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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문도사 님의 서재입니다.

『던전에 새로 이사온 마왕인데요,,』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글문도사
작품등록일 :
2017.04.21 16:28
최근연재일 :
2017.05.03 18:42
연재수 :
21 회
조회수 :
7,330
추천수 :
40
글자수 :
151,369

작성
17.04.23 01:05
조회
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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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자
15쪽

《8화》 -잃어버린 친구를 찾아서-

DUMMY

오늘도 여김없이,. 눈앞의 나의 충직한 좀비 한마리가 인간의 검에 의해 무참히 분해 되어간다~


좀비: 끄르륽..

검을든 남자: 하하하!! 몬스터 따위 별거 아니구만~


그뿐만이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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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플여자: 여기가 요새 새로 생긴 데이트 장소 베스트에 꼽힌 데라며?

커플남자: 어~ 여기가 은근히 무섭고 스릴 넘치는 장소래~ 으시시한 분위기에 좀비들이 끄르르~ 하고 등장해서 더욱 박진감 있는 이벤트를 해준 대나 뭐래나~

.

암표상: 리프 마을 명물~ 좀비 던전 입니다~ 여러분~~ 많이 많이 구경하러 와주세요~ 넓은 장소에 길다란 동굴 볼거리 구경거리도 풍부하고 구석 구석에 좀비도 나타나 공포가 극대화 됩니다~ 좀비도 구경하고 잡아서 떨어지는 아이템은 보너스~~

커플남자: 아저씨~ 던전 입장료가 얼마죠?

암표상: 커플인가요? 두분다 아름답고 멎진거 같아서 특별 서비스로 한사람당 50 (크렛) 인데 반으로 딱 잘라 2분 합쳐서 50 (크렛)만 주세요

커플남자: 히힣~ 감사합니다 ~


---------------------------------------------------------------------------------

※크렛: 화폐의 단위로서 크레딧(Credit) 를 편의상 줄여 말하다 보니 세월이 흘러 크렛으로 자연스럽게 변하게 되었다~ 그리고,

1크렛= 100원 가량의 값어치

1실버= 1000크렛 = 10만원

1골드= 100실버 = 1000만원

1다이아 = 100골드 = 10억원※ -이상으로 방금전에 작가가 떠올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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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던전 구석에 쳐박혀 쪼구려 앉은 2명의 마왕과 골골이가 속닥이고 있었다


골골이: 마왕님.. 어쩨.. 던전에.. 인간들이 . 더욱, 늘어 난것.. 같은데요.,

마왕: 알어.. 줸장... 인간들을 쫒아낼려고.. 소환해둔,, 좀비들인데. 오히려. 인간들을.. 끌어 모으고 있어...


그렇다, 마왕이 힘들게 만들어낸 좀비의 원래 목표는 던전에 무단침입한 인간들을 내쫒아 내는 거였지만, 반대로 좀비의 약한점 때문에.. 사람들이 손쉽게 생각하고 좀비를 처치해서 아이탬을 획득할려고 , 더욱.. 모여 들고 있던 것이였다.


골골이: 마왕님.. 어쩨.. 인간들 한테.. 던전을.. 빼앗긴것.. 같은데요..

마왕: 닥쳐.. 아니야.. 반드시. 다시.. 내 손아귀에 쥐고. 말꺼야..


마왕과 골골이가 한창 걱정을 하며 근심을 토론 하고 있을때였다.


동내 꼬마1: (막대기를 휘두르며) 야!!! 좀비다~~ 나잡아 봐라!!

좀비: (엉금 엉금 걸어다니며)크르르르....

동내 꼬마2: (막대기로 좀비를 찌르며) 헤헤. 이자식 짱느려~~ 약오르지롱!! 나도 잡아봐라~~ 예~~~


어린아이들이 좀비에게 막대기를 휘두르며 장난을 걸고 있었다.. 그리고 느린 좀비를 피해다니면서 약올리고 있었다..

.

.

골골이: 아무래도.. 그냥.. 다른 던전을 구하는게.. 빠르지 않을까요.. 이미 .. 망한것. 같은데..

마왕: 아냐.. 반드시 저 인간놈들을.. 내손으로 처치하여. 던전을 지켜 내겠다...


그렇게 마왕이 다짐을 하고 있을때였다..


개: 월~ 월~ 월~~ 웍! 웍! 웍!!!!


개 한마리가 던전을 집 앞마당 마냥 활기를 치며 뛰어 다니고 있었다..


골골이: 이미 .. 이 던전은.. 끝난것.. 같은데요..

마왕: 크르르.. ...

.

그때였다..

개 한마리가 .. 골골이의 뼈냄세를 맡았는지.. 코를 킁.킁.. 거리면서 골골이에게다가 오기 시작했다..


개: 킁. 킁.. 킁.. 월!~~~

골골이: 으양락!! 내다리 물지마!~~ 절로가!!

마왕: 으할악.. 뭐야 이새끼야.. 절로가, 떅히,... 땍! 절로가!!!!! 이놈!!!! 혼난다 이놈!!!!!!!

개: 킁... 킁... 왁!! 왕!!


개가 골골이의 다리뼈를 물고 잡아 당기기 시작 하는것이였다..


골골이: 으갸라걀갸~~~ 살려주세요~~ 마왕님!!

마왕: 이런 개노무 새끼가~~ 땍키!! 땍낏!!


마왕은 급한나머지 골골이의 다리뼈를 물고 늘어지는 개의 머리통에 꿀밤을 쥐어 박기 시작했다~ 통! 통! 통! 통! 통!


개: 끄를릌...

마왕: 절로가~ 이노무새끼야!! 확~ 맞을려고!!


그때였다.. 갑자기 엄청나게 험상궂고 뺨에 칼자국 상처가 있는 빡빡이 아저씨가 가슴근육을 꿈틀 꿈틀 거리며, 다가오더니 마왕을 매섭게 노려보는 것이였다..


험상궂은 아저씨: ㅁ.ㅁ:.....

마왕: ㅅ.ㅅ, .....

험상궂은 아저씨: 우씌!! 이건 또 뭐야? 어! 어!!!!! 세바스찬 일루와!! 울루루루~

세바스찬(개): 왕~ 왕~


그렇게 골골이의 다리를 물었던 개가 기교를 부리며 무서운 아저씨의 다리에 얼굴을 들이밀며 비비기 시작하였다~


험상궂은 아저씨: 뭐야!! 뭐냐고? 어!! 어!!!!

마왕: 그게.. 아니라.,.

험상궂은 아저씨: 아니긴 뭐가 아니야? 어!!! 어!!!!!!!!!


마왕은 무서웠는지 눈을 아래로 내리면서 옆의 골골이에게 구원의 눈빛을 보내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모습을 본 골골이가 그대로 누워서 눈을 감고 자는 척을 하기 시작했다


골골이: zzZ.크르렁.. 크르렁....

마왕: ;;

험상 궂은 아저씨: 이걸 확!! 한번만 내 세바스찬 건들다 걸리면, 확!! 알어!! 우씌...

마왕: 죄.. 송.. 합니다..

,

험상 궂은 아저씨: 일로온.. 세바스찬.. 에구,, 귀여워.. 오롤로로로.

세바스찬: 낑~ 낑~ 낑~


그렇게 개랑 인간이 얼굴을 부비부비 하며 콧소리를 내며 앙탈을 부리면서 걸어나가기 시작했다..


마왕: .....

골골이: 마왕님.. 어쩌죠..

마왕: 아오! 이 망할새끼! 내가 위기에 처했는데.. 잠자는 척을해? 아오!!

골골이: 아니 그럼.. 저 괴물 같은놈을 어떻게 하라구요.. 보셨잖아요 저 덩치 .. 마왕님도 .. 그대로 눈밑으로 내리고 쥐죽은듯 계셨잖아요~~

마왕: 아오~~ 내팔자야~ 나이 120 먹고 던전에서 좀 두발 뻗고 살수 있나 했더니 이런 개차반같은 일이 일어나다니...

골골이: 그냥 이참에.. 던전 새로 하나 구하죠..

마왕: 아오!! 나 마왕이야 마왕이라고~ 인간이나 개따위에게 던전을 내줄것 같아!!


그때였다.. 윙~~~~ 윙~~~~ 윙~~~~~~~~ 파리한마리가 던전을 날라 다니더니.. 마왕의 씻지않고 냄세나는 머리 위에 앉았다.. 윙~~~~~~


마왕:......

골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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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이: 어디 가시게요!!!!

마왕: 우씌.. 투덜~ 투덜~ 기다려봐~ 안되겠어.. 이 방법까지 않쓸려고 그랬는데, 어쩔수 없지..

골골이: 뭐하시게요~~

마왕: 우씌.. 우씌...


그렇게. 투덜 거리며. 던전입구 밖으로 나가 숲속을 터벅터벅 걸어 나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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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 안내자: 오~ 마왕님 아니세요? 어떻게 요새는 잘 지내고 계신가요?

마왕: 아하하~ 뭐 그냥 그럭 저럭 살고있지요..

골골이: .....

던전 안내자: 그렇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소문을 듣자하니 던전의 인기가 굉장히 많다고 하더라구요~ 남녀노소 가리지않고 찾아갈려고 줄을 서고 있던것 같더라구요~

마왕: 하하~ 뭐. 제가 관리를 잘해서 .. 인기가 . 넘쳐 나나 봅니다. 하하하~..


마왕은 수풀을 해치고 처음에 던전에 안내를 해주었던 마족을 찾아간 것이였다


던전 안내자: 그런데. 무슨일로 찾아 오신건가요?

마왕: 저 그게. 옛날에.. 100년전 이야기인데.. 저랑 같은 학교 친구애가 있었는데

그 친구도 던전에 관심이 많아서... 학교 졸업 하자마자 던전 관리를 시작 했다고 들었거든요.. 이름이.. 디아블로 라고..

던전 안내자: 디..아.. 블로? !! 님이요? 아하! 엄청 유명하신 분이시요~ 그런데~ 마왕님의 친구분이셨나요?...

마왕: 그게.. 친구는 맞죠... 그렇게 친한건 아니고.. 그럭 ,.. 저럭..


그렇다.. 마왕이 지금은 이렇게 초라해 보일지 몰라도 그의 학교는 지옥내에서 원탑을 자랑하는 지옥학교 였던것이다. 그곳의 졸업한 선배 들과 동문 들중에는 어마마한 보스급 몬스터들 , 악마들이 , 마족들이 넘쳐 났던 것이다..


던전 안내자: 어디보자. 잠시만요..


그렇게 던전안내자가 노트를 꺼내어 종이를 넘기며 무언가를 살피기 시작했다,


던전 안내자: 디아블로.. 라 아하!.. 여기 계셨네요. 이쪽 세계에는 안계시구요 hd-2017 태양계의 행성중 한곳에 계시네요~~ 어디보자. 용암계속 미궁던전 관리자 라. 오호~ 던전 위험지수가 최상급 이네요~ 호호호~~ 어떻게 이런분과 친구이셨던 거죠?

마왕: 뭐 그냥 그럭 저럭.. 알고 지냈죠,,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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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105년전으로 거슬로 올라간다..

(지옥년 1912년)


지옥학교 선생님 : 내일 부터 방학을 시작한다~~

학생들: 끼야홋~~ 요호~~~~ 인간들 세상 때려 뿌시러 내려가야지~~ 끼야호~ 신난다~~~~

지옥학교 선생님: 방학이라고 들뜨지 마라~ 너희들에게 방학숙제가 기다리고 있다..

학생들: 에에.... 우우~....

선생님: 잘들어라 2인 1조로 숙제를 내주겠다~~ 2명씩짝을 지어 인간세상으로 내려가 인간들에게 어떤 피해를 끼쳤는지 상세히 적어서 개학하고 이 앞에 나와 발표를 할꺼야~ 알겠어!!!!!!

학생들: 좋아!! 나는 화산을 발생시켜 인간들의 건물에 용암을 부어야지~

나는 인간들이 만든 건물에 바위를 던져 볼링을 칠꺼야 하하하~

나는 인간들을 일렬로 세워놓고 도미노를 해야겠어 푸핳하ㅏ~~

선생님: 그럼 각자 짝을 배정해 주겠다.. 우선.. 크라켄과 히드라 1조, 늑대인간이랑 라이칸슬로프 1조, 미노타우르스랑 켄타우르스 1조, 키메라랑 만티코어 1조 ......................... 그리고 마지막으로 디아블로랑 마왕이 1조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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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저.. 디아블로야?.. 선생님이 내주신 숙제 말인데..

디아블로: 뭐!!!!!!!!!!!!!! 숙제? 그딴거 안해!!!!!! 웃기지말라 그래!!!!!!!!!!

마왕: 그래도 학교 숙제인데 해야 하지 않을까?..,

디아블로: 꺼져!!!!!!! 방학인데 용암온천 가서 목욕이나 해야지

마왕: 저... 그래도..

.

.

(한참을 설득)


마왕: 음.. 우선 인간 세상은 내가 생각해 봤는데.. 지구라는 행성이 있는데. 거기에 문화 발전도가 제법 좋은가봐~ 높은 건물도 있고 이것저것 많데..

디아블로: 그래서? 앙? 어쩌라고? 그래서 가서 뭐하자고? 어? 엉!!!!!!

마왕: 그게.. 지구에 내려가서.. 각 지역의 주요 도시나 유명한 건물등.. 하나씩을 이 판에 적는거야 ~~ 여기 내가 네모난 판 끝자락에 조그맣게 네모칸을 그려났는데.. 여기다가 도시나 건물 이름을 적고 , 주사위가 2개 있는데 이걸 굴려서. 여기서 부터 시작해서 주사위에 나온.. 숫자만큼 움직여.. 그다음에 걸린 도시에 가서 건물을 지워 주는거야~ 그렇게 누가 누가 더 많은 건물을 짓는가 하는 대결인거지..

디아블로: 앙? 건물을 짓는다고? 뭔 개소리야!!! 건물은 뿌시라고 있는거지 나는 그딴거 모르겠고 주사위를 굴려서 그 도시로 가서 건물들을 뿌시고 불바다를 만들겠어!!!!! 하하하하!!!!!!!!!!!!!!!!!!

마왕: 아니 그게... 아니라. 건물을 짓는 게임인데..

디아블로: 꺼져!!!!!!!!! 나는 뿌실겠다!!!!!!!!꾸하학핰!!!!!!!!


그렇게.. 지구로 전송된 마왕과 디아블로는 주사위를 던져 나온 눈금 만큼 말을 움직여 걸린 나라의 수도를 돌아다니며 건물을 부수고 불바다를 만들었다 물론 마왕은 마음이 어려.. 아무짓도 하지못하고 디아블로만이 마구 돌아다니며 인간세상을 쑥대밭을 하고 돌아다녔다.. 그리고.


===================================================


디아블로: 이렇게 해서 이런 방법으로 인간들의 세상을 뿌셨다~~

선생님: 참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다~ A+


마왕은 아이디어 기획, 디아블로는 실기 로 2명다 A+ 맞었었다...


===================================================


마왕: 하하하....


갑자기 디아블로와의 옛추억이 떠올른 마왕이였다...


던전안내자: 자그럼 이곳에 서주세요.. 지금부터 전송을 시작 할깨요~~


이 작품은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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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18화》 -던전 인테리어- 17.05.02 177 0 18쪽
19 《17화》 -돈버는 방법- 17.04.29 245 0 20쪽
18 《16화》 -던전 2층, 몬스터 진화- +3 17.04.27 225 1 17쪽
17 《15화》 -C랭크 모험가- 17.04.26 199 0 18쪽
16 《14화》 -무시무시한 마왕의 공포- +1 17.04.26 238 0 20쪽
15 《13화》 -몬스터 강화및 종속- +6 17.04.25 202 0 16쪽
14 《12화》 -다시 모인 최강의 파티- 17.04.25 225 0 19쪽
13 《11화》 -리프 마을- 17.04.24 161 0 19쪽
12 《10화》 -가고일- 17.04.24 182 0 19쪽
11 《9화》 -잃어버린 친구를 찾아서2- 17.04.23 261 1 19쪽
» 《8화》 -잃어버린 친구를 찾아서- 17.04.23 200 1 15쪽
9 《7화》 -최강의 파티- +1 17.04.22 275 2 16쪽
8 《6화》 -우수한 부하들- 17.04.22 208 3 15쪽
7 《5화》 -희생정신 해골, 좀비3인방 소환- 17.04.22 255 2 16쪽
6 《4화》 -몬스터 소환- 17.04.21 366 3 14쪽
5 《3화》 -도적들 2편- +7 17.04.21 449 3 13쪽
4 《2화》 -도적들 1편- 17.04.21 540 3 14쪽
3 《1화》 -남녀 커플- +2 17.04.21 601 5 9쪽
2 《프롤로그》 +5 17.04.21 974 8 17쪽
1 『던전에 새로 이사온 마왕인데요,,』 《예고편》 +1 17.04.21 1,093 8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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