


2층의 던전이 인간들로 하여금 개방이 된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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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음... 뭐지?... 이 오싹한 느낌은...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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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19화》 -던전 2층 본격 오픈- 17.05.03 230 0 18쪽
» 《18화》 -던전 인테리어- 17.05.02 177 0 18쪽
19 《17화》 -돈버는 방법- 17.04.29 245 0 20쪽
18 《16화》 -던전 2층, 몬스터 진화- +3 17.04.27 225 1 17쪽
17 《15화》 -C랭크 모험가- 17.04.26 199 0 18쪽
16 《14화》 -무시무시한 마왕의 공포- +1 17.04.26 238 0 20쪽
15 《13화》 -몬스터 강화및 종속- +6 17.04.25 202 0 16쪽
14 《12화》 -다시 모인 최강의 파티- 17.04.25 225 0 19쪽
13 《11화》 -리프 마을- 17.04.24 161 0 19쪽
12 《10화》 -가고일- 17.04.24 182 0 19쪽
11 《9화》 -잃어버린 친구를 찾아서2- 17.04.23 261 1 19쪽
10 《8화》 -잃어버린 친구를 찾아서- 17.04.23 199 1 15쪽
9 《7화》 -최강의 파티- +1 17.04.22 275 2 16쪽
8 《6화》 -우수한 부하들- 17.04.22 208 3 15쪽
7 《5화》 -희생정신 해골, 좀비3인방 소환- 17.04.22 255 2 16쪽
6 《4화》 -몬스터 소환- 17.04.21 366 3 14쪽
5 《3화》 -도적들 2편- +7 17.04.21 449 3 13쪽
4 《2화》 -도적들 1편- 17.04.21 540 3 14쪽
3 《1화》 -남녀 커플- +2 17.04.21 601 5 9쪽
2 《프롤로그》 +5 17.04.21 974 8 17쪽
1 『던전에 새로 이사온 마왕인데요,,』 《예고편》 +1 17.04.21 1,093 8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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