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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문도사 님의 서재입니다.

『던전에 새로 이사온 마왕인데요,,』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퓨전

글문도사
작품등록일 :
2017.04.21 16:28
최근연재일 :
2017.05.03 18:42
연재수 :
21 회
조회수 :
7,328
추천수 :
40
글자수 :
151,369

작성
17.04.22 01:30
조회
254
추천
2
글자
16쪽

《5화》 -희생정신 해골, 좀비3인방 소환-

DUMMY

마왕: 끄흡.. 뭐지 이오싹한 느낌은..

해골: 마왕님 어찌 된 건가요?

마왕: 방금전에 입구로 걸어갔던 좀비의 생체 반응 연락이 끊겼다..

해골: 힑읻릭.. 좀비가 죽었다구요?


※ㄴ그렇다. 마왕이 직접 마력을 불어넣어 소환한 몬스터들은 죽음을 겪을시 마왕이 이를 감지하고 느낄수가 있었다..※


마왕: 제길! 어쩔수 없지, 해골!! 해골... 해골? 어디..


마왕이 급하게 해골을 찾아 고개를 돌리며, 이리저리 둘러 보았지만, 해골의 모습은 모이지 않았다.. 그리하여, 해골을 찾아 걷기 시작하는 마왕이였다


마왕: 도대체 어디간거야! 이런 위급한 상황에~ 입구에서는 누군가 쳐들어오지.. 내가 소환한 강력한 부하 하나가 죽어버렸지.. 크흐.. 해골아...


그때였다.. 내가 던전 바닥을 청소하기 위하여, 한 옆에다 치워 놓은 시체더미? 가운데에 해골이.. 늘어져 누워 있었다..


마왕: 해골아? 여기서 무얼 하는거니..

해골: 마왕님.. 빨리 이곳에.. 누워 숨죽여. 죽은척을 하세요.. 그럼 저는 먼저

켁!~


그렇게 마왕의 신변을 내팽겨두고 지혼자 살겠다고.. 시체더미 안에서 죽은 해골시체? 를 연기하는 해골이였다..


마왕: 개새... 흠... 허나, 나는 이 던전의 주인이다. 네가 놈들에게 이대로 굴복 할꺼 같으냐~


--------------------------------------------------------------------------------------------------------

(잠시후)


마왕: ..............

해골: ..............


그렇게 시체들 가운데 껴서 서로를 마주보며 누워 죽은척을 하는 해골과 마왕이보였다...


터벅~ 터벅~ 터벅~ 터벅~


발자국 소리가 들려온다..


마왕: (누워서 조곤조곤) 야... 퍼뜩 일어나 안싸우냐...

해골: (조곤 조곤) 마왕님.. 놈들에게 맞기 전에... 조용히 하셔야 합니다..

마왕: (열이 받으며) 너의 목적이 나를 지키는 것이 아니냐...

해골: 여기서 죽은척하면 무조건 삽니다...

마왕: 그렇게.. 마왕을 구하라는것이 아닐텐데...

해골: 재발 조용히좀 하십시요... 놈들이 점점 더 가까이 오고있습니다...

마왕: 개.. 새...


터벅! 터벅! 터벅! 터벅!


마왕: ........

해골: ........

.

.

.

모험가: 음... 이상하군 앞에 좀비가 나타난걸로 봐서 던전이 다시 가동되어 진걸로 생각했는데. 던전 끝까지 들어왔는데도.. 몬스터 하나 보이지 않으니.. 쩝...

마을주민: 모험가 나으리 거~ 보십쇼! 제가 말하지 않았습니까... 여긴, 던전이 아니라 그저 폐허동굴일 뿐입니다요..

모험가: 아까 그 좀비는?..

마을주민: 모르죠. 그저 숲 주변을 이리저리 떠돌다가 동굴속에 들어가 안착하게 된 좀비이겠죠..

모험가: 흠.. 아쉽군!... 보스를 처치하고 나오는 황금이나, 레어탬을 잔뜩 기대 하고있었는데..

마을주민: 소인도 아쉽습니다요.. 음.. 엇! 저기.. 모험가 나으리~ 저쪽에 무언가가 있습니다요~

모험가: 무엇이 있다는거지? .


터벅!! 터벅!! 터벅!! 터벅!!


모험가: 아니 이 시체들은 뭐지? 설마 아까 그 좀비에게 습격당한 자들인가..

마을주민: 에이! 설마 좀비 한마리에게 이렇게 많이 당할리가요..

모험가: 아니 나약한 인간이라면..

마을주민: 아무리 나약해도 . 좀비 한마리가 죽였다기에는.. 거기다., 그냥 걸어서 도망가도 충분히 피할수있는 좀비인데,,

모험가: 그런가.. 흠.. 그래도 너무 안탑깝군, 마을도 아니라, 이런, 어둑하고 습기진곳에 죽어 버리다니..

마을주민: 어! 모험가 나리 그런데. 저것 좀 보십시요. 나머지 시체는 아직 부패도 진행되지 않았는데.. 한구의 시체가 살이 모두 부패되고 뼈만 남았습니다요..

해골: ........

모험가: 그렇군~ 어떻게 시체 한구만 뼈만 남을수가있지.. 이정도로 부패가 진행 될려면 수년 아니 10~20 년은 흘러야 할텐데,


그렇게 발로 해골을 툭툭 차서 건드려 보는 인간이였다..

톡! 톡! 톡!


해골: ......

.

마을주민: 모험가 나으리 또하나 이상한것을 발견했습니다요..

모험가: 이번엔 또뭐지?

마을주민: 여기 보십시요~ 한구의 시체의 피부가 유독 붉으스름 합니다요..

모험가: 인간이 아닌건가?

마을주민: 글쌔요? 피부병 환자일까요? 아니면 화상을 심하게 입고 죽은건가? 아니면, 혹시 그 마족?

모험가: 마족? 그 상위 몬스터 종족 말인가?

마을주민: 그렇습니다.. 이놈들을 잡아다 죽이기만 해도 레어급의 아이탬.. 아니 어쩌면, 매직 탬까지 떨기수도 있는 거물급 몬스터 입니다요

마왕: ......

모험가: 마족이 확실한가?

마을주민: 흠.. 글쌔요.. 그런데 모험가 나으리. 인간이던, 마족이던 이미 죽은 시체인데. 다시한번 검으로 찔른다고 해서 어떻게 되는것도 아닌데.. 한번 놈의 심장에 칼을 찔러 보시는게 어떨까요?

마왕: ..... (덜... 덜... 덜..)

모험가: 흠.. 아무리 그래도 인간이라면 너무 죄송한데..

마을주민: 그래도 이미 죽은거고 괜찮지 않을까요? 혹여나 진짜로 마족이라면 매직탬이 떨어질수도....

모험가: 매직탬이라... 꿀꺽... 그래.. 진짜 마족일수도 있지...

마왕: ..... (덜... 덜... 덜....)


그렇게 마왕의 몸에 칼을 치켜 세우기 시작한 인간이였다. 마왕은 너무나 무서워 지기 시작했다. 비록 영혼까지 빠져나갈 정도로 죽지는 않겠지만, 그 칼이 심장에 파고 들었을때의 고통만은 상상을 초월 할것이다.. 히잌!! 그렇게 겁을 잔뜩 먹은.. 마왕은 속으로 중얼 중얼 거리며 마법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였다


마왕: .....(일어나라! 어둠의 줄기여)


그렇게 검고 투명한 촉수? 들이 던전 바닦에서 튀어나오기 시작하였다


모험가: 아니 이건 뭐야!!

마을주민: 히이릭읽!!! 아무래도 던전에 저주같은것이 걸어져 있었던. 모양인데요~~


그렇게 마왕 근처로 셈쏟은 검은 줄기들이? 옆에 누워 있는 해골의 엉덩이를 향해 휘둘어지며, 찰싹~ 찰싹~ 채찍을 휘둘르듯 해골의 엉덩이를 내려 치기 시작하였다

팍~ 팍~ 팍~ 팍~

해골: ......


몇대를 더 때려봤다

팍~ 팍~ 팍~

해골:....


근성이 대단하군 몇대를 더 때려봤다

팍~ 팍~ 팍~

.

.

해골: 끼얄갈ㅇㄷ약아락ㄷ!!!!!!!!!!!!!!!!!!!!!!!!!!!!!!

모험가: 잏ㄹ기ㅣㄱㄷ!!!!!!!!!!

마을주민: ㅇ리기기리!!!!!!!!!!


촉수에 엉덩이를 사정없이 가격당한 해골이 엉덩이를 부여잡고 일어나 방방 뛰기 시작하며, 괴성을 지르기 시작하였다~ 그모습에 바로 옆에 있던 인간들 또한 기겁을 하며, 엉덩방을 찌며 바닥에 주저 앉고 말았다!!!


해골: 끼야랴갸!!!!!!!!!!


그리고 엉덩이가 차여? 일어난 해골이 입구를 향하여 양손을 위로 치켜들고 달아나기 시작했다~


모험가: 아니!! 몬스터 인가!!

마을주민: 앟핡! 깜짝이야!!

모험가: 우선 저 몬스터도 처지를 해야겠구만~~


그렇게 도망가는 해골을 향하여 칼을 치켜들고 그뒤를 쫃아가는 모험가였다


마을주민: 흐미.. 무서운곳.. 모험가 나으리 같이 가요!!!!!!!!!


그렇게.. 또한명의 인간이 모험가의 뒤를 같이 쫒아가기 시작했다.. 결국 시체 들 속에는 마왕 혼자만이 숨을 쉬고 있었다..


마왕: 허우~ 허우~ 죽을뻔했네.. (해골아.. 너의 그 장렬한 희생정신으로 인하여 나의 목숨이 연명할수 있었다.. 너의 죽음은 헛된것이 아니였다 나의 충신이여... 잘가게나.....)


그렇게 충신? 을 떠나 보내고 마음을 아파하는 참된 성군? 마왕이였다..


===================================================

(몇일 후)


마왕: (의자에 앉아 고민을 하며) 음....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인간들의 침입을 막을수가 있지.... 몬스터를 더 소환해볼까?..


그렇게.. 이제는 해골장식품이 다떨어져 나가고 볼품없이 가냘픈 의자에 앉아 턱을 괴고 고민을 하는 마왕이였다...


해골: 마왕님? 무슨 고민이 있으신가요?


그렇다.. 전번에 나를 지키기 위하여 자신을 희생시킨? 해골이 있었다. 어찌 된것인가. 분명 해골은 입구 근처 쯤해서 모험가의 칼에 의해 분해 되어 있었다.. 그리고 마왕이 분해된 해골 시신에 마력을 주입하자.. 그새 원상복귀가 되어 살아 돌아왔다.. 물론, 2등분으로 나눠진 좀비 또한 되살려 냈다..


좀비: 크르를륵..


그리고 한가지 깊은 깨닳음을 얻게 되었다..

※ 소환의 방법은 크게 2가지가 있었는데..

하나는, 아무 지면과 허공에 소환진을 펼쳐 이계? 에서 소환시키는 법이다. 이는 어떤 제약없이 어느곳에서든 쉽사리 몬스터를 소환시킬수 있는 간편한 방법이였으나, 단점은 마력 소모가 크다는 것이다... 그리고...

두번째, 기존에 소환한 몬스터가 죽음을 당해 시체?로 남게 됬을때, 그 시체를 이용 하여 되살리거나, 아니면 해골장식 의자 처럼 일종에 재료가 있을경우 소환은 제한적이 되어 버리지만, 장점은 마력 소모가 적어진다는 것이였다..※


마왕: 그래 바로 이거야.. 해골 장식이 해골로 변했다는것은.. 인간의 시체.. 는 좀비로 변한다는 것이지.. 푸하하하하!!! 여봐라!!!!!!!!!

해골: 부르셨습니까?

마왕: 가서 인간의 시체들을 내앞에 대령하거라~~

해골: 본부대로 하겠습니다..


그렇게 시체 3구? 를 들고오기 위해 길을 떠난 해골이였다..

.

.

마왕: 음...

.

.

마왕: 음?.. 뭐지 왜 소식이없지..


한참을 기다려도 되돌아 오지 않는 해골이 걱정되어 , 시체가 있는 곳으로 걸어가 보았다.. 그곳에는, 해골이 허리를 부여잡고.. 쓰러져있었다.


해골: 마왕님... 끄흑... 허리뼈에 금이 간것 같습니다.. 끄흐극ㄷ....

마왕: (줸장... 해골이 이렇게 약골이라니.. 빌어먹을.. 더이상 소환하지 말아야 겠다....)


나는 해골을 한옆에 치워두고? 3구의 시체에 대고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였다


마왕: 흐랄챳챳!!! 죽음을 겪은 자들이여~ 다시 세상에 눈을 뜨거라~ 다시 두발로 서서 걸어 나를 따르라!!!!!!!!!!!!!!


그렇게 주문을 외우며 온몸에 차있던 모든 마력까지 끌어 모아 3구의 시체에 마력을 불어넣기 시작하였다~~


마왕: 끄랗가학가하!!!!!!!!!!!! 제발!! 제발~~~


마왕의 마력에 반응을 하기 시작한 시체들이 꿈틀 거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손가락을 까딱이면서 움직이더니. 고개를 빠드득 비틀기 시작하더니 감았던 눈을 번쩍 ! 떠 버렸다.. 그리고 온몸을 삐그덕~ 삐그덕~ 브레이크 덴스? 같이 몸을 튕기며 관절들을 움직이더니 두발로 서버렸다.. 그렇게 마왕의 모든 마력을 쥐어 짜내자 3마리의 든든한 좀비 부대가 탄생 된 것이였다..


마왕: (감격하며) 해냈다.. 해냈다고.. 드디어 나에게도 군대 가 생겼어.. 기존2마리에서 .. 3마리나 더 늘어 났다고.. 이정도면 인간의 침입을 막을수 있어!!!!! 우랄차찻!


그렇게 벅찬 감정을 온몸으로 표출하기 시작한 마왕이였다.. 그런데,


도적대장(좀비): 아니! 이건.. 내가 살아있다니..

도적1(좀비): 어! 형님? 살아계셨네요?

도적2(좀비): 어랏! 나도 분명 창에 뚫려 죽었었는데...


그렇게 살아난 나의 우수한 부하들이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며 자신의 몸을 훑어 보기 시작했다..


도적대장(좀비): 아무래도 우리는 좀비가 된것 같다..

도적1,2(좀비): 좀비라구요? 흐잌.. 어쩌죠...

도적대장(좀비): 어쩌긴, 뭘어째~ 암튼 눈을 뜨고 살았으니 다행 아니냐.. 이대로 죽고 얼마나 허망했는지, 다실 살아났으니 제2의 인생 살아 보자꾼아...

도적1,2(좀비): 형님~~

도적대장(좀비): 아우들아~~


그렇게.. 이산가족 상봉의 한장면처럼 그들은 나오지 않는 눈물을, 마치 나는것처럼 흐느끼며 서로 감싸 안고 끌어안기 시작했다.. 그리고 이 감격적이고 감동적인 순간에 물을 끼얹기는 미안하지만,..


마왕: 헤헴.. 헤헴.. 자 그럼.,. 나의 훌륭한 부하들아~~ 너희 에게 첫번째 임무를 내리겠다!!~ 이 던전을 어지럽히는 자들을 처단하거라!!!!!!!!!


그렇게 3명의 우수한? 부하들이 마왕의 첫번째 임무를 부여 받았어야 하는데. 그런데..


도적대장(좀비): 뭐라는거야!! 이 미친놈이~~ 저리 않꺼져?! 확!!

도적1(좀비): 엇! 형님! 저놈 그 미치광이 살인마 ~ 그자식 인것 같은데요?

도적2(좀비): 어... 진짜네!! 이놈 아직도 살아 있었네.. 그런데.. 아직도 이 던전에서 뭐하고 있는거지..

도적1(좀비): 아맞다. 이놈.. 생각해보니 살인마 아니였다..

도적2(좀비): 아 그랬지.. 그럼 뭐지?? 동굴에 사는 노숙자인가??..

도적1(좀비): 몰라~ 마을에서 쫒겨난 죄인이거나, 거지거나 둘중 하나겠지..

도적대장(좀비): 아우들아~~ 이왕 이렇게 된거.. 밖으로 나가 미처 못마신 술이나 마시며 회포를 풀어 보자꾸나~~

도적1,2(좀비): 네!! 형님!~~~

.

.

도적들(좀비) : 룰룰~~~ 랄라~~~~~


그렇게 서로 어깨동무를 하며 어깨춤을 추며 콧노래를 부르며 던전을 유유히 빠져나가는 나의 우수한 3마리의 병사들이였다.



마왕: ㅡ.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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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14화》 -무시무시한 마왕의 공포- +1 17.04.26 238 0 20쪽
15 《13화》 -몬스터 강화및 종속- +6 17.04.25 202 0 16쪽
14 《12화》 -다시 모인 최강의 파티- 17.04.25 225 0 19쪽
13 《11화》 -리프 마을- 17.04.24 161 0 19쪽
12 《10화》 -가고일- 17.04.24 182 0 19쪽
11 《9화》 -잃어버린 친구를 찾아서2- 17.04.23 261 1 19쪽
10 《8화》 -잃어버린 친구를 찾아서- 17.04.23 199 1 15쪽
9 《7화》 -최강의 파티- +1 17.04.22 275 2 16쪽
8 《6화》 -우수한 부하들- 17.04.22 208 3 15쪽
» 《5화》 -희생정신 해골, 좀비3인방 소환- 17.04.22 255 2 16쪽
6 《4화》 -몬스터 소환- 17.04.21 366 3 14쪽
5 《3화》 -도적들 2편- +7 17.04.21 449 3 13쪽
4 《2화》 -도적들 1편- 17.04.21 540 3 14쪽
3 《1화》 -남녀 커플- +2 17.04.21 601 5 9쪽
2 《프롤로그》 +5 17.04.21 974 8 17쪽
1 『던전에 새로 이사온 마왕인데요,,』 《예고편》 +1 17.04.21 1,093 8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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