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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문도사 님의 서재입니다.

『Infinite Return Orc』 무한 회귀 오크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글문도사
작품등록일 :
2017.04.16 12:59
최근연재일 :
2017.04.26 06:03
연재수 :
17 회
조회수 :
3,180
추천수 :
4
글자수 :
194,924

작성
17.04.23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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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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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37쪽

《1장》 -13화- 〈1000번의 회귀〉

DUMMY

놈을 처음 으로 마주 쳤을때는, 내가 이루고자 노력해왔던 그 꿈들이 얼마나

헛되고 닿을수없는 벽 이였는가를 깨달을수 있었다.

나는 단지 내일의 눈부신 햇살을 이 두눈으로 직접 목격하고 싶은것 뿐이였다,

허나 나의 그런 작은 바람 조차 신께서는 무참히 짓밟았다.

나의 간절한 유일한 희망을 처참히 뺏어갔다


우웨엨: (피를 흘리며) 하앜~ 끄앜~ 끄엌~


그때의 나는 배에는 중요 장기에서 살짝 비껴나간 창이 밖혀있었고,

놈들의 뼈를 부수기 위해 휘둘러왔던 손 마디 마디는 모두 으깨져있었고 한쪽눈은

실명, 한쪽다리도 부수어져 있었으며 내 신체의 살점들이 칼에 베여나가고 등에

활이 몇개인가 꽂혀있었으며, 피를 바닥에 줄줄 흘리며 힘들게 서있었지만

그순간은 그 고통들을 모두다 잊을 만큼, 굉장히 벅차고 모든것을 다이룬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나의 주위는 온통 오크의 시체들로 흙바닥이 피로 물들어 부락 전체가 붉게 변할

지경이였으니깐, 부락의 족장 우라카 우리 그리고 다른 모든 오크들 또한

그들에게 목숨을 잃었다.

내가 비록 오크의 몸을 빌린 정신체는 인간인 우강찬이였지만, 나를 향해 웃어주고

말을 걸어주고 항상 반갑게 대해주며 고기도 나누어 줬던 이웃들 이였다

허나, 내손에는 마지막으로 남은 적의 머리통이 들려있었다

그리고 이내 곧 머리가 균열이 가며 조각이 나며 땅에 흩뿌려지며 사라졌지만

그래도 나는 수십번의 회귀를 반복해서 이루어 낸것이다

내가 그토록 갈망하고 열망했던 오늘의 밤을 지날수 있는 것이였다..

얼굴에 나도 모르는 벅찬 감정이 눈물이 되어 뺨을 타고 내리며 피와 함께 섞여

땅에 떨어졌다.

하지만 그순간 나의 희망, 꿈 을 무참히 짓밟은 놈이 다가 왔다~~

쿵! 쿵! 쿵!

대지가 떨려온다 비록 수십M 거리 밖에서 걸어오는 단순한 동작 이였겠지만

땅이 진동하며, 지면의 피로 물들어진 붉은 흙 모래들이 떨리면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쿵!! 쿵!!

놈은 그저 피를 뚝.뚝.흘리며 비틀거리는 나를 단순히 쓰레기를 하나 치우는

생각으로 가벼이 다가온것이다

놈이 내 앞에 섰다...

그리고 떨리는 사지와 경직된 몸을 부여잡고 고개를 천천히 들어, 놈의 발과

다리를 지나 몸, 그리고 어깨를 지나 놈의 얼굴을 보았다.

비웃는건지 약간 올라간 입꼬리 사이사이로 튀어나온 칼날 같은 이빨들 그리고

살기 따위로 비교할수없는 감정하나 담기지 않는 살인마 같은 광기를 담은 눈

그 괴물을.. 보고.. 나는 그대로 심장이 으깨지는것 같았다..

놈은 단지 입을 찢으며, 다 죽어가는 나를 향해 웃고 있는게 다였다..

그러나, 놈과 나의 기본적인 질이 다르다는걸 머리가 아닌 몸이 대답을 해왔다

살려고 발버둥 칠려는 나의 신체, 당장 이곳에서 빠져나가야 한다고 울부짓는

두다리~ 허나, 나는 몸이 무거워 지는것을 느낀것과 동시에 그대로 무릎을 꿇고

바닥을 기기 시작헀다..

놈에게는 정체모를 기운이 퍼져 나오면서 단지 근처에 있는것 만으로

움직임이 경직되며, 공격의지가 모두 날아가 버릴만큼 거대한 무언가가

놈의 몸에서 내뿜어져 나오고 있음을, 나는 느낄수 있었다..

그리고 그대로 놈은 들고있던 대형 도끼를 하늘을 향해 번쩍 들었다,

그것이 나와 놈의 첫번째 만남이였다..

절대 잊을수없는 절대 벗어날수 없는 놈과의 질긴 악연이 시작된 것이다.


===================================================


우웨엨: 끄라하랏!!!!!


나는 양손으로 검을 손잡이가 부셔질만큼 있는 힘껏 쥐고 놈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몸을 날려 아무 동작도 취하지 않고 가만히 서서 나를 비웃는

놈의 복부에 칼을 꽂았다..

츠스스~~ 나는 그때 다시 느낄수 있었다.. 절대로 뛰어넘을수 없는 격차가

분명 존재 한다는것을.,

이미 레어 오크들과 피 터지는 사투를 벌일때 항상 듣던 말이 있었다..

아무리 노력하고 아무리 피를 흘리면서 목숨을 건다고 해고 넘을수 없는 벽이 있다고

그것이 하위종과 상위종에 절대로 좁혀질수 없는 거리라고...

허나, 나는 믿지않았다.. 믿고 싶지않았다.. 내가 내자신을 믿지라도 않는다면

나는 더이상 달릴수 있는 희망따위 하나 남지 않게 되는 것이였다.

나는 계속 달리고 또달리고. 나무를 내려치고 주먹을 휘둘고 다리를 휘둘렀다

칼을 휘둘렀으며 창을 휘둘고 도끼도 휘둘렀다..

피가 터지고 까지고 뼈가 깨지고 부러지고 피가 흘르고 세워 나오면서...

그렇게.. 놈들이 말한 말을 믿지않고, 나는 혀를 깨물며 내가 이루고자 하는 길을

향해 계속 걸었다..

그리하여 나는 첫번째로 레어 오크라는 상위종의 목에 검을 찔러 넣을수 있었다

그렇게 회귀를 거듭하며,. 절대로 좁혀질수 없다는 상위종인 놈들을 무참히

죽여나갔다..

그러나.. 이번만은 듣기싫은 놈들의 말을 믿어야만 할꺼 같다

내가 있는 힘껏 내지른 칼이 그대로 강철에 칼을 베어 나가듯 긁힌자국 하나없이

놈의 배를 스치며 그냥 지나쳐버린 것이였다..

믿고 싶지 않다. 벨수없는 적이라니, 상처하나, 피한방울 낼수 없는 적이라니..

나는 계속해서 놈의 다리 몸통 허리 사지를 베어가기 시작했다..

뚝.,.뚝..

피가 떨어진다.. 칼을 힘껏 부여잡고 있던,. 내 손아귀에 살이 터지면서 피가

흘러 땅에 떨어지기 시작한것이다..


오우거: 엥!!?... 뭐하는거야?!!!!!!! 이걸로 끝난거야?!!!!!!!!


놈이 나를 비웃기라듯 하듯, 비아냥 거리며 말을 걸어 오기 시작했다..

제길!! 빌어먹을!!! 말도 않되!!! 씨발!!!!!!! 좆같은!!!!!!!!!!!!!!!!!

내 얼굴을 향에 놈의 거대한 손이 다가온다.

그리고 그저.. 친구들과 장난치듯 딱밤으로 나의 얼굴을 가볍게 쳤다..


우웨엨; 끄흐긓그~~~~~~


나는 그대로 이마에 피가 터지며~ 뒤로 넘어지고 말았다..

줸장... 이게 무슨 고통이란 말인가.. 오크들이 휘두른 방망이에 머리를 정통으로

가격당한 기분이였다..

그리고 쓰러져있는 나에게 손을뻗어 나의 발을 잡고 들어 올리며 허공을 향해

이리 저리 휘둘기 시작했다~~

정신이 어지럽다. 눈이 돌아간다. 부락 전체가 빠르게 회전하기 시작한다.

속이 울렁거리며 마셔왔던 물이 위액과 함께 역류하는것 같았다.

허나 그것보다 놈이 장난삼아 잡고 있는 나의 다리가 으깨지는 것만 같았다..

얼나마 눈앞의 세상이 돌기 시작했을까.

놈은 나를 바닦에 내리 꽂기 시작했다..

그리고 바닥의 흙먼지와 함께.. 나의 머리뼈가 사방으로 튀었다..


===================================================


놈의 허리위는 가감히 포기한다!! 나의 키는 놈의 절반가량~ 억지로 몸을 날려

놈에 상체부근을 공격한다 하더라도 충분히 체중과 힘을 실을수 없어 놈에게

대미지 하나 입힐수가 없다~~

나는 흙을 튀기며 놈의 양다리 사이로 미끄러지듯 파고 든다~~

그리고 놈의 신체중 가장 힘을 많이 받는곳 무릎 관절 뒤쪽의 힘줄을 향해

칼을 베어가기 시작한다~

칙~ 내 모든 역량을 퍼부은 공격의 놈의 살점이 조금 베어나가며 핏방울이

튀기기 시작했다~~


오우거: 잉!!! 요런 조그만 자식이!!


놈이 다리 사이에 있는 나를 잡을려고 손을 뻗어온다~

잡힐수 없다,, 놈에게 한번 잡히는 것만으로 나의 사지는 으깨지고 절대 벗어날수

없기에. 그대로 끝이다 내힘으로 놈의 완력을 풀어 낼수도 없다~

나는 흙을 힘껏 밀어 차면서 놈의 다리 사이사이를 날르며 놈의 다리를 베어가기

시작한다~~

놈이 더욱 빠른속도로 땅바닥에 기고 있는 나를 잡으려 손을 뻗어온다~

절대로!! 잡힐것 같으냐!! 네놈의 손아귀에 절대 붙잡혀 줄수 없다~

나는 계속 칼을 퍼붙기 시작한다~

놈의 다리에서 살점이 베어나가며 핏방울이 흐르기 시작한다~

아주 조금씩이지만 얼마가 걸리던 1시간 이던 2시간이던 하루가 걸리던

이런식으로 놈의 다리를 못쓰게 만들어야 한다~

허나 나는 미처 깨닫지 못한것이 있었다..

몬스터에 회복속도. 그것은 지구에 살고 있던 인간의 상식으로는 가히 어떠한

생명체와도 비교 불가였다..,

내가 목숨을 내던지며 놈의 다리를 베어냈던 상처와 균열들이 천천히 메워지며

흐르던피가 점점 얇아지더니 , 이내 멈추기 시작한것이다~

그것은 내가 놈의 손아귀를 피해다니며, 칼을 내질러 상처를 내는 속도를

웃돌고 있었다~~~

씨발!!!!!!!!!!!!!!!!!!!!!!!!!!!!!!!!!!!!!!!!!!

나는 그순간 모든걸 내던지듯 칼을 놈을 향해 집어 던지며 가슴부터 차올랐던

욕짓거리를 내뱉었다..

그리고 나는 곧바로 놈의 손아귀에 잡혔다..


===================================================


오늘은 조금 다를것이다. 나는 나의 힘과 능력으로 놈에게 치명상을 입힐수 없다는

것을 알고있다..

그리하여, 나는 적이 오는 순간부터 내 온신경을 우라카가 죽지 않게 하기 위해

온힘을 퍼부었다

그 망할 괴물새끼가 올 동안만 버티어 내면 된다

나는 우라카와 등을 맞대며, 주위에 둘러싼 오크들을 전멸 시키기 시작했다.

그리고 마지막남은 레어오크의 목숨을 앗아갈수 있었다..

다시 놈이 다가온다...

또다시 그 빌어먹은 기운이 놈의 주변에 확산되면서~ 나의 몸을 지면으로 누르는

거대한 중력을 느낄수 있었다..


우르카: 을흑킄... 이게.. 뭐지...

우웨엨: 놈과 마주보고 서있는것만으로 움직임이 경직된다!!!!!

어쩔수 없어!! 시간을 끌수록 불리해져!!!!! 내가 놈의 시선을 잡아 둘테니깐

너가 쓸수있는 가장 강력한 비기를 놈의 목에 꽂아라!!!!!!!!!!!!!!


그렇게 나는 무거운 다리를 제쳐두고 흙을 튀기며 놈에 다리를 향해 질주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마찬가지로 몸을 날려 놈의 힘줄과 신경을 하나씩 베어 가기 시작한다

팔의 근육에 마나를 끌어 모으면 평소에 낼수있는 힘의 배를 낼수가 있다..

그리고 그 힘으로 놈의 신경을 하나씩 베어 가기 시작했다.

물론 놈은 나에게 베여진 상처들을 얼마 지나지 않아 도로 메울 것이다.

허나, 나는 그저 시간 벌기용일 뿐이다..

뒤에선 우르카가 주변의 대기를 진동시키며 검에 바람의 기운을 머금은 푸른빛을

천천히 내뿜으며 일발장전을 하기 위해 준비중이였다~


오우거: 히히! 뭐하 자는거지. 이 꼬맹이 자식이.. 젭싸기만 해가지고.


역시나 놈은 나를 잡기 위하여 모든 시선을 바닥을 기어다니는 나를 향해 쏟고

있었다..

허나 , 적은 체중으로 지면을 박차가며, 순간적으로 뱡향을 틀수있는 나였기에

놈의 손을 뿌리치며, 한발, 한발씩 놈의 무릎과 발목등에 칼을 베어가며~

조금이나마 상처를 낼수가 있었다~

놈이 다리가 쓰라려운지 발을 들었다 내렸다 하며 폴싹~ 폴싹~ 거렸지만~

나는 흙바닥을 박차는 다리를 멈추지않고 더욱 빠르게 놈의 신경을 하나씩

자르기 시작하였다~~

이제 시간이 다 되었다!!

우르카가 커다란 바람을 휘날리며 잔상을 뿜으며 전력질주의 속도로 눈으로

쫒을수도 없이 놈의 머리 위로 뛰어 올라가~ 푸르게 빛나는 검을 놈의 목에

휘두르기 시작하였다~~~

오우거의 목에 닿은 칼이 딱딱한 살피부를 뚫고 강철같은 뼈를 베기 시작하였다

그리고 단단한 오우거의 피부와 뼈에 내려치는 검도 내구도가 다하였는지

균열이가며 금이 가기 시작하였다~

허나 되었다~ 우르카가 온신경을 들여 단 한곳 놈의 급소인 목에 일섬을

꽂은 것이다 이걸로 놈의 목이 떨어지게 될 것이다!!!!

제발!!!! 죽어라!!!!!!!!! 죽어야 한다!!!!!!!!!!!!!! 그래야만 한다!!!!!!!!!!!!!!!!!!!!!


그러나, 또다시 나의 바램이 산산이 부서지고 말았다~

놈의 목이 5/1 쯤 뚫려지며 피를 분출하고 있을때 놈이 강력한 손으로 머리위에

있던 우르카의 검을 부여잡은 팔을 잡은것이다..

그리고 놈이 우르카의 팔을 움켜지기 시작하자~

우르카의 팔에서 피가 쏟구치며, 뼈가 으깨지는 소리가 흩어지기 시작했다

으드드득!!


우르카: 끄악아앜!!!!!!!!!!!!!!!!!!!!!!!


우르카가 비명을 지르며 놈의 손을 잡고 뜯어낼려고 안간힘을 써보지만

놈의 괴력이 담긴 손을 풀어 낼수가 없었다~~

그리고 팔을 크게 휘두르며 우르카를 전방을 향하여 던져버렸다~~

고속도로에 달려오는 트럭에 몸을 밖더라도 그런 속도로는 못 날아갈 것이다.

우르카는 20M는 떨어진 건물 벽을 뚫고 집안으로 쳐밖혀 버린것이다..

씨발!!!!!!!!!!!!!! 그토록 믿었던 한수가 이대로 끝나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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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당장 놈을 죽이지 못하더라도 좋다!! 단 한번 이라도 많이 놈의 피부를 뜯어

내면 된다!! 그저 어재보다 한번이라도 많이 놈이 발이던 다리던 몸이던

하나의 살점, 뼈를 도려 내면 된다!!

나에겐 시간이 있다! 놈에게는 없는 오로지 나만 가진 강력한 무기가 있다~


나는 몸을 위로 뛰어 모든 체중을 실어 놈의 새끼발가락 하나를 향해~

나의 검을 찍어내리기 시작한다!

뿌각!!!!


오우거: 끄학하!!!!!!!!!!!!!!


새끼발가락하나가 놈의 신체일부에서 떨어져 나가 흙바닥에 묻혀 진다.

그리고 나의 공격으로 처음으로 놈의 비명을 일게 할수 있는 날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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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웨엨: 우랄라!!!!!!!!!!!!!! 놈의 눈을 향해 마법을 날려라!!!!!!!!!!!!!!!!!!!!!!!!!!!!!!!!


우랄라의 손에 번개의 줄기가 요동을치며 하얀빛이 주변에 퍼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놈의 얼굴로 날아가기 시작한다!!

엄청난 빠르기의 전격이 놈의 눈에 적중을 하며 피가 터져나간다!!!!!!


오우거: 끄학라가!!!!!!!!!!!!!!!!!!!!!!!!!!!!


나는 알고있었다! 우랄라의 전격이 오크들 에게는 몸에 마비가 오며, 의식을

잃게 만드는 치명상을 주는 강력한 일격이라는 것을 허나, 놈에게는 그 어떠한

데미지도 입힐수없는 공격이라는것을,..

놈의 다리, 팔, 가슴 어느 부근을 맞히더라도 놈은 그저 조금 따끔한지 손으로

한번 털고 나서 인상을 조금 찌푸리는게 전부였다..

허나, 놈의 눈같은 부근 만은 그런 우랄라의 공격이라도 실명을 줄만큼 전투중에

커다란 영향을 끼칠만큼 훌륭한 무기라는것을...


===================================================


좋다!! 놈의 다리와 팔 몸 여기저기 칼에 베이고 찔려 피가 조금씩 세워 나오기

시작한다!!!!

우랄라가 자신의 비기인 마력을 다리에 담아 순식간에 달려나가며 허상을

만들어 낼정도의 움직임으로 놈의 도끼질을 피해 가기 시작한다~~

그리고 나도 바닥을 박차며 몸을 구르고 회전하고 상체를 크게 돌리며 칼을

뻗어 지르기 시작한다~

우르카와 나의 연계가 놈에게 굉장한 혼란을 일으키고 있다!!

우르카의 바람의 기운이 담긴 검격이 놈의 몸에 닿는다 !!

쿠가광!! 폭풍이 주변 일대에 퍼지며 흙먼지를 일으킨다!


오우거: 끌헉러거!!!! 이새끼들!!!!!!!!


검격에 닿은 놈의 몸에 선명한 칼자국이 생겨 났다!!!


오우거: 끄아하아꽝!!!!!!!!!!!!!!!!!!!!!!!!!!


놈이 우리를 잡기 위해 휘두르던 도끼를 하늘로 번쩍 들더니 우리를 포기하고

땅의 지면에 내리 꽂기 시작한다!!!!!!!!!!!!!!

엄청난 가공할 만한 파괴력이 담긴 도끼가 주변에 폭풍바람을 일으키더니

땅에 닿자마자~ 지면에 폭발하듯 땅이 푹꺼지면서 일대에 있던 오크 시체들,

나무로 지어진 건물, 그리고 우르카와 나까지 파괴의 충격파로 모조리

근처에있던 모든것들을 쓸어 버리며 사방으로 날려 버리기 시작했다~~


우르카, 우웨엨: 끄아하가!!!!!!!!!!!!!!!!!!!!!!!!


족히 20M 의 거리를 땅에 미끄러지듯 날라가며~ 굴르기 시작하여 건물벽에

부딪치며 겨우 멈추었다..

입가에서.. 피가 세워나오기 시작한다..

빌어먹을.. 놈이 스킬이란 걸 쓴것이다...

이태까지 나를 수십번 죽여왔던 놈은 단한번도 나와 우르카나 우랄라를 향해

전력을 다했던 적이 없었던 것이다. 그저 심심풀이로 가지고 놀았던 것이다


===================================================


놈이 이번에도 우라카와 나와의 연계의 정신이 흐려지면서 우리를 쫒던 도끼를

하늘로 향해 번쩍들기 시작했다!


우웨엨: 우라카!!!!!!!!!!!!!!!!!! 놈에게서 멀리 떨어져!!!!!!!!!!!!!!!!!!!!!!!!!!!!!!!!!!!!


나의 고함에!! 우라카가 반응을 하고 놈에게서 몸을 날려 멀어지기 시작한다

나또한 흙을 박차며 몸을 날리기 시작했다~

그순간 놈의 거대한 도끼가 바닥을 폭파시키며 엄청난 굉음과 함께~~

흙 파변들을 사방에 날려버리기 시작한다~!!!!!!

이미 네녀석의 공격패턴은 다 기억하고 있다~~~~~

놈의 필살 일격이 끝나자~ 나는 도로 놈의 다리에 달려들어 팔에 마나를

끌어모아 다리를 베어가기 시작한다~~~


오우거: 이새끼들!!!!!!!!!!! 찢어 죽여 버릴테다!!!!!!!!!!!!!!!


이미 수십번 찢겼었다~~ 이새끼야!! 그딴걸로 겁먹을 소냐!!

나는 몸을 빠르게 회전시키고 달리면서 놈의 무릎관절과 발목 관절에 칼바람을

일으키며 피를 터트리고 있었다~~

우르카 또한 보통의 공격으로 안통한다는것을 인지하고 바람의 파동을 일으키며

검에 마력을 불어넣은 상태에서 놈의 머리를 향해 내지르기 시작한다~~

우라카의 공격을 더욱 효과적으로 먹히게 하기 위해서는 우랄라의 도움이

절대적이다~


우웨엨: 우랄라!!!!! 놈의 눈에 전격을 쏴라!!!!!!!!!!!!!!!!!!!!!


때마침 우랄라의 손에 뭉쳐있던 벼락의 기운이 담긴 구체를 오우거의 얼굴을 향해

뻗기 시작한다!!!!

촤르르쾅!!!

흰색의 빛의 파동줄기가 놈의 눈에 박히며 피가 터저나간다!!

그리고 정신을 못차린 놈의 목을 향하여 우라카의 바람검격이 꽂힌다~~


오우거: 끄하각ㄷ라!!!!!!!!!!!!!!!!!!!!!!!!!!!!!!!!


놈이 팔을 이리저리 휘두르며 우라카를 향해 뻗기 시작한다!!!

나는 놈의 하체 밑에서 놈의 다리를 계속 베어 간다!!!

제발 되져라!!!!!!!!!!!!!!!!!! 좀!!!!!!!!!!!!!!!!!!!!!!!

이제 쓰러질대도 되지 않았냐!!!!!!!!!!!!!!!!!!!!!


그때였다, 나의 계산이 모든게 틀어 졌음을.,, 나는 체중이 적고 방향을 빨리

틀며 바닥을 구르며 놈의 공격을 피할수있다.

우라카는 자신의 기술인 잔상을 남기며 신속한속도로 놈의 공격을 피할수있다

우랄라는 뒤에서 적시적기에 전격을 뿜기에 놈에게 다가갈 필요가 없었다..

이때까지의 계산대로라면 놈의 힘과 방어력에 과도하게 치중한 몸뚱아리가

움직임을 둔하게 만들고 스피드는 느리게 되어 우리를 잡을수 없어야만 한다..

허나, 놈이 위협을 느껴서 인가. 아니면, 신체가 데미지를 입어서 인가..

놈의 움직임이 빨라 지기 시작했다~~

그저 허공을 가르며 바람이나 일으키며 묵직하게 휘둘러졌던 놈의 주먹이

마치 고도로 훈련한 권투선수의 잽? 처럼 하늘 위에 떠오른 우라카를 향해

어떠한 준비동작도 없이 단 일순간 일격으로 충격파를 터트리며 우라카를

날려버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땅에 구르며 칼질을 해온 나를 향해서도 방향을 틀 새도 없이

사방에서 놈의 주먹들이 바닥을 뚫며 폭파시키며 나를 그대로 깔아뭉개 버린다.


===================================================


나는 회귀를 겪으며 놈의 모든 스킬들과 움직임, 행동, 성향, 성격 등을 모조리

파악 하였다..

놈은 3가지의 기술을 보유 하고 있었는데.

첫째는 놈의 인근 주변에 살기를 담은 기를 내뿜어 적의 움직임을 둔화 시키고

공격의지를 잃게 만드는것과

둘째는 자신의 마력을 모조리 휘두르는 도끼로 끌어모아 한방에 주변을 초토화

시킬만큼 강력한 일격을 날리는 것이며

셋째는 일정량의 데미지를 입거나, 혹은 위협을 느끼면 신체의 움직임을 평소보다

빠르게 하여 공격속도나 반응속도를 높여 공격을 해오는 방법이 있다.


첫째는 세자리수가 넘어가는 회귀를 거듭하며 놈이 발산하는 공포를 정신적으로

뿌리쳐, 더이상 나에게 피해를 줄수가 없었으며,

둘째는 놈이 큰공격을 휘두르는 만큼, 분명 근육의 움직임 놈의 특유의 공격을

날리기전 큰 준비동작을 취하며 잠시 움직임을 멈추는점을 사전에 파악하여,

일격이 날라오기전 미리 대처하여 피할수 있었다.

허나 가장 큰문제는 셋째... 놈의 스피드가 빨라진다는 것이다..

이것만큼은 놈의 신체반응이 빨라지는 것이므로 어떤한 작전을 짜듯

파고들수가 없었다..

그저, 놈이 셋쩨의 방법을 쓰기전까지 데미지를 최대한 입히는수가 최선이였다.,


빌어먹을!!!!!!!!!!! 여기서 끝날수 없다!!!!!! 그렇다고 놈과의 대치를 포기하고

이부락에서 도망가기도 싫다!!!!! 이미 나는 기본 오크의 상위종인 레어오크의

전투력을 훨씬 웃돌고 있었다.. 그리하여 부락 밖으로 나가 최하급과 하급들밖에

없는 이근처의 숲속에서 다시 생계를 유지할려고 해도 살아 나갈수 있을것이다

허나, 너무나 억울하다 !! 그저 단순히 이부락에서 다음날의 내려찌는 햇빛이

창가를 통해 스며드며, 침상에서 눈부심으로 인해 눈을 찡그리며 일어나

하루를 편안히 지내는 것이 나의 소망이자 희망이였다..

그리고 , 이미 익숙해지고 친해지고 성격하나~ 하나~ 동작 하나~하나~ 움직임

하나~하나~ 까지 머릿속으로 외어버릴 정도록 가족애가 생긴 이 부락 오크들...

아니 나의 식구들... 나의 친구이자 가족들인.. 이 형재들과 함께

내일의 햇살을 맛 보고 싶다..

해낸다 !!! 반드시 해내고야 만다!!!!!!!! 1000번을 죽고 10000번을 죽고

내가 어디의 누구인지 내가 오크인 우웨엨인지 아니면 인간인 우강찬인지..

내가 느낄수있는 모든 감정이 매말르던지, 인간적인 감적이 모로지 다 사라지던지

상관 하지 않겠다!! 모든걸 포기 해서라도!! 이놈만은 기필코 쓸어 트리고!!

반드시 내일을 넘어 가겠다!!! 나의 형제들과 함께!!!!!!


===================================================


칼이 푸른빛을 발산하며 빠르게 진동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몸을 빠르게 회전시키며 바람을 가르고 공기를 뚫고 놈의 살점을

베어간다!!!!


죽인다!!!!!!!!!!! 반드시 죽인다!!!!!!!!!!!!!!!!!!!!!!!!!!


더욱더 빠르게 !!!!!! 좀더 날카롭게!!!!!!!!! 좀더 강하게!!!!!!!!!!!!!!!!!!!!

공기중에 불어오는 바람들과 함께 미친듯이 회전하고 몸을 틀며 휘두르는

칼날이 바람과 함께 주변 일대에 폭풍이 만들어 낸다!!!!!!!


우웨엨: 으아아앜!!!!!!!!!!!!!!!!!!!!!!!!!!!!!!!!!!


놈이 움직임이 다시 빨라진다 나의 마력을 담아 진동하는 칼과 놈의 주먹이

그대로 부딪친다 ~~ 그리고 피가 터져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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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 드디어 눈을 뜬거야? 큰일 난줄 알았네. 어디 머리는 좀 괜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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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면을 박차고 3M 상공을 뛰어 오른다 이미 그가 휘두르는 칼에는 마력이 짙게

담겨 푸른빛이 주변을 밝힌다~~

그리고 놈의 주먹과 굉음을 내며 일대가 폭파하며!! 피가 터져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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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 드디어 눈을 뜬거야? 큰일 난줄 알았네. 어디 머리는 좀 괜찮어?

.

.

놈의 움직임이 또다시 빨라진다.. 허나 눈을 지그시 감고 공기중에 떨려오는

기들, 진동하는 지면들, 흩날리는 바람들.., 바람에 날리는 낙옆 하나 하나 까지

모든걸 느끼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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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 드디어 눈을 뜬거야? 큰일 난줄 알았네. 어디 머리는 좀 괜찮어?

.

.

다리에 마력을 담는다, 그리고 지면이 파일 정도로 큰 충격파 만들며. 잔상을

남기고, 오우거의 주먹을 피해서, 주위를 회전하기 시작한다~


오우거: 이쌔끼....... 뭔.. 움직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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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 드디어 눈을 뜬거야? 큰일 난줄 알았네. 어디 머리는 좀 괜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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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심장박동과 함께 혈관에 녹아 들어가 같이 숨쉬며 흐르는 기들이 느껴진다

그리고 그 기들을 보다 자유롭고 효율적으로 몸 이곳 저곳 필요한 만큼

분배를 시키고 사용하여 놈과의 격차를 줄여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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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 드디어 눈을 뜬거야? 큰일 난줄 알았네. 어디 머리는 좀 괜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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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검인 것인가 검이 나인것인가, 그저 움직이는데로 몸이 시키는데로

따라 공기를 가르며 바람을 타며 자연의 흐름에 몸을 맞겨 기를 흘리며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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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 드디어 눈을 뜬거야? 큰일 난줄 알았네. 어디 머리는 좀 괜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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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놈의 살을 뚫고 뼈를 갈랐다,.

내가 잡은 무기에 더욱 효율적인 마력을 담아 운용하여~ 검격을 날릴수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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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 드디어 눈을 뜬거야? 큰일 난줄 알았네. 어디 머리는 좀 괜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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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에 담긴 검격이 보다 자연스럽게, 보다 위력적이고, 파괴력을 자랑하며

더욱 더 멀리 날아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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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 드디어 눈을 뜬거야? 큰일 난줄 알았네. 어디 머리는 좀 괜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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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처음으로 놈의 사지중 하나인 손을 잘라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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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 드디어 눈을 뜬거야? 큰일 난줄 알았네. 어디 머리는 좀 괜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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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의 모든 움직임이 훤히 들어온다. 다음 공격이 어디로 올지, 어떤 기술을

사용하는지, 어떤 표정을 짓고 , 어떤 말을 해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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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 드디어 눈을 뜬거야? 큰일 난줄 알았네. 어디 머리는 좀 괜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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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 드디어 눈을 뜬거야? 큰일 난줄 알았네. 어디 머리는 좀 괜찮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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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 드디어 눈을 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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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어! 드디어 눈을 뜬거야?

우리: 어! 드디어 눈을 뜬거야?

우리: 어! 드디어 눈을 뜬거야?

우리: 어!

우리: 어! 우리: 어! 우리: 어!

우리: 어! 우리: 어! 우리: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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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식이 다시 돌아온다..


흐릿한 목소리가 귓가에들려온다.....


너무나 익숙한....


너무나 달콤한......


너무나 따뜻한.........


너무도 감사한............




우리: 어! 드디어 눈을 뜬거야? 큰일 난줄 알았네. 어디 머리는 좀 괜찮어?


이 작품은 어때요?

< >

Comment ' 1

  • 작성자
    Lv.20 글문도사
    작성일
    17.04.24 01:56
    No. 1

    혹시 이런 스타일 괜찮을까요?

    얼래 초기에는 코믹/ 액션 2가지를 동시에 밀고 나갈려고 했는데..
    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상태가 되버려서..

    코믹성을 살짝 줄이고 액션에 좀더 치중하고 살짝 진지함을 넣어볼려고 하는데..
    주인공 이런 성격 괜찮을까요?.
    아니면 초기의 성격이 괜찮을까요?,,
    쩝... 여러분들의 의견이 절실 하답니다..
    몇분 안되시지만.. 힝. ㅠ.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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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여러분 정말 죄송한데 이작품 조금만 스토리 개선 해서 새로 써도 될까요? +3 17.04.26 145 1 2쪽
16 《1장》 -14화- 〈마지막 회귀〉 17.04.24 169 0 25쪽
» 《1장》 -13화- 〈1000번의 회귀〉 +1 17.04.23 174 0 37쪽
14 《1장》 -12화- 〈1000마리의 목숨을 앗아간 자〉 17.04.21 77 1 29쪽
13 《1장》 -11화- 〈킬수를 올려보자~~〉 17.04.21 184 1 31쪽
12 《1장》 -10화- 〈경기는 계속 되어야 한다!!!〉 17.04.19 110 0 29쪽
11 《1장》 -9화- 〈삶에 지친 그대에게 바칩니다~ 피로회복제 "힐"〉 17.04.18 99 0 23쪽
10 《1장》 -8화- 〈오늘 부터 함 달려 볼까? 〉 17.04.18 168 0 26쪽
9 《1장》 -7화- 〈남자가 흘리는 땀방울은~ 언제나 아름답다!!〉 17.04.17 170 0 29쪽
8 《1장》 -6화- 〈아싸~ 주인공 빡쳤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17.04.17 208 0 32쪽
7 《1장》 -5화- 〈아따~ 고놈들 참으로 잘 싸우는구만~~〉 17.04.16 156 0 26쪽
6 《1장》 -4화- 〈내말은 귓등으로 듣더니!!〉 17.04.16 187 0 30쪽
5 《1장》 -3화- 〈망할!! 오크 부녀 놈들!!〉 17.04.16 141 0 26쪽
4 《1장》 -2화- 〈제발! 내말좀 들어봐!!〉 17.04.16 163 0 24쪽
3 《1장》 -1화- 〈도대체.. 우웨엨 이새끼는 뭐였던거지!!!〉 17.04.16 180 0 26쪽
2 《1장》 -프롤로그- 〈퓨전~~~~~!!!!!!〉 17.04.16 308 0 25쪽
1 『Infinite Return Orc』 간략한 소개 17.04.16 528 1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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