퀵바

글문도사 님의 서재입니다.

『던전에 새로 이사온 마왕인데요,,』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글문도사
작품등록일 :
2017.04.21 16:28
최근연재일 :
2017.05.03 18:42
연재수 :
21 회
조회수 :
7,331
추천수 :
40
글자수 :
151,369

작성
17.04.26 21:20
조회
199
추천
0
글자
18쪽

《15화》 -C랭크 모험가-

DUMMY

마왕: 드르렁~ 드르렁~ zZZ


마왕이 기다란 쇼파에 누워 단잠에 빠져 코를 골고 있다.


골골이: 너는 이름이 뭐냐? 왜 이렇게 졸졸 쫒아 다니는거지?

???: (입만 뻐끔 뻐끔)....


그리고, 골골이의 등과 갑옷 안에 들어가 항상 따라다니던 망고? 형태의 검은 생명체

와 대화를 나누고 있는 골골이가 보인다.


해골1: 나는 마왕님께 소환되고 인간들한테 공격당하는 상상을 했는데, 여긴 정말 안전한것 같아~

해골2: 그런데 조금 아쉽긴 하네~ 인간녀석들 한주먹 꺼리도 않될텐데~ 싸울 기회 조차 없다니..


마왕이 소환한 해골들이 벽에 등을 기대고 둘, 셋이 짝을 지으며 수다를 떨고 있다


좀비1: 크르를~

좀비2: 끄르를~


뭐라는지 모르겠다. 그냥 알아서 잘 떠들고 있다~ 연인들이 주고 받는 달콤한 말은 아닐꺼라 장담한다. 암튼 던전은 매우 평화롭고 안전한 삶에 빠져들어, 몬스터들이 경계심을 낮추고 자기들끼리 놀기 매우 바쁘다.


===================================================

데이비드(스피어맨): LV:21 C랭크

엔드류(파이터): LV:15 D랭크

엘버트(어쌔신): LV:14 D랭크

-----------------------------------------


엘버트: 헤~ 여기가 바로 그 '망할새끼' 살고 있다는 장소지? 그런데 여기 던전 아냐? 생김세로 봤을때는 인간인데 왜 이런데에 들어가 살고 있는거지?

데이비드: 더욱 더 궁금하지 않어? 그자식의 얼굴~ 크킄~ 꼭 한번 보고 싶다고

엔드류: 이곳에 가고일이 있다고 하니, 조심 하는게 좋아.

데이비드: 설마~ 너. 가고일 따위에게 겁먹는건 아니지? 크킄~~


드디어 일상에 빠져 평화에 젖은 마왕과 몬스터 군단에게 인간이란 거대한 적이 침입하는 순간이였다. 그것도 보통의 인간도 아닌 리프마을 최강의 전투력을 자랑한다는 C랭크가 포함 되어있는 일류의 파티 인것이다.


===================================================


마왕: 흠.. 응? .. 인간인가.. 아하 피곤해~ 야~~ 애들아~ 인간 왔다~ 적당히 놀려주고 가고일 불러서 쫒아내 버려~ 나는 피곤해서 좀만 더 잔다

해골1: 네~ 제가 한번 가보죠~


아직까지 그들은 현재 발생하고 있는 심각성에 대헤서 전혀 눈치 체지 못하고 있었다. C랭크와 D랭크들이라는 거대한 자연재해가 불어 닥치고 있다는 것을. 스켈레톤(해골) 한명이 입구로 가벼운 발걸음으로 순찰을 나선다~


---------------------------------------------------------------------------------


엘버트: 와~~ 저기좀 보라고 ~ 해골이 등장했어. 저거 내가 잡아도 돼?

데이비드: 뭐.. 맘대로 하라고~


1M 길이의 2개의 검을 양손에 쥔 인간 한명이 지면을 박차고 몸을 날른다 그의 발걸음이 얼마나 가볍고 날렵한지 사람하나의 키 높이를 훌쩍 뛰어 다니며 해골이 반응도 하기 전에 이미 머리 위에 그가 시퍼런 칼들을 들이밀고 내려와~ 해골의 목을 베어버린다. 스각~~

단, 2초 만에 20m 는 떨어져있는 해골의 머리가 던전 바닥에 데굴 데굴 굴러간다


---------------------------------------------------------------------------------


마왕: 크르릉.. 음.. 엇? ... 야!!!! 애들아~ 입구로 나가봐~ 무슨일이 벌어지고 있는것 같은데~~


해골,좀비들: 크르르, 알겠습니다~


마왕의 의식에서 해골의 생명의 불꽃하나가 사라졌다. 허나, 아직 모험가들이 종종, 혼자 다니는 해골이나 좀비의 목숨을 거두었을 때가 많았기에 , 아직은 긴장감 없이 부하들에게 맡겨두는 마왕이였다


---------------------------------------------------------------------------------


발걸음이 빠른 해골들이 먼저 앞에서 입구를 향해 달려가고, 좀비들이 바로 뒤를 이어 따라가기 시작한다~


엘버트: 와~ 이번엔 수가 제법 많은데~ 해골이나 좀비가 저렇게 뭉쳐 다니기도 하는거야?

데이비드: 저 중에 놈은 아직 않보이는 것 같은데~

엘버트: 그럼~ 이번에도 내가 가서 처리 해도 되지?~


그의 발에서 마력이 분출되며 바람이 일고, 발걸음이 지나가는 자리 마다~ 그의 신체 와 비슷한 잔상들이 뒤따르며 흩뿌려 진다~ 빠르다, 양손을 펼쳐 2개의 검을 휘둘르며 해골들의 목과 심장 부근 들의 급소를 정확히 찔러 간다~ 좀비보다 빠른 해골이라지만 그의 바람같은 스피드 앞에서는 그저, 느림보 좀비일 뿐이였다~


---------------------------------------------------------------------------------


마왕: 앗! 야~~~ 골골아!!!!! 애들아!!!!

골골이: 부르셨나요?

해골,좀비들: 찾으셨습니까? , 크르르

마왕: 야!!~ 다들 따라 나와봐!!


이제야 심각성에 눈을 뜬 마왕이 부랴부랴 쇼파에서 몸을 일으켜 자신의 부하들의 생명이 꺼져가는 장소를 향해 달려간다~


---------------------------------------------------------------------------------


해골들이 모두다 목이 떨어져 나가 , 바다에 누워 있다. 이제 그 뒤에 늦게 걸어오는 좀비들을 향해 그의 살의가 담긴 칼이 움직인다. 해골들로도 반응조차 할수없는 그의 스피드였다, 하물며 좀비따위가 옷깃 하나 스칠수가 있으리랴...


엘버트: 느려~ 너무느려~ 더욱 빠른놈 없어?!!!!!


2개의 칼날이 마치 하나의 칼을 휘두르는것처럼 가지런히 좀비의 머리와 심장을뚫고 지나간다~ 그때였다, 마왕의 목소리가 던전을 쩌렁쩌렁 매워진다~


마왕: 던전에 잠자고 있는 줄기들이여~~ 내가 적이라 인식한 모든 존재의 몸을 으깨거라!!!!!!!!!!!!!!

엘버트: 힑잌...


던전 지면과 벽 천장에서 수십가닥의 촉수들이 빠르게 인간 남자를 향해 뻗어진다. 촉수가 그를 쫒아 따라가지만 잔상이 남은곳에 뒤늦게 도착하며 맨땅에 해딩을 하고 있다. 그리고 위험을 감지한 그가 백덤블링을 하며,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촉수들을 피해 가고 있다.


마왕: 한번~ 더!!!!


이번엔 그가 피해가고 있는 위치를 미리 계산하여 촉수들을 불러 일으켜 , 그의 다리를 잡고 허벅지를 올라타 몸을 감싸기 시작한다. 이제 으깨라는 주문만 넣으면 저자의 갈비뼈가 으깨지리라~ 그순간,


데이비드: 창이여~ 갈아라!!


창이 붉은빛을 뿜으며 촉수들을 향해 날아가더니, 믹서기 날이 회전하듯 빠르게 돌아가며 촉수들을 갈아버리고 동료의 몸주변을 한바퀴 돌더니 도로 재자리인 창의 주인에게 날아가 손에 잡혔다.~


마왕: 크흣...

데이비드: 오~~ '망할새끼' 그게 바로 네녀석 이였군~ 반가워~ 그런데 반가운건 둘째치고 이 형아가 널좀 잡아가야 되겠거든?

마왕: 웃기고 있네~ 그깟 이쑤시게 들고 협박하면 누가 무서워 할줄알고!! 집에가서 그걸로 똥꾸멍이나 긁어라~~ 메롱~

데이비드: 흐흐흐... 역시나 현상수배서에 적힌 그대로네~

마왕: 애들아!!!!!! 뒤로 텨!~~~~~~~~~~


마왕이 뒤따르던 수하들과 함께 가고일이 있는 지점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허나, 상대중엔 발걸음이 빠른자가 있었다~ 2개의 칼날을 든 자가 땅을 박차고 벽을 밟아가며 몸을 날러 뒤쫒아 와~ 마왕의 등을 향해 날렵한 칼을 휘두른다. 챙~~~~

골골이의 뼈칼이 2개의 칼과 부딪치며 커다란 소리를 만들어낸다~


엘버트: 여기 칼을 쓰는 해골도 있었네?


2개의 칼을 소유한 그자가 1개의 칼을 빼들더니 몸을 회전시키며 골골이의 갑옷을 스쳐베가며 빠르게 칼들을 휘날리며 난무를 펼친다~ 갑옷이 베이고 으깨지며~ 뼈가 노출이 되어간다~


마왕: 줄기여~ 잡아라!!!!!!!!!!!


여러개의 촉수가 다시 그를 향해 날아든다~~ 그것에 반응한 인간이 지면을 차면서 몸을 날려 뒤로 빠져간다~


엘버트: 칫!


좋다, 시간은 충분히 벌었다. 바로 이지점에 가고일의 석상이 흉폭한 이빨을 들어내며 암석화 되어 있다. 이제껏 어떠한 인간도 이 이상을 지나간적이 없었다, 저들 또한 보통의 인간들보다 훨씬 강한자들로 구성되어 있는것 같지만 내가 믿는 나의 가장 훌륭한 무기이자 최종병기인 가고일은 뚫지 못할것이다~


마왕: 헤이~~~ 어디 한번 들어와 보시지~ 그리고 그나저나 그 젓가락은 왜 들고 다니냐? 콩 집어 먹게? 킥킥킥~

엘버트: 이 칼 말이야? 아니! 나중에 너 목 떨어지면 이걸로 집어야지

마왕: 내 목 떨어지기 전에~ 니 젓가락이나 간수 잘하라고~ 금방 부러질것 같으니깐!!!


일종의 벽을 만들었다 한쪽에는 든든한 병기인 가고일이 그리고 던전 안쪽으로 향하는 길에는 해골과 좀비들을 일렬로 세워 몬스터 벽을 세웠다. 그리고 후방에서 마법을 날리고 지원을 할수있는 나 또한 남아 있었다. 이걸로 놈들은 이 앞을 한발도 지나갈수 없으리라..


엔드류: 나와라~ 이번엔 내가 가보지..


육중한 무게와 파워를 자랑할것 같은 인간이 도끼를 치켜들고 달려 들어온다 분명 도끼의 위력은 강력할 것이다 그리고 단 한발로 좀비나 스켈레톤 한마리쯤은 명줄을 다하겠지, 허나 위력이 강한 만큼 다음 공격으로 이어지는 시간이 길어진다 놈이 도끼를 내려찍는 순간이 놈의 마지막이 될것이다.


엔드류: 흐라랏~


도끼의 날에 갈색빛의 마력 에너지가 뭉쳐진다. 일반적인 도끼의 파괴력조차 강하거늘 에너지가 뭉쳐지면서 더욱더 커다란 파괴력이 느껴진다, 그가 내려치는 도끼한발로 인해 바로 밑에서 직격으로 맞은 좀비 하나가 형태도 알아볼수없이 산산조각나며 바닥에 폭발물이 폭파하듯이 움푹 파이면서 암석 조각 먼지들이 사방으로 퍼지면서 주위에 몬스터 수하들을 벽으로 튕겨 버렸다~


가고일: 키아앍앜악!!!!!!!!!!!!!!


수하들을 도끼한발로 무력화 시킨것이 큰 손실이였지만 아직 나에겐 강력한 장기말이 남아있다. 가고일이 도끼를 휘두른 자를 향하여 손톱의 날을 세워 달려든다. 그리고 분명, 최소한 놈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야 하거늘~


창하나가 화살처럼 빠르게 날아와 공격을 시도하는 가고일의 옆구리에 찍히며, 암석같이 단단한 살을 파고 들며 그대로 몇M를 밀어버린다~


데이비드: 엔드류 조심 하라고~ 너는 한번 공격을 휘두르면 그다음 공격까지 너무 무방비 상태라는게 너무 흠이야~ 나 없었으면 어쩔 뻔했어~ 크큭..

엔드류: 고맙다...


어랏! 이렇게 상황이 흘러가면 안된다. 내가 밑었던 가고일이 창 한방에 바닥을 기고 있다니..


마왕: 줄기여!!~~ 내앞의 적을 향해 돌진하여라!!!!!


마왕의 몸주변에 암석지면들이 위로 쏟아나며 그안에서 수십개의 촉수들이 하나로 줄기가 엮이듯 꼬아지며 놈들을 향해 날아간다~


데이비드: 회전하라!!~~


놈들 앞으로 화살과 같은 스피드를 자랑하는 기다란 창이 믹서기 날처럼 빠르게 회전을 시도하며 방패같이 달려드는 촉수들을 방어 해내기 시작했다. 촉수들이 창에 갈리며, 산산조각 나며 사방으로 뿌려진다.


마왕: 쉣!!! 어둠의 에너지여!!! 내손에 모여라~~~


마왕의 몸 주변에서는 촉수들이 끊임없이 회전하는 창에 돌격을 하며, 검은 에너지가 소용돌이처럼 회전하며 손에 모여든다~~


마왕: 날아가라!!!!~~~~~~~


가고일 조차 뒤로 밀어내는 강력한 에너지 구체다 달려드는 촉수로 인해 버거워진 창이 에너지 폭탄 까지 막아낼순 없을것이다. 어둠의 구체가 그대로 회전하는 창에 날아가며, 불과 1M 거리가 남아있는 상황! ㅜ 탕~~~ 꾸아왕!!!!!!!!!!!!!!


빌어먹을!!!! 거대한 도끼를 든 자가 마치 야구장의 타자처럼 날아드는 어둠의 구체를 도끼를 휘둘러 벽을 향해 날려 버린다. 그리고, 그와 동시에 벽이 터져 나가며 암석먼지들을 흩뿌려지며 주변을 뿌옇게 만들었다..


마왕: 우와악락~~~

골골이: 마왕님.. 어떻게 하실꺼에요?

마왕: 몰라 !! 우선 텨!!!!!!


몸에서 요동치기 시작한다. 마치 초식동물이 육식동물을 대면하였을때 느끼는 감정이 이러하리라~ 몸이 나에게 경고를 말하고 있다. 이놈들은 절대로 이길수 없다고,


데이비드: 뭐야~ 또 도망가는거야? 날아가라!!!!!!!


창이 또 그의 명령에 따라 화살과 같이 도망가는 마왕을 향해 날아간다. 그순간,


가고일: 끄아자작!!


창에 옆구리에 꽂히며 바닥에 쓰러졌던 가고일이 다시 날개짓을 하며 날아가는 창을 날개로 쳐내어 궤도를 바꾸어 벽에 창이 꽂히고 말았다..


데이비드: 오호~ 너는 제법 쎄구나~ 왠지 놀아 볼만 하겠어!~ 엔드류! 엘버트! 이놈은 내가 상대한다~ 절대 건들지 마라~

엘버트: 물론이지요~ 누구 명령인데~~ 나는 뒤에 도망가는 녀석들을 잡을께~


---------------------------------------------------------------------------------


마왕: 야!!!!! 전부다 나와!!! 막어!!! 놈들이 온다!!!


마왕의 외침에 반응한 던전에 남아있던 소수의 좀비와 해골들에 의식이 깨어졌다, 그리고 그의 수하들이 빠르게 마왕의 뒤를 쫒아 달려오는 2개의 칼을 쥔 자를 향해 달려든다~


엘버트: 칫! 또 이놈들이야?


---------------------------------------------------------------------------------


붉은 마력을 품은 창이 잔상을 남기는 스피드로 가고일의 목과 가슴 부위를 사정없이 구멍을 낸다. 암석과 같이 단단함을 자랑하던 가고일의 몸이 그가 찔러 들어오는 창날에 의해 구멍이 뚫리며 암석 파편들을 토해낸다. 창의 길이는 2M 가량으로 그가 공격할수 있는 사정거리는 팔의 길이 까지 합하면 2M 50cm 되어보인다. 가고일이 날개를 퍼득이며 인간에게 접근을 시도해 보지만, 그의 공격 범위 안에서는 단지 일방적으로 몸에 균열과 암석 조각틀만 땅에 떨구기를 반복할뿐이다. 또 한가지, 도끼를 쥔 자는 그저 옆에서 침묵을 하며 팔짱을 낀체 그모습을 치켜만 보고 있을 뿐이였다. 그 자까지 합세한다면 결단코 가고일은 승리를 얻을수 없을 것이다


데이비드: 어이~ 어이~ 좀더 힘내보라고~


일방적인 공격이었다 ~ 인간의 몸은 긁힌자국 하나 없이 멀쩡 하였지만, 가고일의 몸은 이곳저곳이 균열이가고 구멍이나고 파여있었다. 물론 단단함으로 인하여 창 한방 한방으로는 치명상까지 입지는 않았으나, 이대로 시간이 계속 흘러간다면 누가 보더라도 가고일이 질것이 자명 하였다. 창길이의 린치로 인해 접근할수 없다고 판단한 가고일이 날개짓을 퍼득이며 천장을 타고 날아다니며 인간의 배후를 노리고 있었다 허나,


데이비드: 날아 올아라~~


이 던전안에 유일하게 날개가 달려 상공의 이점을 살릴수 있었던 가고일 이였으나, 창이 천장을 타고 가고일을 쫒으며 찌르기 시작하여 그 하나 남아있던 이점 마저도 적에게 빼앗기고 말았다.


가고일: 키야알걀악!!!


창이 가고일의 날개에 찔러 들어오며 구멍을 내어간다. 하지만 아직 기회는 남아 있다. 놈에게는 지금 당장 창이 없다. 하나있는 창은 가고일의 뒤를 쫒아오면서 찔러 들어오고 있었고, 이대로 전속력으로 그에게 돌진하여 공격을 가한다면 아직 승산은 있다. 가고일이 창이 없이 무방비로 서있는 그를 향해 길다란 송곳니를 들어내며

돌진해간다.


데이비드: 크킄.. 역시나.. 나와라~~ 창이여!!!


이런 빌어먹을! 창을 이미 하나 조종하듯이 날려 무방비로 있던 그에 손에 또 하나의 투명한 창의 실루엣이 점점 진해지면서 그모습을 되찾는다. 그리고, 일직선으로 날아오는 가고일의 심장부근에 그대로 또하나의 창을 양손으로 부여잡고 붉은 마력이 소용돌이처럼 회전하며 창대를 따라 올라가 창날에 모이면서 그대로 가고일의 심장을 뚫고 등뒤로 관통 되어 버린다~


가고일: 끄..으..읅...


가고일의 힘차게 휘둘러졌던 날개가 힘을 잃었는지, 그대로 축 쳐지며 땅에 스치듯 떨어진다.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0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던전에 새로 이사온 마왕인데요,,』 연재란
제목날짜 조회 추천 글자수
공지 2일 동안 글을 올리지 않아 죄송합니다.. 눈이 너무 아팠습니다.. 흨흨.. 17.05.02 129 0 -
공지 신작을 시작하였습니다『하인 네이브 회귀하다』 17.04.27 154 0 -
공지 ※특별 이벤트※ -여러분이 원하시는 캐릭터를 만들어 주세요- +8 17.04.22 245 0 -
21 《19화》 -던전 2층 본격 오픈- 17.05.03 230 0 18쪽
20 《18화》 -던전 인테리어- 17.05.02 177 0 18쪽
19 《17화》 -돈버는 방법- 17.04.29 245 0 20쪽
18 《16화》 -던전 2층, 몬스터 진화- +3 17.04.27 225 1 17쪽
» 《15화》 -C랭크 모험가- 17.04.26 200 0 18쪽
16 《14화》 -무시무시한 마왕의 공포- +1 17.04.26 238 0 20쪽
15 《13화》 -몬스터 강화및 종속- +6 17.04.25 202 0 16쪽
14 《12화》 -다시 모인 최강의 파티- 17.04.25 225 0 19쪽
13 《11화》 -리프 마을- 17.04.24 161 0 19쪽
12 《10화》 -가고일- 17.04.24 182 0 19쪽
11 《9화》 -잃어버린 친구를 찾아서2- 17.04.23 261 1 19쪽
10 《8화》 -잃어버린 친구를 찾아서- 17.04.23 200 1 15쪽
9 《7화》 -최강의 파티- +1 17.04.22 275 2 16쪽
8 《6화》 -우수한 부하들- 17.04.22 208 3 15쪽
7 《5화》 -희생정신 해골, 좀비3인방 소환- 17.04.22 255 2 16쪽
6 《4화》 -몬스터 소환- 17.04.21 366 3 14쪽
5 《3화》 -도적들 2편- +7 17.04.21 449 3 13쪽
4 《2화》 -도적들 1편- 17.04.21 540 3 14쪽
3 《1화》 -남녀 커플- +2 17.04.21 601 5 9쪽
2 《프롤로그》 +5 17.04.21 974 8 17쪽
1 『던전에 새로 이사온 마왕인데요,,』 《예고편》 +1 17.04.21 1,093 8 2쪽

구독자 통계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
비밀번호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