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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문도사 님의 서재입니다.

『Infinite Return Orc』 무한 회귀 오크

웹소설 > 일반연재 > 판타지, 무협

글문도사
작품등록일 :
2017.04.16 12:59
최근연재일 :
2017.04.26 06:03
연재수 :
17 회
조회수 :
3,188
추천수 :
4
글자수 :
194,924

작성
17.04.1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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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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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26쪽

《1장》 -8화- 〈오늘 부터 함 달려 볼까? 〉

DUMMY

머리에 땀이 송글 송글 맺혀 있다.. 이윽고 맺혀있던 땀방울이 흐르기 시작하며

다른 땀방울과 합쳐 지더니 스르르~ 뺨을 타고, 흘러 땅에 떨어진다~

톡! 떨어진 땀방울에 시선을 두니 그곳에는 이미 땀이 수도 없이 떨어져

물기 들이 고여 있었다~

그리고 그곳에. 우웨엨이 손을 바들바들 떨며 엎드려 있었다~~


우웨엨: 씨.. 바... 한개더... 끄르흐ㅡㄹ,..


손을 바들 바들~ 떨며 땀을 뚝~뚝~ 떨기며, 힘겹게 팔을 한번씩 궆였다, 폈다를

반복하고 있었다..


우웨엨: (제기랄 시간이 없다.. 서둘러야 한다.. 이런 팔굽혀 펴기 20개도

못넘겨서는 쳐들어오는 오크들은 어느세월에 상대 해야 하지?,,

이거,, 애초에 말이 되는것인가?.. 저 강력하고 재빠른 우라카 조차

해결 못하는.. 저 적들을 .. 내가 훈련을 한다고 해서 이길수 있나?

아니.. 내 눈앞에서. 우리 가 나를 위해 혀를 깨물었다..

비록 우강찬이 아닌 우웨엨을 위해 한짓 이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그는 가냘픈 여성.. 아니 좀 폭력적이고 .. 나보단 쎄지만

암튼.. 나는 저놈들에게 돌도 맞고, 활도맞고, 칼로도 찔리고

망할 새끼들.. 그래 이건 자신 스스로에 대한 복수를 위한 훈련이다..)


그렇게 제대로 하지도 못해 바들바들 떨면서 비명을 지르는 팔? 을 무시한체

계속 땅을 향해 궆혔다 다시 폈다 를 반복하고 있었다..


우웨엨: (전신에 땀 범벅) 팔굽혀 펴기 100회가 끝났다.. 이제 앉었다

일어나기 100 회..


(물론 100회를 한번에 한것이 아니다~ 1,2 번씩 하며 엎드린 자세를 유지하며

포기하지 않고 자세를 유지한체 해내는 것이였다)

.

.

다리를 후들 거리며 안간힘을 쓰며 앉었다 일어나기를 반복하며 바닥에 땀을

뚝뚝~ 떨기기 시작한 우웨엨이였다~~


우웨엨: (앉었다 일어나기100 회를 끝내고) 그럼 이제.. 윗몸일으키기 100회

..

터벅~ 터벅~

누군가 들어온다~


오크??: (깜짝 놀라며) 아니 이 물바닥은 뭐야? 우웨엨 설마 ... 에이 아니겠지?

아냐. 설마. 도장에다 오줌을 싼거는 아니지?!!

우웨엨: (짜증내며) 아니에요!!!!!!!!!!! 운동하다가 땀흘린거 잖아요!!

누가 봐도 도장에 물이 흘러있으면 땀으로 생각하지!!! 오줌으로 생각

않해요~~ 무슨 어린이 수영장도 아니고!!!

오크??: (당당하게) 아니, 내생각에는 우웨엨 근처에 물방울이 있다면. 그건

오줌으로 생각하지 .. 땀으로 생각 않하지!!...

우웨엨: (근처에 잡히는 무언가를 집어던지며) 나가요!!!!!!!!!!!!

오크??: 에구! 맞나 보네.. 여깄다가~ 괜히 오줌 치워야 될수도 있으니..

먼저 나가 봐야 겠다~~~

.

.

.

시간이 빠르게 흘르고 있다. 근력장? 벽 너머 들려오는 오크 들의 비명? 들도

점차 줄어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 줄어드는 비명들 속에서 하나의 신음만이 계속 들려 왔다~~


우웨엨: (눈물 을 흘리며 바들바들 떨며 ) 으릉ㅎ.. 아퍼.. 아프다고 ..


바닥에 엎드린체 팔굽혀 펴기를 하며 팔의 고통을 호소하는 우웨엨의 신음만이

계속 들려 왔다..


하지만 아무리 팔이 비명을 지르고 무릎 관절이 삐거덕! 거릴 지언정 멈출수는

없었다.. 인간일 시절 이라면 감히 시도해볼 조차 용기도 안날 운동량이였지만

죽음의 공포를 뼈속까지 느껴본 우웨엨에는 이런 뼈가 삐거덕 거리는 고통은

참아 낼수있었다.. 허나 아무리 그래도 그에게는 너무 가혹한 훈련 방법 이었다.


우웨엨: 98...... 9...9........ 끄르ㅡ르흐ㅡㄱ,ㅡ... 100.....


우웨엨은 자리에 일어나 다시 앉었다 일어나기 자세를 취하기 시작했다..

.

.

.

터벅 ~ 터벅 ~ 다시 누군가의 발소리가 접근해온다..


우갸갸: (깜짝놀라며) 으... 쉰내.. 형..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도장 바닥에다

오줌을 싸면.. 어떡해요.. 흨..

형 혼자 청소 시키기 미안해서 도울려고 왔는데.. 저,, 안할래요..

형 혼자 청소 하세요... 끌으을.


그렇게 나에게 혼잣말을 하고 손에 든 빗자루를 땅에 내려둔체 밖으로

다시 빠져나가는 우갸갸 였다~


우웨엨:(소리치며) 아냐!!!!! 아니라고!!!!! 야!!!!!!!!!!

땀방울이라고~~~~~~~ 아오!!! 어떻게 이걸 오줌으로 볼수가있어!!

어!!!!!!!!!!!


누군가 벽 너머에서 나의 말소리에 반응한 오크 한명이 대꾸해왔다~


오크????: 뭐!!!! 우웨엨!! 너~ 도장 바닥에다 오줌 쌌다고? !! 푸흐흡~~

아무리 너라지만 ~ 다커서도 해결을 못하다니.. 너무한거 아니야?.

암튼 나는 먼저 급한일이 있어서 나가 볼태니, 뒷정리 깨끗하게 하고

집에 들어가~~ 특히 오.. 줌.. 반드시 치우고...

우웨엨:(소리치며) 아니라고!!!!!!!!!!!!!!!! 아냐!!!!!!!!!!!!!!!!!!!!!!!!!!!~

.

.

시간은 더욱더 지나간다... 해가 모습을 감추고 있고 하늘색은 해질녘이라

주황빛으로 물들고 있었다~~

허나 , 창문사이로 들어오는 주황빛 밑에서 우웨엨은 앉었다 일어나기를

반복하고 있었다..


우웨엨: 끄ㅡ르ㅡㄹ흐.. 목이.. 탄다.. 도저히 불가능.... 해..


털석~

그렇게 바닥앞으로 꼬꾸라지듯 쓰러진 우웨엨 이였다~~

우웨엨: (눈물을 흘리며) 씨바.. 씨발... 일어나라 몸아~ 제발 움직여줘!!!


마실물은 부락내에 커다란 물통에 물이 담겨있어서 바가지? 같은 걸로

퍼서 마셨다..


우웨엨: (물을 벌컥 벌컥 들이키며) 꿀꺽! 꿀꺽!~~ 꿀꺽!~~~

이토록 물이 맛있게 느껴 질줄이야~ 군대에서도 못느껴본 황홀함이였다

크하~~ 정말 힘들다.. 하지만 그만큼 뿌듯하다..


인간일적 일때는 일생을 살면서 무언가에 이런식으로 죽을듯 몸을 바쳐 노력을

해본적이 단한 번도 없었다..

아.. 게임에 져서 초딩들한테 욕먹을때.. 몇일밤을 새가며 열심히. 게임에 열중

한적은 있었지만, 그건 넘어가도록 하자~~


툭~ 툭~ 툭~

발자국 소리가 들린다~


오크??: 어! 우웨엨~ 여기서 뭐해? 물마시러 온거야?


오크?? 이 정수기? 같은 공간에 서있는 우웨엨의 전신을 훑어 보기 시작했다

온몸이 축축히 젖어있는것이 눈으로 확인되었다.


오크??: 우웨엨!! 여기서 목욕 하면 어떻게?... 여긴 물마시는 장소라고

물 길러 올려면 마을 밖 냇천까지 물통 들고 옮겨야 한단 말이야!!!

우에윀: (울먹이며) 아니에요!! 물만 마신거라구요!! 이건 땀이구요!!

오크??: 땀이라고? 너가? 에이.. 거짓말 말어~ 지금 날씨가 더운것도 아닌데

너가 그렇게 땀을 흘린거를 내 살아생전 본적이 없어!!

암튼. 이번은 눈감아 줄태니깐 여기서 목욕하지말어!!

물이 금방 동난다 말여~~~~~~~~~~


그렇게 오해를 한 또 한마리의 오크가 지 할말만 하고 가버렸다~~

제길.. 제길!!!! 도대체 마을사람들이 생각하는 우웨엨의 시선은 어찌하여 ,

이토록 박할 수가 있는가... 큭..

나는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훈련장을 향해 몸을 축 처진 상태로 터벅 터벅

무거운 발을 한 걸음씩 옮기고 있었다~


오크??: 어! 우웨엨? 아냐~ 너 오늘 도장에다 오줌 쌌다며 ? 푸후후

오줌 정도는 알아서 해결하라고 ~ 이제 너도 성인 아니냐!.. 푸후훗~

뭐라 하는건 아니니깐 기죽지말고 !! 그냥 웃겨서 그래 꿓하ㅏㄱ~~


더이상 대꾸할 기운도 없었다.. 서있는것만으로 죽을꺼같았다..

TV 채널을 돌리다 보면 운동선수들이 땀을 흘리며 운동하는 장면들을 본적이 있다

그리고 체중감량이다 올림픽출전 준비다 하며, 열심히 운동 하는 모습들을 보고

뭐! 어쩔.. 하면서 체널을 돌리고 예능프로그램이나 보면서 누워서 웃고 했는데

정말 대단하고 존경 스럽다.

단 1일차다.. 그정도로 나는 더이상 움직임을 생각할 기력 초자 없어진다..

그래도 내가 이렇게 축쳐져서 돌아다니는 이 순간에도 놈들은 다가온다.

그리고 부락 오크들이 죽고 우리도 놈들에게.. 크흡.. 흙...


나는 어둑어둑 빛을 밝힐 장치 조차 없어 어두운 도장에 다시 발을 딛는다.

한걸음 한걸음.. 다시 팔굽혀 펴기 100 번.. 시작이다..

그때였다..

껌껌한 도장안에서 오크로 보이는 실루엣이 보였다 ..

키가 크고. 180CM? 긴머리카락을 흩날리는.. 아. 우라카다..


우라카: 우웨엨 ? 어찌하여 이 늦은 밤까지 도장을 찾아 온거지?

우웨엨: ( 푸흣.. 말할 기력도 없다.. 너도 뭐 오줌쌌네.. 수돗가 물로 목욕했네..

하면서 놀릴꺼냐?.. 받아쳐줄 기력도 없으니 .. 제발. 지나가라..)

우라카: 너가 이정도로 운동에 매진할거라는 생각은 못했다.

다시 봤다.. 이태까지 너는 그저. 식욕에 지배당하는 ... 헤헴...

아니.. 암튼.. 열심히 해라.. 노력은 자신을 결코 배신 하지 않는다~

노력은 반드시 보답해온다~ 그과정이 비록 힘들고 아플 지언정

더욱 큰 보상이 따라올것이다~


그렇게 내 어깨를 툭툭! 쳐주고 문밖으로 나서는 우라카였다~


우라카: (감동에 눈물, 콧물을 쏟아내며) 끄어억.. 끄엏헉..


나를 믿어주는 자가 존제한다니.. 제길, 오크 따위에게.. 또 감동을 하고 말다니

그래 반드시 보여주마.~ 너에게 발전하는 나의 모습을 매일 아침 보여주겠다..

그렇게 눈물을 삼키며..

어둑컴컴한 근력장에 들어가 엎드려 자세를 취하고 이를 바드득 갈며,

팔을 굽히는 우웨엨이였다!

.

.

.

달이 하늘높이 쏟아있다~

그리고 지저귀는 새들의 소리만이 정적을 깨운다..

똑~ ... 똑~..

땀방울들이 턱에 모여 떨어진다..


우웨엨: 으극,.끌..으.. 9..7.. 9....8.. 끌흐ㅡㄹ그윽


그만 98번째의 팔굽혀 펴기에서 쓰러지는 우웨엨이였다..

그리고 쓰러진 그의 눈에서 눈물 이 서글프게 흐르며 땅에 떨어졌다~~~


우웨엨: 끄으으,ㅇ.. 엄마... 보고싶어요... 흘으흑....

아빠... 끄ㅡㅎ를...

.

.

.

시간이 다시 빠르게 흘러간다 .. 그리고 밖에서는 역시나 마찬가지로~

오크의 비명소리들이, 칼이 부딪치는 소리가. 활이 건물에 박히는 소리.

허나, 우웨엨 그는 자신이 할일을 그저 묵묵히 할뿐이였다..

누워 발을 나무? (윗몸일으키기 대) 같은 곳에 발을 건체 상채를 일으키기

시작한다..


밖에서 비명소리가 더욱 크게 들려온다. 땅에 떨어지는 소리 번개소리?(스킬)

치리리릿 번개가 치면서 어두웠던 도장내를 잠시나마 반짝이며 빛추었다.

그곳에는 그저 무의식적으로 몸을 일으켰다. 누웠다를 반복하는 우웨엨이 있을

뿐이었다~


빠각! 도장의 문을 누군가 발로 찼는지 땅에 쿵! 하고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턱~ 턱~ 턱~턱~


(적): 끄라뢋!!!!!! 까꿍~~ 이곳에 한마리가 숨어있네~~

어디 , 너도 다른 오크들처럼 비명 지르고 도망가야지~ 끄흐흐흐..


놈이 내가 있는 근력장? 으로 날카로운 칼을 치켜들고, 나를 비웃으며 노려보고

있었다.. 더이상 도망갈 기력 조차 없다.. 그리고 도망갈곳도 없다..

피할곳도.. 몸을 숨길곳도.. 없다.. 사방이 적이고.. 부락밖은.. 몬스터 천지고..

내가 의지할곳도 이 부락 이외에는 존제하지 않는다..

생각조차 하기 싫다..


우웨엨: (조근 조근 한 목소리로) 죽... 여.. 라..~

(적): (귀를 의심하듯) 뭐? .. 라고..

우웨엨: 시끄럽다... 빨리.. 죽여... 라..~

(적): 뭐야.. 재미없게.. 기겁하며 도망가는 놈들 쫒아가 죽이는걸 생각하고

있었는데.. 치잇.. 재미없는 놈이 걸리다니..

뭐.. 여자 였으면 살려줄수도 있었는데.. 네놈은 .. 미안하지만 그냥

죽어줘야 겠다...


부우웅~..

.

.

.

===================================================


우리: 어! 드디어 눈을 뜬거야? 큰일 난줄 알았네. 어디 머리는 좀 괜찮어?

우웨엨: ( 팔, 다리 이곳저곳을 훑어 보며) (역시나 몸이 멀쩡하다. 아니..

오히려 근육들이 더 붙은 느낌이든다.. 느낌 뿐일까?. 우선 시험을

해야한다..)


나의 일과는 정해졌다..

가장 먼저 눈을 뜨고 우장창을 찾아가 우리를 나한테서 띄어 놓은다


우장창: 어이~~! 우웨엨!!!!

우리: 어! 우장창 오빠!~~

우장창(등치큰오크): 치잇! 우리도 있었네..

.

.

우장창: 우리!!!! 너가 저놈을 신경쓰는것 만큼 우리들도 생각 해봐라!!

그렇다면, 이런식으로 계속 감싸고 돌수는 없을것이다!!

우리: 그건....

.

.


그다음 우장창과 우리가 실랑이?를 벌일동안 그곳을 빠져나가

족장의 집에 들린다..


그리고..


우웨엨: 족장님~ 몸이 아파서 찾아 왔는데요.. 힐좀 써주세요

우랄라: 어! 우웨엨! 푸흐흣. 너 멧돼지 사냥 나같다가 된통 혼났다며.. 푸흣,

.

.

우랄라: (주문중) ^%$*@^$~~ &%)##


빛이 진원이 내몸을 한번 감싼뒤..

.

.

그다음은 도장으로 향한다~


우라카: 자 다음 !!!!!!!!!!!!!!

오크??: 끄랴랏!!!


오크가 또다시 발이 잡혀 날라간다.

.

우웨엨: 우라카 선생님!!! 훈련을 받으러 왔습니다!!!!

.

.

우라카: 우선 우웨엨! 너의 실력을 정확히 알아둘 필요가 있다.,.

너의 자질에 따라 배움의 방식의 질이 달라질것이다..

.

우라카: 나를 향해 공격을 뻗어 봐라~~~


우라카의 공격 신호가 떨어졌다..

이번에도 저번과 마찬가지로 우라카에게 뛰어 들어갔다..

하지만 저번처럼 몸을 뛰어 날라차기? 를 차지 않고 우라카의 몸으로

들어가 팔을 크게 좌우로 뻗어가며 휘둘기 시작했다..

엥? 그러나 나는 우라카의 몸에 주먹이 닿지않은체 허공을 열심히 치고 있었다

몸에 체중을 실어 앞으로 움직여 보지만,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나의 이마에 손가락을 핀채 손으로 나를 밀고있는 우라카가 보였다.

그러더니 몇번인가 허공에 주먹을 더 뻗을때쯤 , 우라카가 손을 살며시 팅기더니

이내, 목이 크게 뒤로 꺾이며 뒤로 주저 앉아 버렸다.~


오크들: 푸흐훗! 우웨엨! 우라카에게는 주먹 한대도 꽂을 수없다고!!

아직 않늦었으니, 그만 돌아가~ 요리라도 배우라고! 푸후훟~~


제길! 다는 다시 일어나 우라카를 향해 달려들었다.

주먹을 뻗어보지만 역시나 머리가 잡혀 앞으로 다가갈수 없었다~

나는 양손으로 내 이마에 대고 있는 우라카의 손을 잡아 위로 들어 버렸다..

그리고 다시 품속으로 들어가 주먹을 크게 내질렀다~

허나, 나는 또다시 허공에 대고 주먹을 날릴뿐이었다..

눈앞에 있던 우라카가 어느새 등뒤로 와있더니 , 나의 발을 살짝 건드리듯이

밀고 한손으로 나의 머리를 반대로 살짝 툭~ 밀어 나는 땅에다 넘어 트렸다~


그리고 저번과 같이 땅에 누워있는 나를 그냥 둔체 등을 돌려 근력장으로

걸어갔다~


우라카: 따라 와라!! 우웨엨! 너의 실력은 파악했다..


제길! 꽉진 주먹이 부르르 떨리기 시작했다. 어제? 와 똑같은 대사다..

그만큼 어제의 나와 현재의 나는 똑같다는 이야기겠지..

머리속으로 과거를 떠올렸다.. 우라카가 나에게 해주었던 말들..


( 우라카: 노력은 자신을 결코 배신 하지 않는다~

노력은 반드시 보답해온다~ 그과정이 비록 힘들고 아플 지언정

더욱 큰 보상이 따라올것이다~ )


그래 .. 그말을 나는 우라카 당신이 해주었기에 믿기로 하였다..

반드시 노력하여 변해진 모습을 우라카 당신에게 똑똑히 보여 주고 말겠다..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우갸갸에게 훈련 방법을 지도 받기 시작했다.


우갸갸: (훈련 방법 자세를 취하며) 형! 앞에 보이는 이 도구를 이용해서

저를 따라 해보세요..


2번째 듣는 말이다. 나는 우선 그말을 제쳐 두고 오늘의 할일을 하기로 하였다

바로. 나의 근력 이 증가하는지에 대한 시험이였다.

나는 어제 근육이 부셔져라. 뼈가 끊어지랴~ 팔굽혀 펴기를 하고 또해왔다.

그리고 아침에 눈을 떳을때는 내 근육과 뼈의 통증이 모두다 언제 그랬냐듯이

말끔히 나아 있었다.

과연 이것이 그저 오늘 아침에 눈을떳을 때의 내가 기억만 남겨둔체,

모든것이 포멧? .. 초기화가 되는것인가.

아니면 몸이 훈련을 기억하고 성장을 한체로 아침을 되돌아 가는것인가,

를 알아 내는 시험이였다.

이것은 내게 있어 엄청나게 중요한 사안이였다.. 만약 전자인 그저 기억만

되돌려져 전송되는 것이라면, 내힘으로 오늘 밤에 쳐들어오는 놈들을

막을수 없다.

그리하면. 부락 오크들을 이용하여 수많은 전술을 계속 짜나 가거나.

이곳에서 도망을 성공적으로 칠동안 죽음을 반복해야 하나간다..

허나. 오크인 이몸으로 누구와. 살아갈것인가.. 이 몬스터인 몸으로는 인간들과

섞일수도 없을것이다..

허나 후자일 경우, 육체가 성장을 한체 몸이 되돌려지는거라면, 나는

시간이 오래 걸리겠지만, 반드시 강해질수 있었다..

아무리 천천히 오랜 세월이 걸리더라도, 언젠가는...


이제.. 천천히 엎드린 자세를 취한다

제발!! ~~ 20 만 넘어라. 제발! 21 라도 되어야한다..

그래야 내가 일말이라도 희망이 생긴다. 제발!! 제발!!! 간곡히 빈다

나의 육체여, 신체여~~ 팔이여~~

팔이 궆혀졌다. 1개~

또한번 궆혀지면 펴진다 2개

3개 4개 5개 계속 해나간다 반드시 21개 이상을 해내어야 한다.

이것이 내가 이 지옥같은 곳에서 유일하게 잡을수있는 빛이자 동앗줄이다

제발 !! 10개

조금 힘들지만 아직 더 해낼수있다

15 조금씩 팔이 후들걸린다

1...8... 1...9 ... 제발~ 제발~~ 제발~~

2....0.. 2....1..개 되었다.. 1개더했다

아직이다 2...2.. 2.... 3... 2.. ....4 2 ....5...

26, 27,, 28,, 29,, 3.....0... 번째를 하고

나는 그만 팔에 힘이 풀려 쓰러지고 말았다..

눈물이 뺨을 타고 세워 나오기 시작한다~~

어두고 깜깜한 공간에서 한줄기의 빛이 존제했다..

반드시 강해진다.. 강해져서.. 우라카에게 발전된 나의 모습을..

그리고 우리를 자살에 몰고간 놈들을.. 그리고 나에게 돌을 던지고 활을 쏜놈들을

이 부락에 쳐들어온 모든 오크놈들을 죽여 버릴것이다..

나는 양손에 주먹을 쥔체.. 몸을 부르르 떨기 시작하였다~~


우갸갸: (황당한 표정으로) 저.. 우웨엨 형?.. 어디 안좋아요?..

아직 배워야 하는 훈련이 남았는데.. 안좋으면 들어가셔도 되요..

우웨엨: (눈물을 팔로 닦아내며) 아.. 니.. 계속 알려줘~

더 배워야 할께 있다고 그랬지?.. 이! 짐을 들어서 . 앉었다 일어나기를

시작하면 되겠지?

우갸갸: (깜짝 놀라며) 네??.. 예.. 맞어요...


나는 짐을 어깨에 들어매었다.. 어재 수십번, 수백번 들었다 놓았다 한

짐덩어리다 몸이 기억하고 있는지 허리에 무리가 안준 상태에서 몸의 반동을

이용하여 한번에 들어올렸다..

그리고 앉었다 일어나기를 시도한다.. 어재는 분명 한번조차 불가능했다..

그리하여 그냥 맨몸의 앉었다 일어나기만 반복했었지,

자신있게 그의 무릎이 궆혀지기 시작했다.. 그리고 천천히 다리를 후들거리며

일어나기 시작했다.. 후우~ 해냈다 비록 다리가 후들거리며 완벽하지는

앉았지만 1번을 해내었다..


우갸갸:(당황하며) 우헉.. 형.. 대단한데요. 솔직히 형이 이 짐을 메고

앉었다 일어나기를 성공 시킬줄은 몰랐어요..

우웨엨: (눈물을 글썽이며) 그.래?. 아직 끊난게 아니거든..


그렇게 다시 한번더.. 이를 꽉물어 앉었다. 몸을 바들 바들 떨며 일어났다

2개. 다시한번더 ... 끄으으읔.. 머리가 핑돌기 시작한다. 순간적으로

힘을 무리하게 써서 빈혈증세 같은것이 발생한것이다.

허나. 이정도로 나를 막을수는없다 그렇게 앉은 무릎을 천천히 펴 3개째를

시도하고 무거운 짐을 땅에 내려놓았다.


우갸갸: 와우~ 대단한데요.. 그럼이제...

우웨엨: 밧줄 타기인가?..

우갸갸: (당황 하며) 어어헏ㄱ.. 신기하네요... 오늘 .. 우웨엨..형.


나는 밧줄에 점프하여 매달렸다.. 그리고.. 다리로 밧줄을 깜싼뒤 다리힘과

밧줄을 끄는 손을 함께이용하여 내 몸을 끌어 올리기 시작했다~

끄으으읗. 다시한번더 끌어올리고 다리로 다시 밧줄을 감싸고 다시 한번더..

올라간다.. 저 비록 5m 가량의 낮은 천장 이지만 반드시 꼭대기를 찍고 만다.

그렇게.. 천천히 한걸음 한팔씩 올라가기 시작한다..

이마에 땀이 송글 송글 맺히기 시작한다..

맺힌 땀방울이 뺨을 타고 턱을 지나 땅에 떨어지기 시작한다..

계속 올라간다.. 얼굴이 시뻘개진다. 볼이 빵빵해져 금방이라도 터질듯하다

하지만 계속 올라간다..

3m... 4m... 5m...

마지막 한번만 손을 뻗으면...


우웨엨: (간절하며) 끄를학하가ㅏㄱㅎㅎ가ㅏ!!!!!!!!!!!!!!!!!!!!!!!!!!!!!


그렇게 마지막 손을 내밀어 천장에 손을 대었다~ 톡!

그리고 긴장이 풀린 근육들로 인하여 밧줄을 잡은 손과 다리가 힘이 풀리며

그대로 5m 아래로 밧줄들에 몸이 비벼지며 스르륵! 떨어져 버린다!

쿵!!


우갸갸: (깜짝놀라며) 우웨엨 형!! 괜찮아요?!!

우르카: (소리를 듣고 달려온다) 무슨 소리지? 아니 우웨엨! 혹시 밧줄에서

떨어진것이냐?

오크들: 뭐야?! 우웨엨이 밧줄에서 떨어졌다고?!! 어이 우웨엨!! 괜찮어?

.

그렇게 나를 오크들이 걱정하며 불러주고 있다.. 나를 응원해주며, 믿어주는

오크들이 내 주위에 있다!!


우웨엨: (천천히 몸을 일으키며) 괜찮습니다.. 끄릏...

다시 훈련 시작 하도록 할까요?

우라카: (살짝 당황) 어떠허, 그래.. 계속 해야지 .



지켜봐 주세요.. 당신이 믿어줬던 우웨엨이 어떻게 성장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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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inite Return Orc』 무한 회귀 오크 연재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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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오늘부터 『하인 네이브 회귀하다』 새로 시작합니다 놀러와 주세요~ 17.04.27 180 0 -
공지 새 작품을 쓰기 시작했습니다.『던전에 새로 이사온 마왕인데요,,』 17.04.21 160 0 -
17 여러분 정말 죄송한데 이작품 조금만 스토리 개선 해서 새로 써도 될까요? +3 17.04.26 145 1 2쪽
16 《1장》 -14화- 〈마지막 회귀〉 17.04.24 169 0 25쪽
15 《1장》 -13화- 〈1000번의 회귀〉 +1 17.04.23 176 0 37쪽
14 《1장》 -12화- 〈1000마리의 목숨을 앗아간 자〉 17.04.21 77 1 29쪽
13 《1장》 -11화- 〈킬수를 올려보자~~〉 17.04.21 184 1 31쪽
12 《1장》 -10화- 〈경기는 계속 되어야 한다!!!〉 17.04.19 110 0 29쪽
11 《1장》 -9화- 〈삶에 지친 그대에게 바칩니다~ 피로회복제 "힐"〉 17.04.18 99 0 23쪽
» 《1장》 -8화- 〈오늘 부터 함 달려 볼까? 〉 17.04.18 169 0 26쪽
9 《1장》 -7화- 〈남자가 흘리는 땀방울은~ 언제나 아름답다!!〉 17.04.17 170 0 29쪽
8 《1장》 -6화- 〈아싸~ 주인공 빡쳤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17.04.17 211 0 32쪽
7 《1장》 -5화- 〈아따~ 고놈들 참으로 잘 싸우는구만~~〉 17.04.16 156 0 26쪽
6 《1장》 -4화- 〈내말은 귓등으로 듣더니!!〉 17.04.16 187 0 30쪽
5 《1장》 -3화- 〈망할!! 오크 부녀 놈들!!〉 17.04.16 141 0 26쪽
4 《1장》 -2화- 〈제발! 내말좀 들어봐!!〉 17.04.16 163 0 24쪽
3 《1장》 -1화- 〈도대체.. 우웨엨 이새끼는 뭐였던거지!!!〉 17.04.16 181 0 26쪽
2 《1장》 -프롤로그- 〈퓨전~~~~~!!!!!!〉 17.04.16 308 0 25쪽
1 『Infinite Return Orc』 간략한 소개 17.04.16 530 1 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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