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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연결] 도시 마도사 5권 - “이 룬만 있으면 모두를 지킬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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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문학과 순수문학의 소통, 도서출판 청어람

 



도 서 명 : 도시 마도사 5권

저 자 명 : 네르가시아

출 간 일 : 2017년  3월 21일

ISBN : 979-11-04-91235-1



아공간에 휘말려 지구에 떨어진

9서클 마도사 카미엘.

전 세계 곳곳에 쏟아진 괴생명체 토벌에 나선다!


『도시 마도사』


“이 룬만 있으면 모두를 지킬 수 있어!”


원소 마법의 룬을 이용하여 세상을 지키는

대마도사의 일대기에 주목하라!



네르가시아 퓨전 판타지 소설 『도시 마도사』 제5권




제1장 복수를 위한 준비




딸깍딸깍.

볼펜 뚜껑을 열었다 닫았다 반복하길 수백 번, 카미엘은 어지간해선 이 행동을 멈출 생각이 없는 것 같았다.

그런 카미엘에게 담배를 손에 끼운 솔로몬이 말했다.

“확실해. 그놈들이야.”

“해결사 노릇을 하는 용병단이라…….”

“그중에서도 난이도가 높은 요인 암살에만 동원되곤 하지. 악명이 자자해. 자세한 내막이 드러난 적은 없지만 그들이 죽인 사람들의 리스트를 보고 있자면 나도 모르게 탄식이 흘러나올 정도지.”

“음.”

용병단 ‘플로이다’는 지금까지 전 세계 각지에서 자행되어 온 민족지도자, 유명 정치인 등의 살해사건과 직, 간접적인 관련이 있었다.

그 숫자가 엄청난 만큼 플로이다에 대한 관심은 높았지만 정작 이들에 대한 정보는 그리 많은 편이 아니었다.

기껏해야 총기를 직접 제작해서 쓴다는 점과 용병단원 전원의 신분이 불확실하다는 것 말고는 특별한 점이 없었다.

솔로몬은 이들의 뒤를 쫓을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였다.

“저놈들의 DNA와 지문 등을 인터폴에 보냈지만 조회 결과가 없어. 실버 나이프의 인원 추적 시스템에서도 검색이 되지 않았고. 역시 놈들은 단서를 남기지 않았다는 소리지.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방법은 단 하나, 덫을 놓는 것뿐.”

“덫이라…….”

“성공 확률 100%를 지향하는 놈들이니만큼 자네를 다시 찾으러 올 걸세. 우리는 그때를 노리는 수밖에 없어.”

“하지만 놈들도 바보가 아닌 이상 쉽사리 걸려들지는 않을 텐데요.”

“당연히 그렇겠지. 하지만 우리가 놈들에 대한 단서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한 추격을 멈추지는 않을 거야.”

지금으로선 카미엘이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니 솔로몬의 말에 따르는 것 말고는 대안이 없었다.

“일단 놈들 중 하나라도 생포를 할 수 있다면 사건은 급진전될 것이야. 집중하자고.”

“알겠습니다.”

카미엘과 솔로몬은 주변을 정리하고 덫을 설치하기 위해 움직였다.




목차

제1장 복수를 위한 준비

제2장 살아야 하는 이유

제3장 강림

제4장 새롭게 시작하는 조사

제5장 배신자 저스틴

제6장 수순대로

제7장 오지랖 넓은 청년회장

제8장 꽃이 피다

외전 싸움이 어른 싸움이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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